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24년 12월 14 ~ 17일 오사카 여행기 3부 - 이튿날 오사카 성

오사카의 하루가 밝았다

벌써 이틀 날


아이들아..
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니?
오늘은 좀 여유있게 움직여보자

아빠가 신문에 날 거랬지?

조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가격은 이래요
우리 가족은 올해까지 무료

들어가자마자 디저트가 반겨주네
엄청 크진 않음

여기 튀김 요리도 있고

여기 local food zone

타코야키, 쿠시카츠, 고등어 구이, , 계란말이 비스무리 등
쿠시카츠는 어제 먹었던 바로 막은 것이 월등히 맛 있음

오사카 로컬 푸드!

김치도 있고 ㅋㅋ

안에 사람이 많아서 (생각보다 좁다)
밖에 앉았다

떠온 것들
아이들은 역시 단순하구나
제 돈 내고는 못 먹겠다 ㅋㅋ

아침 든든히 먹어두세요

우리 강선이도 한 컷

뭐 맛있게만 먹으면 되었지 뭐 ㅎㅎ

아까 시킨 트러플 오믈렛
가져다 주더라

후식

한선이는 요거트
강선이는 과일
호텔이라 과일이 참 맛있다

난 차 한잔 해야겠다

애들은 후식

자스민 차 한잔
한선이 춥다고 해서 애들도 나눠 마시고

자 이제 우메다 역에 가야 하는데...
헐 시간표가 블로그에서 보던 거랑 좀 다르네
매 10분 마다 있다며...
우린 더 일찍 나가야 하니까 걸어서 가는 걸로

애들은 여기 올라가보고 싶다고

위에 예식하는 곳이던데

식당도 있고

자 올라 갑시다

우메다 역으로 걸어간다..
아 이렇게 가까웠던가..
왜 어젠 그렇게 힘들게 왔나....

혹시 오사카 와서 웨스틴 묶으시는 분들 
찾기 어려운 사쿠라바시 출구 찾아서 나와서 버스 타지 마시고 웨스틴으로 걸어오세요.
버스도 자주 없어요

이렇게 가깝다니

어제 버스 안에서 본 광경... ㅠㅠ

이렇게 돌아올 수가 있나...

우메다 중간 역

역은 엄청 크네

일단 해야하는 것은 이코카 카드 만드는 것
어제 2터미널로 와서 카드를 만들지 않았지
애들은 50% 할인이 되어서 그런지 여권도 확인하고 시간이 좀 걸린다

옆 앞에 있는 곳에서 짱구 발견
강선이는 엄마 선물 사야하는 미션이 계속 걸리나 보다
어제부터 짱구 언제 사냐고
일단 여기 있음을 확인 하고 간다

드디어 출발

오사카 circle line을 찾아 탄다
타기 전에 현지 인에게 스미마셍, 오사카 캐슬 this way? that way?
아주 심플하게 물어본다 ㅋㅋㅋ
오늘 말건 분은 영어 엄청 잘하시네
영어 가르키신다고

드디어 오사카 성 역에 도착
여성 전용 칸이 있어서 그런지 엄청 편하게 왔네

오사카 성이 정식 이름은 아니다
구글에서 여기로 가라고 하더라 ㅋㅋ

성은 어디에?

여기 지도

이번 여행 중에 애들 춥다고 할머니가 스카프를 계속 해주셨는데
두 개나 잃어버림
애들 목감기 걸리면 안 되니 마스크 착용 (실은 내 거 ㅋㅋ)

오 오사카성이 보인다
그리고 길거리 음식들도 보인다

아직은 아침
날은 쌀쌀하다

개구쟁이들

들어가는 입구

호수에서 사진도 찍어보자

사진만 찍으면 이렇게 포즈를...
정말 개구개구

가봅시다

오사카성의 유래 혹은 설명이 아닐까

블로그에서 많이 본 배
추워서 못 타겠다 (탈 생각도 없지만 ㅋㅋ)

와 포토 스팟!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

남는 건 사진이니 많이 찍어요

우리 모두 행복하게

셀카도 한장

오사카 성 근처로 간다

많이 본 성
사람들이 이미 많다

온 김에 올라가 보자

애들은 무료,
성인은 600엔
애들이 돈 넣고 표 끊는다

드디어 출입!
표 사는데 한 20분정도 기다린 듯

엘리베이터 줄이 너무 길어서 걸어 올라가는 줄로
2층인가? 도장 찍는 곳이 있다

꾸욱 찍어봅시다

호랑이와 잉어인가?

여튼 성 장식이다
위에 가니 잉어?는 있더라

오사카 성의 역사
3층, 4층인가? 특정 구역은 촬영 금지

8~9층 까지 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본춘추전국시대에 관한 것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 얘기도 있다
우리에게는 참 나쁜 사람이지만, 일본에게는 영웅이려나

그 당시 인물들 그리고 역사
갑옷, 그림, 뿔 나팔 등 그 당시 썼던 역사적 유물들도 많다

드디어 마지막? 층
밖에서 사람들 테라스에 있던 그 곳

사람들이 보인다

철망은 있지만 밖을 보며
잉어? 장식이 보인다

일본의 한 때 수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있었던 곳

우리 강선이는 기념품 샵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잠깐 쉽니다

애들이 산 건 카타나

표를 찍어봤는데 흔들렸네

칼 싸움하고 난리났어
엄청 맘에 들어하네

여기 우물은 지금 닫음
블로그에 이 물 마시는 물 아니라고.. 봤음

관광객에게 부탁해서 한 컷

여기가 포토 스팟이구나!
감사합니다.

갈 때가 되니까 공연도 하더라

드래곤 볼 테마로 몸으로 하는 공연
이거 뭐라고 하더라?
내려가는 길에 매? 새들도 보고

왔던 길과는 다른 길로 간다
오늘은 많이 걷습니다

이 천? 강? 근처로 커피숍 많은 듯
오사카의 겨울

지하철을 타고 자 이제 신사이바시로 갑시다
거기서 도톤보리로 이동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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