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5일 일요일

23/10/22-27 괌 여행 3부 - 요가 클래스 그리고 PIC 즐기기

벌써 이틀을 PIC에서 숙박했네 시간 참 빨라


오늘은 8시에 요가가 있는 날! 애들은 아직 자기에 나와 어머니가 먼저 식사하러 감


언제나 그렇듯이 아침은 skylight

내 조식 메뉴는 한결 같구나

다행히 어머니는 이것 저것 잘 드신다

찾았다 요가장!
오전 8시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조금 서둘러 밥을 먹고 옴

선생님이 나이 드신 분들도 할 수 있다고 격려해줘서 신청 합니다

다만 오늘은 플라이 요가네???

평소에 요가를 하셔서 그런가 생각보다 어머니 잘 하심

사진 정말 잘 나왔다

하다보면 선생님이 사진 찍어주심
정말 자랑스럽다고 Cheer up 정말 잘 해주심

그도 그럴 것이 가장 고령자시이신데 잘 하시니까
어린 애들도 있고 다양한 분들이 참석

난 정말 힘들었음 ㅋㅋㅋ
대신 수명 늘어난 느낌

땀 범벅

안 넘어지고 잘 따라할 수 있도록 정말 잘 알려주심

이 자세까지 성공!

1시간 15분 정도 했음
플라잉 요가를 위한 천들 사람에 맞게 조정한다고 앞에 시간 써서 꽤 오래 함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했어요
바다를 보며 바람에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들으면서 요가하니까 정말 좋네요

이제 돌아가자
애들은 늦게 밥 먹고 물놀이 곧 할 듯

난 일단 방에서 조금만 쉰다

애들은 이미 놀고 있더라
위에서 애들이 보이니까 좋음

이것도 무한 루프로 놀더라 ㅋㅋ

내려와도 계속 하고 있더라
나도 이거 해봐야지

애들 균형감각이 좋은지 꽤 잘 함

강선이도 잘 함

ㅋㅋㅋㅋ
하는 모습보면 정말 즐겁다

저기 끝에 가서 돌아와야 하는 것임
오전 신나게 놀다가 기회 있을 때 Let's speak English

 다들 바쁘실 텐데 정말 친절하게 잘 해주심

이제 마지막 다섯 개 남음
오전에 information center에서 했는데 너무 바뻐서 인지 두 개만 해줬다고

성공하고 기뻐하는 모습
아마 첫 마디가 만원 성공 뭐 그런식으로
그게 기쁜거지 ㅋㅋㅋ
그래도 축하한다!

한선 차례
한선이는 강선이보다 조금 더 길게 말하더라

너무 신난 강선
축하해
이렇게 영어 하는 경험이 있어 좋더라

그리고 10시 반에 트램폴린

생각보다 균형 맞추기 어려움

여기 메이트는 그렇게 친절하진 않더라
메이트도 사람인지라 케바케지

한국처럼 풀 자동은 아니고 세미 자동

바라보는 강선
어제 강선 많이 탔더라

어머니도 구경

강선이 출발

위 아래로만 점프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앞 뒤가 되지 않음

앞 뒤로 스윙이 생기면 다시 낮춤
애들은 그렇게 재밌진 않았다고

그리고 양궁 전에 Let's speak English 상품을 타러 가자

정말 친절하고 유쾨한 사람들
강선이 이름 부르면서 어딨냐고
강선이는 여깄다고 발동동 ㅋㅋ
어머니는 옆에서 재밌다고 웃으시고

한선이도 받고

상품은 인증서와 시헤키 필통!
이런 것들 다 마트에 파는 가더라

축하해!
나중에 저 패스포트가 젖었는데 얼마나 서러워 하는지

뱃지도 달아 달라는 강선

자랑스러운 아이들
잘했어!

영어는 자신감! 뻔뻔함임!

받은 필통 보기
강선이는 이거 받고 싶었다고
강선이는 벌써 얼굴이 빨갛다

그리고 양궁장으로
포즈보소
호크아이가 따로 없네

아직 사람들 기다리는 중

벌써 포즈 나오고 난리다

드디어 시작
자세 나오네

한선이는 금방 잘 쏘더라

이 친구도 익숙해지고 있는 중

첫 번째 연습 라운드가 끝나고 화살 수거

애들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 함

한선이 불스 아이도 한번 함

강선이도 익숙해진다

형제여

몸을 뒤로 젖히긴 하지만 그래도 몇개 씩 맞춰간다

자랑스러운 아이들
너무 재밌었나봐 또 하고 싶다고
그래서 내일도 신청하기로
사람이 적어서 예약은 쉽다

그리고 슬라이드 타러 가기

출발

매트에 올라가 쉬기
얼굴 다 탄다 ㅋㅋㅋ

강선이도 매트 가지고 놀기

폭포 아래 가기

강선이 폭포에 던졌는데 저기서 못 나오고 아빠 밉다고 ㅋㅋ

그리고 스플래시 풀로

애들이 많이 컸다
여기서 좀 놀더니 시시하다고 ㅋㅋ

잘만 놀던만..

황야의 무법자 아니 스플래시 풀의 무법자

이 장난감 정말 효자임

미끄럼틀도 타고

형제는 잘 논다

그리고 이 풀로 이동

여기서는 이거 한 참 하더라
사람이 적어서 기다리지 않고 한다

무한 루프

가는 거 보면 정말 재밌음

생각보다 어려운 듯

계속된 도전 끝에 한선이는 끝까지 가긴 하더라

그리고 옆 농구대로 이동

원없이 공을 던져보자

그리고 옆에 있는 더 무거운 농구대로 이동

여기서 쿵쾅맨과 한참 농구
이 때 얼굴 정말 많이 탄 듯

강선이도 골 넣었음

한선이도 원 없이 던져봐라

생각보다 무거움

점심은 어머니랑 선영이는 스카이라이트 가고

난 시헤키 버거를 먹으러 줄을 섰으나
사람이 많다

그 동안 애들은 논다

정말 잘 만들어놨네

이러니 애들이 밤에 아프다고 하지

주문 하기 직전에 스카이라이트 괜찮다고 해서 애들데리고 옴

맥주랑 밥을 먹어봅시다

애들은 핫도그 만들어 먹고

김밥도 먹고 오징어 튀김도 먹고

나도 맥주 두 잔
여기 오면 과식하게 됨

그렇게 먹고 싶던 아이스크림도 먹고

바들바들 떨면서 먹는 아이스크림
물기가 마르니까 춥다

그리고 다시 물놀이
이날 알았지
왜 키즈 클럽에서는 땡볕에 물놀이 안 시키는 지
이날 애들 정말 많이 탔음

그나마 여긴 그늘

애들 또 무한 루프 빠짐

보고 있어도 정말 즐겁다

돌아와서 점프!

이 풀은 좀 깊더라

줄 다리기 한 판

생각보단 쉽지 않음

여기저기 할로윈 장식

다시 슬라이드도 타고

나도 슬라이드 많이 탐

또 간다

여기는 풀이 좀 깊어서 내가 봐줘야 함

신난다
이렇게 노니 얼굴이 안 탈리가

오늘 많이 보네 이사진 ㅋㅋ
난 타다가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다행히 찾음

그리고 핸드볼 게임
메이트들이 핸~볼 외치면서 같이 하자고 함

어른 아이 다 같이 하는 게임
난 공 잡아서 우리 애들에게 공 주려고 많이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애들은 즐거워하더라
나도 같이 하니까 재밌더라

나도 한 골 넣음 ㅋㅋ

끝나고 다 같이 PIC  외치면서 건배
참 프로그램 잘 만들어놨네

체리 맛 음료수

이번에는 바다로 가보자

정말 할 것이 많음

애들과 같이 카약타기

애들도 저어볼 수 있고 좋다

조류가 있어서 힘은 좀 듬
지금 봐도 바다 정말 깨끗하네

강선이도 저어보고

그리고 스노클링 연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닷 물 들어온다는 친구

정말 웃긴다

자세 좀 나오네

어머니도 동참
어머니가 이번 여행 때 정말 적극적으로 하신다

또 언제 하게 될지 모른다고
재밌다고 하면서 잘 참여하신다

어머니가 정말 물 만나신 듯

자유 만끽 중

애들 얼굴이 너무 많이 타서 그늘로 피신
모레 놀이도 재밌음

정말 숨겨진 명소

아이들은 즐겁다

심심하신 분은 앞에 가서 스노클 하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나뭇잎 고이 묻어주시네
비치 센터에서 샌드 토이들도 빌려주는데 너무 넘 늦었음

오늘 저녁까지 놀게 해주려고 했지만
얼굴이 너무 빨갖고 무리시키면 안되기도 하고
무려 Vistro 예약 승공!
몇 번을 시도 했더니 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시헤키 만남

만나기 어렵다고 하던데
은근히 잘 만나네

한선이 안에 있는 사람 너무 덥겠다고
많이 컸구나

비스트로 가기 전에 씻고 체험일기 쓰기

야경도 멋지다


애들에게 15불씩 사고 싶은 거 사라고 했는데
식당 가기전 잠시 가게에 들러서 살 거 있나 구경 중
애들은 엄청 심각하다

드디어 비스트로 입성

으이그

난 와인한잔

식전 빵 하나

하우스 와인은 8불
봉사료 포함해서 8.8불 (붙어서 나오더라)
확실히 스프는 고급지더라
빵도 맛있고

애들은 스파게티
양이 좀 적지 않나?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
어딜가나 한국 직원들은 한 명씩 있다
다만 손가락 압박... ㅠㅠ

어머니 것 정말 맛있더라 A 세트였나?

그리고 B 세트
먹을 만 함 
고기가 너무 물려서 그렇지 ㅋㅋㅋ
이 날도 애들이 거의 다 먹었지

후식은 아이스크림
애들 정말 잘 먹더라
한선이 말대로 PIC랑 잘 맞는 듯

바닥까지 긁어 먹기

오늘은 빨래도 하고 (선영이가)
다들 일찍 잠에 듭시다
아프지 말고 내일 또 신나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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