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새 메가짐 닫는 것 때문에 이것 저것 신경 쓰이는 구나
우선 다른 곳으로 어디를 가야 할지 알아봐야지
월요일 퇴근 후 근처 스포애니를 갔더니 음 조건이 좀 별로군
화요일 아침
메가짐에서 양재역 근처 피트니스로 이관해준다고 해서 동선 파악 차
양재역 갔다가 와본다
아무래도 버스를 한 번 더 갈아탄다는 점이 맘에 들지 않는군
이 것이 무슨 쌩쇼인지
헬스장 폐업을 내가 당할 줄이야 ㅠㅠ
두바이에서 물 건너 온 대추
만수르가 좋아한다는 대추
화요일 끝나고 경훈이랑 스포애니를 다시 가본다
안에 들아긴 조건이 다르군
음 확실히 직영점이고 체인이 많으니 다르긴 하구나
이런 이벤트도 하고 있네
집에 오니 강선이가 만든 포켓볼
피카츄가 나옵니다
수요일 비가 많이 오는구나
오늘은 메가 짐 결판 지으러 간다
퇴근 하고 갔지만
돈 없으니 배째라는군
꼬우면 민사소송하라고 ㅡㅡ;
8만원 받아서 뭐하나 싶었는데 선영이가 8만원이라도 받으라고 ㅋㅋ
33만원 절대로 못 받는다고 ㅋㅋ
잊자 잊어 ㅠㅠ
아이고 속 쓰려
아이들은 공부 한다
아부지의 쓰린 속을 알까 ㅋㅋ
목요일 초록초록 옷을 입고 갑니다
오늘 초록 색 옷 입고 등교하는 날
헬스장 관련해서 소비자 보호원에 연락해본다
나중에 답은 왔지만 폐업은 답이 없다고...
집에 오니 주의!주의! ㅋㅋ
아빠 보지 마세요
절때 들어가면 안되요~!
도대체 무엇이 있길래
짜잔~!
애들 키 보다 큰 탑
금요일 아침
강선이는 하준이를 보자마자 달려가는군
오늘 강선이 은상 시상식이 있어서 일찍 퇴근해서 간다
몽촌토성 역에서 만나서 갑니다
와 교회 건물이 엄청 나구나
올림픽 공원역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멋지게 포즈
강선이의 작품
작품 앞에서 사진 한장
잘했다~! 우리 아들!
축하해!
자리에 앉았다
크기가 커서 부모님 모두 왔어도 되었을 듯
시상식 준비 중
자리는 넓다
사람들 아직 오기 전
주신 책도 읽어보고
먹을 것도 챙겨주시네
키움센터 선생님도 오시고
책을 잘 읽는 강선
여기에 나오는 축복이 얘기가 지인이랑 관련 있을 줄이야
복지관이 주체한 거였구나
스케일이 좀 다른데?
강선이는 앞에 나가서 상 받는 것이 콩닥콩닥 하다고
아빠가 너 나가면 소리 질러도 되요?
안되욧~! ㅋㅋㅋ
하지 마세욧~!
초최 하지만 아들이랑 셀카
이렇게라도 추억 남기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봐도 너무 웃기다 ㅋㅋ
와 이런거 올려도 되나 몰라
시작 되었다
여러 분들이 공정하게 심사하셨다고
심사 과정
다 같이 온라인 전시회를 봅시다
신경 정말 많이 썼다
강선 작품 소개
총 100편 출품에 12편 시상이다
두둥 강선 시상
축하해!
공개될 사진이라 올립니다
강선 축하해
다시 한번 축하해
공개될 사진이라 올립니다
강선 사진 도배
포스터는 가져가고 싶음 가져가란다
상금은 무려 10만원!
축하해!
나와도 같이
더워서 머리카락이 휘네
나와서 교회 배경으로
올림픽 공원 배경으로도 한 컷
자 엄마 만나러 가볼까?
한선이는 엄마랑 옴
강선 축하해줄지 알았는데 나에게 돌진
축하 기념 저녁을 먹읍시다
강선이가 먹고 싶다던 가게로
어제 피자를 먹었지만
리조또와 파스타는 다르니까
꽤 맛난걸?
기대 안 했는데
애들이 별점 다섯 개 주라고 ㅋㅋ
밖에 먹는 음식들은 간이랑 향신료가 강하니 맛나겠지
나도 맛나더라
가성비가 꽤 괜찮아서 다음에 또 들러도 될 듯
한선이는 엄마랑 학원가고
난 강선이랑 버스타고 집으로
집에 그냥 가줄 수 없다!!
가는 길에 일신서점?
생각보다 뭐가 많군
지하에는 책 밖에 없나 했는데
지하에도 재밌는 것들이 많다
가져온 포스터
포스터와 함께
호기가 나왔음
예전에 슈퍼윙스 좀 봤었지
집에 온 김에 예시가 버릴 거면 주라는 그늘텐트를 본다
집에 둘 곳이 없어 처분하려고 하던 중 버릴 거면 주라고
야전침대?까지 세트로
이렇게 보면 멀쩡한 것 같지만 흐음
여튼 강선 수상 다시 한번 축하!!
시상식도 해보고 좋은 경험 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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