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새 덥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땀 범벅
월요일 퇴근 하고 친구들과 드림으로 받은 300피스 짜리 퍼즐을 해보자
300피스도 꽤 힘들구나
예전에 1000피스 혼자 어떻게 맞췄을꼬~~
화요일 아침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치는 친구들
요새 날이 더워서 그런가
일어나기 힘들다...
간 만에 친구들과 같이 나온 듯
오늘도 잘 다녀와라
점심 팀 회식
팀 회식 비 받았을 때는 7명 분이었는데 지금은 14명이다
3개월 만에 많이 늘었네
회식은 이스트에 있는 부페
인 당 3만원에 종류는 많지는 않고
피자 맛집이여~
피자랑 저 닭 봉이 가장 맛나더라
초상권 문제로 얼굴 안 보이게 ㅋㅋㅋㅋ
회식 인원은 16명
이제 사람 많아서 회식 다 같이 하기도 어려워
마무으리
저녁은 선영이가 뮤지컬 예약해뒀다고 해서 퇴근하고 압구정으로
날 덥다 더워
이때까지 몰랐지
위너 이승훈 주연인지...
와서 알았음.. 완전 낚임...
이때 까지 몰랐지...
예전 아이돌들 주연인 뮤지컬인지....
어쩐지 여성 팬분들이 많더라
같이 온 남성 들은 나와 같이 끌려온 사람들인 듯
커튼 콜
보는 내내 나는 누구 인가, 왜 여기에 있는가? 많이 고민 함 ㅋㅋㅋ
클릭비 오종혁이 벌써 중년인가
반갑구만~ 반가워~ 고창석
승훈아~ 알아 니가 래퍼인거 하지만
연습 열심히 하자~
아이돌 중 틴 탑 니엘, 카라 박규리
와이프 요청으로 클로즈 업
뭐 팬심으로 보면 재밌을 수 있음
난 팬심이 없어서..
틴탑 니엘인데
뒤에 여성 분들이 이 친구만 나오면 꺅꺅대서 정신 잃을 번 함
공연은 마무리
공연 끝나고 퇴근하는 친구들 보겠다고 줄 서더라
그래 나도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면 그럴지도?
배가 너무 고파서 이자카야 갑시다
이렇다
오늘은 괜시리 사케가 마시고 싶네
참소라 와사비를 시켰음
아니 그런데 사케를 데워서 주다니... 이 여름에...
압구정 맞음?
집에 가봅시다
장모님 감사합니다.
공연은 별로 였지만 간 만에 서울 생활
수요일 아침
미술 시간에 만들어 온 과자 집 자랑하는 이강선
설명해줄 것이 너무 많다
이건 그냥 장식
이건 무슨 과자~ 이건 무슨 과자~
그 동안 밤 아침 많이 맞췄다
저녁 아빠 옆에서 공부하기
금요일 엄마랑 하는 이야기 마을
재밌네
워터파크 주인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너무 사랑스럽구만
금요일 오늘도 활기 차게
요새 통 애들과 같이 못 나갔네
너무 피곤해
요새 애들과 같이 이야기 하면서 가기도 하는데
주말에 워터파크를 가야 하는 이유 각자 세 가지 말하고 내가 설득되면 가기로
1. 가기로 했는데 약속을 했는데 아직도 안 갔다
2. 가면 우리도 아빠도 좋아한다
3. 엄마도 사진을 보고 좋아한다
4. 기회가 있을 때 가야 한다
5. 아빠가 좋아하는 따뜻한 물과 안마탕이 있다
요 다섯 개를 buy 함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
우애 좋은 형제
잘 다녀와
점심으로 부대볶음
너무 매워서 다음엔 안 먹을 듯
저녁에 반반차 쓰고 급히 트레이더스 다녀오고
급히 저녁 먹는다
강선이는 오늘 친구들과 레고 방 갔음
허겁지겁 밥 먹고 한선이 마중
잘 다녀왔니 우리 친구
아빠랑 어디갈까?
오늘 아침에 아빠랑 같이 산책하자고 해서 일찍 옴
축구공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집에 잠시 들렀다가 나간다
강선이가 있는 레미안으로
강선이는 친구들이랑 오늘 재밌게 논 듯 하다
그리고 송이 공원으로 옴
송이공원 사람 많네
우선 자전거를 타고
강선이 친구가 따라와서 같이 놀았음
친구 아부지가 삼성 SDS 다니신다고
반갑구만~ 반가워~
술래잡기 하고 축구하기
술래잡기는 아빠가 허리가 아프다....
와 정말 덥다
나 먼저 와서 샤워하고
애들도 바로 샤워
집에 벌레가 있어서 출동~! 초파리 특공대
애들에게 초파리 특공대 생각나냐 하니까 생각 난다고
뒤에 방송이 뭐였지
토요일 일요일 언제 워터파크 가는지 궁금한 친구들
강선이는 오늘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아서 너무 신남
토요일 아침
간 만에 라면 카드
정말 간 만에 디스커버리 게임하고 엔딩 봄
한선이는 건우 네 집에서 엔딩 해본 듯 하다
그래도 드디어 노말 스토리 엔딩 봤네
커비는 항상 다음 스토리가 있더라
가벼운 훌라후프인데 잘 하네
점심은 어제 사온 스테이크
확실히 미국산이 호주산에 비해 마블링이 많은 듯
우리 애들은 참 소고기를 좋아 함
강선이 보소
맛 있게 많이 먹어라
강선이도 한선이도 많이 먹어
날 덥지만 오늘은 레고 방을 가보자
어제 20시간 결제 함 12만원, 보너스 3시간
강선이가 앞장 서서 간다
네 대장님!
강선이 잘 찾네
갑시다
주말은 10시부터 열구만
친구들이 좋아하는 마리오 레고
강서이 어제 초 집중해서 두 시간 했다고
오늘은 한선이도
여기 와보니까 피서가 따로 없더라
에어컨 시원하고 좋아하는 거 있음 뭐 끝났지
잘 하고 있어
아빠는 엄마랑 데이트 좀 하고 올께
선영이는 조금 늦어서 나 먼저 송리단 길로
송리단 길 근처 살지만 송리단은 별로 안 와봄
아니 처음 아닌가?
만나서 골목 돌다가 신기한 가게들 많이 본다
그러다 사람 적고 시원한 이 가게로
레모네이드가 먹고 싶었는데
오호라
양도 많고 맛도 있고
아아, 레모니 해서 12000원? 줬나?
있다 보니 사람들이 많아진다
3시 경에 애들 데리러 나온다
여기가 그 유명한 태국 음식점?
여튼 신기하고 예쁘게 생긴 가게들 많음
빌라 촌에 어떻게 이런 길이 생겼을까
레고 방 와보니 애들은 아직 레고 중
벌써 끝내고 다른 레고 중인 한선
아까 원하면 세 시간하라고 했더니 세 시간 하겠다
아빠는 먼저 집에 간다
오 내 구명조끼가 왔다
월요일 도착 이라더니 좋구나
역시 서울은 배송이 하루 만에!!
아이들은 선영이가 도서관 갔다가 이발하러
애들은 빨리 잘라주는 것이 가장 좋음
저녁은 문어 숙회
아니 어제 사온 토마토가
상태가 좋지 않다
다행히 다음 날에 환불 해주더라
친구들은 티비
그리고 같이 밥도 먹고
배가 고팠는지, 아님 맛있었는지 주먹밥 순삭
내가 먹어도 맛있긴 하더라
저녁은 간 만에 가족과 함께 영화
씽2게더
음 난 재밌더라
간 만에 영하 재밌게 봤네
1편이 어땠었지? 나중에 1편도 다시 보고 싶네
친구들아 잘 자라
못 산다 진짜 ㅋㅋㅋ
강선이가 어제 아빠랑 약속한 거 적었다
오늘은 워터 파크 가는 날
드디어 거의 다 맞춰가는 퍼즐
워터 파크 가기 전에 숙제하기
강선이가 두 권 읽으면 내가 한 권 읽어 준다
한선공의 훌라후프
점심은 애들 많이 먹으라고 떡볶이
요새 강선이가 떡볶이 먹는 것이 장난 아님
자 오늘은 그렇게 기다리게 기다리던 워터파크를 가보자
언제 가요?
2시 입장 권을 구매 했는데
1시 50분 정도 도착 함
가자가자
애들 구명 조끼가 이제 작구나
드디어 입장
우선 파도풀로
2시가 안되어서 아직 파도는 없는데
강선이는 겨우 둥둥
부력이 부족한 가
너무 신난 친구들
뒤로 누우라니까 잘 못눕는 친구
숙달된 조교의 시범
이렇게 누워야 파도가 쳐도 괜찮음
파도가 치키 시작한데
강선이 부력이 약한지 뜨지 못 하고 물안으로 ㅋㅋㅋ
물 먹고 정신 못 차림
그러다가 스피니스피니 가요~
둥둥 떠서 가보자
가즈아~
형제여~
한 바퀴 돕시다
발차기
언제즈음 발차기 제대로 할거냐
그리고 상어풀 가기로
파도다~!~!~
파도가 밀려온다
상어 뱃속으로
파도도 치고 애들은 정말 좋아 함
다시 한 바퀴
아직은 너무 튜브가 크다
둘 다 쁘이
너무 아파서 조금 작은 튜브로 바꿈
다시 가봅시다
파도는 너무 신나
정말 파도 장난아님 ㅋㅋ
그러다가 애들 놀이터로
힘으로 깡으로!
가보자!
옆 라인으로 넘어옴
강선이도 출발
강선이는 아빠가 많이 도와줌
가즈아~!
저 해맑은 표정을 보라
추워질 때 즈음 따뜻한 물로
그리고 미끄럼 틀도
처음 미끄럼틀 같이 타고 다음 번 부터는 애들만
저 표정 봐라
너무 재밌나 보다
무한 뺑뺑이
그리고 다시 파도 풀로
그래 그렇게 뒤로 누워야 부력이 제대로 받아
강선이가 너무 안 떠서 튜브조끼 장착!
두 개를 장착했더니 가라 앉지 않는다
자유의 몸
오히려 내가 가라 앉는 군
선넘어 금단의 구역까지
내가 문제다
왼 손은 핸드폰
오른 손은 구명조끼
애들을 보기가 어렵다
물 만난 친구들
물 놀이터도 갔다가
신나게 놀아라
내려오는 물도 몸으로 맞고
쏴~~~아아아~
물총도 쏘고
아빠는 오늘 많이 맞았다
강선이는 여기서 뭘 하는 것인가?
ㅋㅋㅋㅋ
애들 노는 동안 근처 가게를 가봄
가격은 이렇다
문제는 자리가 없음
이제 놀이 기구 같은 거 타보러 갈까?
먹을 시간이 어딨나 놀아야지!
처음 타보는 보트
형제는 2인승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기다려야 한다
영차영차
내가 먼저 1인승 보트 타고 내려오고
애들은 같이 내려옴
중간에 깜깜해져서 아무 것도 안 보이는데
애들에게 무서웠냐고 물어보니 안 무섭다고
애들은 너무 재밌었다고 한다
사람이 좀 있으니 이 번에는 기구 없이 타는 거 타볼까?
여긴 사람 좀 적음
여기도 중간에 아무 것도 안 보임
애들은 잘 내려올까?
강선이도 도착
강선이는 아무 것도 안 보여서 일어섰다가 이마를 꿍
울면서 오더라
그래도 재밌었다고
그리고 다시 상어 풀로
너무 재밌어요
아빠도 재밌더라
다시 들어가 보자
저 멀리 오는 파도가 온다
그리고 다시 파도 풀로
파도 풀 잠깐 쉬는 시간
일요일 오후라 사람이 그나마 적은 편인 듯
둥둥 떠있는 한선
포즈 봐라
그 와 중에 강선이 혼자 다녀오겠다고
잘 다녀와라
혼자 나오는 강선
여유 자적
그래 그거야
즐겁니?
아빠도 즐 겁다
한선이도 혼자 다녀오겠다고
잘 다녀왔어요
그리고 둘 이서 다녀왔음
그리고 애들 놀이터로
애들 놀이터에서도 놀다가
안마탕에 와서 쉬다가도
뽀글뽀글
다시 상어풀도 갔다가 5시 넘어서 이제 나가래 ㅠㅠ
가는 길에 간식 파는 곳도 있구나
놀다가 정신 없어서 못 봤는디
먹을 시간이 어딨나 신나게 놀아야지 ㅋㅋㅋ
하지만 여기는 6시까지 하지
그리고 다시 미끄럼틀 무한루프
시간이 좀 지나서 사람이 좀 적어진 듯
내려오면 다시 바로 출발
다시 파도 풀로
생각보다 피부가 탐
다녀와라
으이그 형제여
여기 위가 햇볕이 바로 있어서 얼굴은 좀 탄다
마지막을 여기서 끝낸다
애들 목욕탕에서 씻기고 (사람 많아서 여기로 안내)
포즈 보소~~
강선이는 배가 너무 고파요
포토존에서 포즈 봐라
저녁은 스테이크
시장이 반찬이렸다
당연히 엄청 잘 먹지
기가막히게 익었네
야채도 하나씩
오늘 다녀온 것 일기 써야지
일기로 한 주 마무리
드디어 다 마췄네
드림으로 받은 거라 두 퍼즐이 빈다
글도 300퍼즐 같이 잘 맞췄네
물놀이의 시즌이 돌아왔다
여름은 여름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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