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휴일을 보내고 출근하는 화요일
내년 설날까지 휴가가 없다고 하던데..... 실환가....
오늘은 한선이 전학가는 날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
엄마 손을 꼭 잡고
은행 밭을 피해
가 봅시다~
오늘 잘 다녀와~! 화이팅~!
난 강선이 데려다 주는 길
강선이랑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하면서 간다
강선이 요새 곤충에 관심이 많아서 어린이 집에서 곤충 잡은 얘기를 많이 한다
자 잘 다녀오세요
화요일 점심은 KFC
식권대장 탐험대의 선택 메뉴가 넓어졌다
처음 먹어보는 더블다운 맥스세트
어~~~엄청나게 양 많더라
배불배불
저녁 야근을 위한 식사는 둘레국수?
다들 맛있어하는 눈치는 아니더라~ ㅋ
수요일은 한선이 데려다 주기
다행히도 어제 친구들이 엄청 친절해서 환하게 웃으면서 나왔다고 한다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뭐... 걱정은 기우였음
잘 다녀와~
아빠는 전학을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잘 적응하네
물어보니 학교 재밌다고
신가 초보다 크고 도서관도 좋고 신기한 것들이 많은 듯
안뇽~!
저~~~~ 멀리 들어가는 이한선
점심은 새로 뚫은 도시락? 뭔 가게인데
음료까지 하면 딱 만원
반찬 종류도 많고 맛도 있고 괜찮더라
1인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음
목요일 아침 책 보는 친구들
소파는 리바트 레가토 인데
솔직히 리바트 미유보다는 안 편한 듯 ㅋㅋㅋ
포켓몬 배틀 해주세요~
밸붕을 불러오는 블랙카드
블랙카드로만 배틀 해야 함
점심은 강남샤오츠
확실히 여기가 맛 있음
탕슉도 맛나고
한선이 담임 선생님께서 조금은 깐깐하신 듯
신경 많이 써주셔서 좋음
국어 시험 하나 세모 맞아옴
그 와중에 BTS 콘서트 티켓 얻은 선영
주말에 부산을 다녀오시겠다~~~
BTS 마지막 공연이라고 한다
금요일도 야근을 할 줄이야
무려 18000원짜리 햄벅
먹고 힘내서 합시다
토요일 새벽 선영이는 부산을 내려갔고
난 일어나서 재택근무 시작
드디어 Aptos와 계약 채결했다.. 테라 이후 드디어....
다만, 너무 급잡스럽게 진행되어서 이번 계약 발표와 함께 Catcha 브랜드 사이트 개발을
해야 해서 주말 근무 중
애들이 확실히 많이 큰 것이
아침에 애들 보고 아빠는 일해야하니 니들끼리 송이공원을 가라고 했는데
거기서 지난 주 만난 동생, 친구랑 축구하고 있다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옵니다
일단 아이스크림을 풉니다
후반전 시작
금강산도 식후경
동네 형들 참전으로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선이는 정말 쉬지 않고 뛴다
미친듯이 뛴다...
강선이도 많이 늘었다
그래도 공에 발을 맞추기 시작
애들은 정말 즐겁다
한선이가 몇 시에 나갔지?
요새 정말 축구에 푹 빠진 듯
강선이도 축구 재밌어 하고
확실히 애들이 먼저 체험하고 느껴야 하는 듯
한선이는 정말 미친 듯이 뛰는 것이
끝나고 났더니 못 걷겠다고
그래도 형들 사이에서 3골이나 넣었음!!
집에 안 들어간다고.... 겨우 설득한 친구들...
그런데 레미안 놀이터에서 또 스톱 하셨네....
언제 집에 갈꺼냐....
정말.... 애들다운 면모를 찾아간다
예전 집은 축구 할 곳도 자전거 탈 곳도 많지 않았는데
신나게 노는 걸 보면 이사 잘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집에 좀 갑시다~!!!
미끄러워서 못 가겠다는 한선
같이 축구하신 아부지는 파인탑 101동에 사신다고
우리가 거길 노렸었지.....
간식 많이 주셨다고 애들 요구르트 사주심
난 일하러 먼저 들어가고 애들 늦게 들어오라고 함
애들 크니까 정말 이게 가능하구나
우리 집에 놓은 침대 두 개
애들이랑 같이 자보니까 저 사이 골짜기 없음 한선이 자면서 날라 다님...
강선이도 축구하고 나면 몸이 힘든지 엄청 굴러다님
우와 잘 만들었다
요새 강선이 토이다 블록 실력이 장난 아님
난 계속 일을 하고 있는데
애들은 또 내려가서 놀겠다고
잘 다녀와라 ㅋㅋㅋ
진짜 많이 컸다
둘 만 가서 잘 논다
얘기 들어보니 동생들 만났다고
아빠 카레우동이 먹고 싶어요
아침은 카레를 먹었는데 카레 우동 먹고 싶다는 친구들
오늘 무궁화 축체 날 아닌가?
요구르트까지 먹고 가겠다는 친구들
추울동
닌자인가....
강선이 날라차기 하고 있는 중임
사이가 너무 좋은 우리 형제
계속 좋거라
송이공원 축제
코로나 신경을 많이 안 쓰긴 한다
요새 지역 축제들 많은 듯
연주하는 세션
체험 세션이 끝났음
무궁화로 3행시 짓기
한선이는 재밌겠다~~
강선이는 체험 못 했다고 울상~
이 녀석은 체험가면 무조건 뭔가를 사고 체험한다고 생각하는 듯
체험은 다 끝났고 아쉬운대로 놀이터에서 놀기
집에 갈 생각이 1도 없음.......
아빠는 가서 일해야 하는데....
그래 그래도 이렇게 노는 걸 좋아해야 애들이지!!!
조금 기다려주다가 요새 확실히 해가 빨리 져서 들어갑시다!
집에 갑시다~~ 갑시다~~
집에 가는 길에 빵꾸똥구 문구점 구경만 하면 안되겠냐고
역시나 포켓몬 카드는 없는지 알았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비밀 창고를 열어주시네..
고심끝에 천원짜리 카드를 고름
집에 와서 하나씩 까보는 친구들
좋은 것이 나올 것인가!! 두둥!!
아빠 로스트 어비스가 무슨 뜻이야?
하나씩 정말 소중하게 까는 친구들
GS 프레쉬에서 산 5천원짜리 와인으로 주말을 달래봅니다
금요일에도 12시에 집에 왔거든.... 일 하다가...
친구들은 물놀이 겸 샤워하고
난 그동안 피자를 구워보자
정말 기가 막히게 구워졌다
정말 맛있더라
반을 먹었는데 친구들이 왜 반이나 먹었냐고 ㅡㅡ;;;
아까 카레 우동 많이 먹지 않았어???
아빠는 거의 안 먹었는데....
주말 근무가 있어 정신 없지만 그대로 날씨도 좋은 가을
22년의 가을이 가는구나
일요일 아침
선영이는 새벽에 부산에서 잘 살아서 온 듯
난 자니라 ... 몰랐음
역시 우리 둘째는 먼저 일어나서
와 정말 잘 만들었네
패러슈트 타는 로보트 설명해주는 강선
형이랑 엄마는 잔다
형은 어제 너무 열심히 뛰었어
멋지다
분리도 됨
한선이도 일어나고
일어나면 포켓몬 카드 배틀이지
요새 우리 집에서 핫한 블랙카드 배틀
애들은 이윽고 커비를 하고
요새 닌텐도는 무조건 커비임
너무 좋아 함
11시 조금 전에 하남 트레이더스로 갑시다
오늘 승민이 축구 경기가 있어서 장보고 경기보러 갑시다
포켓몬 애니 나온다고 좋아하는 친구들
정말이네 그램그램
트레이더스가 회원제로 바뀌면서 회원 행사를 많이 하는구만
내가~~ 사랑하는 와인들
내가~~ 사랑하는 고기들
확실히 고기 퀄리티가 정말 좋음
친구들은 엄마 핸드폰을 가지고 장난감 코너에 있기로 했는데
장난감이 너무 많다고
벌써 산타 인형이?
애들과 선영이는 도서관으로 가고
난 마무리 장을 봅니다
이것저것 사다 보니 20만원 훌쩍 넘는 장 보기
물가도 비싸고 애들도 많이 커서 잘 먹고
베이크 사서 축구 경정깅 갑시다
도착했는데
주차한 곳 뒤에 버섯이 있네?
버섯 신기해요
강선이는 정말 자연을 좋아 함
가을 소리소문 없이 찾아왔구나
단풍도 들고 정말 가을이 물씬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빵도 먹고
처형네가 맛있게 싸 오신 김밥도 먹고
가을은 가을이구나
축구 대회 참석 중인 가족들
역시 김밥이랑 베이크?는 야외에서 먹어야 제맛
효인이도 등장
드디어 1경기 시작
애들이 잘 하네
슛을 정말 잘 함
화이팅~! ㅋㅋㅋ
진짜 열심히 뛴다
생각보다 정말 잘 함
1경기 쾌승하고 먹방
어느 팀이나 에이스는 있더라
연습하는 친구들
그 와중에 축구에 진심인 친구들이 있었으니
오늘 아침부터 축구가 너무 하고 싶던 친구
빠져나온 공을 잡으면 빨리 달려가서 잡고 안으로 공을 넣어주는 친구
이렇게라도 공을 차고 싶어요~!
ㅋㅋㅋ 해맑은 축구 좋아하는 친구
최근 들어 축구가 너무 좋아졌음
공 안에 넣어주기
이렇게라도 해서 공 차보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는 진심인건가?
열심히 응원하거라
화이팅~!
해맑은 우리 친구들
애들 축구이지만 정말 재밌음
그 와중에 축구 ㅎㅇ미 떨어지고 곤충 발견!!
요새 곤충이 너무 좋은 강선
어찌저찌 결국 여치를 잡음
사진 찍어주세요
경기는 한 참 중
우리 한선이...
승민이 골키퍼 중인 듯
여치 사랑
공충 사랑
경기는 관심 없....
사진찍어달라고 다시 잡음
사진 보여달라고 하더니 이건 맘에 든데
우리 헤맑은 이강선
아빠에게 요새 뻔찌를 너무 자주 시전 함
아빠 배가 남아나질 않겠음
우리 한선이
나눠준 음료수
너무 맛있는지 애들은 왜 이 거 안 가져왔냐고..
음료 나눠 먹는 친구들 ㅡㅡ;;;;;
너무 맛있어요
처형네가 먼저 와서 자리 잡은 곳
으이그 소녀~~~슛
언능 슛 교정 받아야겠다
뻥 소리가 나야지~~!!
축구는 관심없고 곤충 채집하고 싶은 이강선 군
곤충이 나오지 않아 다른 곳도 가보자
이미 이 곳은 곤충 소년단에 의해서 정복 되고 있음
애들에게 뭐 잡았냐고 물어보니
한결 같이 아저씨 누구에요? ㅋㅋㅋ 질문 ㅋㅋㅋ
그냥 지나가는 아저씨다!!!
조그마한 벌레 겟!!
바퀴벌래라는 소리가 있던데!!
한선이는 여기를 떠나지 않음
혹시나 공이 올까봐
아빠 구멍이 있어요
정말 자연소년 이강선
저 멀리 언덕에서 바라본 경기장
하늘은 정말 예쁘다
드디어 결승전이 끝나고
아쉽게도 2:3으로 졌음
애들은 억울?한지 다 울더라
조별 경기는 승리
확실히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공부해야하는지
팀이 적어지더라
오늘 즐거웠음
한선이도 한 방 ㅋㅋ
한선이는 오늘 너무 재밌었는지 축구학원 다니고 싶다고
강선이도 다니고 싶데
확실히 부모님이 시키는지 애들이 하고 싶어서 다니고 싶은 건지 다르다
2등이 무어냐
정말 어려운 일을 달성한거야
축하해! 최승민군
친구들이랑 한 컷
모든 일정이 끝나고 갑자기 나타난 공룡
애들에게 인기 만점
애들 정말 좋아 함
인기 만점
집에 오니 6시 가까이 되어 가는데
한선이는 축구를 너무 하고 싶다고
우선 꼬마야 꼬마야 시전
그리고 애들에게 슛 보여준다고 뻥 찼더니 옆 아파트로 넘어감 ㅡㅡ;;
담 넘어가기 어렵게 해놨더라..
레미안으로 넘어간지 알고 갔는데 아니더라
결국 뺑 돌아서
한양 아파트까지..
아니 바로 옆 아파트인지 좀 길 좀 터주지....
레미안도 그렇고 왜 이렇게 뺑 돌게 해놨는지..
그래도 겨우 공 찾음!!
저녁은 프라임 부채살 스테이크
확실히 트레이더스가 고기가 좋음
아빠는 점심에 빵 먹어서 (베이크) 속이 갑갑한데
고기 나온다고 신나하는 이한선
정말 많이 잘 먹더라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60개 짜리 초코파이
축구하고 그러면 간식이 많이 필요하더라
화요 잔에 광화문
화요가 그렇게 평이 좋은 듯
그런데 25도는 나에게는 좀 강하지
숙제 다 했음
내일부터 서로 함께 힘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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