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6일 화요일

23년 6월 3~6일 여수 휴가 1부 - 유탑마리나호텔

월요일 부처님 오신 날로 잘 쉬었음


화요일부터 출근


수요일 아침 
강선이 음악 줄넘기 방과 후 통지서

한선이 바둑왕 통지서

음악 줄넘기인가

쑥쑥 잘 크고 있는 오렌지 매트릭스


오늘도 역시나 학교 잘 다녀오거라

난 애들 보내고 바로 운동하러

운동은 원래 쉬엄쉬엄하는 것임 ㅋㅋㅋ

금요일 아침
U-20 월드컵 16강 전을 아침에 하고 있어서 보면서 아침 먹습니다

우리나라 이겨라~

강선이가 그린 우리 가족 특징과 그림
난 아빠 괴물이고 이야기를 잘 들려준단다
애들은 그런 것이 기억에 남나봐

우와 이 옷은?
10년 된 옷이잖아

우리 Terry 그룹장님 잘 계시나
예전에 NASA에 있을 때 같이 구매 한 IRG 티셔츠인데
선영이 준 거였는데, 너무 작아서 못 입다가 한선이가 입을 줄이야
세월이 참 무색하구만
저 티셔츠 만들 때 일화들도 생각난다
이름은 뭘로 할지, 이미지는 뭘로 할지
저 이티 모양은 김현정 박사님이 하셨던 건가

잘 다녀와라

오늘도 씩씩하게

회사에서 무슨 이벤트를 했다
팀에서 엄청 많이 캐릭터들을 받아 왔다

결국 교환을 하다니 Full set을 만든 친구들

저녁은 해산물 매들리와 부추 전
여기 퇴근이 늦어서 항상 저녁이 애매 함

강선이는 공부 중

강선이 레고 통지서

토요일 아침 여수에 내려 갑니다.
아침에 조금 여유 부렸더니 엄청 막히는구만
언제나 그랬듯이 오수 휴게소에서 쉽니다
역시 장난감에 눈을 못 떼는 친구들 

친구들에게 너무 궁금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다

저 번에 엿을 샀던 곳도 가보고

강선이는 뽑기 하면 안되냐고 ㅋㅋ
대신 먹고 싶은 것 아무거나 고르라고 했더니 고른 구슬 아이스크림

공터에서 먹고 갑시다

차에서 먹었으면 아찔
엄청 흘리더라 ㅋㅋㅋ
새 차 했다규!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난 친구들

맛나게 많이 먹어라

정말 졸렸음
어쨌든 여수에 도착
배가 너무 고파서 먼저 밥을 먹음

할머니 집에서 가장 맛난 것은 바로 요플레

요플레와 야채 크래커를 먹고

아부지도 운동 다녀오심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숫자 마술쇼!

배가 아직 덜 찼나
할아버지 라면 끓여 드시는 데 하나 더 끓입니다

할아버지랑 먹는 맛있는 라면
강선이에게는 조금 매운, 매운 맛 라면

나도 좀 씻고 싶고 애들과 같이 목욕탕
해수피아? 갔는데 확실히 여수가 저렴하구나
어른 8천, 아이 7천
저 번에 갔을 때보다 천원씩 올라도 싸다
사람도 적고 미지근 한 탕이 있어서 애들이 좋아한다
나도 애들을 씻겨서 저녁에 편하지 ㅋㅋ

다녀와서 꺼꾸리

이제 혼자서도 잘 한다

많이 컸구만

저녁은 부일 식당 가서 먹읍시다!
가는 길에 스파이더 웹!

여수 맛 집
부일식당

가격표는 이러하다
여기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우선 서대회 2인분

여수 막걸리와 삼겹살

어무이 아부지와 같이 식사

애들은 배가 너무 고팠는지 허겁지겁
밥 두 공기가 순삭
목욕하면 배가 고프지
다음에 목욜하면 강선이 계란 사주기로 약속 함

애들은 밥 먼저 먹고 여기 놀러 감
아주 좋구만

여기도 왔다 갔다 하고

아빠 저 봐보세요~

걸어서 갈 수 있고 애들도 바로 놀이터를 갈 수 있어서 좋다

애들은 여기서도 놀고
잠시 애들 두고 약국에 다녀온다
그러던 와중에 나이트 마켓 열린 것을 확인해서

반대 편 손잡이를 어떻게든 내리면 장난감 사주겠다고 약속
(그 전에 강선이가 빵꾸똥구가서 장난감 사달라고)

한선이가 기구 올라가서 성공!

그래서 집 앞 마켓에 옴

웅천에서 재밌는 거 하구만

온누리 상품권 행사갔는데

난 미리 가입되어있어서 선물 뺏김 ㅠㅠ

전통 놀이도 있고 좋구만

키가 커진 이한선

키 커진 아이 2

서로 재기를 차 봅시다

활쏘기도 하고

할머니 오셔서 할머니랑 뽑기
무슨 이벤트 였음

여기 인심이 좋아서 꽝 나와도 꼐속 뽑게해주시는데

계속 되는 꽝손은 어쩔 수 없다...

난 여기서 인가? 지역 주 하나 샀음

강선이는 붕어 빵 안 묵

이런 것들 팜

여수에서 맥주가 나온다는 데 여수에서 직접 만든 것인가?

금오도 25도 술 하나 삼
여기서 증류한 듯

버스킹도 하고
백예린 노래도 부르더라

애들은 어떤 장난감을 살까 고민 중
하지만 예산은 인 당 5천원인데 어찌할꼬~
2천원씩 더 보태줬음

선영이 결국 온누리 상품권 성공

가치 장터였음

오자마자 장난감 조립
아까 씻겨 놔서 아주 든든함

한선이는 이 날 꼬북이 다 맞추더라
강선이는 2/3 정도 맞추고
아빠는 오늘도 기절

다음 날 아침 식사

맛나게 많이 먹어라

아빠는 간 만에 집 밥 먹어서 좋다

강선이 파이리 완성!

짜잔! ㅋㅋ

할아버지에게 문제 가르쳐 드리기
그러면서 문제도 풀기

그리고 또 꺼꾸리

이으그 ㅋㅋ

할아버지와 얘기 중

많이 배우거라

어무이를 모시고 카페를 가기로

고소동 카페

그곳은 낭만 카페

여수 특산품?을 많이 파는구만

시그니처 모카라떼와 당근 케이크

어무이는 유자리카노

예쁘게 나오구만

자리 잡고

바다를 보면서 한 잔 합니다

어무이와 아이들
아이들은 레몬 밤인데 한선이는 별로 래

어무이는 꽤 좋아하시더라
앞으로도 종종 모시고 가야지
아부지는 아직 이런 곳 가시는 것 안 좋아하심

초최한 모습 한 컷 ㅋㅋ

티셔츠 정말 잘 우려 먹는 듯 ㅋㅋ

앞으로 자주자주 다녀요

사심 가득한 치즈 케이크
외부는 초컬릿
내부가 치즈 케이크

초최하지만 그냥 찍고 기록에 남깁니다

어무이는 이런 곳을 어떻게 알았냐고

애들은 올라가고 어무이랑 이런 저런 대화하고

날씨가 좋다

포토 스팟

아이들 많이 컸네

보니까 3년 전에 왔더라

으이그

포즈보소

한 폭의 수채화

지난 번에 누가 왼쪽이었지?

몰라서 둘이 자리 바꿔서 다시 한 컷

어무이 모시고 와서

애들과 한 컷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어무이 단독 사진

다시 애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이제 갑시다

지난 번에도 여기서 사진 찍었지

내 거췬 생각과~~~
ㅋㅋㅋㅋㅋㅋ

몬 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볍고 한 바퀴 돌고 다시 갑니다

양산 에디션
약 때문에 눈이 너무 부신 한선

계단 앞에서

어무이가 어디 왔다 가셨는지 알고 싶다고 찍어달라고

고소동 낭만카페 입니다
예전에 팔던 아이스크림은 이제 없네요


그리고 모시고 간 곳은 유니클로

여름 반바지를 사러 옴

애들도 옷을 사고 싶다고

포즈봐라

집에 와서 어제 받은 백제 배도 만들고

점심은 스파게티
3분 면으로 했더니 완전 분다
앞으로 요 면은 피하자

애들이 고른 포켓몬 옷

그리고 이마트에 장을 보러 왔지
인형은 라플라스
강선이가 방과 후 수업에서 받은 인형
꽤 좋은 인형을 주는구만

가즈아~

애들은 여기서 장난감 구경한다고
해드폰 쥐어주고 구경하라고 함

오 카듀 파네[?
무려 23만원있구만

수상이는 이 술 하지 않았나?

블랙 쉐리 캐스크

그리고 처가 댁 모임 합류
유탑마리나 최상 층

이미 애들은 놀고 있더라

최상 층에 단독 온수풀

이렇더라

우와 위에 골프존도 있네?

노래방 시설 겸용

2층 방

위에서 바라보는 수영장

그리고 보이는 경치

오동도까지

앞 호텔
그리고 요트들
참 좋긴 하네

여수 엑스포 방향

멀리 보이는 빅오쇼

우리 애들도 출동 준비

출동!

말해 뭐해

엄청 나게 잘 놀았지

가장 좋은 방인 듯

그리고 빌린 다른 하나의 방
자쿠지 룸

애들은 정말 신나게 놀더라

난 연습을 좀 해볼까? ㅋㅋㅋ
미천한 골프실력 언제 느나요

낮부터 치킨에 맥주

서시장?에서 사온 치킨
만 육천원? 엄청난 양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도 들어가 볼까?

애들은 여전히 잘 논다

2층에서 보이는 하늘 공원

참 어렵구만

애들 놀다가 나옴

노래방 타임

애들이 노래방 너무너무 좋아하던데


건너편 돌산대교 뷰

로비는 코딱지만 함
엘리베이터도 너무 적고

경치는 좋네

장인어른 모시고 하늘 정원

간간히 사람들 올라오더라

애들은 아직 노래방 중

한 참을 노래부르다가 다시 수영장

이 번에는 나도 들어 감

애들과 상어 놀이 해줌

상어가 간다 피해라~

상어에 찔리면 죽고
상어는 위에 나오면 물 50번 맞으면 죽는 그럼 놀이
마지막에 합동 공격으로 물리치는 그런 놀이

말해 뭐해
엄청 좋아하지
계속 해달라고 ㅋㅋㅋㅋ
중간 중간 1대 3 잠수 대결
아직은 내가 이기지 ㅋㅋ

다시 시작된 노래방 타임
무한 루프인 듯

배가 고픈 친구들은 족발
역시 강선이는 먹을 것

이날 핑계와 포켓몬 노래를 10번 이상 씩 들은 듯

흥에 겨운 이한선

회도 나왔다
롯데마트 회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건 숙성 잘되고 맛나네?

독도 소주

장인어른과 한 잔

그리고 애들은 자쿠지 방으로 

애들은 너무 즐겁다

난 맥주 한 캔 들고 애들 보러

물 그만 튀기라는 공허한 목소리

그리고 밤 수영
정말 끊이지 않구나

알몸 입수 ㅋㅋ

너희들에겐 추억이겠지

지금 보니 조명이 바뀌는구나
효인이는 애들 사진 찍어라 ㅋㅋ
빅오쇼도 하고

앞 호텔

화려한 빅오쇼

예전 엑스포 때 재밌게 보긴 했음

저 멀리 유람선에게 불꽃놀이

볼만 할 듯

물론 뭐 한강 불꽃놀이랑은 다르지만 뭐 

잘 봤습니다

배는 부른데 어디서인가 계속 먹을 것이 생긴다

저녁에는 애들이 골프 해보고 싶다고

당연히 채가 너무 무겁지

멀리 멀리 보내기 하다가

강선이 친구들 응원 받아야 한다고 가져옴
참 순진한 우리 친구
순진한 모습 오래 가기를

피니쉬 ㅋㅋ

한 명 씩 돌아가면서

결국 한선이가 친 공에 강선이가 맞는 사고가 나서 오늘은 골프 금지

홀덤바 무료 쿠폰 2장이 있어서 선영이와 내려왔다

사람은 없다
쿠폰 한 장에 음료 하나 10p 칩 네 개
최소 판돈 20p ㅋㅋㅋㅋ
두 판 하면 끝

간 만에 라스베거스 생각나서 딜러와 1:1 블랙잭 승부 ㅋㅋ
2만원 결제하고 100p 받아서 300p 근처까지 갔다가
무리한 승부수로 일찍 털고 나옴
좋은 승부였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러볼? 바? 
쿠폰이 있어서 쓰러 옴

어른 네 병이서 왔는데

메뉴는 이렇지만

쿠폰은 저렴한 맛의 샴페인이지
너무 달아서 못 마시겠더라

그래도 치얼스

안은 이래요

오늘 맥주를 많이 마셔서 못 먹겠음
애들은 신나게 계속 노래 부르더라
애들 목 아플 듯
정말 애들 잘 노네

어른들은 애들 재우고 범죄도시2 보고 잡니다 ㅋㅋ
피곤하지만 너무 너무 잘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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