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국하고 출근
그런데 오늘 아블사 모임이 있네...
왜 올해 연말은 이렇게 약속과 일정이 많지?
간 만에 온 중구
중구는 어딜가도 연말 분위기가 남
어복쟁반이 유명한 이곳
예전에 왔던 곳이지
내가 좀 늦어서 불고기만
미슐랭 뭐시기 인데
음식들은 좀 심심하다
냉면도 심심
이북 스타일
집에 오니 애들이 꾸며 놨더라
정성스럽게 편지도 쓰고
목요일 눈이 와서 밖에 나가 눈싸움을 했나보다
오늘 재밌었나봐
강선이의 슈퍼패드
게임에서 Sidekick을 뽑을 수 있다
이거 붙이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다니
드디어 사이드 킥은 fully transparent하다고 할 수 있겠네
금요일 강선이와 등교
토요일 간 만에 커비
나무 빨리 베기
내일은 홈런왕?
간 만에 애들과 재밌게 하고
강선이는 혼자 승민이형 집을 먼저 간다
역까지만 선영이가 데려다 줌
난 한선이 학원 끝나고 데리고 간다
술 좀 사오라고 해서 마트 들름
물고기들이 있네
굴 10kg를 시켰다
원 없이 먹고 싶었다
찜통이 작아서 조금 밖에 못 찌기 때문에
열심히 먹고 찌고, 먹고 찌고
한 4번 정도 쪘나?
오크통 숙성 일품진로
요거 맛있더라
아 굴은 어떻게 이렇게 맛있나
나중에 일산 가서 한 번 더 쪄 먹을까..
가격도 저렴하고
강선이 러시아 사람 같네
잘 곳도 적고 해서 난 집으로 와서 잤다
요새 누우면 바로 자고 잠 참 많이 자네..
애들은 라면도 먹은 듯
그 다음날은 김밥 먹은 듯
그리고 애들이 돌아옴
어깨 꾹꾹이로 하트 만들기
아피토 레고 중인 강선
강선이는 참 레고를 좋아해
잘 동작 안 할 때도 있지만 움직이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음
저녁에 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시켰...
요새 회값이 너무 비쌈..
뭐 안 비싼 것이 있을까?
방어 들어가면 소자가 7만원 가량
할인 한다고 해도 6만원 중 후반
아피토 레고가 잘 안 되어 속상한 강선
일식 스타일
은행이랑 마늘도 굽고
와 방어 제대로 느끼하더라...
회가 크니까 두 배로 느끼한 것 같다
와 이번 주 중 여행 다녀오고 송년회 바로 있어서
정말 너무 피곤하더라...
그래도 어머니 모시고 잘 다녀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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