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 일요일

25년 3월 24~30일 캠핑 2부, 배나무꽃 캠핑장, 혹한기 캠핑

자 이제 캠핑장으로~!


이 번에 처음 가보는 캠핑장
사이트 가격은 6만원 후덜덜

선착순이라서 호수 옆 가장 큰 곳으로 ㅋㅋㅋ
명당이네
저 자리 이래 보여도 물 위에 떠 있는 거임

여기가 관리동

일단 짐을 풀자
짐 풀고 차는 다시 빼야 함

텐트 먼저 치자는 아이들

바람이 벌써 많이 부는데...

이 짐을 언제 다?

굴 5kg? 그리고 가리비 1kg 세척 세트

굴 깎는 노인

점심은 굴 듬뿍 라면

반대편 전경

농심에서 새로운 라면이 나왔네
바람이 미친 듯 불어서 물이 끓지를 않네
피칭 후 맥주는 진리라

넘 날이 추워서 애들은 텐트 안에서 먹어라

참 풍경은 좋네

중간에 오뎅탕을 준비한다
육수 재료 가져온 송현

여긴 특이하게 이런 배가 있네

블로그 보니까 이것저것 시설이 있더라

여름에는 물놀이도 하는 듯
방방이도 두 개나 있는데 초등학생 1학년 이상 금지 ㅋㅋㅋ
좀 타이트하군

조금 쉽시다

우리 사이트
호수 위에 떠있음

24시간 무인 매점

장작있는 곳

배가 7명 이상 안 되어서 생각보다 애들이 많이 못 탐

나이든 어린이가 있네
열심히 끌어보아라

영차 영차

난 하차

꼬치 꼽는 시간

삼촌 따라서 꼬치 꼽기

좀 쉬다가 우리는 굴을 먹어볼까?
세척 되어서 참 편함

불을 펴본다
아니.. 날이 왜케 추워
바람은 너무 쎄

굴을 먹어봅시다

가라비도 굽고

알 정말 통통하다
이 맛이지 ㅋㅋㅋ
고기도 맛있지만 조개구이가 기가막힘

삼겹살을 구워봤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숯이 백탄으로 알고 있는데
기름 떨어지니까 엄청 불 붙네
삼겹살은 구이 바다에서 굽는다

이제 소고기 타임

송현이가 가져온 소고기

새비도 궈 보고

오 생각보다 맛있음
안 뻑뻑하고
내 화롯대 ㅠㅠ ㅋㅋㅋ

한우 구울 때 애들 나오라고 함

역시 소고기 잘 먹는 우리 아이들

너무 춥다
애들은 안에서 무장하고 게임
아직 너무 밝아서 프로젝터 무쓸모

너무너무 춥다
화력을 높여보자

굴 맛있다
가끔 튀긴하지만

키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애들은 햇반이랑 어묵

해가 넘어간다

닷사이 박스도 태우고

추운데 불장난 하는 중년

드디어 프로젝터 연결

궈 먹는 맛

아이들은 불꽃놀이

아래 고구마도 굽고

옆 집 아이들에게도 준다

필살 반건조 오징어
숯불에 구우면 뭐든 맛있음

애들은 왜케 적게 가져왔냐고

소시지도 대령이요

고구마도 대령이요
다 맛있더라
엄청 춥더라
너무 추워서 술이 취하질 않는다 ㅋㅋㅋㅋㅋ
진짜 혹한기 캠핑이네

바람 미친 듯이 불고

송현이가 장작을 더 사옴

애들은 신났지

텐트에 먹을 것 하나 씩 넣어준다

너무 추워서 다 애벌래 모드

달무티도 한 판하고
매너타임 10시인가? 11시인가?
여튼 다 잡시다

와 어제 밤 얼마나 추웠으면 ㅋㅋㅋ
그래도 전기장판 두 개에 애벌래 모드하니까 버틸만 하다
강선이가 가장 추웠다고

아침은 떡국

어제 못한 마시멜로우도 먹고

삼촌이 게임도 시켜주고
아 눈 오고 바람 불고 난리도 아니다
송현이에게 부탁해서 애들 편의점 가서 짜장라면이랑 간식 좀 사주라고 하고
나 혼자 짐 정리한다

정말 눈 오고 바람 불고 추운데,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송현이는 가고

애들은 어제 많이 못 놀아서 그런지

여기서 조금 더 놀고 가겠다고

들어보니 어제 한 두 명 빠진 듯 ㅋㅋㅋ
수심은 낮다
좀 놀다가 집으로

저녁은 기준성님 만나서 이곳
미쉐린 밥 구르망

어복쟁반
종로에도 이런 스타일 있었지

비냉과 만두까지

애들은 육개장 같은 것 잘 먹더라

메뉴는 이럼

장모님 댁 문 안 열린다고 해서 잠시 옴

삼촌이 강선이 이사하는 데 고생했다고 아이스크림 사줌

와 이걸 다 먹을줄 몰랐네

기준성이랑 얘기 좀 하고 
혹한기 캠핑은 이렇게 끝!!
담 주 주말부터 이제 영재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