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구나
연말이고 코로나도 무뎌져서 슬슬 술 약속들이 생기는 구나
월요일 일어나자마자 아빠 방에 와서 어제 바꾼 카드 자랑하는 이강선
이번 주부터는 추우니까 무장해서 갑시다
잘 다녀와라~
수상이가 제주도를 갔기에
수상이가 싫어하는 멕시코 밥 집 ㅋㅋ
와 정말 포르투갈 전 장난 아니였지
다시 봐도 재밌네
저녁이 애매해서 서브웨이를 먹고 들어가는데
미국에서 서브웨이 먹었을 땐 감동이었는데
지금은 좀 그렇네...
집에 왔더니 한창 공사 중인 친구들
열심히 장소에 이름표 달아주기
강선이 어린이 집에서 만들어준 달력
정말 어린이집 좋음
다만, 공부는 크게 시키지 않아서 그런지 정작 공사에는 인기가 적은 듯
그래서 다시 공부 세션은 늘리는 것 같기도..
오늘 새로운 TV가 왔다
65인치가 적당하구나
65인치 티비로 보는 포켓몬은 어때?
리모콘 잘 되는 것 하나 정말 맘에 든다
기존 티비 리모콘 정말.... 실화냐
오늘은 형은 극한직업을 아이패드
강선이가 티비로
좋으냐?
새벽에 일어나서 브라질 전
눈물이 ㅠㅠ
너무 쉽게 골을 먹었어
화요일 아침 출근 길
추워서 장갑까지
눈이 와
학교 가면서 쌓이라고 주문하면서 가는 친구들
조금이라도 눈이 와서 좋은 친구들
강선이는 엄마랑 뒤에서 오고 있음
잘 다녀와
정말 겨울에 안경 귀찮지?
안뇽~!
집에 오니 대공사가 있었구나
김치 전이 먹고 싶었음
느린마을 막걸리는 무려 3천원
강선이는 무엇을 쓰고 있었을까?
아마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 아닐까?
수요일 저녁 야근 전에 새로오신 민재님과 팀원들과 저녁 식사
회사 앞 순대국밥 집인데 24시간 치고 맛있는데?
목요일 아침 피트니스
화, 목은 운동하고 다른 날들은 옵션으로 운동하고 있음
크리스마스리고 꾸며놨구나
포켓몬 좋아하는 우리 애들 보여줘야지~
포켓몬 좋아하는 우리 애들 보여줘야지~2
포켓몬 좋아하는 우리 애들 보여줘야지~3
포켓몬 좋아하는 우리 애들 보여줘야지~4
왜 너만 ㅋㅋ
오늘은 반반차 내고 스크트 건물 방문
간김에 우리 벌처 2호기 만나고
와 우리 2호기 정말 잘 나가네
건승해라
공부를 잘해서 열심히 사는 건가
열심히 살아서 공부를 잘 했던건가
스크트 지하도 잘 되어 있구나
그 유명한 을지로 입구로
아직도 블록체인을 하고 있는 모임 참가
원래 목표했던 이자카야가 꽉차서 남포면옥으로
무려 미쉘린!
여긴 어복쟁반 아닌가
뭐 부드럽고 맛은 있는데
한식이라 그런지 미쉘린까지인지는...
저 빈대떡은 좀 별로였고 덥더라
2차는 맥주집
한 참 연말 분위기가 나는 이곳
금요일 등교/출근 길
잘 다녀와라
우리 강선이도 쁘이~
요새 추워서 등하굣길에 고생이 많지?
저녁은 애매하게 퇴근해서 벙개 고등어회
와 사람 엄청 많음
빈 테이블 운 좋게 GET!
처음 먹을 때는 맛을 잘 몰랐는데
기가막히다
정말 별미임
누룽지 탕은 쏘쏘
맛집 탐험대 1차 먹고 해산
집에 왔더니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을 선물 적어둔 이강선씨
꼭 산타 할아버지가 원하는 선물 주기를 바란다~
토요일 아침
아빠 선물 찾아보기로 주말에 약속했죠?
아침에 포켓몬 카드 인터넷으로 보여주고
결국 고른 것으로 바꿨음
원래 배틀리전이었는데, 다크판타스마? 이걸로 바꿈
애들이 그렇게 기다려온 라면 먹는 날
아침부터 라면
오늘 아침은 새활용 센터에서 목공 체험
재활용 용품들을 팔지만 이렇게 골동품?들은 비매품도 있음
추억의 전축
어릴 때 그 당시 백만원은 주신 것 같았는데
4학년 때 우리 집에서 큰 마음 먹고 샀던 걸로 기억 함 인켈로
친구들은 책을 보고 있음
만화책이지만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
옥토넛도 있음
강선이 한글 읽는 것이 많이 늘었음
10시까지 책 읽고 체험하러 갑시다
옷 부터 입고
하도 까불대서 사진 같이 찍기 어려움
궁금한 것들이 참 많아
8명 정원에 총 4명
애들이 우드 글루도 사용하고 망치질도 하고
뚝딱뚝딱 만들어봅시다
드디어 완성
조그마한 채로 공을 때려서 넣으면 됨
의외로 어려움
애들은 망치 해보고 그런 거에 재밌어 함
그리고 위례 중앙주차타워?
애들 책을 사러 왔음
찾았다!
친구들은 책에 관심있을까
장난감에 관심있을까 ㅋㅋ
한선이 책, 강선이 책 사서 간다
정말 교육비, 책 값 정말 많이 든다 ㅠㅠ
크구나
밖으로 나와봤음
예전에 저 건너편에서 일식 먹었던 기억이
친구들은 사준 장난감 가지고 놀기
제법 재밌네?
저번에 한선이가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의 축소 버전
3500원 10% 할인
점심도 먹고 들어갑시다
오지버거 처음 와보네
기다리면서 한판
강선이는... 너무 맛있데......
너무너무 맛있데...
새우버거 형이랑 반 반 나눠 먹기로 했는데 못 나눠주겠데
정말 순삭
그렇게 맛있냐?
그릴드 바베큐 치킨? 시켰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집에 오면 당연히 게임이지
다 깬 스테이지인데 새로운 비밀 통로 찾는다고 계속 뒤지고 다니고 있음
난 조금 소파에 누워서 녹는다
잠깐 아니 좀 길게 잠이 든 듯
그것 좀 밖에 나갔다 왔다고 ㅡㅡ;;
요새 운동하지 않나?
한선이가 펜 빌려달라고 하더니
책에서 찾은 것 표기한다고
으이구 우리 친구들
아빠가 주말에 1시간씩은 같이 공부하자고 했더니
왜 그래야 하냐고 묻는 친구들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진득하게 설명해줬는데
이해했기를 바란다
한선이도 문제 풀기
강선이도 오늘 사온 문제집
처음에는 못 하겠다고 하더니
나중에 체점할때는 두구두구 해달래
100점 맞았다고 엄청 신나서 엄마에게 자랑하러 가더라
이 녀석은 연필 언제쯤 제대로 잡으려나
이녀석도
좀 풀더니
나중에는 그만하고 싶다고 ㅋㅋ
그래 적어도 주말에 한 시간씩은 아빠랑 같이 공부하자꾸나
쉬는 시간에 강선이가 그린 아빠 괴물
한선이 학교 출품작 ㅋㅋ
일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당연히 아빠 방으로 돌진
강선이는 체스
누가 이겼을까용?
한선이랑은 장기
내가 말들이 적긴 했지만 비겼음
밥 먹고 다이아몬드 게임까지
강선이 좀 알려주긴 했지만 1등
오전에 친구들 게임
커비 헌터즈? 무료로 다운이 되던데 (F2P, 인게임 과금)
새로 게임 받았다고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더라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님
1시간 벌써 끝났다고 너무 아쉬워하는 친구들
끝나고도 한 참 게임 얘기만
그래서 조금은 게임을 조절 시켜 줘야 하는 듯
점심은 카레 먹고 아빠랑 같이 축구하러 가자
간 만에 따뜻한 날씨 약 7도
역시.. 날이 따뜻하니 사람들이 많더라
오전에 나왔어야
구석에서 슛 연습
아무리 애들이 조심히 해준다고 해도
공을 안 맞을 순 없으니..
강선이 살짝 맞고 아프다고.. 놀이터 가자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기
그러다가 밖에서 놀다가
안에 들어가서 잠깐 축구하다가
강선이는 집에 가고 싶어하고
한ㅅ너이는 강선이랑 같이 축구를 하고 싶어하고
결국 집으로 왔음
오후에는 형들이 축구를 많이 해서 축구하기 어려움
난.. 축구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뻗어버림 ㅋㅋㅋ
요새 운동하지 않았음?
한 2시간은 잔 거 같은데 ㅋㅋㅋ
저녁은 애들은 스파게티
요새 한선이가 야채를 너무 안 먹으려고 해서 좀 혼냈음
울먹울먹
강선아... 입 좀.. 봐라 ㅋ
야채 좀 먹어라..
좀 많이 먹고
간 만에 동네에서 보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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