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5일 금요일

23년 4월 17~24일 귀국하자 마자 일본 출장 1부

이번 주 갑자기 잡힌 일본 출장


하루 정도 쉬고 싶은데, 일정이 빽빽하다


출장 다녀와서 하루 정도는 쉬어야 겠다


비가 오는 화요일 간 만에 친구들과 같이 출근!

비 노래 부르면서 등교!

저녁에는 야근이 많아서 애들과 못 놀지만 
출근과 등교를 같이 하는 것은 좋네

한선이가 그려온 환경 캠페인 그림

잘 했네 잘 했어~

일기라 너무너무 밀렸다
퇴근하고 정리합니다

강선이도 보여주는 환경 시리즈
강선이는 형 보다 자기가 더 잘 하지 않았냐고
색이 빽빽하다고
자기가 더 잘 했다고 해주면 안되냐고 ㅋ

방에서 쉬고 있는데 계속되는 작품 설명
잠자리 같은데 잘 만다

만능 컴퓨터!

타자도 쳐진다!
키가 누르면 들어가고 데면 나온다
대단허구만!

수요일 아침
형제의 등교길
잘 다녀와

오늘 강선이에게 저녁에 트레이더스 간다고 약속을 해서
퇴근 후에 같이 간다

요새 카트는 친구들이 끈다

내가 없는 주말에 먹을 것 좀 채우려고 간다
사진 보니까 우리가 트레이더스를 많이 가긴 하구나..

뛰뛰 빵빵
비키세요~

게임에 정말 관심 많은 우리 친구들

족발 시식이 있구나

애들 먹고 싶은 간식도 하나하나 사고

애들이 관심 많았던 강아지 장난감
강선이는 가지고 싶은 것이 너무 다

아 고민 된다... ㅋㅋㅋ
요새 버번 위스키에 빠져서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에반윌리엄스의 특별판
집에 술이 쌓여간다
세일은 나중까지 하니 담에 get 하기로

만져봐도 됩다

지금까지 몰랐네
이 카드와 내 트레이더스 카드는 다른 것

친구들은 놀다가 도서관에 가서 책 보고

아빠가 그 책 시켜놨지~
지난 주 판교 서점에서 이 책 선물해주면 좋을 듯 해서 시켰고 집에 오고 있음

어제 산 고기
덧살이 가장 많은 부위를 국거리로

단점, 지방이 너무 많아서 유실이 너무 다

아침부터 먹어보자 ㅋㅋㅋㅋ
아침부터 스테이크 먹는 집안
고기 참 좋구만

시킨 책이 드디어 왔음
무인함에 넣어져 있어 꺼내고 등교!

저녁 집에 와서 내일 출장 전 컴퓨터를 꾸며 본다

친구들과 같이 스티커 붙이기

방에서 쉬는 데 강선이가 만든 미로
엄청 어렵죠??

금요일 다섯 시에 일어나서 김포 공항으로
인천 공항 안가서 정말정말 다행이다

김포 공항은 사람도 적고 가까워서 좋다
면세점도 뭐

드디어 신한카드 라운지 이용권 써본다

작네

아침을 먹어봅시다

뱅기에서 잘 거니까 가볍게 와인 한잔

비행기에서 잘 거니까 가볍게 위스키 한잔 ㅋㅋㅋ

자 가봅시다

도쿄 도착과 동시에 유심 교체!

2시간 날아와서 도쿄 도착했습니다
가까워서 너무 좋습다

19년에 와봤으니 4년 만인가? 벌써????

그 때 왔을 때는 올림픽 마스코트들이었는데

이 번 출장 같이할 성준님

짐이 많고 둘이 있으니 택시를 타고 갑다

일본 택시라고 뭐.... 별 수 있나
급 출발, 급 커브 ㅋㅋ

드디어 숙소 도착!!

비행 시간이 짧아서 좋긴 한데
그래도 피곤해
하지만 Early check in 따윈 안된다 ㅋㅋㅋ

짐 맡기고 밥 먹으러 갑니다
저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

하지만 여기 길을 건널 수가 없었으니.. (공사 중)

출장 기간 지겹게 올 타마치 역을 건너

촌 시렵게 역 사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일본에서 첫 끼는 라면입니다

요코하마 라면이라는 것이 함정

메뉴 류

신나게 시켰더니 카드 되는 기계는 안에 있음....

이라샤이마세~!

1인용 자리에 고

아 이거 술이었음?????
레모네이드 인줄 알고 시킴...

라면은 된장 라면이지
진한 국수에 짠 맛
일본 라면이지
다 normal로 시켰는데, 면은 좀 덜 익은 식감

숙소에 들어갈 수 없으니
근처 커피 숍에서 자리 잡고 일 합시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코피 한잔을 시켜놓고

일하고, 온라인 미팅하고

그리고 바로 행사장으로 갑니다
숙소 못 가고 계속 일하고 돌아다니니 피곤하네

여기가 행사장 건물

뭐 이럼

여기 건물에서 행사를 합니다

아직은 사람이 적음

METAPIXEL ㅋㅋㅋㅋㅋ
주최 측과 인사하고 자리를 잡았다

이 번 출장은 Nethergate 행사로
Blockchain incubation 행사라고 보면 된다
Sponsor가 Aptos로 바뀌면서 METAPIXEL에 심사 위원 요청을 하였고
나(기술)와 성준(사업)님이 심사 위원으로 급히 출장
미국에서 한 밤 중에 발표 한 것이 이 행사 일부였음

생각보다 참가자들이 열정적이라서 8시 꽉 채우고 끝남
타마치 역 앞 거리

우선 숙소로 갑시다
씻고 싶요

걸어서 도착한 숙소
한 5분 거리?

와 드디어 입실
일본 숙소 치고는 크다

이렇습니다
욕조도 있고 나름 좋구만
뭐 씻고 그러니 9시가 넘었고

예전에 한국에서 만났던 Stan을 만나기로 해서
시부야? 신주쿠? 근처 식당으로

Sangenjaya 근처의 Akaoni 39
붉은 도깨비? 그런 뜻임
Stan이 자주 가는 곳이라고

와 여기서 Stan을 만날 줄이야
세상 좁구나

정말 찐 로컬 집
사진 메뉴 따윈 없다
일본 왔을 때 꼭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ㅠㅠ

일본어 솰라솰라
여튼 술을 종류 별로 시켜서 마셔보겠다

뭘 시켰는지 난 잘 모르지만

알아서 시켜주세요
일본 오면 
- 추천해주세요
- 그걸로 주세요~ 
이런 것만 알면 된다고 ㅋ

찐 로컬 집
시끌벅적

오 드디어 술이 나음

잔에 정말 가~~~아득 따라 다

그리고 이렇게 술을 뒤에 둔다
사진 찍으라는 것인 가?
조금 씩 맛 보면서 가장 좋아하는 술을 골라서 가져간다 
재밌다 ㅋㅋ

청포? 그런맛

오늘의 하일라이트 
정말 제일 맛있었던 죽순
죽순이 지금 철이라고 한다
옥수수 맛 나면서 입에 향이 그윽하던 죽순
막 구워서 정말 맛있음

또 다른 가문?의 술 시리즈

이 번에는 이렇게 나오던데
나중에 알았는데 잔을 흐를 정도로 가득 따르고
넘친 술은 잔 술을 다 마신 후 나무 잔으로 마시는 것이 문화라고 ㅋㅋ
것도 모르고 잔 꺼내서 마셨네 ㅋ

이것 저것 많이 시켰는데
정말 배가 너무 고팠나
하긴 10시가 다 되어가는데

연근 튀김

정말 이것 저것 많이 시켰다

참치 타다끼 꼬치까지

이 번에는 다른 술

아직도 배가 안 차서 마지막은 오니기리
소바는 다 떨어져서 주먹 밥으로 (명란)
정말 잘 먹었습니다
카드 안 받아서 현금 각출

그리고 우리는 시부야로
Stan이 자주 가는 술집
외국인들이 정말 많고 자라

시부야의 밤거리

이 백화점에 포켓몬 스토어가 있어서 마지막 날에 올 것임

와 여기도 외국인들 천지
하지만 우리 SuperStan님께서는 아는 바텐더가 있어서 빨리 입장할 수 있었니

지하, 1층, 2층 모두 분위기가 다른 술집
(여긴 지하 화장실)

1층인 이런 분위기
지하는 조금 더 데이트 느낌

Stan의 친구

뭘 시킬지 모르니 아무거나 시자

그냥 찍어봤다

무슨무슨 마티니

와 난.... 파인애플이 들어간 칵테일인지 알았는데
파인애플이 통째로 나올줄이야 ㅋㅋㅋ
옆에 우산? 양산? 같은 거 빌려주며 사진 찍으라고 ㅋㅋㅋㅋㅋ
그러고 놀았다 ㅋㅋㅋ

9시 넘어서 밥 먹기 시작해서 12시가 넘었다
가격은 뭐 이렇다
음식을 안 시키니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할까나
지금 보니까 내가 시킨 것이 Sexy Colada 였구만 ㅡㅡ;;

나가려는 데 역시 단 골의 힘!

서비스로 한 잔 씩!!

덕분에 정말 로컬 제대로 느껴 봅니다

자 이제 집으로다

저 앞이 시부야 역인데

여기가 그 유명한 Shibuya Crossing
이 땐 몰랐지 ..
왜 유명한지 ㅋㅋ

밤 늦게 지하철을 기다려 봅니다

호텔로 갈까 하다가
성준님과 마지막으로 위스키 한 잔 하로
성준님이 알아봐주신 곳

1시 좀 되었을까
바에 앉았다

지금 되는 안주는 얼마 없음

입장료가 얼마였지?
1만 5천원? 2만 5천원? 정도 인데
술 값이 미친 듯이 싸다

우리의 바텐더

그 마시기 힘들다던 야마자키 한잔 해봅니다
대신 한 사람 당 한잔씩만 판다
한 잔에 8천원 정도
오늘 힘들고 이미 술을 좀 마시고 와서 혀가 지쳐서 아쉽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나도 집에 꾸미고 싶다오

ㅋㅋㅋㅋㅋ
정말 술이 너무너무 싸다
한국에서 마시기 어려운 3종 세트 다 시킴
발베니 더블우드, 맥캘란 쉐리, 야마자키
지금 봐도 미쳤네
발베니 한 잔에 4천원? 얼마 안 함
우리나라 홍대에서 싸구려 데킬라 4천원에 마셨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성준님이 시킨
아마도 피트 향이 지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
물소추적 1700원
정말 술은 남는 것이 없을 듯
원가에 판다

요새 버본이 좋다고 하니
성준님 추천 노아스 밀
아쉽게도 오늘 미각은 맛탱이가 가셨다....

집에 가는 길에 물하고 요플레를 사자

일본 편의점

정말 길었던 하루
성준님, Stan이 일본어를 잘 해서 Local을 체험할 수 있었음

일본에서 빡셨?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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