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24년 12월 14 ~ 17일 오사카 여행기 4부 - 이튿날 도톤보리

신사이바시에서 내려서 도톤보리로 걸어가본다


일본 지하철은 어디로 나가야 하냐가 항상 고민되는 포인트


블로그에서 많이 본 그 입구

어라? 다이마루가 보이네?
그럼 들어가야지
여긴 포켓몬 센터가 있는 곳

너 내 동료가 되어라!
점프도 있고

포켓몬 센터도 있다
우메다 역에 있는 다이마루가 조금 더 크고 짱구샵도 있는 것 같지만
기회가 된 김에 와본다

도쿄보다 조금 작은 듯

강선이는 인형에 관심이 많다

오사카 한정판인 듯

요 앞에서 사진 하나 찍어줘야지

커비 카페도 있네
예약하고 들어가야 하는 듯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비

최근에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원피스
실제 키
로빈이랑 브룩이 생각보다 크다고


동전을 바꿔왔다

아이들은 신중하다
어떤 것을 뽑을까

너로 정했다!

원하는 거 나오게 해주세요

포켓몬 센터에 있는 것도 해보고

잘 만들어 놨다

자 올라가서 밥을 먹자
여기도 웨이팅이 있어서 가장 적은 곳으로
하지만 여기도 많이 기다림

메뉴랑 가격은 이러하다
약간은 고급진 스시집

메뉴를 고르고

아까 뽑은 친구들을 확인한다

강선이는 어린이 세트
한선이는 초밥
와사비는 빼달라고 했다

카이센동
밥 양이 많다
어무이 드시라고 시켰지만 반은 나와 애들이 먹은 듯 ㅋㅋ

내가 시킨 사각 초밥
이건 좀 별로 였음

카이센동 약 4만원 (조금 안 됨)

조금 뒤늦게 나온 국
저 종이 같이 말려있는 것은 뭘까? 유부겠지?

그렇게 밥을 먹고 도톤보리까지 걸어가는데,
가게들, 사람들이 정말 많다
가차의 나라 답게 가차가 정밀 많음

오사카 왔으면 찍어줘야지
글리코상

나도 한 컷
와 초췌해지고 있다

어무이랑도 한 컷
1935년부터 저 자리를 지켜왔다고
사람들 다 저러고 있음 ㅋㅋ

그 유명한 돈키호테
낮이라 그런지 블로그에서 보는 느낌은 아님
저녁에 젊은 친구들이 오는 곳인 듯

블로그에서 많이 본 라면 집

주유패스를 샀는데, 혹시 될까 했는데

아 저녁부터 였구만
보니까 보트도 밤에 타야지 낮은 분위기 영 아니더라
여기도 예약 필수!

가는 길에 터키 아이스크림 발견

강선이 웃는 거 봐라
강선이 엄청 좋아하더라

터키 분은 아니었지만
사람이 적어서 애들은 아이스크림 먹는다

한선이 차례
밤이 되면 사람 엄청 많겠지..

아이스키림 맛있게 냠냠하면서 타코야끼 가게 앞에 줄 선다

왔으니 타코야키 안 먹어볼 수 없지

능수능란한 타코야키 만드는 실력도 보고
문어가 꽤 크다

가격은 대충 이러하다

가장 줄이 적은 곳으로 섰는데
여기도 웨이팅이 꽤 있더라
가게 안에서 주문하던데
아 안이 있는 줄알았으면 우리도 오코노모야끼 시켜묵었지

드디어 기다려서 산 타코야키

앉을 곳도 없다
음... 너무 뜨거워서 먹기도 힘들지만 좀 짜더라
주변에서 다 타코야키 먹고 있음 ㅋㅋ





그리고 앞에 가게가 있는데 강선군은 가게에 들어가고 싶음
한선이는 안 가고 싶음
확실히 쇼핑을 좋아하는 강선쿤
짱구도 있고 캐릭터들 꽤 있더라

드디어 호텔로
일본 여행은 걷는 것이 많다
사람도 많고

서로 앉겠다는 저 놈의 의자

호텔에서 보이는 공중정원
어제 봤더니 아래에서 만들고 크레인으로 들어올렸더라

그렇게 쉬다가
저녁에 호텔버스를 타고 나가본다
선영이 짱구 선물 사러

오사카 역 주변에는 백화점이 너무 많음

주유패스로 이거 바꾸려고 온 거임

위 식당들도 알아두고

엄청난 크기의 우메다역

드디어 찾았다 지브리 스튜디오

아.. 4천엔으로 살 것들이 아니구나 ㅋㅋㅋ
패스!!

오사카 역의 밤

호텔 근처의 말레이시아 음식

와 이런 곳도 있네

여기도 예약은 풀

오늘도 편의점 행

아이들은 신난다

오늘 내가 뽑은 포켓몬
아이들에게 밥 먹고 치카하고 씻고 체험 일기까지 써두라고 하고

어무이랑 올라옴
아 어제랑 똑 같네?
저기 애피타이저 세부 음식이 조금 바뀌었을 뿐 거의 비슷함 

시바스 리갈이 있군

잭 다니얼과 시바스 따라와서 비교 시음
그래도 밥을 주니 좋네

어무이는 들어가시고 아까 발견한 교자가게에 갔지만 to-go는 안 한단다.....
아쉽

내일 먹은 맛있는 걸 먹기 위해 아까 호텔버스 타고 가면서 발견한 식당 앞에 가본다

내일은 여기로 가야지

교자 집은 to-go가 안 됨

배는 부르지만 오사카의 밤을 그대로 보내기 아쉬워서 맥주 한잔

과자도 하나 틈

요건 거의 안 마신 듯

나도 따뜻한 물에 몸 좀 풀고

아이들은 둘이서 잔단다

많이 컸네

이렇게 오사카의 두 번째 밤이 지난다
모두 고생했으니 오늘도 일찍 취침!!!

내일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픈런 도전!!!
애 둘 데리고 어무이 모시고 매우 타이트한 일정!
과연 닌텐도 월드를 입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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