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회사 끝나고 성준님 조부상을 다녀온다
잠실 새내에서 내려서 걸어간다
수상군 출현
잘 가꿔 놓은 성내천
화요일에 경훈이 내일 생일이라고 밥 먹으러 ㅋㅋㅋ
와 정말 물가 많이 올랐다
수요일 폭설이다
난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천천히 나간다
애들은 정말 즐거운 듯
저 신이 난 표정을 보라
선영이 말로는 한선이는 첨엔 안 논다고 했다고 한다
강선이랑 신났네
이날 점심
눈이 정말 많이 온다
이날 야근 했는데
아이들은 밤에 또 나가서 놀았다고 한다
얼마나 신났을꼬
다음날 아침
밤새 또 눈이 왔다
아이들은 가면서도 장난
눈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강선이 친구 만남
길이 미끌미끌
놀다 갑시더
나무를 차면 눈이 우수수수수 떨어진다
한 것 쌓인 눈
엄청난 크기의 눈을 만들어서 던지려는 강선
등교하는 아이들도 하나 둘씩 모인다
아이들은 즐겁다
금요일 등굣길 강선이 신발 ㅋㅋㅋㅋ
찍지마세요 ㅋㅋ
다시 올라갔다 옵니다
금요일 퇴근해서 강선이 데려오기
빵꾸똥꾸는 아이들의 안식처인가
애들 간식으로 피자를 하기로 했는데
강선이 오늘 한 줄 받았다고
다음이 빨간 띠
한선이 학원 다녀왔니
맛나피자
강선이가 세 장을 작성
잘라서 먹읍시다
토요일 요새 허리랑 어깨가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를 왔다
X-ray 담당하시는 분이 안 오셔서 물리 치료 먼저 받고 하염 없이 기둘
물리치료사가 기립근이 너무 뭉쳤다고 (유착?되었다고)
기립근 운동을 해야겠다
강선이 모자 쓴 것이 외계인 같다고 하니 찍어달래
외계인 같은 걸?
트레이더스
마리오는 신작이 자주 나온다
먼저 올라가서 책 보기
그리고 장난감 가게를 들른다
장난감 가게에는 재밌는 것들이 많아
한선이가 왔다
브롤스타즈에서 뭐 좋은 것이 뽑힌 것 같다
한 판 했는데 33333 나와서 찍어달라고
참 잘 만든 게임인 듯
이렇게 장수하다니
난 아까 사온 고기를 썰어본다
기태 네가 김장했다고 김치를 많이 가져다 준다고 해서 사왔는데
오늘 밤에 들른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구워 먹자
내가 좋아하는 굴
굴은 조금 맛이 더 들어야 할 듯
올해 너무 수온이 따셨던 듯
그래도 맛나다
아이들은 간식 타임
한선이 다음 주 시험이니 이번 주는 봉투모의고사를 풀어보자
아빠랑 같이 풀기
같이 풀면 좋아한다
나도 재밌고
가져다준 김치
양도 어마 어마하게 많다
일요일 아침부터 찾아온 아이들
만든 것 설명
강선이는 토이다 블록, 레고를 정말 좋아 함
삼총사
잘 만들었네
아침에 루미큐브 한 판
강선이 집념이 대단함
나 마지막 하나 남았다니까 어떻게든 맞추겠다고
시간은 많이 들었지만 성공!
이번 주는 공부하는 날
애들 공부할 때 나도 책 읽는다
이 책 좋네
강선이는 그래비트렉스
내맘대로 데이를 너무 기다리는 강선군
실제 시간 재서 시험
창의인성?까지 시험
저녁은 수육
애들도 잘 먹네?
새 김치랑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
나도 맛있던데
오늘은 한돈인데,
캐나다 고기가 조금 더 부드러울 것 같기도 하고
담엔 캐나다 산으로 해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