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
올해 추석은 주말 포함해서 5일이다
화요일 태권도 장에서 편지를 써온 강선
할아버지 할머니 것도 있음
아래 편지 받침대까지 만듬
왜 보면 안 될까? ㅋ
점심으로 새로운 곳을 파본다
김밥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내가 얻어먹은 담금주가 너무 많아서
인삼 1kg을 보내줬다
담금 주 두 통
일산에서 잘 만들어지고 있음
영롱하다
어서 익어라
애들 키움 센터 선물도 사고
수요일 아침
아이들과 학교 가기
희재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팀원 선물들도 가져가자
사비다
집에 왔더니 토이다 블록 만들고 있는 강선이
멋있죠?
설명해줄 것이 많다
참 잘 만들었다
요새 우쿠렐라에 빠진 한선
저녁은 짜파게티
만두가 좀 탔지만
애들 엄청 잘 먹는다
아빠 맛있게 잘 끓이지?
인삼주 내 인삼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쓴 편지
목요일 점심
음 난 별로였다
집으로 보낸 첼시 자두
하나가 썩어서 왔네
퇴근 길
구름 사이의 롯데타워
집에서 목욕하면서 거품 놀이 중인 친구들
금요일 퇴근 하고
효인이랑 같이 공부하고 있는 이강선
토요일 아침
여수 내려가보자!
다 같이 대중교통 타고 오금역으로
지하철도 같이 타고
우쿠렐라 가져가는 한선
익산역에서 갈아타기 전에
뽑기에 관심 있는 강선
여기 테마는 짱구
효인이 젤리 사주고
애들이 맛있게 먹은 쫀디기 두 박스 사서 간다
양가에 한 박스씩
기차가 들어온다
자리 바꿔주셔서 애들끼리 간다
여천역 도착!
양호형님이 데리러 와주셔서 편하게 점심 먹으러
가격표
여기는 돌게다
저번 게장 집은 푸른 꽃게장이었음
확실히 돌게장이 딱딱하긴 함
처가댁으로
아이들은 2층에서 레고 중
2층에서 재밌게 놀고 있는 친구들
난 좀 쉬다가 낚시를 간다 두둥
아이스박스랑 얼음 사서 갑시다!
배 타기 전 채비도 다하고
오늘의 배
작년에 만난 전우들
올해도 ㅋㅋㅋ
반갑습니다 봇대형님
출항!
해가 져 간다
하늘이 예쁘다
해가 지고 있다
생각보다 멀리 안 가네?
낚시 시작!
음 생각보다 입질이 없다
옆에 아저씨는 잘 잡으시더라
드디어 한 수!
하필 스피닝 대 초리대가 부숴져서 베이트 대로만 하니까
참 액션이 안 나온다
오늘 안 것이
고기가 정말 많으면 내리기만 해도 되지만
활성도가 좋지 않는 경우 액션을 많이 줘야 한다는 것
대부분 액션을 많이 주는 것이 훨씬 유리하네
계속 못 잡다가, 막판에 스피닝 대로 메탈 던지니 잘 물더라
총 조과
난 10마리 좀 넘음
다음엔 20마리 넘게 잡읍시다
봇대형님이 밥 먹고 싶다고 하셔서
음 이런 스타일이구나
순대 피는 정말 돼지 창자로 한 듯?
앞 국밥은 내장도 많이 들었고 그런 스타일
다음 날 집에서 손질해보자
풀치들이더라..
그래도 참 힘이 좋던데
아이들은 처가 댁에서 청소 중
다 같이 열심히 청소 중
아이들 볼만 하네
포즈봐라
그리고 애들도 할아버지 댁으로
체스 한 판
한선이는 이번 추석에 있을 타자 대회 대비 연습
점심은 외식
애들이 먹고 싶다던 규카츠
마블링 장난 아니네
정말 부드럽더라
순삭!
하나 더 시켰음
애들 너무 잘 먹더라
맛은 있지
2차는 다이소
3차는 집에 와서 간식
규카츠가 부족한 것인가?
게임 시간
저녁은 다시마주
다시마 맛 아주 찔끔
다이소에서 사온 천원 짜리 칼
칼 장착!
집에 조로가 많다
간식도 먹고
우쿠렐라 연주도 하고
이걸 바라보는 할아버지
참 잘 가지고 노네
우리 집 조로 ㅋㅋㅋㅋ
토요일 내려와서 벌써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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