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수요일이 휴일이여서 목, 금요일 출근하면 되는구나
목요일 피트니스에서 운동하고 씻고 출근 길
점심은 김둘레 순댓국
곱창이 들어가니 향과 맛이 조금 나던데
그런데 사람들은 냄새는 안 나는 편이라고
저녁은 간만에 동주, 민구, 모형 약속
애들은 5시부터 만나서 이치류에서 양고기 먹고 있고
난 2차부터 조인
코로나 끝났으니 다같이 놀러가자꾸나
금요일 점심은 냉콩국수 먹으러
난 추어탕 집에서 돈까스 ㅋ
네 명이서 가서 아무도 추어탕을 안 먹는구만
금요일 저녁은 LA갈비
미국에서도 참 많이 먹었지
난 LA 갈비를 참 좋아하는 듯
이번 주 캠핑을 위해 백탄과 파이어콘, 그리고 타프 사이드 폴대, 가방까지
점점 필요없다라고 처음엔 생각되는 것들이 늘어난다 ㅋㅋ
토요일 아침 우선 진접으로 가서
승민이를 데려간다
와 거기서 캠핑장까지 두 시간이 걸림 ㅡㅡ;;
우리는 C 사이트
몰랐는데 저 아래 수영장이랑 관리동이 아래였고
C사이트가 위, A, B는 약간의 숲 속 느낌
전날에 사람이 없어서 12시에 입실
애들은 우선 수영장으로
미온수 풀이라고 하는데 좀 차갑다
우선 미끄럼틀도 타고
강선이도 재미있게 놀아라
선영이가 애들 보고 있고 난 집을 만들어볼까?
우선 타프부터
사이드 폴대까지 설치 완료!!
점심은 장인라면
지난 주에는 라면 다섯 개 끓였을 땐 남았는데
오늘은 택도 없구만?
맛나게 먹어라
방방장과 놀이터
나 홀로 사이트 구경 중인데 염소 친구들이 있네?
먹이 주라고 풀들을 가져다 놓으셨다
냠냠 맛나게 먹어라
C 사이트는 이러이러하다
간식 먹으러 가자~!
아이스크림 고르기
아이스크림 4개와 장작 하나 샀더니 19000원 ㅋㅋㅋ
맛나게 먹어라
맛은 있더라
친구들은 아이스 아이스크림
그리고 또 출동하신다
우선 염소 밥 먹이기
친구들은 여기를 아까 못 봤다고
강선이도 용기 내어 밥 주기
밥 주기에 신 난 친구들
신기해 하면서 밥 주기
승민이도 밥 주기
강선이도 밥 주기
뿔도 만져보고
수염도 쓰담쓰담 해보고 체험활동 제대로 하는구나
그칠 줄 모르는 풀 주기
강선이도 친구들 밥 많이 줌
동물들과 점점 거리가 가까워진다
그 많던 풀은 벌써 다 동이 남
그리고 수영장으로
저 둘은 영혼의 단짝인 듯
강선이도 놀고 싶은데
강선이는 들어가는 것도 신중
결국 입수~!
점프 다이빙의 매력에 빠진 친구들
문제는 여기서 위로 올라오는 것이 안됨
쉽지 않지...
물놀이를 많이 한 친구들을 잘 하던데
한선이는 어찌 저찌 저 앞에 것들을 잡고 성공!
강선이는 안된다고 울고불고 ㅠㅠ
계속 노력해도 되지 않는 그것
점점 추워서 오들들
너무 추워하는 것 같아서 내가 끌어올려줬더니
거의 다 되었는데 아빠가 도와줘서 속상하다는 이강선
품에 안겨 울기
놀고 싶은데 너무 추워 억울한 이강선
강선이는 올라갔고 이 둘은 계속 논다
날씨는 덥진 않고 물은 차갑고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잘 노는 친구들
물 만났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미끄럼틀이 있으니 더 잘 노는 듯
이번에는 물 맞고 놀기
애들은 나가려고 하는데 (드디어)
올라갔던 강선이가 다시 옴
조금만 더 놀고 있어라
그리고 애들 샤워 시키고 올라갑니다
파이어콘을 사용해서 백탄을 구워보자
생각보다 정말.... 불 안 붙는다 ㅋㅋㅋㅋ
다음 번에는 그냥 화로대에다 붙여야겠다
꽃갈비살
맛은 있더라
그리고 LA 갈비
양념이 떨어지니 불이 계속 죽는다 ㅠㅠ
토치로 불을 계속 공급하면서 구웠음
오늘의 반주는 증류주
요새 증류주가 맛나더라
지난 번에 산 조개도 올려보자
조개는 신선한 거 아니면 굽지 않는 걸로...
고기를 약 2kg 정도 가져간 것 같은데 물론 LA갈비는 꽁무게가 좀 있지만
삭제
남은 것들을 구워보자
토마토는 먹다가 입 천장 다 날아갈 듯
친구들은 포켓몬 카드 배틀
시에라 디자인 맥주를 한 잔 해본다
그리고 꿀호떡까지
마시멜로우까지 ㅋㅋㅋㅋ
정말 무자비하게 먹었구나
정말 노릇노릇하게 맛나게 잘 익음
겉에 벗겨먹고 다시 또 구워먹으면 됨
1차 정리를 하고 장작을 해볼까?
밤이 깊어 갑니다
스트링 가드도 사서 달았지롱
지옥불 시작!
확실히 연기가 안 나와서 정말 좋다
재버리기도 편하고 이거 쓴 다음부터 800도씨는 거의 안 쓰네?
친구들의 장작 넣기
불꽃놀이 시작
마법 주문을 외우는 친구들
흡사 라이트 세이버 같구나
애들은 잘 논다
가평 맥주를 마셔본다 (by 카브루)
라거인데 향이 좋긴 한데 달아서 내 입맛은 아님
장인어른이 보고 싶어하시는 매직파이어도 사서 가져와 봄
이렇게 밤은 깊어 갑니다
새벽에 왜 이렇게 닭들은 우는지 ㅠㅠ
3시부터 열씸히 울더라... 캠핑장 가장 큰 비매너가 닭일 줄이야..
역시나 애들은 6시 30분 정도에 일찍 일어남
아침 산책으로 염소들 보기
아래 떨어져 있는 풀들 먹이기
염소들아 밥 먹자~
참 체험할 수 있어서 좋구만
아침부터 잘 먹는 친구들
닭하고 토끼보러 가기
저기 주범이 있구만...
집 나간 토끼들
강선이도 토끼 쓰담쓰담
파 썰어보기
아침을 위해 번갈아가며 파 썰어보기
강선이 차례
승민이도 썰어보기
캠핑장의 아침은 떡꾹입니다
어제 남은 장작을 태워봅시다
자동 점화 장치 ㅡㅡ;;
어제 하나 가져온 파이어콘은 다 써버림
모닝 퐈이아~!
친구들은 수영장을 가고 싶은데 아직 안 열었다
9시가 안되었다는 뜻이지
종이컵 구겨서 던져서 넣기
슝~!~!~!~!
이번에는 한선이 차례
너무 뭐하면 그런 포즈가 나오는지?
드디어 출동!!
애들은 조금 춥겠다!
신나게 놀거라
강선이의 미끄럼틀
물 튀는 것이 싫어서 내려가는 순간부터 눈 꼭 감고 간다 ㅋㅋ
다시 한 번!!
난 열심히 철수를 합니다
치는 것은 1시간, 철수는 2시간 걸린다고 보면 됨
그 와중에 호출 받아서 내려가서 애들 씻기고 올라온다
놀고 있는 친구들
마무리는 염소 밥주기
기름 넣으러 주유소 들렀다가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길래 들러봤다
아니.... 포켓몬 빵을 팔 줄이야.... 대애박!
애들도 너무 신남
나도 놀래서 생각해보니 까르보나라 전자렌지에서 안 꺼내고 옴ㅋㅋ
점심은 애들 먹고 싶은 김밥, 라면 등으로
남양주 한숨 자고
강선이와 띠부실 놀이
강선이가 형들과 띠부실 바꿨다고 자랑 중
그리고 애들은 축구하러 나감
그래도 돌아가면서 골키퍼 하더라
애들이 강선이 배려 많이 해주더라
맘 껏 놀아라~
집에 와서 드디어 포켓몬 빵 오픈
띠부실은 뭐가 나왔을까용?
듀근듀근
와 파이리와 잠만보 나옴 ㅋㅋ
그 와중에 빵은 맛나더라
난 특히 피카츄 샌드위치 맛 나더라
빵 자체는 좀 비싸다고 볼 수 있음
애들은 방패만들어서 놀고 있음
친구들은 왜 이럴까? ㅋ
저녁은 매운탕
서울의 밤을 진접에서
효인이가 얻어온 생선까스
맛나더라
친구들은 포켓몬 카드 놀이
정말 포켓몬에 흠뻑 빠져있는 듯
애들 컸다고 비어 마시러 나가보자
주말에 가게 나와본 적이 많지 않은 듯
토마토 감튀랑 맥주 한 잔씩 하고 들어갑니다
아침 일어나서 짜파게티 하나 먹고 쉬는데 강선이의 습격
같이 띠부실 놀이하고
오전에는 계쏙 좀 쉰다
점심은 김밥
애들이 김밥을 너무 잘 먹어서 양이 조금 부족한 듯 해서 에어프라이 김치전
멘보샤까지 에어프라이기 돌린다
멘보샤는 반칙인 듯
애들은 공부하고 강선이랑 같이 공룡 놀이
공룡 맘껏 이상하게 꼽아보기
재밌다고 깔깔
드디어 공부가 끝나고 탁구를 치러 갔는데
커뮤니티 센터를 안 연 듯
어제는 4시 반에 닫아서 못 치고 오늘은 닫아서 못 치고
너무 서러운 이한선
눈물이 뚝뚝
하늘은 맑다
저녁 밥 먹고 아이스크림도 한 입
애들은 밀린 포켓몬 게임
너무 너무 재밌게 하는 듯
정말 기대하던 휴가였는데 조금 아쉽게 지나갔다
다음 휴일은 8월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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