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임시 공휴일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간다
마침 비가 많이 와서 우산 쓰고 갑니다 ㅋㅋ
배는 달린다
금오도까지 내려가네
드디어 시작
내가 첫수! 쏨뱅씨!
다들 달려봅시다
다행히 비가 그친다
금오도 옆 갯바위들 참 경치가 좋네
간혹 쏨씨들이 올라오고
간간히 볼락도 올라온다
아침이라 입질이 좀 있네
밑 걸림도 있지만
아침엔 잔잔바리들이 나와준다
그러다 드디어 나타나준 참돔시
이날 강풍 터치고 너울이 너무 심해서 밑 걸림이 너무 심했는데
그래도 나와준 참돔씨
무려 두 마리 째 ㅋㅋㅋ
이 날 배에서 나만 참돔 잡음 게다가 두마리
이거 잡고 빙글돌고 터쳐서 그 뒤부터는 잘 못 잡음
우럭채비는 넣는 순간 걸리더라...
아이들은 체험관 갔다고
재밌게 놀고 있는 중인 듯
이제 막 만든 곳이라고 한다
경치도 좋고
파고가 없어 보이지만 장난 아님
물살도 장난 아니라서 배가 떠내려감
난 낚시 할 기회가 추석, 설날 전 밖에 없는데, 이때는 확실히 물 때가 너무 안 좋다
그 뒤로는 거의 잘 안 나오더라
채비 손실이 어마어마
여기는 조금이나 물 안 흐를 때 해야 할 듯
집에가서 손질하면 집이 난리 날 것 같아서 맡긴다
이렇게 회가 두 개 나왔지
고등어, 볼락, 쏨뱅, 참돔 조합
납은 것들은 이렇게 매운탕으로
회 뜨는 값만 무려 4.2만 ㅋㅋㅋㅋ
양념까지 하니가 4.8만 ㅠㅠ
하나는 처가 댁 가져다 드리고
하나는 집으로
숙성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회가 부드러움
탱탱한 맛이 별로 없다
매운탕도 먹고
회는 클리어
간식 먹는 친구들
할아버지 앞에서 품새 시범
지금은 7장 배우고 있다
곧 품띠 도전 하겠군
오늘도 빠지지 않는 달무티 사랑
카드 정리 할 때 안 보여준다고 저렇게 뒤 돌아하는 것임
티비도 보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 날 아침
아침 먹고 나서 형 네가 왔다
점심은 아웃백
여수에도 아웃백이 생겼을 줄이야
10명 예약
엄청 넓다
4명 자리는 바다 보이고 참 좋아보이더라
할아버지 말씀 듣는 이명선
빵이 아주 맛난 준선
차남들은 따로 앉으라니까 차별한다는 이강선 ㅋㅋㅋ
어무니 생신 축하 드립니다.
모두 모두 올 한해 건강하세요!
요새 정말 잘 먹는 강선
빵안에 투움바 파스타 넣어 먹는 강선
정말 맛있다고
립 까지 깔꼼하게
드디어 생일 축하 이벤트
손주들의 선물 증정식
두구두구두구~!
편지까지 쓴 한강
할아버지께도 편지
명선이 선물은 발가락 양말 ㅋㅋㅋ
우리 애들 선물을 인형 짝꿍
그리고 집에 와서 난 피리를 분다
남자 애들 네 명 다 데리고 사우나로
이번에는 장성지구 쪽으로 가봤는데
작지 않고 나쁘진 않네
그리고 우리은행 ATM 찾아서 LG 화학 사택까지 왔다
내가 소호동에 초등학교 4학년때? 정도 이사 왔을 텐데
그 뒤로 한 동안 계속 소호동에 살았지
나의 어린 시절 대부분을 살았던 곳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