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 날 아침
친구들과 원카드
이 번에는 한선이가 K를 가지고 카드 정리 중이다 ㅋㅋㅋ
그리고 이제 처가 댁으로 넘어옴
강선이 자세 봐라...
어제 받아온 춥파쥬스
한선이는 안 먹는다고
아시안 게임 풍년일세
친구들과 아래 층에 내려옴
설날 연휴 동안 친구들 여기서 축구 참 많이 했음
마당이 있어서 좋구나
밀렸던 게임도 하고
친구들은 점심을 먹으러 간다
난 용민이 부친상에 다녀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호도 오고
애들은 아래 층에서 축구 중
내 차에 공 몇 번 맞췄다고 ㅋㅋ
넓게 축구 하라고 차 빼줌
1층이 있으니까 좋네
아이들의 옥상탐방
잘 다녀와
안녕~!~!
오늘 저녁은 캠프파이어 예정
장작 20kg를 시켰지
그리고 공부하는 시간
다 같이 책 보고 공부하는 시간
애들이 많이 컸다
어른들끼리 회 먹으러 무선지구에
6명이서 특대 하나
메뉴는 이러하다
스타트
센스 있게 6인분으로 주신다
회는 모듬으로
전어랑 갈치 농어 광어
계란찜과 전복찜까지
잘 나온다
짜장면이 나오는 특이한 집
튀김 산이 나왔음
정말 양 많음
대부분 싸가더라
홍합탕까지
그리고 밥도 준다
정말 가성비 좋은 곳
단점은 좀 시끄럽고 소리가 울림
하지만 가성비 좋음
달빛 아래에서 캠프파이어
참 이 화로대 잘 쓰네 (캠핑 안 가도 ㅋㅋ)
윤호 선수 입장
종이컵에 휴지 넣고 식용류 넣으면 좋은 착화제가 된다
캠프파이어를 좋아하는 윤호
아이들도 다 착석
장작 넣어줄 사람? 손!
기준성도 왔네
양호형 생일인데
생일파티보다 더 관심있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곧 비극의 아이스크림 전쟁이 시작될 거다!! (by 강선)
먹기 시작!
코박고 먹기
왜 다 만세하고 있지?
난 잠깐 나와서
지옥불을 만들어본다 ㅋㅋ
타닥 거리는 소리가 참 좋다
갑자기 방해꾼이 나왔다 (by 강선)
아빠랑 뭐하고 놀고 있었지?
나는 낭만을 아는 남자 ㅋㅋㅋ
다음 날 아침 친구들과 낚시를 왔다
남자들만 참전
돌고래 수난 시대
으이그 ㅋㅋㅋ
선글라스 장착한 이강선 군
돌고래 서핑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포즈봐라
자 이제 낚시를 시작해 볼까
다행히 주둥치들이 나온다
오 휨새가 있다
주둥치가 나와줘서 애들은 재밌다
포즈봐라
윤호는 많이 해봤는지 던지기도 잘 하고 잡기도 잘 한다
다만, 고기 빼주고 지렁이 달아주는 것은 아빠들의 몫
심심치 않게 나오는 물고기
고기 빼주세요
낚시꾼들
강선이도 드디어 왔다
보리멸이 나왔음
표정보소 ㅋㅋㅋ
보리멸 놔주기
계속 되는 낚시
한선이는 제법 잘 던짐
강태공들
보리멸 또 잡았어요
꼬마 낚시꾼들
한선이도 계속 잡고
자세보소 ㅋㅋㅋ
또 왔다!
포즈가 참 좋다
한선 낚시대, 강선 낚시대
윤호도 한 마리
그러던 도중
강선이가 아빠 이거 안 끌려와요
결국 스스로 감더니 오잉???
쏙이 나오네??? 보리멸은 덤
엄청 큰 쏙이다
이렇게 큰 쏙 처음 보는 듯
엄청나게 신난 쏙
애들도 완전 신남
쏙 신기함
물 담은 김에 아기 고기들도 넣어줌
지렁이 먹으라고 식사로 넣어 줌 ㅋㅋ
애들 엄청 좋아하고, 강선이는 엄청 뿌듯해 하더라
계속되는 낚시
와 이번에는 쭈꾸미 ㅋㅋㅋ
낚시로 잡기 힘든 것만 뽑아 올리는 이강선
한선이는 고등어 잡았었는데, 올리다가 빠짐
오늘 그래도 고기들이 나와주니 좋네
강선이 어깨는 덩달아 계속 올라간다
할머니, 이모, 외할머니한테 자기가 자랑 할거니까 말하지 말아달라고 ㅋㅋ
이렇게 놀다가도
해양 생물을 꺼내서 놀고
다들 구경도 하고
다시 낚시 시작
어깨 견착
자리를 편 낚시꾼들
자 이제 점심 먹자
역시 낚시는 에너지 소모가 많음
애들 정말 정신없이 먹더라
1인 1김밥은 하는 듯
기준성이 안 집 먹으라고 포장했는데
결국 이것들도 다 먹음... (선영이는 처형이랑 이미 다 먹었다고)
신난 친구들
참 특이한 스타일의 김밥
라면도 시킴
애들 환장함 ㅋㅋㅋ
그렇다고 한다
상호가 안나왔네
집에 와서 친구들을 손질해보자
아직 팔딱팔딱 신선하게 살아있음
그리고 집에 와서 쉬다가
오늘은 갈치 낚시를 가기로
오 처음 타봄 갈치 낚시배
이 것이 그 유명한 텐야 채비구만
처음 인사드리는 전봇대 형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좋은 자리를 뽑음
자리는 뒷 자리
우리 다섯 명이 쭉 쓴다
쭈꾸미 대도 괜찮다고 해서 새로산 로드 출격
해가 진다
텐야 채비
이 번에 산 릴
마그네틱 브레이크 등을 제거 했다더니 생각보다 백래쉬가 너무 많이 남
돌산에 있는 다리도 지나고 (화태교려나?)
해가 진다
여기 저기서 조업 중인 배들
곧 시작할 듯
집어등도 켜지고
금오도 근처까지 한 시간 반을 왔다
드디어 시작
오 양호형 첫수!
엄청 큰 갈치
4지는 되더라
나도 잡고 싶다!
난 큰 입질을 받았는데, 텐야채비의 도래를 물었나봐..
채비가 바로 털려버렸음... ㅠㅠ
나도 결국 잡고
코이카 릴 백래쉬로 장비 교체했다가
바늘 거꾸로 달고 한참을... 헛 챔질만 하다가 ㅋㅋㅋ
막판에 바늘 다시 달고 세 마리 연낚
생각보다 손맛 좋고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라 큰 무리도 아니고
아쉬움을 남기고 들어옵니다
달무리
아주 멋지다
갈치 가지고 시댁으로
다음 날 아침 일어났더니 이미 아부지가 손질하시고
어머니가 조림으로 만들어두셨더라 ㅋㅋㅋ
여수 가면 내만권 낚시 좀 다녀봐야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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