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요일

25년 3월 17~23일 장모님 댁 이사

요새 일상은 난 대부분 평일은 야근하고 늦고

애들은 숙제가 많아지고 

선영이는 일 다니고

뭐 그런 일상이지


월요일 등교길에 뭐 깜빡했다는 한선
가는 길에 서명하고

잘 다녀와라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붕어빵 하나 먹어봅시다
항상 밥 먹으러 왔다 갔다 하는 길에 있는 붕어빵 가게
정말 맛있더라
팥도 안 달고 듬뿍이고
네 마리에 3천원 이었나?
길거리 붕어빵 기준 곧 1마리 1천원 시대 오겠어 

요새 10시 반에는 와서 애들 공부 좀 봐주려고 함

같이 자요 였던가?

요새 아침 일들이 좀 있어서 일보고 간다

오늘은 중학교 동창 모임

신논현에서 만남

돼지고기 맛남

누굴 만났는지 바로 알겠지? ㅋㅋ
난 만나면 항상 사진을 찍는다
음식만 찍어서는 모르겠더라구
사진은 올리진 않는다

술을 못 마시는 친구들이 있으니 코피숍으로

저녁이라 코피는 말고

술 먹고 간 만에 커피숍에 와보네

다들 잘 삽시다!!

다음 날 아침
3월인데도 춥다

바람이 부는 건지 애들 머리가 뜬 건지

오늘은 학부모 참관 수업

강선이 반

한선이 반
한선이 반 먼저 보다가 강선이 반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는데
한선이 발표는 못 보고 강선이 발표는 봄
포기하지 않는 대회가 있으면 거기서 잘 할거라고
발표 잘 했네!

이제 가자

형아랑 외할머니 만나서 갑니다
강선이는 늦어서 마음이 급한데
형이랑 외할머니는 오늘 형 안과에 가야 해서 아빠가 택시를 잡아줘야 해

늦었다고 마음 급한 강선

잘 다녀와새 일상은 난 대부분 평일은 야근하고 늦고

애들은 숙제가 많아지고 

선영이는 일 다니고

뭐 그런 일상이지

집에 오니 숨어 있는 친구들

부족할 거 같아서 두 마리 사왔는데
장사가 안 되는군
난 이날도 이거 먹고 배가 아팠는데...
뭔가 안 맞나?

공부하는 강선

토요일 아침 일찍 한선이 데리고 키탑
11시 예약인데 시간이 없어서 우선 와봄
좀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금방 됨

키를 재보자
키가.. 2~3cm 정도 좀... 크게 나온 거 같긴한데 147cm

몸 무게도 많이 늘었네
한선이는 학원 가고

강선이랑 외할머니 댁에 옴

강선 등장

생각보다 크다

일단 장판을 다 뜯자
전에 사무실로 썼다고 하는데,
살기에는 먼지가 너무 많다
생각보다 매우 무거움

강선이가 잘 도와줌

이 뒤로 청소를 하고
강선이랑 선영이는 별내로 넘어간다

한선이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난 한선이 데리고 별내로
막 만났네

애들은 키즈카페 가서 한선이는 왜 자기 빼고 갔냐고 서운해하는 중
외삼촌이 풀어준다

남자 애들 네명

일단 커피숍 가서

애들 먹고 싶은 음료수 고르고

다들 멋진 포즈해보라니까 ㅋㅋㅋ
강선이는 안 나왔네

저녁은 딩딩

애들은 미리 착석

요리 많이 시켰네

맛있는 것은 알아가지고
전복이 가장 빨리 없어진다

양이 많지는 않다

맛은 있다

밥 다 먹은 친구들은 문구점에

한선이 그렇게 가지고 싶다던

레이저 겟

애들은 먼저 집에 와서 몰래 숨어있다

짜잔!!

어른들 도대체 언제오냐고


와.. 전쟁이다 ㅋㅋㅋ
한선이는 왜 이 맛난 걸 안 먹을꼬

왕 딸기도

강선이 계 탔네

와구와구

스초생까지 나옴

시작된 딸기 전쟁

자 다음 날은 어제 싣고 온 짐을 장모님 댁에 나르자

오늘 관리실에 사람이 없다

찾았다 분리수거장
별내에서 침대도 오고

나간 전구도 갈고

어제 뜯은 장판도 다 버리고

점심은 괴기 먹고 힘내자

메뉴는 이럼

에레이에 있는 가게를 그대로 옮겨왔네


수원왕갈비
서울에서 첨 먹어보네

찬은 엄청 고급은 아님

괴기는 맛있더라

순두부는 에레이스타일
고기 듬뿍

맛나게 밥을 먹고

와인 가격은 착하네?

트핸즈와 덕혼
미국에서 먹는 거랑 큰 차이 없는 거 같은데?

코피 하나 사서 다시 온다

어느 정도 정리됨

위 사진과 차이는?
집에 있는 식탁 가져옴

드디어 제 자리를 찾았네
이케아 식탁

티비 장이랑 몇 개 더 오면 되겠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저녁은 쭈꾸미 라면

쭈꾸미 확실히 빨리 먹어야 하는구나
아니면 그 때 아저씨 말대로 안 씻고 그대로 냉동하던가

쫄깃하고 맛은 있음

난 김치전이 먹고 싶었다

애들은 어제 별내에서 자고 우리가 이사하는 동안 오늘 스스로 왔음

장모님 피시를 복구해보려다가
결국 초기화
초기화를 해도 윈도우는 그대로 남아있네
MS 오피스는 안 깔려있는 듯 하더라

결국 스엉공
장모님이 우리 집 근처로 오시니 애들이랑 자주 찾아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