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일 금요일

22년 6월 25~26일 다시 찾은 포천 유식물원 캠핑장

워크샵 다녀온 후 주말


수면의 질도 별로고 아직 몸은 정말 피곤하다 


아침부터 찾아온 이강선씨


포켓몬 배틀 해요~
제가 설명할께요
장래 희망이 포켓몬 마스터라는 이강선 ㅋ

그러고 보니 강선이는 요새 말할 때 계속 존댓말 쓴다

테트리스... 뒤 유리창 따위는 보지 않고 달린다....

저번에 왔던 구역으로 옴
너무 앞은 별로고 뒤는 방방장과 편의시설과 머니

애들은 바로 방방장으로 출동

우여곡절 끝에 자리 잡았다
물놀이 장 갔다가 물이 너무 더러워서 그냥 왔다는 친구들

정말 많이 큰 효인이
캠핑장에 가면 가장 으른이

점심은 닭 두 마리

애들은 고기는 관심 없고
떡과 만두에 

다 먹고 놀기

그러고 보니 사이트 사진도 안 찍었네?

곤충 채집하고 싶은 귀여운 이강선

형들은 놀러갔는데 남아서 나비를 잡겠다는 친구들
요렇게 사이트 구축 함

잡고야 말겠다!

점프하는 최승민

물이 깨끗하진 않지만 신나게 노는 두 친구

두 친구들은 물만 있어도 재밌구나
물이 너무 더러워서 물안경은 안 쓰겠다고 (더러운 것 보여서 ㅡㅡ)

건너편 물 맞기 놀이

사람들은 아니 애들은 점점 많아진다
한선이와 승민이는 저 공 주고 받기 놀이 중
승민이는 맘 것 강하게 치고 한선이는 받기 좋게 주고 성격 차이 가 남
대부분 한선이가 공 주으러 가더라...

강선이도 옴
강선이는 조금 추워 함

삼각 편대

추워도 재밌어요

승민이는 놀다가 갑자기 그만 논다고

이 녀석들은 갈 생각을 안 함

강선이도 갔는데
이 녀석은 갈 생각 없음

니나노~

강선이 따라 공 낚시하는 친구

3시부터 미꾸라지 잡기 체험인데 조금 쉬시겠다는 이 친구

이윽고 친구들이 다시 왔다
참고로 이 녀석들 운동화 신고 옴 ㅡㅡ;; 

어른들은 밖으로 나가고 초등학교 5학년 이하부터 참가 가능

드디어 풀었다!!

어마어마한 수의 미꾸라지들

강선이는 잡지를 못 하고 있음

너무 아래에 있는 미꾸라지들

친구들은 차곡차곡 잡고 있음

아무리 해도 미꾸라지들이 너무 빨라요

나도 잡고 싶은데~
울기 일보 직전 ㅋ

어여 어여 잡아봐~

어른 투입 시간!!!
강선이랑 같이 잡기 위해 나도 투입!

일단 도와줘서 잡게 만든다!

허리 펴지 않는 남자

벽에 붙여서 잡는 것이 포인트

내가 몰고 강선이가 잡는 걸로 시작

그렇게 잡는 양이 늘어나고

안 빠지게 꾹꾹!
이윽고 스스로 잡기 성공!!!!!!!

정말 미끄러워서 잡기 어려움 ㅋㅋ

물 빠진 생쥐... ㅠㅠ

모자로 잡기 시작
강선이도 모자로 잡고 싶다고 해서 시도

모자로 잡는 것이 재밌는지 추울텐데도 세 마리만 더 잡고 간다는 이강선
효인이는 안 들어가고 위에서만 

벌벌벌 떨면서 잡는 친구
분명 곤충 채집하라고 산 통인데...

미꾸라지가 한 가득

그래도 재밌어하니 즐겁다

한 40분은 체험한 듯?

막판이라 도구 사용 허용

결국 끝!!!
당장 먹을 것이 아니라 자연으로 돌려주자
전화해보니 여기에 풀어달라고

친구들의 풀어주기 체험

손으로 잡아서 풀어주기

결국 마지막에는 후두둑 다 붇기!!!
정말 많이 잡은 듯
한 30~50마리 잡았을까?

씻고 나서 간식 먹는 타임
어제 워크샵에서 남은 음식들을 가져왔는데
어묵 탕 간식 먹기였나?

난 조금 쉬겠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5시가 넘어서 저녁 준비를 해보자
새로 산 차콜 스타터에 파이어 콘과 백탄
바람을 불어주니 미친듯히 잘 붙네?

워크샵 전리품 II
목살 되시겠습니다

숯 장착!
보니까 이렇게 붓고 선풍기 틀어주니 정말 불 잘 붙더라

떨어지는 기름으로 불이 붙지 않는 대신 화력은 약해 짐

입이 많아 그리들도 출동

그리들과 숯불 구이 맛 차이는 확실히 나더라
한선이가 밥 고기 제일 많이 먹었다고

맛나게 많이 묵어라

효인이가 궈달라는 것
궈 달라고 하고 어디 갔음

한국인 막판은 남은 재료로 볶음밥 아니겠나
정말 맛났음

누룽지까지
이건 거의 잘 안 끓더라

김가루 숑숑

남은 옥수수도 구워보자
이미 딱딱한데 버터도 없고 쿠킹호일도 없어서 회생이 어려움

친구들은 텐트 안에서 튜브 공 축구 중
땀 범벅되겠구나

익어가는 옥수수

워크샵 전리품 염통구이
결국 숯 다 넣음
숯 넣고 바람 쐬니까 정말 숯 빨리 붙더라

와 이 딱딱한 옥수수를 잘 먹는 이강선

앞 니가 없어서 어금니로 ㅋ

화력 증가 했더니 먹을만

자 캠프파이어도 시작
언제나 앙증맞은 방염포

왕 마시멜로우 구이 
하나가 한계다 ㅋㅋ

누구누구 것이 더 잘 불었나

불꽃놀이도 시작!

신난 친구들

하나로는 성이 안차요~ 두 개 세 개 사용하는 친구들

최닥터 스트레인저

선풍기 바람 쐬니 정말 예쁜 숯
땀 너무 흘려서 애들 한 번 또 씻김

매직 파이어와 함께 밤이 저물어 갑니다

와 자는데 바람이 너무 심상치 않게 분다
다른 분들께 죄송하지만 텐트가 날아갈 수는 없으니
밤 12시에 어쩔 수 없이 팩질 ㅠㅠ 죄송...

텐트 날아가면 더 대형사고라...

아쉽게도 아침에는 비가 온다
다들 철수가 쉽도록 텐트 앞 차 대기

타프 빼고 다 걷습니다
텐트 어떻게 말리나...

애들은 간식 시간 
에그박사? 시청시간

솜사탕도 먹고
자 이제 정말 철수!

애들은 방방장에서 마무리

신나게 뛰어라

막간의 산책
그리고 집으로
집에 오는데 비 그치고 해 나는 거 실화??

그래서 옥상에 텐트 말리러 옴
처음으로 올라 와보는 옥상

바람 많이 불어서 금방 말리겠다


롯데타워 불꽃 놀이할 때 어디 갈 필요없겠는데??
점심 먹고 다시 올라와서 마무리 하고 갑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기절...
일어났더니 포켓몬 배틀하자는 강선 ㅋㅋ

커서 포켓몬 마스터가 되고 싶어요!
너무 순수한 우리 강선이

뭘하고 있던 중일까?

친구들은 레츠고 피카츄 중
너무 너무 신나 한다
춤추는 이강선

주말은 이렇게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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