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0일 목요일

24년 6월 15~16일 율리네 방문, 펭톡을 열심히

부산 여행 다녀온 후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되었다

여행은 참 많은 여운을 남기지


월요일 아이들과 함께

아빠의 골프 모자를 쓴 강선
이 모자는 10년 넘은 거 같은데 ㅋㅋ

요새 애들이 우리 모자를 많이 쓰는구나
크기를 보아 하니 내 모자인 듯

수요일에 간 만에 동주, 민구, 모형 모임이 있다
다음 주 업데이트가 있어서
월, 화는 야근하고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서 약속을 간다
장소는 논현

애들이 자리 잡은 곳

이렇다고 한다

동주랑 한 컷

아 관자 맛있더라
사진 보니 관자 사 먹고 싶네

볶음밥은 먹어줘야지

된장찌개까지 

가는 길에 오늘 맥주? 라는 곳을 들어옴
오늘 한잔과 같은 계열사가 아닌가 싶다

나쁘지 않은 퀄리티
가격도 괜찮고

모형이랑 한 컷

안주는 먹태

민구는 스패인 잘 다녀오거라
부럽네

목요일 아침 아이들과 같이 출근

요새 Sidekick 얘기를 많이 하면서 간다

요새 부쩍 날이 덥다
평년보다 5~6도 높다고 한다
그래서 점심은 물회
난 물회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듯 ㅎㅎ

Aptos K Star 3인방이 모였다고 해서 인사하러 왔다
가장 젊고 멋진 준하님

저녁 괜찮게 준비 했네?

사람도 많다 다들 열정 넘치시는구만!

금요일 한선이는 등교 길에 친구들을 만났다

퇴근 길에 강선이가 백금서당 앞에서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나오더라

떡꼬치 사서 가고 있음
아빠 어릴 때 여수에는 떡꼬치가 별로 없었지
아니 초등학교, 중학교 앞에 분식점이 없었어

사택에는 말 할 것도 없고
그래서 민우형, 태우형이 알려줘서 알았지

맛있게 잘 먹는 강선
어릴 적에 서울 와서 사 먹을 때 200원 정도 준 거 같은데..

한선이도 학원 끝나고 옴
요새 팽톡 순위 올린다고 열심히다

강선이가 형아 안경 써보고 싶다고

보여줬더니 왜 형 사진이 있냐고 물어본다
너 사진이야
AI는 누구로 인식할까?

ㅋㅋㅋㅋㅋㅋㅋ
공부가 하기 싫은 것인가? ㅋㅋ
강선이는 담 주에 시험

토요일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이 한선이 영재원 데려다 준다

몸이 안 좋아서 차 태워주려고 했더니
킥보드 타고 가고 싶다고

오늘도 잘 다녀와라

다녀오니 강선이는 간 만에 링 피트 중

아주 귀엽고 웃기다

오늘 율리네를 초대해서 강선이와 같이 트레이더스를 왔음
빵 한 번 눌러보고 싶다는 강선

커비를 데려왔는데
산 거 다 먹으면 어떻게 하냐는 강선
아주 재밌는 생각이야

형 생일 선물 보러 왔다가 도서관 갔다고 하더라
형 생일 아직 좀 남았다고
여기서 발견한 재밌는 책

이 시대에 감정 표현이 매우 중요하므로 사주기로 함
캐릭터가 나오고 그래서 재밌나봐

가락복지관 가려다가 한선이 데리고 옴
점심은 오징어 짬뽕 둘, 삼양라면 둘 먹고
아이들은 브롤스타즈
강선이는 브롤스타즈를 2주에 한 번만 할 수 있기에
형이랑 하고 싶은 반면

한선이는 승민이형이랑 하고 싶다고 

레몬 하나 사러 나간다
산책 좀 할 겸
한선이는 집에서 쉬고 있음

송이 공원 한 바퀴
너무 덥다

레몬이랑 간식, 블루베리 사서 집으로
아래에서 보면 신기하다는 강선

자 이제 집도를 해볼까

가장 늦게 뜬 회를 가져왔다

연어 정말 크구나

연어는 이쁘게 못 뜸

쿠보타 만쥬와 족발을 가져왔다
모란 시장에서 사왔다고

홍합탕과 함께
아이들 회 좀 덜어주고
오늘 아이들은 입맛이 없나

쿠보타 만쥬

닷사이 다음으로 인기 있는 제품인 듯 한데
난 맛은 이게 더 맛있다
닷사이23은 향과 맛이 진하지만 약간 가볍고 산듯한 느낌
쿠보타는 녹진하고 꽉찬 풍미

아이들은 야구도 가져와서 놀고

이것 저것 신기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지

이 친구는 요새 통 힘이 없네
더운가 몸이 아픈가
한약을 먹일까

쉬면서도 팽톡 중

다이소 5천원 팽이가 효자네

한선이 좀 쉬다가 나옴
율후가 한선이를 참 좋아함
난 이 날 좀 많이 마신 듯

다음 날 아침 
한선이가 밤 새 열이 났다고 한다
일요일에 하는 병원 찾아봤다
한선이 자전거 타고 가고 싶다고

도착했더니 대기 70번째 ㅋㅋㅋㅋ
똑딱으로 예약하시면 된다고...
똑딱 예약하려면 멤버쉽이 있어야 함

일단 예약하고, 강선이도 예약하고 다시 집으로

뭐 자전거 탄거지

쉬다가 점심은 남은 회와 스테이크

대기 순서가 되어서 급히 병원으로 출동

온 김에 키를 잽시다
140cm 돌파 축하!

한선이가 조금 더 크고 많이 나간다
쑥쑥 자라거라 친구들

송파역
아 날이 많이 덥다 벌써

다음 주 시험인 강선
미리 시험을 봐본다
100점!

한선이가 몸이 많이 안 좋다
오늘 드디어 밖으로

간 만에 아파트 놀이터

패스도 하고

우리 아들들 정말 많이 컸구나

소파에 앉아서 바라본 광경
해지는 하늘이 너무 예쁘다

오늘까지 펭톡 집계다
이 번 주 내내 정말 정말 열심히 한 친구들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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