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다시 시작 되었군
화요일 아침 한선이는 희재랑 같이 간다
강선이랑 형 뒤 쫓아가기 ㅋㅋ
저녁에 오니 공부하고 있는 강선
수요일 장마철이라 비가 온다
한선이가 큰 우산
내가 저번에 지하철에 우산 내리고 와서 ㅠㅠ
오늘 점심은 부장님과 거하게 ㅋㅋ
매운거 못 먹는 맵찔
목요일 저녁은 서한샘 프로의 청첩장 모임
너무 축하함!
상원프로가 가져온 쿠보타 만쥬!
역시 명술이여
서프로는 술이 너무 무겁다고 하는데
난 무거워서 좋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닷사이 23보다 더 맛남
가격 봐라 ㅋㅋㅋ
일본하고 가격차이가 6~7배가 나네
모듬 사시미
4인 기준이다
소고기 가라아게
편백찜까지
사진 보니까 좋은 술에 잘 먹었네
초상권을 위해 사진은 가린다
재석이형, 창석 팀장까지 다섯 명 모임
서프로 결혼 정말 축하!
금요일은 정말 힘들더라 ㅋㅋ
금요일 퇴근 후 집에 왔더니
강선이 상장이 왔다
메달도 왔네
정말 축하해 이강선
도전하는 것은 멋진 거임!
토요일 아침
선영이는 약속이 있어 나갔고 난 일을 한다
답답해서 식탁 위에서 진행
그러다 강선이와 배틀 한판!
오 파워가 남다른데
밖으로 튕기기도 하고 팽이가 부숴지기도 한다
난 파란색
그렇게 배틀을 끝내고
오늘 오후에 공부한다는 강선
형을 데리러 가자
형 나오기 전까지 모자 높이 던지기
어디까지 올라갈까
점심은 외식하고 한선이 학원 보낸다
회전 초밥 집을 가보려고 했는데, 여름 휴가 가셨나 보다
스시 호로!
점심 메뉴이다
애들은 입도 대지 않던 샐러드
언제즘 샐러드 맛을 알 것인가
나온 초밥
맛은 있지만 정담이 조금 더 맛있는 듯?
양은 많다
마지막 서비스까지
마끼도 서비스로 나온다는데 이건 도저히 못 먹겠음
아이들은 요구르트 받고 신남
한선이 학원 데려다 주고 끝 날 때 즈음 다시 데리러 간다
강선이 오후에 공부 어렵다고 찡찡
그래도 스스로 푼 문제도 있는 듯!
나랑 통화 되자 마자 엘리베이터에 숨어서 1층에 온 강선 ㅋㅋㅋ
오후에 다시 일하다가 좀 쉽니다
아이들은 간 만에 게임 중
브롤스타즈에서 전설 코스튬 뽑았다고 자랑
오 잘 만들었네
우리 집 젠가는 건축 자재임
요새 툭하면 싸우는 친구들
많이 크긴 컸구나
서로 저 문 사이로 얼굴 나오게 사진 찍겠다고
저녁은 라면이다
아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올해 첫 출시된 양식 흰다리 새우 (GS Fresh 표) 듬뿍 넣은 라면
생각보다 맛있네
새우가 신선한가
저녁으로 간식
아이들은 사온 쌍쌍바
냐양!
오늘은 선영이의 픽도 틀어주자
이승훈이 음악을 냈고 기안이 만든 뮤비 메이킹 필름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정말 우리나라 날씨는 열대성이 되어가는 듯
비가 그친 하늘은 정말 맑고 예쁘다
요새 기아가 야구를 잘 하네
끊었던 야구를 다시 챙겨보기 시작
V12 가즈아~!
일요일 아침
내 핸드폰을 가져가더니 한선이가 그린 그림 ㅋㅋ
아침에 간 만에 루미큐브 하기
한선이 속옷만 입어서 비계로 가려줌 ㅋ
첫 판 내가 1등, 두 번째 판 내가 꼴등!
와 너희들 젠가로 건축물을 만드는 구나!
매미가 운다
매미를 잡으러 가자
벌써 큰 매미를 잡았네
매미 잡기 시작도 안 했는데 매미 두 마리 잡음
우선 우리 아파트부터 시작이다!
어디 어디 숨었나
시동 걸기 시작
놀이터도 가보고
어디 어디 숨었나 매미야~
레미안으로 가보자
우리 아파트 앞 나무들도 자세히 봅시다
가는 길의 나무들도 자세히 봅시다
잡았다!!
강선이 처음에는 스타트가 느리더니
매미를 아주 잘 찾고 잘 잡기 시작한다
이 나무에서 두 마리 잡았지 아마?
이윽고 쌓여가는 매미들
20마리 넘어가는 듯
출동~!
샅샅히 뒤진다 ㅋㅋ
아 이러다가 곤충 채집통 뚜껑이랑 본체가 분리 되어버림
매미들 강제 탈출
이 김에 다 놔주자
한선이는 매미를 손으로 잘 잡네
다시 잡기 시작 ㅋㅋㅋ
이제 정말 다 놔준다
놀이터에서 다 놔주고
간 만에 그네 타기
너희도 그네 탄지 오래 되지 않았을까?
예전에 놀이터 보면 달려갔었는데 많이 컸네
집에 가기 전에 빵꾸똥꾸 문구점에서 엄마 선물을 삽니다
훗 날 쑥씩이라고 불리게 된 인형도 사고
엄마 힘들까봐 누르면서 쉬라고 말랑이도 사고
점심은 오리 덮밥
강선이는 많이 매워하지만 한선이는 잘 먹음
매운 거에 계란 노른자는 못참지!
선영이와 나는 생일 기념 냉면을 먹으러 가기로
소화도 시킬 겸 미리 전 정거장에서 미리 내린다
대동면옥
왠지 뽀스가 느껴지는데...
입구부터 다르네
와 우리 들어오고 사람들 막 오네
이건 회 비냉
이건 물냉
정말 독특한 스타일의 냉면 그리고 육수
맛은 깔끔하고 삼삼함
김치들은 슴슴함
각 만이천, 만원씩인데
이 물가에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더라
보니까 막국수를 먹어야 하는 듯
배도 부르니 외곽 고속도로 옆 길을 따라
성내천을 지나
홍팥집에 도착!
가게는 생각보다 작구나
오 이게 유명한 팥빙수
팥을 직접 찐 듯
달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애들 좋아하는 빵도 좀 사서 갑니다
애들은 우리 보고 늦게 들어오라고 ㅡㅡ;
벌써 그럴 나이가 되었나
송파 둘레길 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우거지네
선영 생일 파티를 하루 전 날에 하기로 해서
투썸에 가봅니다
와 일요일은 케익이 얼마 없구나
결국 파리바게트에서 삼
저녁은 삼겹살
배고프다
그리고 어제 산 새우
돼지 기름에 구우면 뭣이 맛이 없겠는가
정말 맛있더라
삼겹살은 500g 구웠는데 택도 없이 족
새우 네 마리 정도 남겨서 라면을 끓였는데
먹을 사람~~?
저요~!~!~! 저요~!~!~!
요새 아빠 덕에 라면을 많이 먹는 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
맛있게 먹어라
새우 네 마리로는 새우 맛 안나더라
드디어 파티 시작!
아이들이 불도 붙여주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흥을 주최할 수가 없네
귀여운 친구들
폭죽도 터트려 보자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강선이 성공!
이건 정말 안 터지더라
소원도 빌고 드디어 생일 선물 증정식
같이 만든 하트
만드는 도중에 노란색 테이프가 떨어져서 투명 테이프로 나머지 반
이어지는 선물 증정식
저 박스 안에 선물을 숨겨뒀었지
드디어 대망의 쑥씩이
짜잔~!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
강선이가 고른 키링
토이스토리 외눈 외계인 나옴
아이들이 쓴 편지
한선이가 그린 그림
오 잘 그렸네
무엇을 그린 걸까?
잘 안 보이지만 햄스터도 창문에 그림
오늘의 하일라이트 쑥씩!
오늘도 야구를 틀어본다
이기다 3점 홈런으로 역전 당하다
9회에 3점 홈런으로 다시 역전승
요새 기아 질 것 같지가 않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미소가 예쁜 이강선
9회 홈런 치니까 정말 난리가 났다
선영이의 생일을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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