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8일 일요일

24년 8월 15~16일 서울 도심에서 여름 휴가 2부 서머셋 팰리스

점심을 먹으러 모도우로 간다


1시 예약인데, 애들은 다른 가게에 데려다 주러 간다 


우리 애들이 노래를 부르던 승민이 형

다 같이 광화문 앞에서 사진 한 장

햄버거 집이 닫았다 ㅠㅠ
그래서 그 위 폴바셋으로
애들은 샌드위치 시키고
다 먹고 나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라고

난 모도우로

사진을 못 돌렸다 ㅋㅋ

식전 스프
트러플 향이 아주 강한 계란죽
난 맛있기만 하구만

우리는 샤브샤브

다시마 소스와 광어회
약간 신맛의 방울 토마토
저 나물이 뭐였지?

음 엄청 맛있더라

육회와 부각
난 부각 없이 먹는 것이 더 맛있

메인 디쉬 샤브샤브

소스는 개인 당 한 쌍씩

와 이거 구워 먹어야 하는거 아니냐
부챗살
정말 맛있게 먹었음
지금까지 먹은 샤브샤브 중에 가장 맛있던 샤브샤브

후식까지 깔꼼히
맛있더라
외국인 친구들 오면 데려가도 좋을 듯

친구들에게 가봤더니
친구들은 뭔가 더 먹고 싶은 듯

라스트 음료수 하나씩 더 먹고 갑시다

밖에 나와서 신이 난 친구들

사이 좋은 친구들

드가자~!

몇 성이냐고 물어보는 우리 아이들
모르겠다..
여긴 호텔이 아니라 없는 듯

체크인 기다리면서

날 더운데 잘도 나가네

방 세 개를 빌렸는데 
하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되어서 애들은 우선 우리 방으로

음 경치가 좋진 않네

드디어 수영장으로

미끄럼틀 같은 것은 없지만 아이들은 즐겁다

사진 보니 아직은 사람이 적네

뭐가 그리 즐거울까

자쿠지도 있고

애들도 놀다가 자쿠지 알아서 들어가더라

물속에 빠치기 하면서 놀더라
난 잠시 선 베드에 누워 잠이 들었는데
비가 와서 깼다

진짜 날씨가.. 무더웠다가 비왔다가 동남아 날씨

애들이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자쿠지로

즐거운 친구들

쉬다가

다시 들어간다
아까보다 사람이 엄청 많아졌네
우린 6시까지 있다가 밥먹으러 간다

효인이는 이모랑 명동을 다녀 옴

어디로 갈까

애들이 가보고 싶다던 회전 초밥집

강선이는 라면을 먹고 싶다고 했으니
여기 와서 메뉴판 보더니 오길 잘 했다고

다행히 다섯 명 자리 금방 나더라

시작된 애들의 먹방

애들끼리 탑을 쌓았는데 치워주시더라
탑 쌓는 맛이 있는데 

모든 접시가 2200원

개중 괜찮은 것들도 간혹 있다

연어 그리고 육회 초밥

모밀과 우동도 시키고

우니 초밥인데
이 가격에 진짜 우니일리는 없고
우니 맛 초밥

애들은 후식 먹는 중

아까 안 치웠으면 탑 쌓았다
대부분 9접시 정도 먹은 듯 (우동, 모밀은 별도)

앞에 라인프렌즈? 카카오?
여튼 캐릭터 샵 구경

아이들 사진 한 장 찍고

펜 써보는 친구들

이 친구가 맘에 드는 듯한 한선

편의점에서 간식 사서 왔다
난 이때부터 일을 시작
각자 방에 가서 잘 잡시다

다음 날 아침
사람들은 조계사에 갔음

난 경치 좋은 방에서 일을 한다

어제 밤부터 APT price 가져오는 것이 문제가 있어서
긴급히 패치
침대에서 공원이 보이는 뷰

친구들은 조계사에서 아주 좋은 체험을 하고 온 듯
팔찌?도 만들고

이걸 염주라고 하나? 뭐라고 하지?
스님과 티 타임도 하고
아주 좋은 경험 했네
한선이가 가장 말이 많았다고 ㅋㅋ
강선이는 손들어서 말할 기회 힘들게 얻었는데
묵주 만들러 언제 가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ㅋㅋㅋ

애들은 서브웨이에서 점심
야채가 싫은 한선이는 고민하다가 
빼서 먹으라는 말에 샌드위치 먹기로

인사동 어느 골목길에서 점심을

13000원짜리 정식

낫 배드

1인당 하나씩 나오는 찌개에 계란 찜까지
 
그리고 차를 마시러 갑니다

오 옛날 방식 찻집인지 알았는데

안은 엄청 넓다
다른 골목 두 개에서 출입이 가능 함

안은 신식
역시나 우리가 앉으니 사람이 엄청 들어오네
밥 먹고 차 마실 시간이지

직접 내렸다는 전통차
팥도 직접 만든 듯
하나도 안 달다

더위를 피해
아 어디 못 돌아다니겠다
너무 덥다
애들은 1인당 5천원씩 쓰라고 했더니
일단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각 천원씩 내서 인형뽑기 까지

쌈지 거리였나?

애들을 만났다
애들은 너무 즐거웠다고 한다
그 와중에 이강선 손흥민 포즈 봐라
효인이는 이쁜 척
애들은 소품 입고

어딜 가야 3천원씩을 잘 쓸 수 있을까?

그러다 긱블에서 나온 Hide and Seek 방탈출 카페를 발견

한선이는 너무 신기하다고
하지만 여긴 예약을 안 하면 이용 어려울 듯

쌈지길

문구점도 가보았으나 마땅치 않다

결국 편의점 아이스크림

더운데 이 안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것이 제일 시원하지

맛나게 냠냠

그리고 1시간 걸려 집으로 옴
차가 많이 막히네
자 다들 학원 갑시다!

강선이에게 멋진 포즈 취해달라고 했더니

멋진 발차기!!

어제 물놀이 후 못 먹었던 라면을 저녁으로

애들은 양이 적다고
이 날 저녁도 내가 챙겨줬군

요새 기아 야구 볼맛이 난다

강선이의 엉덩이 댄스 응원
이날 9회 역전 함 (애들 덕에 그 전에 끔)
설마하고 찾아봤더니 대박 경기더군
스타는 스타군! 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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