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한선이 선생님 생일 편지지 사러 가야 한다고 아침부터 빵꾸똥구에 애들과 들렀다
늦었다고 입이 삐죽 나온 강선
애들 드디어 방학임
총평 만
한선 강선 모두 받아옴
총평만
누가 누구일까? ㅋㅋ
한선이는 반에서 우봉고랑 달무티를 가져왔다
선생님께서 1년 끝났다고 학급도구들을 무료로 나누어주심
이날 꽤 했지 달무티...
농노야~~ 카드를 나누거라~
목요일 아침이었을까?
이날도 달무티 ㅋㅋㅋ
금요일에 윤실장, 허프로 만나기로
윤실장은 면접이 있어서 좀 늦는다고 하고
먼저 허프로랑 와인 한잔
추워서 밖에는 사람이 적은데
안은 사람이 많구나
2차는 순대국 집
우리 이태리 어부 참 많이 갔지
아무도 SDS에 남아있지 않구나
토요일 아침 또 달무티 ㅋㅋ
요새 달무티가 너무 재밌는 친구들
한선은 학원가고 강선이랑 트레이더스에
강선이는 가자마자 도서관으로
여기 도서관은 신권이 많다
그리고 마무리는 항상 장난감 가게
강선이는 참 레고를 좋아 함
자 이제 집에 갑시다
저녁은 목살
목살 참 좋구만
썰 때부터 알 수 있지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일요일은 대망의 방탈출 가는 날
송파역까지 가서 버스타고 갑니다
잠실대교 남단에 내려서 역으로 내려 갑니다
간 만의 잠실역
오 갑시다
사진 한 장 찍자고 해도 ㅋㅋ
오 잠실을 그렇게 많이 와도 여기는 처음 와봄
민속 박물관?
피천득 작가의 책들도 좀 보고
이런 것도 있구만
유명한 전통주들
드디어 갑니다
아랑
식당도 있었어!!
어쨌든 아랑 시작
생각보다 공포도가 있음
역시 제로월드 클라스
소품이나 집들은 잘 만들어놨네
왜 창조공포 하는지 알겠다 ㅋㅋㅋ
초반엔 우리가 풀다가 중반부터 나가야 하니까 힌트 좀 썼다
아이들에게는 조금 생소할지도
애들 무서워하는 거 보면 재밌다 ㅋㅋㅋ
어쨌든 탈출!!
힌트는 좀 썼다!
고수 분들은 엄청 쉽다고 하던데
여기 방툴은 옷 입고 사진찍는 것으로 마무리
옷 벗기 전에 한 컷씩
박물관 탈출!
한선이는 전체 줄거리 등 궁금한 것이 많다
그 와중에 올라간 강선
스토리가 좀 난해 하긴 했어
임진왜란 당시 순왜를 자기도 모르게 수행한 마을 사람들이
최대감?에게 뒤집어 씌우고 억울한 최대감님이
도굴꾼 (방탈 참여자)를 초대하는 내용
밖으러 나옴
아까 방탈에서 본 서당나무
애들은 운세뽑기 해보고 싶다고
요새 운세뽑기는 카드도 됨
카드로 동전 두 개 삼
강선 대길! ㅋㅋ
우리 집에 대길을 가져다주오!
한선은 그분 함으로 ㅋㅋ
이렇다고 함
대상이 전체가 아니라 청소년이었구나 ㅋㅋ
어쩐지 소품들이 좀 그렇더라 ㅋㅋ
잠실까지 나왔으니 아이스크림 먹고 가야지
아이스크림 하나에 6천원씩 ㅋㅋㅋ
두 스쿱에 위 뿌리는 것까지
그리고 집에 와서 또 달무티 ㅋㅋㅋ
친구들은 생애 처음 방탈출 가봤네
아빠도 방 탈출은 40넘어서 가봤다 (생 긴지 얼마 안 되긴 했지)
세상은 넓고 경험할 것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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