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새로운 주
요새 기온이 뚝 떨어져서 좀 춥다
화요일 아이들은 마스크 끼고 등교
강선이가 한선이보다 더 큰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한선이는 요새 먼저 많이 나간다
목요일 등교길
다니는 피트니스에서 행사하길래 참
금요일
잘 다녀와라 친구들
요새 야근이 좀 많다
간 만에 전기통닭 파는 트럭에서 삼겹살 사서 간다
인가 많더라
1만 4천냥
가성비 정말 좋다
야근 많이 해서 오늘은 좀 와인을 마시고 싶네
오프로 정은프로님이 선물해준 건데 정말 좋더라
엉덩이 쭉 빼고 컴퓨터 하고 있는 강선
선물 고르고 있던건가
토요일 오전
한선이는 학원을 가고 강선이랑 도서관 간다
가기 전에 맘에 드는 인형을 발견한 강선
도서관 도착
책 빌리고 집으로
그리고 한선이 학원 앞에서 데리고 바로 인천으로
토요일 오후에는 좀 막히더라
1년 만이네 (실은 1년 좀 지남)
19층으로 공원 뷰로 업그레이드 받음
스위트 룸은 실패!
여기는 확실히 뷰가 좋아
단풍이 참 예쁘다
아이들도 구경 중
아이들은 간 만에 호텔와서 신났다
우리의 방
다시 봐도 멋지다
잠시 티 마시러 라운지로
음식들은 그대로구나
제일 구석에서
아직은 사람이 없음
가장 최상층에서 뷰
웰컴 기프트로 가져다 준 와인과 치즈
치즈는 누구 코에 붙이라고 ㅋㅋ
아이들이 냠냠
애들과 GS왔음
호텔 로비
곧 크리스마스구나
트리 앞에서 사진 찍기
멋진 포즈들
야경 보면서
아이들은 식사 후 목욕 중
아직은 둘이 들어갈 수 있구나 ㅋㅋ
그러고 보니 나도 어릴 적에 형이랑 같이 목욕 많이 했네
야경도 멋지다
이 호텔은 멀지만 뷰가 참 좋음
아이들은 공부할 시간
우리는 라운지로
치즈는 맛있었음
맥주랑 간단한 한식
술은 이럼
음 좋은 술은 없음
떠온 것들
스프, 샐러드, 치즈가 맛있었음 ㅋㅋㅋ
위층에서 야경
훈제 연어랑 닭봉
음 닭은 글쎄였다
회심의 와인으로 내놓은 듯 한데
왼 쪽 와인이 좋은 와인
치즈 맛있음
어제 마신 와인이 너무 좋아서
오늘 마신 와인들은 너무 가볍더라..
아이들은 티비 시청 중
흔한 남매 광고 중이래 ㅋㅋ
그렇게 다 잠이 들고 다음날
오늘의 조식
찾아봤더니 성인 51,000원이더라..
조식의 꽃은 생과일 쥬스가 아닐까 싶다
갑자기 다낭에서 마신 생과일 쥬스가 생각나는군
이 걸.. 왜 찍었지? ㅋㅋㅋㅋ
예전에 왔을 때 소주가 있었는데 사케 였던듯
아침부터 술은 무리데스
소시지, 야채
내가 떠온 것은 이럼
삼겹살 제공해주는 곳이 JW 메리어트랑 여기 아닌가?
아이들은.. 참 간소하다...
부페라는 말이 야속하다 ㅋㅋ
뭐 맛있게 먹음 되었지
이건 주류 가격
생각보다 비싸진 않네
후식으로 요거트
저 푸딩 같은 브레드는 맛있더라
강선 사과 썰기 시도!
후식 빵
거의 손대지 않음
이런 분위기
치즈는 맛있더라
그리고 이제 수영장 갈 시간!
가운 입고 갑니다
우리가 두 번째 입장이라 사람 없을 때 찰칵
준비운동!! 요란하다 ㅋㅋ
입수!!
작년에 왔을 때 까치 발 최고로 해도 입에 물이 들어갈랑 말랑이었는데
1년 지났다고 많이 컸네
아이들은 간 만에 수영장에 와서 그런가 너무 신난다
수영도 하고
한선이 표정보소 ㅋㅋ
자기들끼리 빨리 걷기 대회
심판 봐주세요
그 와중에 강선이 거북이 모드
옷 뒤에 수영판을 넣었다
ㅋㅋㅋㅋㅋㅋ
잠수도 하고
아빠 언능 들어오세요
한 것 포즈도 취하고
(강선 느끼해 by 한선)
또 빨리 가기 시합 중
누가 누가 더 빠를까
뭐가 그리 즐거울까
12시 넘어가니 사람이 좀 줄어들더라
이제 가자니까 안 나오는 친구들
가자고 한 10번은 말 한 듯...
12시 반에 겨우 끄집어 내서 간다
경치 보며 충전
난 그동안 이 동네 유명한 An's Bakery를 가본다
오늘 한선이가 현중이 집에 초대 받아서 뭐 사간다
빵 종류가 많다
내가 안 좋아하는 앙 버터
이걸 사갈까?
우리가 먹을 것들도 좀 고르고
얼마 안 샀는데 4만원 ㅋㅋㅋㅋ
호텔로 돌아갑시다
애들도 다 준비했고 사진 한 장 찍고 갑시다
어제 마신 와인
완전 저렴이는 아닌데, 음 맛은 가볍더라
전 날에 마신 와인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걸 지도...
간 만에 호캉스 갔는데 좋네
1년에 한 두 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해
집에 와서 한선이는 현중이 집에 가고
저녁 먹고 온다고 ㅡㅡ;
우리는 저녁으로 빵
어게 선물 받은 와인
12년 빈티지는 30만원 하더라 ㅋㅋ
저녁에 집어 온 펭귄
피카츄도 펭귄도 언제 세탁?되냐는 친구들
간 만에 다녀온 호캉스
가을을 보고 온 것 같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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