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두 번째 주 애들은 방학이다
처형 네가 이사를 해야 해서 승민이가 어제 집에 왔다
같이 아침 먹기
점심은 쌀국수 집에서 볶음밥 먹기
이 근처에서 볶음밥은 여기가 제일 나은 듯
퇴근하니 사이 좋게 TV 보고 있는 친구
오이 호빵이라니...
정말 오이향과 맛이 난다
오이향 팥 이랄까
애들은 안 먹더라
친구들은 아주 그냥 신났다
외할머니 방 침공
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 보고 있는 강선이 궁둥이가 너무 웃겨서 찍어 본다
공부도 해야
애들은 오늘 저녁 중국 음식 먹었다고 한다
오늘 눈이 와서 애들 나가서 이글루 만들었다고 온 사진
이 때는 얼마나 큰지 몰랐는데
실물로 보니까 정말 크더라
잘 만들었다
수요일 강선이가 만든 작품
목요일 회사 첫 삼겹살 회식
회사 바로 옆 식당에서 삼겹살 냄새 많이 풍겨서 우리도 먹어봄
가성비가 괜찮았음
금요일 어제 술을 많이 먹어서 곰탕집
정말 다른 거 안 들어간 맛
나쁘게 말하면 밍밍하지만 곰탕 고수들이 좋아할만한 맛
금요일 우리 친구들을 만나자
민철도르, 상일, 경훈, 수상 만남
보기에는 그럴사 하지만 와 정말.. 대실망 이었음...
조개를 깨끗하게 안 씻은 듯
꿈꿈한 향이 많이 나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신논현은 사람이 많다
2차로 맥주도 마시고
다들 새로운 곳에서 화이팅
다들 화이팅
토요일 친구들과 이글루로
아직까지 살아있음
와 친구들 정말 노력해서 만든 듯
정말 크다
애들이 들어갈 수 있다
정말 잘 만들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파티 룸을 가보자
지안이네가 올라와서 율리네랑 같이 만나기로
물 광고 찍는 친구들
친구들과는 처음 가는 파티룸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이제 막 지어져서 시설은 좋더라
5시간 30만
게임기도 있고 다트도 있고 애들은 신났지 뭐
애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게임기
기태가 레트로 게임기를 가져옴
추억의 킹오파
게임은 누구나 좋아하는 듯
그러다가 점심 시간
맛있게 많이 먹어라
지하라 울릴 일이 없다
음식 차리는 잠깐을 놀러가는 친구들
애들은 피자
요 앞 도미노가 있어서 바로 집어옴
까불이들
이어지는 다트 시합
그리고 어른들 식사
타코 하나 먹으니 배가 부르다
게임을 금지 시켰더니 역시 애들끼리 잘 논다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다트도 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즐겁지
그렇게 놀다가 5시 되어서 나옴
아쉽지만 헤어질 시간
우리 애들은 바로 안 들어간데
새로 생긴 놀이터에서 타임 어택
할 때마다 기록이 좋아진다
강선이도 많이 늘었네
애들은 집에 와서 도미노
중간에 사고가 날 수 있어서 사이사이 빼고 만드는 것이 팁
시작
친구들은 게임 중이다
숫자 세고 누가 먼저 도미노 세우는 게임
다음 게임은?
통안에 도미노 집어넣기
일요일 아침은 대청소 하는 날
친구들이 청소를 잘 해주는군
그런데 오늘도 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결국 업자를 불렀다
숨고 쓰니까 바로 연락 오고 좋네
전기 누전 검사가 이렇게 힘든 거였어...
누전은 있는데 어딘지 알 수가 없다
일단 왼쪽 차단기를 교체한다
20년 되었더라..
우선 교체
출장비, 누전 검사비 해서 11만원
하지만 과부하 원인을 제거한 것은 아니기에
우선 냉장고와 광파오븐은 다른 라인으로 바꿨다
이렇게 8만원
친절하게 선 정리도 다 해주시고 가심
원래보다 조금 더 적게 시공 된 것 같긴 한데 워낙 고생하셨다
이거 쉬운 일이 아니구나
누전의 원인은 이번에 장마 때 물이 고였는데, 거기에서 누전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우선 그쪽 컨센트는 쓰지 않는다
그런데 타는 냄새가 나는 것 아닌가!!
애들은 레고방으로 대피
기사님이 AS 오셨는데, 절연 테이프가 깔끔히 안 잘리고 데워지며 나온 냄새인 듯 하다
그리고 애들을 데리러 감
강선이 잘 만들었네
강선이는 참 레고를 좋아 함
한선이 것도 신기함
완전체인 듯
내부에 보물 상자가 숨겨져 있음
용주네가 과메기를 보내줬다
저녁은 이거
생각보아 애들이 먹네?
한선이는 세 네 점 정도 먹은 듯
연어 맛 난다고 먹을 만 하데
역 수입 소주
강선이의 마술쇼
곧 외할아버지 생신이라 애들은 편지를 쓴다
강선 ㅋㅋㅋ
열심히 편지 쓰는 친구들
아까 것은 완성된 것이 아니었음
그림도 잘 그렸고 글도 잘 썼다!
요새 계속 전기가 차단되어 신경 쓰였는데, 오늘 해결 했다!
이 번 집주인은 쿨 해서 비용 다 내준다고 하더라
마지막 건 우리 편의상 하는 거라 우리가 내는 걸로
장모님 혼자 계실 때도 많은데 큰 숙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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