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22년 11월 5~6일 회사워크샵 그리고 간 만에 천안 방문

이 번 주는 회사 워크샵이 있다!


워크샵이면 싫어할 수도 있지만 어쨋든 일 안 하는 날이니까 휴일이라고 생각해야지 ㅎㅎ


월요일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월요일은 강선이 데려다 주기로

강선이가 겨울은 언제냐고
11월 중순부터다라고 하니까 왜 한 달도 안되냐고
이 김에 1년은 몇 개월이고 각 계절은 약 몇 개월인지 퀴즈 내고 있는데
천진난만하게 '아빠~~ 고만해요~~~' ㅋㅋㅋㅋ
정말 한선이랑 너무 다르다

우리집 7살짜리 비글

강선이가 그렇게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만든 책

무려 입체 책

반대 편도

이건 상윤이가 만든 책
역시 포켓몬을 너무 좋아 함

오후에 회의가 있어서 들렀는데
할로윈이네염

저녁은 근ㅊ퍼 분식 집 돈까스
요새 정말 식사는 다 만원씩

화요일
강선이가 보여준 카드

점심은 강남 샤오츠 탕수육
확실히 맛있음

무슨 요일 밥이었는데 까묵

저녁은 한선이 수학 경시대회 성적이 나와서 한선이 좋아하든 스파게티
점수는 좀 떨어졌지만, 백분율은 75로 올랐음
상은 85% 이상부터 수여 되는 듯
학원은 안 다니더라도 아빠랑 같이 문제 풀이는 계속하고 싶다고

강선이는 뭐가 슬펐을까

간만에 유령놀이
할로윈인데 국가 애도 기간이라 우리 집 파티는 스킵
대신에 애들과 놀아주는 시간

유령 놀이는 언제해도 재밌음

화요일 친구들의 회사 방문
급히 만들어진 벙개

구영회 참치

참 여기 잘 주심
벌써 민구 아부지 기일이 1년이나 지났다니

동주 장인어른 건강이 최근에 안 좋아지셔서
인생 얘기 많이 함

수요일 다 같이 출근 길

한선이 동사무소에서 교육 받고 있는데 너무 만족 한다고
어제는 미술
당연히 미술은 가기 싫어했으나 막상하니 너무 재밌다고

오늘의 작품

강선이는 아빠에게 문제 내보세요~
올~~ 알파벳 거의 다 아네
 
엄마에게 꽃다발 선물

방에서 종이 접기 놀이

요새 접을 수 잇는 것들이 많아 짐

자랑하고 싶은 것들도 많음 ㅋㅋ

아빠 뭐 접어줄까요?
아빠 뭐 접을거에요?
도와줄까요?

정말 확 늘었음

금요일 아침
아침부터 장난치는 강선

다 보인다 이 친구야

아침에 포켓몬 카드 배틀을 할 시간이 있는지 알았느데
못해서 세상 서러운 이한선
마지못해 학교로 등교

강선이 데려다 줍시다

그리고 합정 메세폴리스에 장 보러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아침부터 장을 봐봅시다
장보고 파티룸 들어가니 11시 20분 경

와 술들이 모인다 ㅋㅋ
12년산 알트모어 싱글몰트
speyside 지역 위스키
장시님 와이프 분이 출장 가셨다가 사오신 위스키

짬내서 당구

보드게임들도 있고

우르르

잔들도 종류별로 와우

야외도 준비되어 있음
하필 이날이 좀 추워서 저녁은 어떻게 할까

점심은 피자집

예약을 해서 쫙 깔려있음

수제 피자임

우선 사이드부터

샐러드도

드디어 나온 왕 피자
맛은 음 있는데 빵은 좀 딱딱
뉴욕뭐시기 피자였는데

감튀는 역대급으로 짬

맛나던 새우피자

커피 드시는 분들을 뒤로 하고

성준님이 위스키 두 병 가져오셨음
오른 쪽 위스키는 왼 쪽 위스키 병입해서 만든 위스키
검은색 위스키는 스모키가 강한 위스키인데 아일라 위스키가 이런 맛일까? ㅋㅋ
와인은 내가 가져온 것

자 달려봅시다
노징 글래스 없으니 와인 잔에

다트도 있구요

시작된 워크샵

다들 반가워요~
내 발표도 끝나고 이제 레크레이션

쵸파봉님이 준비를 많이 하셨구만
아침에 산 상품
우리 애들 가져다 주게 받고 싶었는데 빙고에서 받음 ㅋ

잠깐 짬내서 당구

하이텐션 ㅋㅋ

장시님이 다들 놀 동안 고기 구워주시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토마토도 맛있구요

성준님이 끓여주신 라면
라면도 맛있었구요

남은 잔불로 돼지고기를 구워보자
돼지고기도 정말 예술이더라

슬슬 시작된 노래시간 ㅋㅋ

마이크가 쉬지 않는구만

동현님도 ㅋㅋ

하이볼도 제조해서 먹읍시다

왕년 가수 출동

한 편에서는 재미삼아 ㅋㅋ

시간이 짧아서 이제 정리할 시간

집에 가실 분들 가시고
우리는 볼링장으로

정말.. 미친 듯이 비싸더라 ㅋㅋ

팀 별 승부

진 팀이 쏘기 ㅋㅋ

3차를 가려고 했으나 자리가 마땅치 않다
적당한 곳 찾아서 마시고 집에 갑니다
10시간 정도 천천히 마신 듯?

토요일 애들의 습격 ㅋㅋ
아니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거야

어제 받아온 상품과
수상이가 준 뮤츠까지 해서 애들에게 줌

강선이가 그린 아빠 그림 ㅠㅠ

포즈 잡아달라고 했더니

멋지게!

집 공사 했는데, 실리콘이 뜬 것들이 많아서 찍었다

부실 공사인가

여기도 떴다고 하고
주부의 눈에는 보인다

물론 내 눈에는 안 보임

강선이가 승민이형 선물 사고 싶다고 해서
아침부터 강선이 데리고 빵꾸똥꾸 문구점
한선이는 안 간다고 해서 강선이만

제일 먼저 신나게 달려가는 이강선
하지만 포켓몬 카드는 없다

뭐를 사줄까

엄청난 고민 끝에 고른 딱지

난 애들 텀블러도 살 겸 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 간 김에 피자사서 옴
점심은 피자
내 해장은 피자 ㅋㅋ
트레이더스 가면 정말 뭘 많이 사게 됨

애들은 너무 맛있데

애들은 남양주에 승민이형아 생일 파티
난 간 만에 석순이 만나러 천안으로

운전하기 싫어서 SRT 타고 갑니다

천안역도 크구나

우여 곡절 끝에 도착한 이 곳
무슨 아파트 이렇게 이름이 긴지....

나중에 알고 봤더니 신불당이라고 천안에서 가장 핫 한 곳에 구한 집

우리는 한 게임 하러
난 너무 오랜 만에 치는 거라 처음에 죽 쓰다가
나중에 좀 감 찾아서
내기 골프에서 이겨버렷~ ㅋㅋ 98타
드라이버는 여전히 어렵다

어제 과음으로 속이 편치 않아서 저녁은 간단히

2인 조개 전골이 어마어마
47000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해산물 퀄리티 자체는 높지 않음
그래도 잘 먹었다
이 후 설욕전 당구에서는 내 패배 ㅠㅠ
확실히 우리 붕어가 당구는 좀 치는 구나
골프 졌었는데 이겨서 속이 다 시원하다고 ㅋㅋ

그 다음 날 아침은 신라면 블랙

집에서 뒹굴 거리다가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는데 재밌네?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점심 시간이지만 아직도 배가 물러서 산책하기로
참 이 동네 애들 키우기 좋더라

천안역 방향으로 돌아 쭈욱 산책하다가

왠지 맛 집일 것 같은 가계를 들어갑니다

메뉴는 이러 함

술불로 구운 닭 덮밥도 맛있고

후쿠오카 애비 우동? 도 맛있더라
난 해장하려고 국물있는 건지 알았는데 후쿠오카 스타일 우동이었으...
그래도 맛있었음

석순이 차를 타고 기차역까지 옴
시간이 많이 남아서 기다리며 쉽니다
많이 피곤하구만

애들도 남양주에서 오고 저녁은 부채살 스테이크
너무.... 마블링이 훌륭해서 안 살 수 없었음

확실히 미국 산은 특유의 향이 있음
(실은 모든 소고기가 다 있음, 익숙하냐의 차이지)

정말 부드럽더라
역시 우리 애들은 잘 먹는다

맛있게 많이 먹어라
이렇게 먹고 남은 고기는 썰어서 국거리나 볶음밥 용으로
그렇게 먹어도 정말 맛있음

강선이가 아빠랑 포켓몬 카드 놀이를 하고 싶은데 
도저히 못 기다리겠다는 강선
그래도 잘 기다렸다!!
애들은 승민이 생일이라고 남양주에 다녀왔는데,
승민이형과 블랙카드를 바꾸고 와서 그걸로 같이 게임하고 싶었나 봄

바로 시작

블랙카드는 다 주거나 교환하고 왔다고
사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 쿨한 녀석...

내일 집 주인에게 연락하기 위해 집에 문제 있는 부분을 사진 찍는다
자제들은 정말 비싼 것들 썼는데, 공사는 날림인 듯

애들은 극한직업, 포켓몬을 보면서 한 주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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