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깬 김에 U-20 월드컵을 본다
와~~~ 계속 두들겨 맞다가 연장 한 골로 나이지리아 전 승리!! 4강 진출!
경기가 끝나니 해가 뜨는 구나
정말 멋지구나
들어가서 다시 잠을 청해본다
어제 에어컨이 안 나왔었는데, 보상으로 조식 쿠폰을 주었다
한 장이 부족해서 난 안 먹으려고 했는데
다 같이 내려옴 ㅋㅋ
ㅋㅋㅋㅋㅋ
여수라서 돌 게장과 갓 김치가 있구나
쌀국수인데
음... 메리어트가 얼마나 고급 호텔인지 알 수 있는 식사였음 ㅋㅋㅋ
스프도.. 음... ㅋㅋㅋㅋ
애들은 맛 나게 먹더라
훈제 연어가 너무 맛있데
강선이가 떠온 음식
후식
애들은 맛 있게 먹더라
그래 그럼 되었지 맛있게 먹어라
밥 먹고 Roof Top에 올라가 봅시다
다 같이 사진
장인어른 생각보다 잘 올라가시는데?
애들 골프 쳐보고 싶다고 해서
그래 맘대로 해봐라
어제 골프 치다가 강선이가 맞았는데
오늘은 사고 안 나게 잘 하겠다고 해서 시켜줌
멀리 보내기 경쟁 중
아침부터 물을 빼고 있다
아니 물 너무 빨리 빼는 거 아님?
퇴실 후 빼도 되지 않나... 다음 손님도 없을 건디
가뭄 속에서 수영하기
애들끼리 놀다가 튜브가 밖으로 날아가 버렸다...
다시 시작된 골프 전쟁
한 넘은 노래 부르고
나머지는 골프 치고
게임이라고 생각하는지 애들 너무 좋아 하는군
3층 풀에 떨어져 있을 것 같아서 와봤더니 있더라 ㅋㅋㅋ
바도 있구만
여기 호텔은 우리가 묵었던 곳 빼고는 많이 저렴한 편이다
다만, 수영장 비를 따로 받네
강선이가 잃어버렸다던 앵그리버드 튜브
찾았음 ㅋㅋ
그 다음은 친구들 낚시 하기
분명 안 잡힐 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낚시하고 싶다고
세팅을 해봅니다
강태공들
다행히 애기 볼락들이 물어준다
강선이 왜 나한테는 안 와요?
한선이가 무거운 낚시대
윤호도 왔음
자세 나오네 ㅋ
고기가 잘 안 잡히니 지렁이라도 잡아야지 ㅋㅋ
어린이 조사들
표정 봐라
어제 산 포켓몬 티셔츠가 너무 맘에 든다
잡았나?
애기 고기 잡은 최승민
자세봐라 ㅋㅋㅋ
입질도 뜸 하고 철수!
할아버지 집 와서 골프 연습
감 좀 잡히나?
난 한 숨 잤다
아 정말 피곤하다 ㅋㅋㅋ
잘 자고 처가 댁으로 넘어옴
오늘 저녁은 꽃게!!
양이 어마어마어마 하다
크기도 정말 크다
호텔에서 받아온 여수 와인
여수 와인 made in 칠레? 독일? ㅋㅋㅋㅋ
병입 와인이다
양호형이 열심히 손질 중
간 만에 꽃게 먹으니 정말 맛은 있는데
살이 좀 녹아서 그건 좀 아쉽네
애들은 꽃 게 살 비벼서 먹는다
게장 맛을 모르구만
열일 하는 양호형님
덕 분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두 마리는 먹은 것 같아요
여수에 왔으면 불 장난을 해야지
문제는.... 여기 BBQ 화로를 없애서 토치가 없다???
이럴 땐 뭐?
종이컵, 휴지, 식용유로 불 쏘시개 만든다
윤호는 궁금해요
그래도 불이 붙는다 ㅋㅋ
자기가 앉을 의자는 자기가 닦기
사이 좋게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장작도 하나씩 넣고
꼭 장갑 끼고 할 것
다 같이 불멍 시간
애들 보는 것이 행복하신 어른들
오늘은 마시멜로 없음
밤은 깊어 갑니다
드디어 불꽃놀이 시간
애들은 항상 좋아하지
크로스
간 만에 하는 불꽃놀이
장작 넣어줄 사람
과자 걸고 퀴즈 맞추기
애들 정말 진심임 ㅋㅋ
심부름 중인 최승민
심부름 값 과자 ㅋㅋㅋㅋ
밤은 깊어갑니다
남은 장작 다 태웁니다
참 연기 안나서 좋음 아타고
그리고 조립?도 분해도 너무 쉽고
재 처리도 쉽고
가장 가성비가 안 나올 것 같으면서도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캠핑 용품
화로대 옆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씩 먹어줘야지
친구들을 할 얘기가 많다
밤은 깊어 갑니다
자 이제 다 들어가라!!
남은 것은 숯 뿐
다음 날 4시 반에 일어나서 5시에 출발
다행히 차 안 막혀서 편하게? 올라옴
운전 정말 피곤 함 ㅠㅠ
차를 바꿔야 하나
차 타고 나서는 라면이지
한선이는 공부할 것이 남아서 강선이랑 같이 트레이더스 옴
강선이 여기를 꼭 가보고 싶다고
아마도 전에 게임기 있던 자리 아닐까
나의 사랑 토마토도 사고
강선이가 끌고 다닌다
형이랑 같이 먹을 간식도 하나 사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고 싶은데 계산원이 안 계신다
집에 가면 녹을 것 같아서
음료수 사서 얼려 먹기로
강선이 먼저 2층 가겠다고 해서 전화기 주고 올려보냈음
차에 짐 싣고 가본다
오 도서관에 잘 갔구나
왜 이렇게 일찍 왔냐는 강선
집에 가기 전에 장난감 가게에 들러본다
혼자 나온 것이 형에게 미안 했는지
형 나중에 축구 아빠랑 하러 가라고 ㅎㅎ
강선이는 참 레고를 좋아 함
장난감 가게 가면 항상 레고 코너
하지만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선물은 항상 다른 걸 고르지
짐이 많아서 좀 들어달라고 했더니
우리 강선이 잘 드는구나!
많이 컸네!
내가 참 좋아하는 LA 갈비
2.6 kg에 8만원 정도로 가격은 있으나
고기 구독권과 트레이더스 할인 해서 2.5만원 할인해서 샀음
트레이더스 고기는 부위가 천차 만별이라 부위 고르는 재미는 있음
강선이가 그렇게 빨리 먹고 싶다던 음료수
안에 얼릴 수 있는 틀이 있거든
정말 마블링 좋구만
애들 간 만에 손톱깍기
강선이 요새 다시 손톱 뜯는구나
강선이의 일기
맞춤법은 좀 틀렸지만 야무지게 잘 썼네
애들의 휴일은 끝나지 않았다
다행히 한선이는 강선이 나가고 집중해서 금방 끝냈다고
애들과 축구하러 가야지 ㅋㅋ
송이 공원 출발
행방 불명 축구공이 강선이 자전거에 있었음
다행히 축구장에 사람이 적음
패널티킥 놀이
풋살화 신었는데
강하게 차려니까 오히려 더 안된다
그래도 하면 느는구나
자전거도 탔다가
아빠는 먼저 들어갈께
애들에게 시계 채워주고
5시 40분에는 집에 출발해라
집에 있는 쿠킹 기계로 초벌한 LA 갈비
양념을 묻히기 위해 팬에 다시 굽는다
오버쿡 되어서 오히려 뻑뻑해져버림
그래도 맛있다
비비노 3.9 평점 와인이라서 샀는데
음 꽤 괜찮네
향, 풍미, 맛 다 느껴진다
LA 갈비는 언제나 옳지
애들도 정말 잘 먹는다
참 우리 애들은 고기 파임
야채도 잘 먹으면 좋을텐데 말이야
벌써 6월이다
1년의 절반이 순식 간에 지나가고 있지
애들은 빨리 크고 난 빨리 늙어가는구나 ㅋㅋㅋ ㅠㅠ
요새 허리도 아프고 노안도 오고 아주 그냥... 세월이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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