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24년 12월 14 ~ 17일 오사카 여행기 2부 - 첫째 날 오사카 공중정원

 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어무이랑은 라운지에 가기로 한다


라운지 앞에서 한 컷

언제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같이 여행 많이 다녀요
이번 여행 타이틀은 어머니 칠순
선영이는 일하고 있어 어무이만 모시고 왔다
아부지는 무릎이 아직 안 좋으시고

라운지 입장 해봅시다
여기 지금 사람이 full이라서 방에 있으면 전화주겠다고
6시 전에는 애들이랑 올 수 있어서 인원을 4명으로 바꾸고 내려간다

내려가서 쉬면서 계획을 바꾸기로 한다

오늘 도톤보리를 가려고 했는데, 이미 너무 피곤해서 이 근처를 가기로 한다

옆에 보니 공중정원이 바로 옆에 있네

거기를 갑시다!

표를 끊으면서도 한국 상황 보기 ㅋㅋ


드디어 전화가 왔고 애들 데리고 간다
서로 엘리베이터 의자에 앉겠다는 친구들

오 여기는 애프터눈 티 처럼 이렇게 나오네

자리가 없어서 일단 이렇게 다 앉기로
밖에 보이고 좋네

그리고 여기서 더 가져오면 되지롱

음식 양을 많진 않지만

분위기 좋다
애들도 호강하네
미니 애프터 눈 티랄까

애들 간식으로 완전 좋네

세팅하고 찍어본다

으이그

ㅋㅋㅋㅋㅋㅋ

한선이는 멋있는 척

다섯 시가 되어서 유튜브로 애들 보여준다
이건 역사의 한 현장이니까
21세기에 별 일이 다 있네

앞에 보이는 우메다 역
음 앞으로만 걸어가면 쉬울 것 같은데

주스와 음료수들

갔다 왔더니 신문이 와있다
애들에게 내일 우리나라 탄핵법률 가결된 거 신문에 실릴거라 얘기 해줌
애들이 못 믿는 눈치지만 내일 봅시다
그 만큼 큰 일이고 전 세계에서 관심 가지고 있는 사안이니까

호텔 앞 정원을 통해서 가봅시다
정원 잘 해놨네

크리스마스 마켓 같은데 사람이 갈 수록 많아짐
거대한 트리, 음식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주말에 데이트하러 온 연인들이 정말 많네

우리는 공중정원으로 갑니다

줄 기다리면서 밖 찍기
사람이 정말 많다
일본, 중국, 한국은 사람 많은 듯 ㅎㅎ
상하이, 베이징에서도 사람이 치였던 기억이 ㅋㅋ

줄 설 때 좀 얌전히 있으라니까 계속 장난치는 개구쟁이들

사진 찍을 때도 계속 장난

드디어 엘리베이터 옴
두 대라서 그나마 빨리 빠짐

오 블로그에서 봤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여기서 사진 한장

아직까지 입장료를 내지 않았음

뽑기

강선이는 뽑기에 정말 관심이 많다

강선이가 뽑기를 지나칠 수 있나

크리스마스라고 꾸며놨음
안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꾸며둔 곳은 안 찍

많이 컸네 아이들

스미마셍 포토 플리즈!!!

그리고 티켓을 내고 올라옴
음... 왜 돈을 받는지 알겠네
대부분 이런 곳은 1층에서 부터 티켓을 받는데
맨 위는 탁 트여있다
개방감이 좋다

내부
안이 다 보인다

UV일까?

코믹 사진찍기
흰색이 밝게 나오는 것을 착안해 찍은 사진
한 참을 웃었네

오사카의 도시
미니 서울 같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고 있겠지

같이 사진도 찍고

여기도 자물쇠가 ㅋㅋ

아래 에스컬레이터

강선이랑 아빠 한장

강 위를 달리는 전철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달리고 있겠지

행성도 있고

행성 앞에서 멋진 포즈들

형 따라서 포즈 취해본다는 강선

많은 사람들이 야경도 보고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내고 있음

크리스마스라고 케익 주문도 받는 듯

지나칠 수 없는 기념품 가게

한선이는 호텔에 빨리 가고 싶어하고

강선이는 보고 싶은 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너무 많다

다시 내려갑니다.

에스컬레이터 뒤에서 한국 분 만나서 사진 한장 찍어주심
감사합니다.
내일 오사카 성가고 모레 유니버셜 간다고
우리랑 일정이 같은데 만나면 또 인사해요~! (만나지 못했다 ㅋㅋ)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진 남기네요

내려와서 거대한 트리 앞에서 셀카

아이들만

트리 아래 사람이 정말 많다
다들 음식 먹고 있음
줄 스고 음식 사서 아래에서 음식 먹는 듯
보니까 음식 사려면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자 우리는 집으로 갑시다
호텔 들어가기 전

여기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

우리 호텔

편의점 입장

애들은 일본 라면
그리고 간식 고르고

호텔 트리 앞에서 한 컷 찍고

여기가 방
호텔에서 경치가 참 좋네
앞이 오사카 역 그리고 수많은 백화점들
아이들은 좋아하는 라면 먹고
물놀이하고 옷 갈아입고, 체험학습지도 쓰라고 하고 올라간다
애들이 크니까 이런 것이 가능하네

웨스틴 주류

메뉴는 타코

와인 그리고 샴페인

우선 타코 가져와서 세팅

여긴 애피타이저를 가져다 준다
밥이 참 맛있네
고구마 무스, 새우였나? 그리고 햄

분위기 좋네

맥주도 하나 가져왔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하고 내려 갑니다.

내려오니 애들은 이 포즈로 영상 보고 있네
체험학습지 잘 썼냐니까 티비 보고 싶어서 인지 글씨가 날아가네 ㅋㅋ
내일은 더 신경 써서 쓰거라

길고도 짧았던 오사카 여행의 첫 날이 지나갑니다
오늘 모두 일찍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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