자 이제 캠핑장으로~!
이 번에 처음 가보는 캠핑장
사이트 가격은 6만원 후덜덜
선착순이라서 호수 옆 가장 큰 곳으로 ㅋㅋㅋ
명당이네
저 자리 이래 보여도 물 위에 떠 있는 거임
여기가 관리동
일단 짐을 풀자
짐 풀고 차는 다시 빼야 함
텐트 먼저 치자는 아이들
바람이 벌써 많이 부는데...
이 짐을 언제 다?
굴 5kg? 그리고 가리비 1kg 세척 세트
굴 깎는 노인
점심은 굴 듬뿍 라면
반대편 전경
농심에서 새로운 라면이 나왔네
바람이 미친 듯 불어서 물이 끓지를 않네
피칭 후 맥주는 진리라
넘 날이 추워서 애들은 텐트 안에서 먹어라
참 풍경은 좋네
중간에 오뎅탕을 준비한다
육수 재료 가져온 송현
여긴 특이하게 이런 배가 있네
블로그 보니까 이것저것 시설이 있더라
여름에는 물놀이도 하는 듯
방방이도 두 개나 있는데 초등학생 1학년 이상 금지 ㅋㅋㅋ
좀 타이트하군
조금 쉽시다
우리 사이트
호수 위에 떠있음
24시간 무인 매점
장작있는 곳
배가 7명 이상 안 되어서 생각보다 애들이 많이 못 탐
나이든 어린이가 있네
열심히 끌어보아라
영차 영차
난 하차
꼬치 꼽는 시간
삼촌 따라서 꼬치 꼽기
좀 쉬다가 우리는 굴을 먹어볼까?
세척 되어서 참 편함
불을 펴본다
아니.. 날이 왜케 추워
바람은 너무 쎄
굴을 먹어봅시다
가라비도 굽고
알 정말 통통하다
이 맛이지 ㅋㅋㅋ
고기도 맛있지만 조개구이가 기가막힘
삼겹살을 구워봤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숯이 백탄으로 알고 있는데
기름 떨어지니까 엄청 불 붙네
삼겹살은 구이 바다에서 굽는다
이제 소고기 타임
송현이가 가져온 소고기
새비도 궈 보고
오 생각보다 맛있음
안 뻑뻑하고
내 화롯대 ㅠㅠ ㅋㅋㅋ
한우 구울 때 애들 나오라고 함
역시 소고기 잘 먹는 우리 아이들
너무 춥다
애들은 안에서 무장하고 게임
아직 너무 밝아서 프로젝터 무쓸모
너무너무 춥다
화력을 높여보자
굴 맛있다
가끔 튀긴하지만
키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애들은 햇반이랑 어묵
해가 넘어간다
닷사이 박스도 태우고
추운데 불장난 하는 중년
드디어 프로젝터 연결
궈 먹는 맛
아이들은 불꽃놀이
아래 고구마도 굽고
옆 집 아이들에게도 준다
필살 반건조 오징어
숯불에 구우면 뭐든 맛있음
애들은 왜케 적게 가져왔냐고
소시지도 대령이요
고구마도 대령이요
다 맛있더라
엄청 춥더라
너무 추워서 술이 취하질 않는다 ㅋㅋㅋㅋㅋ
진짜 혹한기 캠핑이네
바람 미친 듯이 불고
송현이가 장작을 더 사옴
애들은 신났지
텐트에 먹을 것 하나 씩 넣어준다
너무 추워서 다 애벌래 모드
달무티도 한 판하고
매너타임 10시인가? 11시인가?
여튼 다 잡시다
와 어제 밤 얼마나 추웠으면 ㅋㅋㅋ
그래도 전기장판 두 개에 애벌래 모드하니까 버틸만 하다
강선이가 가장 추웠다고
아침은 떡국
어제 못한 마시멜로우도 먹고
삼촌이 게임도 시켜주고
아 눈 오고 바람 불고 난리도 아니다
송현이에게 부탁해서 애들 편의점 가서 짜장라면이랑 간식 좀 사주라고 하고
나 혼자 짐 정리한다
정말 눈 오고 바람 불고 추운데,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송현이는 가고
애들은 어제 많이 못 놀아서 그런지
여기서 조금 더 놀고 가겠다고
들어보니 어제 한 두 명 빠진 듯 ㅋㅋㅋ
수심은 낮다
좀 놀다가 집으로
저녁은 기준성님 만나서 이곳
미쉐린 밥 구르망
어복쟁반
종로에도 이런 스타일 있었지
비냉과 만두까지
애들은 육개장 같은 것 잘 먹더라
메뉴는 이럼
장모님 댁 문 안 열린다고 해서 잠시 옴
삼촌이 강선이 이사하는 데 고생했다고 아이스크림 사줌
와 이걸 다 먹을줄 몰랐네
기준성이랑 얘기 좀 하고
혹한기 캠핑은 이렇게 끝!!
담 주 주말부터 이제 영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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