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그 동안 일도 많고, KBW도 있고 해서 통 일기를 못 올렸네
지난 일기를 어서 올려봅시다
월요일 아침 친구들은 키움을 간ㄷ
한껏 멋 부리는 이강선
멋진 형제들
형제들은 왜 올라가고 있지?
어쨌든 나는 회사를 간다
저녁에 아이들만 회사에 찾아오기 미션 성공!
수상이 삼촌이 용돈도 주심
회사 간판 앞에 사진도 찍고
뽑기도 한 번 하고
뭐가 나올까?
아빠 책상 근처에서 사진찍기
레전더리~ 블링블링~!
회사 사람들이 주섬주섬 이것 저것 챙겨줬다
잘 찾아온 기념으로
위에서 뽑기하기
엄청나게 많은 뽑기 머신
너로 정했다!
히스이 지방 몬스터!
뭐가 나올까? 두둥
한선이는 커비 지갑 뽑기
아빠는 피카츄 뽑았지롱
내가 뽑은 것 강선, 한선이가 뽑은 것
프랭크 버거에 가서 저녁을 먹는다
다 컸네
지하철 타고 아빠 회사도 찾아오고
아까 남부터미널 역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는데
알아서 국제전자상가 지하 1층에 찾아와보라니까 잘 찾아오더라
음료와 햄버거가 나왔다
치즈 스틱도 먹고
햄버거도 맛있게 먹고
회사 사람들이 챙겨준 간식도 먹고
지하철에 앉아서 갑니다
오늘 받은 닌텐도 팸플릿
둘 자리가 났다
가락시장 역에서 갈아탄다
기다리면서
송파역 도착
힘들지만 집으로 갑시다!
어제 뽑은 것
간 만에 프사
다다음 주 KBW 사이드 이벤트에서 panel discussion이 있다
오늘 저녁은 에어 프라이드 복살
식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놀랬음
수요일 비가 온다
비가 오면 우산 때문에 불편하다는 친구들
오늘 하루도 잘 다녀와
역동적인 이강선
야근하고 집에 10시 반 정도 오면 잠이 들지 않은 아이들은 우르르 나온다
목요일 아침
강선이 혼자 사진인 거 보니 형은 친구랑 같이 갔나 보다
애들 개학 함
잘 다녀와라~!
간 만에 커피 마셔본다
향은 좋은데 참 잘 안 맞는 듯 ㅎㅎ
야근하기 전 저녁은 햄벅
앞으로 이 햄벅은 안 먹는 걸로
공산주의식 감자 분
금요일 강선이랑 같이 등교
오늘도 한선이는 희재랑 갔으려나
오늘은 키움에서 난타 공연 참가를 했음
일찍 퇴근했는데
아이들 택시 타고 오기 시작하더라
강선이도 내리고
오늘 신나게 난타 했어?
강선이는 조금 실수 했다고
괜찮아~!
저녁은 할미 떡볶이
아이들 오징어 튀김 정말 잘 먹네
사과 킬러 이강선
정말 사과 좋아한다
우쿠렐라 시인
애들 사진이 왔다
한 껏 멋진 포즈를 취하고
어이구 멋지네
아이들 공연하고
영상 봤는데 한선이는 엄청 신이 났고
강선이는 센터
멋진 우리 친구들
연습 사진이다
다 같이 공연해보는 것이 정말 경험이다
토요일 아침
아이들은 보드 게임 중
난 서프로 결혼식을 다녀온다
신도림이 참 멀구나
앞에서 다 차 놓치고 그래서 늦게 도착
바글바글
결혼 축하해!
어이구 신랑 얼굴이 훤하네
예전에 디큐브였는데,
식장으로 바뀌었네
여기는 지하철 뷰는 아니네
좀 늦었더니 식권을 못 받음
밥을 못 먹어서..
송파역에서 김밥 먹고
몸이 정말 안 좋네
식장에서 밥 못? 먹기를 잘했구만
이발도 하고 집으로
요새 집돌이인 친구들
날도 너무 더워서 나가기도 어려움
일요일은 집 앞 스카 가서 일한다
결제 한지 곧 벌써 1년 되어 가네
일하고 집에 오고
저녁은 남은 에어 프라이드 목살
지금 먹어도 맛있네
목살의 재발견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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