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어무이랑은 라운지에 가기로 한다
라운지 앞에서 한 컷
언제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같이 여행 많이 다녀요
이번 여행 타이틀은 어머니 칠순
선영이는 일하고 있어 어무이만 모시고 왔다
아부지는 무릎이 아직 안 좋으시고
라운지 입장 해봅시다
여기 지금 사람이 full이라서 방에 있으면 전화주겠다고
6시 전에는 애들이랑 올 수 있어서 인원을 4명으로 바꾸고 내려간다
내려가서 쉬면서 계획을 바꾸기로 한다
오늘 도톤보리를 가려고 했는데, 이미 너무 피곤해서 이 근처를 가기로 한다
옆에 보니 공중정원이 바로 옆에 있네
거기를 갑시다!
표를 끊으면서도 한국 상황 보기 ㅋㅋ
드디어 전화가 왔고 애들 데리고 간다
서로 엘리베이터 의자에 앉겠다는 친구들
오 여기는 애프터눈 티 처럼 이렇게 나오네
자리가 없어서 일단 이렇게 다 앉기로
밖에 보이고 좋네
그리고 여기서 더 가져오면 되지롱
음식 양을 많진 않지만
분위기 좋다
애들도 호강하네
미니 애프터 눈 티랄까
애들 간식으로 완전 좋네
세팅하고 찍어본다
으이그
ㅋㅋㅋㅋㅋㅋ
한선이는 멋있는 척
다섯 시가 되어서 유튜브로 애들 보여준다
이건 역사의 한 현장이니까
21세기에 별 일이 다 있네
앞에 보이는 우메다 역
음 앞으로만 걸어가면 쉬울 것 같은데
주스와 음료수들
갔다 왔더니 신문이 와있다
애들에게 내일 우리나라 탄핵법률 가결된 거 신문에 실릴거라 얘기 해줌
애들이 못 믿는 눈치지만 내일 봅시다
그 만큼 큰 일이고 전 세계에서 관심 가지고 있는 사안이니까
호텔 앞 정원을 통해서 가봅시다
정원 잘 해놨네
크리스마스 마켓 같은데 사람이 갈 수록 많아짐
거대한 트리, 음식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주말에 데이트하러 온 연인들이 정말 많네
우리는 공중정원으로 갑니다
줄 기다리면서 밖 찍기
사람이 정말 많다
일본, 중국, 한국은 사람 많은 듯 ㅎㅎ
상하이, 베이징에서도 사람이 치였던 기억이 ㅋㅋ
줄 설 때 좀 얌전히 있으라니까 계속 장난치는 개구쟁이들
사진 찍을 때도 계속 장난
드디어 엘리베이터 옴
두 대라서 그나마 빨리 빠짐
오 블로그에서 봤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여기서 사진 한장
아직까지 입장료를 내지 않았음
뽑기
강선이는 뽑기에 정말 관심이 많다
강선이가 뽑기를 지나칠 수 있나
크리스마스라고 꾸며놨음
안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꾸며둔 곳은 안 찍
많이 컸네 아이들
스미마셍 포토 플리즈!!!
그리고 티켓을 내고 올라옴
음... 왜 돈을 받는지 알겠네
대부분 이런 곳은 1층에서 부터 티켓을 받는데
맨 위는 탁 트여있다
개방감이 좋다
내부
안이 다 보인다
UV일까?
코믹 사진찍기
흰색이 밝게 나오는 것을 착안해 찍은 사진
한 참을 웃었네
오사카의 도시
미니 서울 같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고 있겠지
같이 사진도 찍고
여기도 자물쇠가 ㅋㅋ
아래 에스컬레이터
강선이랑 아빠 한장
강 위를 달리는 전철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달리고 있겠지
행성도 있고
행성 앞에서 멋진 포즈들
형 따라서 포즈 취해본다는 강선
많은 사람들이 야경도 보고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내고 있음
크리스마스라고 케익 주문도 받는 듯
지나칠 수 없는 기념품 가게
한선이는 호텔에 빨리 가고 싶어하고
강선이는 보고 싶은 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너무 많다
다시 내려갑니다.
에스컬레이터 뒤에서 한국 분 만나서 사진 한장 찍어주심
감사합니다.
내일 오사카 성가고 모레 유니버셜 간다고
우리랑 일정이 같은데 만나면 또 인사해요~! (만나지 못했다 ㅋㅋ)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진 남기네요
내려와서 거대한 트리 앞에서 셀카
아이들만
트리 아래 사람이 정말 많다
다들 음식 먹고 있음
줄 스고 음식 사서 아래에서 음식 먹는 듯
보니까 음식 사려면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자 우리는 집으로 갑시다
호텔 들어가기 전
여기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
우리 호텔
편의점 입장
애들은 일본 라면
그리고 간식 고르고
호텔 트리 앞에서 한 컷 찍고
여기가 방
호텔에서 경치가 참 좋네
앞이 오사카 역 그리고 수많은 백화점들
아이들은 좋아하는 라면 먹고
물놀이하고 옷 갈아입고, 체험학습지도 쓰라고 하고 올라간다
애들이 크니까 이런 것이 가능하네
웨스틴 주류
메뉴는 타코
와인 그리고 샴페인
우선 타코 가져와서 세팅
여긴 애피타이저를 가져다 준다
밥이 참 맛있네
고구마 무스, 새우였나? 그리고 햄
분위기 좋네
맥주도 하나 가져왔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하고 내려 갑니다.
내려오니 애들은 이 포즈로 영상 보고 있네
체험학습지 잘 썼냐니까 티비 보고 싶어서 인지 글씨가 날아가네 ㅋㅋ
내일은 더 신경 써서 쓰거라
길고도 짧았던 오사카 여행의 첫 날이 지나갑니다
오늘 모두 일찍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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