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들이 학교와 학원을 다니니 휴가가 그 일정에 맞출 수 밖에 없구나
그러니 7월 말과 8월 초가 물가가 비쌀 수 밖에
우리 애들은 화요일이 방학식
강선이도 벌써 1학년 1학기를 마쳤네
학교를 가보자~!
학교를 가는 길에 한선이 반 친구들을 만나서 친구들과 같이 등교
올 잘 다녀와라
다 컸네
그러는 와중에 강선이도 친구를 만남
강선이를 만나면 꼭 안아준다는 친구다
갈래길
참 애들 다 컸구만
잘 다녀와라
점심은 언제나 렉시오
요새 3~5 번이 그렇게 날 따라 다니네
수요일 방학이 된 친구들
다 큰 손님이 집에 오셨네
오늘 저녁은 서울대 입구 방탈 ㅋㅋ
셜록 홈즈라는 곳이란다
공포도는 1
대부분 자물쇠 풀기라서 처음에 갔던 곳에 비해서는 약간 저렴하고 퀄은 낮음
끝나고 이베리코 돼지고기
와 이 소고기 너무 별로였음
돈 아까움...
금요일 방학인 친구들은 신난다
간 만에 에어 하키를 꺼냈구나
만든 토이다를 보여주는 강선
정말 신기하게 만들었음
변신에 변신에 변신을 하는 친구
토요일 새벽 2시 경에 일어나서 출발 해 본다
웅천을 가는데 소호동으로 가이드 하네?
새로 다리가 생겼다
선소 대교라고 했나?
아침 7시 10분 경에 집에 도착
3시 반에 출발해서 하나도 안 막히고 도착
도착할 때 즈음은 정말 졸리더라
도착해서 아침 먹고
애들과 논다
아빠랑 하고 싶은 것은 포켓몬 배틀
체스까지
그리고 난 좀 잤다
아니 자고 일어나서 게임 했던 걸까?
애들은 꺼꾸리 삼매경
많이 컸다
이제 안 잡아줘도 된다
점심은 서울 표 인도 카레
친구들도 맛있게 먹고
여서 가면 항상 가는 목욕탕을 가본다
여수 날씨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정말 덥다
애들은 냉탕에 처음 들어간 듯
냉탕 맛을 알았는데 한선이는 20분 정도 안 나오더라
여긴 사람도 적고 해서 좋다
가장 마지막에 왔을 때 계란 사주기로 약속했어서
음료수랑 같이 사준다
각자 계란 두 개 씩 먹을 줄이야
난 먹고 바로 자서 속이 좋지 않다
계란 너무 맛있어요
계란이 4개 들었는데 두 개 씩 꿀꺽
갑자기 포즈 잡는 이강선
음료수 모델할라고?
나도 포즈 취한다
한선이의 포즈
그리고 집에 들어갔는데 민구가 웅천에 와있다고
우리도 가보자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소화제 하나 먹고
여수는 참 이 것이 좋음
사람 많은 웅천 해수욕장
내일 와봐야지
(하지만 너무 더워서 안 갔음 ㅋㅋ)
신기한 것들 투성
사람 많다
올 여름 처음 모래 아닌가?
드디어 만난 민구네
애들은 바지락이랑 소라게 잡고 있더라
분명 안 들어가기로 약속했잖아... ㅜㅜ
ㅋㅋㅋㅋㅋ
채집 시간
점점 들어가는 친구들
바지락도 잡고 소라 게도 잡고
잡다보니 옷이 다 젖었네? ㅋㅋ
아 사진 올리기 싫었지만.. 기념이다
더워서 머리가 날아다닌다
자리 깔고 앉은 민구네 딸들
뭐가 그리 잡을 것이 많은지 수집 중인 우리 친구들
이미 옷은 버렸...
포기했다 ㅋㅋ
자 이제 집으로 가자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장인어른
우리가 여기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오신 듯
난 집에 가서 애들 씻기고 옷 갈아 입히고 저녁 먹으러 나간다
가는 길에 냐옹이
스파이데 웹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웅천 많이 발전했네
롯데 오피스텔? 쪽 노랑치킨에서 만나기로
우리 먼저 도착함
여기도 많이 발전했구나
예전에는 아무 것도 없지 않았나?
이윽고 모형이네도 오고
애들은 왜 안들어오나 했더니
버스킹 공연 보고 있더라
치킨에 떡볶이에 감자튀김에
너무 행복하지 않니
간 만에 모인 세 가족
애들은 먹기 바쁘다
모형이네는 치킨을 잘 안 먹어서
감튀로
애들은 먹고 안 들어오길래 어디 갔나 봤더니
놀이터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놀고 있더라..
아 이번에 씻기면 세 번째 인데..
옷도 없겠다
애들은 아무거나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중
예를 들어서 할머니 꽃이 피었습니다면 할머니 자세
어떻게 생각해냈을까?
피어난 할머니 꽃
신나게 잘 논다
땀 뻘뻘 흘리면서
이 건 무슨 꽃?
엉덩이 꽃 ㅋㅋㅋㅋ
그리고 들어와서 다시 먹고 물 마시고
사장님이 애들 간식 (사탕) 주심
상남자 이강선
자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여수에서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
잘 가
다음에 또 봐
집에 가는 길
와 아울렛 처럼 생겼네
여수에 왜 이런 곳이...
인구도 없는데
집에 그냥 갈 수 없다 ㅋㅋ
집에 와서 애들 또 씻기고
참고로 선영이는 시댁에서 친구들 만나러 갔음 ㅋㅋㅋ
1시 넘어서 들어온 듯
난 기절
아침에 중앙선어 시장으로
양가에 민어회를 사드리기 위해 나와 본다
조금 늦게 나와서 그런가?
아님 일요일이라 그런가? 사람은 좀 적네
복이 있네?
선어는 참 저렴하다
놀랄 노자의 삼치 가격
가을과 여름의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여름 삼치는 개도 안 먹는다는 소문이..
간간히 참 다랑어 보이고
여기 민어들은 키로에 4만, 8키로 이상 것들이다
여기 민어는 키로 5만원
민어가 많다
저 위에 4키로 짜리로 잡았다
뜨는 삯해서 21만원
이렇다고 한다
박상 뜨면 작아보이지만
이렇게 나온다
기름기 좔좔
여기 부레랑 껍질까지 다 데쳐주시더라
두 박스 포장해서 갑니다
어무이 친구가 개업하셨다고 해서 커피숍에 들렀다가 간다
설마 이곳이었을 줄이야...
여기 신월동 가면서 항상 보던 곳인데
어머니 친구 분이 돈이 많으셨군!
케익들도 있고
빵 맛집인가?
딸기 모찌는 이미 다 팔렸네
도대체 여수에서 왜 딸기 모찌가 유명한거야....
나 어릴 때는 없었다고
음료들
와 위에 엄청 잘 해놨네?
엄청 크다
친구들은 예전 타자기가 궁금
안 정말 잘 해놨음
엔티크와 장식품들이 많다
자리도 넓고 괜찮네
자리에 오지 않는 한 친구
바다가 보이니까 지었구나
직접 간 것 처럼 보이는 복분자 라떼
제주 감귤
여기는 빵을 직접 만든다고 하던데, 빵 맛집인 듯
코 박고 마시기
스무디가 그렇게 맛있디?
커피는 맛나진 않았음
위도 잘 꾸며놨네
다만 너무 덥다
위로도 올라가보자
포즈 쟁이들
요새 포즈를 왜 이렇게 잡는지 ㅋㅋ
형제의 포즈
옛날 물품들도 많다
대포가 어딨냐는 친구들
여깄다!
포즈 잡아봐
츙셩!
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포즈 잡기
포즈 해석해줘~
한선이의 포즈
츙셩!
각자 멋진 포즈 잡고 갑니다
집에 와서 공부하고
점심은 민어회
기름이 자글자글...
와 애들 정말 잘 먹더라
민어회가 부드러우니까 애들이 잘 먹는 듯
껍질이랑 부레까지 다 먹더라
할머니 할아버지 젓가락 못 잡으실 듯..
정말 잘 먹더라..
계속 더 주래
잘 먹으니 좋구나
부모님도 맛있게 드시고
특히 지리가 맛있더라
오늘 잡은 것이 암컷이긴 했는데
아직 알이 작아서 맛있었음
지난 번에 먹은 것은 알이 너무 커서 살이 조금 푸석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잘 먹는 친구들
그리고 형제의 체스
마무리 공부까지
난 좀 잤다
여기서 사는구나
4시 좀 넘어서 처가댁으로 간 듯
처형 네가 이 번에 산 수영장 안 가져오셔서
작은 것 다시 꺼낸다
다이소 표 물총
삐용삐용! ㅋㅋㅋ
강선이가 잘 골랐네 물총
난 내일 새벽에 동탄 들러서 자전거 받아서 가기 위해서
뒷 자석을 정리 합니다
와 에어컨 좋다
안에서 시원하게 밖에 보기
친구들도 시원하게
강선이는 블록
한선이는 아빠와 바둑
바둑 좀 늘었구나
강선이는 외계인 만들기
나머지 민어 회 한 박스 먹읍시다
효인이가 잘 먹더라
여기서는 완판
백김치에 특수 부위 골라서 잘 먹더라
먹을 줄 아는구만
역시 애들은 물을 좋아 함
외할아버지랑 같이 티비 보기
후식은 아이스크림 아니겠어? ㅋㅋㅋ
난 내일 새벽에 출발하고 동탄 들러서 서울 도착해서 쉬었다가 출근 합니다.
8/3 오픈 아니었으면 나도 좀 쉬고 갔을텐데
일정이 좀 겹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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