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이사를 하고 새 집에서 처음 맞는 목요일
이 녀석은 집이 바뀌어도 포켓몬 배틀 ㅋㅋ
어제 짐 정리가 덜 되어서 난 거실에서 잤음
이 친구는 토이다 블록
참 잘도 만든다
토이다 박물관이 생겼습니다
금요일 퇴근하고 저녁으로 떡볶이
여기 반찬 가게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춘
역 옆에 전기 구이 통닭을 항상 파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그걸 먹어볼테닷
요새 선영이가 다이소를 자주 가는데
애들 데리고 다이소 가는 김에 사준 낙하산
먼 길 등하원 시킨다고 고생이 많다
이 번에 산 김냉
오래 오래 씁시다!
송현이가 이사 축하한다고 보냈다 ㅋ
원래 맥주 거품 제조기를 보냈는데 거부했음 ㅋㅋ
금요일 마트를 가보자
텅텅 빈 냉장고를 채워봅시다
할로윈~~!
사이 좋은 친구들
온 김에 장난감이나 책도 보고
한선이는 언젠가 자기가 원하는 책 살 수 있냐고 물어본다
강선이는 참 레고를 좋아하는 듯
코로나가 무뎌지니 이제 시식 코너도 생기는 구나
게다가 애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다만, 딸기 아이스크림 ㅋㅋ
그래도 한선이 다 먹었음
애들은 간식도 먹었겠다
심심하다고 해서 먼저 2층 서점으로 보냈음
역시 책 잘 보고 있는 친구들
강선이는 장난감 가게 가고 싶다고 하고
한선이는 책을 계속 읽고 싶다
이 녀석은 계속 이거 보고
형은 올 생각을 안 한다
레고 사랑
만화영화도 좋아하고
가게에 사람은 없는데 포켓몬 가라레만 시끌시끌
그렇게 장난감이 좋으냐
자 이제 집으로 갑시다~!
금요일 장을 보니 술을 안 먹어서 좋은데
애들은 늦게 자게 되는구만
토요일 아침
어제 사온 냉동식품으로 먼저 밥을 먹자
어제 사온 빵들
저 식빵이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더라
강선이 사랑 카스테라
주말은 짐정리
우선 강선이 의자를 만들어보자
형 거랑 똑같은 책상, 의자를 사주려고 했는데
강선이가 다른 거 사고 싶다고
강선이가 직접 고른 의자
장도 조립하고
스카이 블루 색이 맘에 들어서 이거 고름
의자가 생각보다 크네?
둘이 앉을 수 있음
그리고 이어지는 비데 설치
이사 업체에서 설치를 안 하고 가서 직접 설치
강선이 출입문 연습
비밀번호를 다 바꿔서 새로 외워야 함
그리고 친구들과 놀이터를 가보자
요새 자전거가 너무 재밌는 이강선
화제의 낙하산 놀이
위에서 던지면 그럴싸하게 날아감
강선이 미끄럼틀 위 올라가기
잘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그런다
이 번에는 성공
내가 미끄럼틀에서 던지면 애들이 잡기
그리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던진다
그리고 한선이가 고안해 낸 예측금지 놀이
예측금지를 외치면 움직일 수 없고 낙하산을 잡아야 함
자전거 저기 통과하기 연습
아직은 잘 되지 않는다
송이공원 가보자~!
송이공원 가기 전 항상 들르는 놀이터
송이공원 도착~!
자전거 계속 연습 중인 이강선
놀이터를 왔다 갔다
그리고 집으로 갑시다
점심 먹어야지~!
점심은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척아이롤
위 세 장이 부위가 너무 좋아서 사왔는데
등심이지
두 장째도 괜찮다
문제는 세 장 이후는 상태가 좋진 않더라
여튼 우선 맛나게 먹읍시다
네 장째 부터는 잘게 썰어서 국거리, 카레로 먹습니다.
사이 좋은 친구들
TV의 상태는 점점 심각해져가는 데
조금만 더 버텨랏 ㅋㅋ
그런데 TV 11월에 올 듯
그리고 율리네에서 주기로 한 장롱을 받으러 갑시다
생각보다 너무 크고 너무 무거워 보이는데???
강선이가 따라 왔는데 (한선이는 공부 중)
집 정말 넓구나
나중에 들어보니 40평대라고
그래도 우리 집이 깔끔하구만 ㅋㅋㅋ
장 두 개 배달하는데 20 들었음
처음엔 터무니 없이 비싸다고 생각해쓴ㄴ데 크기랑 무게 보니까 감사합니다.
부억장도 왔습니다
화장대도 왔습니다.
TV만 오면 됩니다
내 방에 자리 잡은 장롱
아몬드 브리즈는 간식
갑자기 할로윈 복장을 꺼내는 친구들
후다닥
우리 집에 아이언맨이 있었던가...
놀라운 사실은 예전에는 정말 옷이 컸는데 벌써 옷이 작다
포즈봐라 ㅋㅋ
둘이 바꿔입었음
못 말려
포즈 나온다
도대체 어디서 배운 거냐
그리고 이어진 책장 센터로 이동
우선 책을 다 뺍시다
오늘도 고생했습니다.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25도짜리 서울의 밤
매실 증류주라 약간 달달하고 향은 좋은데 역시 25도는 너무 독합니다
난 20도 넘어가면 안 될 듯
저녁은 라면
강선이는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키위 냠냠
내가 예전에 산 다이어트 식단을 찾은 한선, 먹어보더니 맛 없데 ㅋㅋ
아빠도 그렇게 생각해
그냥 곡물 맛이 가장 맛나더라
사이 좋은 형제
한선이가 강선이에게 의 좋은 형제 이야기 알어?
우리도 그런 형제가 되어 보자고 오늘 송이 공원 가면서 그런 것 같은데
일요일 아침
아직 소파가 안 들어와서 조금은 밋밋한 거실
아침부터 (만화책) 보는 친구들
아침은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잡곡 빵
맛이 기가 맥히더라
너무 맛남
강선이는 세 조각 꿀꺽, 한선이는 발라져있던 잼이 싫은 건지, 야채가 싫은 건지
나에게 한 소리 듣고 뚜우웅~~~
한선이는 공부할 것이 있어서 강선이만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예쁜 윙크 가방 가지고 도착
역시나 관심있는 매점을 가보고 싶어요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니 어린 왕자라고
사진 찍고 싶냐고 물어보니 아니래 ㅋㅋ
서울 문화 유산 스티커 받으러 왔는데
포켓몬 천국?
여기서 스티커 받고 갑니다
기록용 사진도 하나 남기고
맵은 이렇습니다
자 이제 동물을 보러 갑시다
저 여우는 누구지?
또 발견한 여우
동물 보러 가는 길에 놀이터에 들려주고
강선이 여기 와봤다니까
기억이 안난다는 강선
하긴 코로나 전이니까 오래 전이지
역시나 장난감 파는 곳은 그냥 지나칠 순 없음 ㅋㅋ
여기 GS 아니였나?
이제는 도시락도 안 파는 듯
드디어 동물보러
아직 10시가 안 되어서 우선 열대관으로
뱀도 보고
동물들도 보고
원숭이도 보고
동물들도 보았지만
엄청 좋아라 하진 않는 강선
내려가면서 다시 동물 구경
드디어 10시가 되어가면서 원숭이들 등장
생각보다 관심 없
코끼리는 관심 많겠지?
하지만 냄새난다고... 가자고
강선이에게 너 동물 좋아하지 않아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ㅋㅋㅋ
사자도 보고
호랭이도 보고
표범도 보고
재규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꼬리가 긴 친구가 퓨마였나?
뒷짐 지고 동물 보기
이 친구들 누구야? 했더니 Bear!!!라고 하는 ㅋㅋ
요새 영어에 관심 많아서 항상 아빠에게 영어 퀴즈 내달라고
이상한 새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원숭이 소리였으...
원숭이가 어떻게 그런 소리를 내는지
알파카랑 얼룰말 있는 곳으로 가자
역시 냄새 난다고 안 좋아하는 강선 ㅡㅡ;;
돗자리 깔고 좀 쉽시다
청설모 같은 친구가 있더라
나무 위에서 먹다가 흘린 먹어가 여기로 떨어짐
선명하게 남은 이빨자국
신기한 강선
집에서 챙겨온 킨더조이 장난감 같이 가지고 놀기
바다 친구 보러 왔는데 관심 없는 이 친구 보소...
그래서 놀이기구를 타러 왔음
그렇게 오래 어린이 대공원을 다녔지만 여긴 처음
3회권 끊어줬음
역시 뽑기 관심 있으신 이강선씨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
자 뭘 타볼까?
생각보다 스릴 있는 것들이 많지만 강선이 키가 아직 안되니
우선 유아 동네로 가보자
유아 바이킹
조금은 시시한 듯
많이 컸다
그리고 이거 한 번 타고
요거 타러 옴
요거 재밌겠다고
커플? 줄? 둘이 타는 줄은 조금 늦게 빠진다
좀 빡셔 보이는데?
하늘은 맑다
드디어 우리 차례
생각보다 재밌더라.. 스릴 있더라...
선영이는 못 탈 듯
한선이는 좋아할 듯
끝나자 마자 한 번 더 타자는 친구
아쉽지만 우리의 표는 끝
가는 길에도 뽑기 구경
놀이터 가서 그네도 타고
마지막을 달려보자
마침 분수쇼 시작
강선이 너무 좋아하더라
뽀로로 노래도 나오고
무지개도 봤음
마지막 까지 발을 뗄 수 없음
타이밍 좋았음
쏟아지는 이슬들을 맞으며
하늘도 맑고
사진찍어달라는 친구
아빠 가운데 하트 분수 봤어요? 저 높이 올라가는 분수 봤어요?
마법의 성을 끝으로 갑시다
우리 가족 점심은 편의점 표
편의점에서는 역시 장난감 구경
거실 장도 와서 사진 찰칵
스파게티는 있었는지도 몰랐음 삭제
의 좋은 형제의 게임 한판
아빠 놀러가요~
집 앞 놀이터로 출동
그러다가 송이공원 출동
송이공원 도착~!
같이 배드민턴 치자
강선이는 공을 잘 못 맞추고
한선이는 꽤 잘 친다
잘 안되니 흥미를 잃고 자전거 타러 가는 강선
한선이는 꽤 치는데?
여기 단점은 흙 밭이라 양말과 신발이...
이제 꽤 핑퐁이 되는구나
신발 엄청 더러움 ㅋㅋ
가는 길에 놀이터 들르기
여기서 중대 초등학교 다니는 9살 친구들 만나 같이 놀다가
집으로~
단지 안에서는 자전거를 끌어요~
강선이 연습
저녁은 트레이더스 표 찹 스테이크
맛나게 잘 했구만
애들도 와구와구
지난 번에 사둔 이탈리아 와인
좀 가벼운데?
ㅋㅋㅋㅋㅋ
내 방정리도 끝
술 정리도 끝
내 방이 드디어 여유가 이어졌네
내 사진기를 탈취해서 장난치는 친구들
으이구~!
언제나 흥이 나는 한강 브로
아빠 방에서 뭐하누
형제는 참 의가 좋구나
이사도 잘 했고, 마무리도 잘 하고 있다
TV나 가구 다 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정리가 점점 되어가는 구나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합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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