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수 방문의 끝을 달리고 있음
오늘은 어린이 날
일요일 아침
맛있는 밥을 먹고
전이 얇아서 맛있는지 강선이가 잘 먹는다
난 부추 김치가 맛있다
쿵푸팬더2를 보는데 확실히 재미있구만
하지만 비가 온다
오늘 장도를 들어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니까 탁구치러 간다
여기 탁구장은 접근성?이 좋다
강선이가 많이 늘었네
한선이랑도 한판
내 공을 받아라
둘의 대결
둘이만 칠 수 있도록 실력이 서로 많이 늘었네
규칙을 잘 몰라 형이 잘못 했다는 이강선
너무 서럽다
다시 친다
강선이에게 5점 정도 주니 팽팽한 접전
멋진 승부였습니다
한 명은 선수에게
한 명은 관중에게 인사
서로 멋진 포즈
어무니 모시고 외식할까 하다가
아부지가 숭어회 먹고 싶다고 하신 것이 생각나서
숭어가 1kg에 3만원 하다니 후덜덜
요새 숭어가 눈 떠서 안 잡힌다고...
집에 오면 항상 먹는 음식
사온 숭어회와 함께
우리 애들은 회를 어쩜 그리 잘 먹을까
부모님도 놀라심
점심 먹고 배틀
양호 형님이 와주셔서 같이 처가 댁으로 넘어간다
역시 애들에게 인기 많을 줄 알았다
다이소 5천원 아이템의 위력
올라가면 또 안 가지고 놀겠지만
3일 동안 역할 독톡히 했다
별내에서 내려온 레고박스
아이들은 낙하산 던지기 놀이
내가 잡을거야
화분 하나 안 넘어져서 신기하구
저녁시간
점심에 회를 먹었는데 또 회를 잘 드시는 친구들
저녁은 월남쌈
월남쌈은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적다
여기는 회 전쟁
회의 끝은 라면 아니던가
정성스럽게 끓인 라면은 정말 맛있구나
게임 중인 친구들
아이스크림은 먹어줘야지
서로 서로 번갈아 가면서 게임 중
강선이의 나도 해볼래
재밌지?
이렇게 오늘은 일찍 잡시다
다음 날 아침
어제 하루 내내 비가 와서 불멍을 못 함
화로대 그래도 써보고 가야지
서울에서 가져온 파이어 깍두기를 이용해서 불을 붙인다
어제 비가 왔더니 장작이 제대로 수분을 머금었다
물 끓는 소리남 ㅋㅋㅋ
연기 지대로 ㅋㅋㅋ
불 정말 안 붙음
이럴 때 보면 아타고가 정말 좋긴 하구나
불 정말 안 붙는다
아이들도 밖으로 나오고
이제 좀 붙었네
밤에 보면 볼만 할 듯
추우니 율무차도 마시고
장작도 하나씩 넣어보고
마시멜로우도 구워 먹어본다
팅팅 불은 마시멜로우
이렇게 부풀어야 맛있지
하지만 맛이 좀 강하다
나에겐 메론 맛이 좀 나는 것 같
당근형제들은 아침부터 콜라
희안하게 이렇게도 세워지네
아빠랑 같이 탐험
누가누가 더 못난이 하고 있냐
하나 둘 셋 할 때 장갑 던지기
처가댁
포즈보소
이것은 무엇
1층으로 뭐 던져보고 싶다는 강선
던지는 대신 니가 다시 가져와라 ㅋㅋ
불이 꺼질 때 즈음 승민 효인이가 와서 마시멜로우 하나씩
아점은 게장 백반
가격이 많이 올랐구나
생선이 실하네
간 만에 먹는 게장 백반
왜 이렇게 부드겁나 했더니 예전 돌게가 아닌 튀지니 산 청게
알도 많고 그래도 맛나다
간 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네
아이들은 이미 먹고 축구 중
정말 오랜 만이군
아니 들어와본적은 거의 없었던 듯
요새 학교는 참 좋구나
아이들은 즐겁다
돌아가면서 패널티 킥
승민이랑 윤호가 킥력이 좋다
세명이서 막기 ㅋㅋㅋ
이윽고 올라가야 할 시간
여천 역에서 기차를 기다린다
올라가는 기차에서 공부하는 강선
난 좀 잔다
올라가는 길에 칸초 사주기로 약속
여기 저거 뒤져서 겨우 찾음 ㅋㅋ
짐 들겠다는 강선
천안에서 환승하기 롯데리아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자
환승시간 30분이니 여유 있군
거의 다 왔다
드디어 수서역 도착!
집에 왔다가
난 이발하러 왔음
저녁은 우리 중국집
강선이가 만든 간판 상호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
한선이는 어린이 날 선물로 닌텐도 추가 팩 사달라고 해서
우선 1주일 무료판 해줌
커비 아주 옛날 버전인데 재밌게 잘 하네
5월은 가정의 달 여수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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