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주는 노 스크럼 주간
야근 없이 일찍 퇴근하는 주간, 그러므로 빨리 퇴근해줘야지
퇴근하고 밥 먹고 애들과 방에서 놀기
역시 기다리고 있는 포켓몬 카드 배틀
학교 탈출 게임
무한 루프 돌다가 겨우 탈출
성준님이 고도리 마트에 고오급 빵을 수급
일찍 퇴근하는 주간이니 고기 벙개 ㅋㅋ
이베리코는 역시 너무 맛있음
세기의 월식이라고 해서 집에가는 길에 찍었는데 ?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 길에 선명하게 보이더라
애들과 같이 보러 가기
애들도 아까 송이 공원에 보러 갔다가 잘 안 보였다고 하던데
시간 예보가 잘못 된 것이였을까?
끝나가는 일식
친구들은 송이공원 가자~~
ㅋㅋ 들어갑시다~
수요일 아침
오늘은 처음 공개수업의 날 참관
코로나라고 몇 년 사이에 이런 행사가 없었지
한선이 교실로 가는 길
전학와서 2학년 3반임
보이자 마자 인사
애들 부모님들 계속 찾고
공개 수업 때는 부모님 둘 중 한 명은 꼭 와야겠더라
한선이 쓴 글도 찾음
한선이 뒤 도윤이란 친구랑 친하다고 한다
오늘은 가고 싶은 국가 소개
한선이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이유는 엄마 아빠가 가봤다고 ㅋㅋ
생각보다 일찍 끝났는데 선영이는 영어 수업이 있어서 회사로
헬스 장을 옮길까? 고민 임
지금 가는 곳이 가격은 저렴한데, 시설은 안 좋고
그렇다고 엄청 자주가는 곳도 아니고
그래서 출근 길에 들러봄
사람이 안 계셧...
퇴근 후 내 옆에 딱 붙은 강선
레너드 책 보기
목요일 한선이 데려다 주기
잘 다녀와라~
빼빼로 Day 전 날이라고 빼빼로 입고
저녁은 티원들과 같이 바디 스페이스
스쿼트랑 여러 운동들에 대해 자세를 배움
열심히 하는 회원들 ㅋㅋ
다들 운동 잘 하시네~
그래도 같이 운동하니까 재밌네?
집에 오니 강선이가 스스로 접은 까마귀 자랑 중
잘 접었쥬?
아빠 놀이터 가자~
토요일 퇴근하고 나서 강선이가 만든 로보트 보여줍니다
헛둘헛둘
치킨이 맛있었습니다 written by 강선
토요일 율리네 집들이 가기 전에 선물을 사러 트레이더스를 들림
위에서 포트메리온 접시 선물을 사고 아래 내려왔음
고기는 역시 좋구나
신 메뉴가 나왔다
요새 광고하던 포켓몬 방향제
별 것들이 다 나오는구나
트레이더스를 갔으면 피자 쿠폰을 써야지
2500원에 산 피자
애들은 집에서 게임하고 기다리고 있었음
다른 피자들은 짜고 그런데
치즈 피자는 맛 남
애들도 정말 좋아함
한 조각 빼고 다 먹음 ㅡㅡ;;
세일 하길래 사봤음
친구들과 시작한 숨바꼭질
요기에도 숨고
이사 온 집에서는 처음 아니냐?
다 보인다~ ㅋㅋ
ㅋㅋㅋㅋ
너무 보이게 숨은 것 아니냐
ㅋㅋㅋㅋㅋ
애들이 어떻게 찾았냐고
나도 숨고 애들도 숨고 번갈아 가면서
나도 잘 찾더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율리네 집에서 초대를 해서 2시 40분 경에 나갑니다
갑자기 비가 오는구나
우오~!~!~!~!
설명 해줘서 알았는데 구치소 뷰
말 안해줬음 몰랐음
꽤 괜찮구만
비 와서 운치도 있음
우리 친구들은 이럴 줄 알았다
오자마자 바로 포켓몬 카드 구경
율후는 아직 어려서 못 끼는 듯?
친구들은 마냥 즐겁다
키즈 카페가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친구들의 흥분은 가라앉지 않는다
맥포머스가 비싼 값을 하는구나
정말 넓은 이 집
애들도 너무 좋아하네
애들 쿠킹 클라스까지
너무 준비를 많이 해줬넹
맛있게 맛있게 만들자
애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틀어준 TV
하지만 소용이 없었으니..
애들이 만든 쿠키
맥포머스 신기 하네
저기 원을 뺑뺑돈다
집들이 선물 2호 귤을 먹는 이강선
평소에 귤 먹고 싶다고 했잖으~
2차는 금문 고량주 58도
요새 맥주는 배불러서 마무리 술 정도로
와 독하더라 ㅋㅋㅋ
대만에 금문섬에서 만들어졌다는 그 술?
드디어 선물 공개!!
포트메리온 컵
그리고 접시까지
돈 많이 버세용~
늦지 않게 7시 반 경에 집으로 택시 타고 옴
집에 왔더니 반겨주는 전통주
한 때 양주를 마시다가 너무 독하고 (40도)
증류주도 독하지만 향과 맛이 꽤 괜찮아서 요새 마시는 전통주들
다 증류주 들이다
25도, 35도
술은 안 마시고 애들과 놀아주기
한선이는 이 번 주 저 복장에 푹 빠졌으니
아빠와 한 참 칼놀이
요새 속이 참 편지 않다
약을 먹어도 속이 편치 않음
소식하고
하루 굶어야 할 듯...
애들과 방에서 유령놀이 / 전투놀이
유령놀이가 한 참입니다
율리네가 선물로 준 메모리 게임 한 판
일요일 아침은 게임으로 시작하는 친구들
아침부터 라면 달라고 해서 어제 산 랍스터 라면 먹고
난... 이 번 주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나? ㅋㅋㅋㅋ
아침 잠을 좀 잡니다 ㅋㅋ
점심은 아빠 표 볶음밥
얼린 건데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고기 정말 부드러움
케첩은 진리니라
이 번 주 저 카이보이 복장에 푹 빠진 이한선
사과 전지를 보여주는데 오 신기하다
이게 되네?
강선이의 쇼쇼~! ㅋㅋ
넘어지면 대 참사니까 이제 내려놓자 ㅋ
난 일기를 쓰는데 강선이가 내 앞으로 착 앉아서 일기를 쓴다
일기 좀 쓰더니 포켓몬 카드 보여달라고 ㅋㅋㅋ
애들과 송이 공원에 축구하러 가기 전 쓰레기 버리러
한선이가 도균이에게 받은 포켓몬 빼빼로
포켓몬이 여기까지 침투 했을 줄이야..
날이 정말 쌀쌀해졌다
가자가자~
간 만에 가는 것 같은데
한선이가 무지개 색깔 단풍이라고
드디어 단풍이 좀 눈에 들어오냐
사진 찍어달라고 한다
왜? 라고 하니까 내년에 우리가 못 볼 수도 있고, 엄마도 보여주고 싶고~
가즈아~
송이공원 도착
했더니 형들이 축구를 하고 있구만
그래서 애들에게 올림픽 공원 가자고 제안
애들은 아빠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지만
아빠는 따릉이가 있잖니
자아 출발~!
가을은 가을이다
낙옆이 이리도 많으니
한선이는 미끄러져서 다리 옆이 좀 까였음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앞 까지 와봄
차 타고 가다보면 애들이 여기 어디냐 물어봐서 와봤음
구경하자꾸나
4시가 안된 것 같은데 야외 치킨 집과 떡볶이 집에는 벌써 사람이 바글바글
애들 노는 곳도 있더라
만원 ㅡㅡ;
애들이 왜 돈 안 가져왔냐고 ㅡㅡ;
돈 가져와도 별 생각이 없다
나중에 계획하고 오자꾸나 날 좋을 때
다시 집으로
자전거 도로가 넓은 곳이 있는 데 거기는 애들끼리
가즈아~!
정말 가을이구나
애들은 송이 공원 올라가기 전에 기다리고
난 자전거 반납 하고 옵니다
왕복에 40분 정도 걸린 듯
딱 형들이 축구를 끝냈음
그래도 우리 차지~!
친구들과 신나게 2:1 축구
아빠도 힘들다 ㅋㅋ
전반전 종료
한 14:7 정도로 내가 지고 있었던 듯?
한참을 하다보니 동네 애들이 오기 시작한다
같이 축구하자 ㅋㅋ
다 3학년 친구들이다
대신 욕하기 없이, 동생들 있으니 살살하기 등
이렇게까지 인원이 늠 ㅋㅋㅋ 9명
정말 의외인 것이 한선이가 에이스였음
물론 우리 편이 5명, 상대편은 4명
난 설렁설렁 골키퍼를 봤지만 5:4로 이김
한선이가 세 골 정도 넣은 듯?
가락동 101동 놀이터에서 골키퍼만 보던 친구가 맞는가?
활동량도 많고 정말 많이 늘었음
소녀슛만 고치자 ㅋㅋㅋ
아저씨가 좀 일찍 퇴근 하고 싶으신지 4시 45분 즈음 나왔음
애들은 당연히 집에 그냥 안가지
놀이터!!!
애들 규칙이 있는 듯
아래 용암 같은 것이 있는 듯
친구들은 집에 갈 생각이 없다
그러다가 다른 놀이터를 왔는데
한선이가 손에 가시를 찔려서 집으로
애들은 물놀이 하고
나는 어제 산 바지락으로 바지락 찜
그리고 이번에 온 전통주
바지락 정말... 맛있더라
올리브 오일 듬뿍, 마늘 듬뿍하니 정말 맛나더라
2차로 어제 산 두꺼운 만두도 먹고
이 만두는 익히는 데 10분 이상 걸림
애들도 하나씩 냠냠
전투 놀이를 대비해서 보호대를 만들어왔음
애들이 아빠 놀이터 정도 강도로 쳐달라고
뻔치~!
방어구를 가져오다니
책 읽는 카우보이씨
포즈 봐라~
우리 TV는 도대체 언제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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