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평일도 식권대장 탐험대로 시작해보자
월요일 갑자기 점심 시간에 폭우가!!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다 지하로 가는구나
지하에서 유일하게 되는 정읍옛날김밥 집
시그니처인 부침개 김밥은 다 떨어져서 안 되고
사람들은 몰려서 많고
제육은 양이 부실
퇴근하고 강선이랑 같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
조금만 더 하면 두 발 자전거 탈 수 있겠다고 하니까 타고 싶다는 강선
한선이는 요새 숙제가 많아서 항상 평일에 바쁘다
화요일 비가 온 뒤 하늘은 정말 예쁘다
출근 길이였을까
점심은 김가네
의외로 양도 많고 저렴하고 친절하고 좋았음
수요일은 샐러드 테라바이트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적다 ㅠㅠ
들어가서 바로 과자 먹으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퇴근하고 왔더니 오늘 장터에서 구매해온 물품들을 자랑하는 이한선
자기 것은 다 팔진 못 했지만 책도 팔았다고
저녁은 취킨과 김치전
비가 오니 김치전
대한민국 축구들 하이라이트를 같이 감상
강선이는 크게 관심 없음 ㅋ
목요일은 간 만에 강선이 데려다 주고 갑니다
바질 요리한 것 사진 찍어서 걸어주셨네 ㅎㅎ
참 어린이집 부지런 합니다
저녁은 마켓오에서 정환형과 수상
조용하고 음식 깔끔하고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고
나쁘지 않았음
와인은 45000원씩 받던데 조금 깜짝 놀램 (밍밍해서)
금요일 아침
피곤했는지 이 날 운동을 안 갔나?
회사 내 요거트로 아침 후 간식을 ㅋㅋ
오늘은 점심 회식날
8만 8천원 정도 남아서 지하 피자집에 왔음
정말 건강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맛 ㅋㅋㅋㅋ
식권대장 돈으로 간식 사와서 풀었다
퇴근 후 드디어 와본다 가타부타
가격은 이럼
맛나보이는 숙성 고기들
내가 먼저 와서 시켰고 애들과 선영이는 오는 중
여긴 이렇게 고기를 구워 줌
선영이가 가려움 때문에 돼지고기를 못 먹는데
배고픈 친구들
여기는 고추장 찌개를 먹으러 온다
6천원에 상당히 높은 퀄리티
치즈 폭탄 계란찜
애들 먹으라고 시켰지
난 한라산
고기와 계란 흰 밥 애들이 안 좋아할 수 없지
밥만 세 공기 시킨 듯 (난 안 먹음)
고기는 쏘쏘
그냥 집에 가는 일이 없는 친구들
오늘 강선이가 만들어온 과자의 집
오늘 파티해야 한다고 하더니 이거였구나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주고
과자의 집 파티
올본 어린이집 짱!
토요일 아침 어김없이 쳐들어온 친구들
애들끼리 체스 중 임
한선이가 탁구를 치고 싶어해서 한선이과 같이 탁구장
강선이는 집에서
꼬물꼬물 내려가기
아침 첫 번째 손님으로 직접 문 열고 입장
간 만에 쳐서 그런지 감을 잃었더라 ㅋㅋ
한 30분 치니까 감이 오는 듯
집에 가는 길에 요기요에서 편의점 맥주랑 홈런볼 사서 갑니다
점심 먹고 판교로 출발!
요새 호텔에 사람이 정말 많은 듯
주말인데도 다행히 업글을 받을 수 있었음
돈 기부하는 친구들
어쩜 이렇게 우애가 좋은지
아직 방 준비가 안되어서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한다
그 동안 애들과 문구점을 가보자
판교의 일상
알파문구
애들 장난감도 많네?
애들은 당연히 신났지
총 합계 만원 이하로 각자 하나하나 (혹은 하나) 사라고 함
한선이는 슬라임
강선이는 마인크래프트 레고
한선이는 처음 사본다고
3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준비가 안된 듯
코로나 풀리고 호텔 가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는데 직원들은 많이 부족한 듯
애들이 산 물건들
어서 풀어보고 싶은 친구들
슬슬 친구들의 인내심의 한계가 ㅋㅋ
얼마나 좋은 방을 주시길래 업그레이드 강조를 엄청 하시더니
막 넓어지기 시작한 방
저 뒤 블라인드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암
우리 윗 층이 제대로 넓을 듯
애들 있다 게임하라고 닌텐도도 연결
레고 삼매경
난 위에 라운지에서 공부를 하러 올라옴
해피 아워 전은 이렇지 뭐
판교를 바라보며 일기도 쓰고 공부도 하고
그러다가 5시가 되었다
준비된 술들
레드는 맨 뒤에 숨어있더라
짐빔 하이볼 한 잔
진저 에일이 맛이 강해서 짐빔 맛 잘 모르겠음
레드 니트로 마셔보자
역시 카아아아아 독하다
마지막은 하이볼?
마지막이 니트였는데 순서가 바꼈나
내려와보니 애들은 게임 후TV 삼매경
이윽고 웰컴도 가져다 주시고
판교는 여윽시!
강선이 먼저 물놀이 시작
웰컴으로 가져다 준 와인 반병과 견과류
한선이도 물놀이하러 가고 나와서 애들이 거의 다 먹은 듯 ㅡㅡ;;
난 배가 너무 불러서 산책을
판교역 잘 해 놨구나
밤에 운치 있구만
여긴 프랑스 거리?
집에 왔더니 애들은 포켓몬 배틀 중
자기 전에 올리는 것을 알았음;;;
개방감이 있으니 방이 커보이는 구만
호텔이라도 역시 집 밖에 자는 것은 피곤해 ㅋㅋ
아침의 일상
밥을 먹으러 가볼까요?
내가 먼저 와서 자리 잡고
음식들을 먼저 떠 놓는다
우리 애들은 제돈 내고 부페가면 안 될 듯
뭘 너무 안 먹어 ㅋㅋㅋ
강선이는 리치가 신기한지 계속 잘라 먹습니다
한선이는 우유 꿀꺽
찍지마세욧
요 앞에 아빠는 딸 둘 데리고 왔더라
정말 많이 잘 드시는 듯 ㅋ
선영이는 공부하라고 하고 애들 둘 데리고 책 박물관으로
여긴지 알았는데 오피스 동 이였음 ㅋㅋ
다시 제대로 찾아 옴
사진도 한 컷
일단 올라가보자~!
책들로 장식된 곳
아래 회전목마가 보이네
여기 티켓을 사면 (6천원) 회전목마 티켓을 한장 씩 줌
2층 전시회
두드리는 전시가 첫 번째로 맞아주네
신난다 두두둥
그러다가 옆 전시회를 왔는데
책에 대한 설명, 모티브, 세계관 등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있다
우주에서 재밌을 음식을 그려보세용~
한선이는 책 읽는 중
한선이도 책 읽고
강선이는 공룡요리를 그림 ㅋㅋ
저 매달려 익혀지고 있는 공룡 ㅋ
전시에 꼽아줍시다
한선이는 아이스크림이었던 것 같은데
이한선씨 작품
책에 등장하는 종족들, 비행기들 설명
강선이는 귀여운 쫄쫄 족이 좋다고 한다
여기 전시된 작가들 투표하고,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두 작가는 출판을 해주는 듯
옆 부스에 왔음
뚜뚜였나? 집 만들어주는 친구들
요렇게 도장찍을 수 있는 투표 용지
이서연 작가님이였나
도장을 찍어서 말을 만들어볼 수 있음
어떤 문장을 만들건가요? 친구들?
아빠도!
자유롭게 그려보는 곳에서 똥을 그리는 이한선 ㅋㅋ
이런 장난꾸러기
귀여운 강선
ㅋㅋㅋ
ㅋㅋㅋㅋ
아직도 너무 애 같은 우리 강선
이젠 정말 어린이 이한선
으이구
강선이가 그리는 꼭두
옆에 보이는 사람 보고 따라 그림
대망의 투표의 시간
가장 인상 깊었던 작가들에게 소중한 한 표들을 투표!
1층에 내려와서 도장 만들기
대망의 회전 목마
이제 시시할 때 되지 않았냐?
그래도 잘 노는 구만
안녕~!
매장 안도 둘러보자
아쉽게도 체험이 거의 다 끝나버림
레고 매장
표정이 바뀌는 레고
강선이는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고
나에게 알려준다
한선이는 레고랜드 가보고 싶다고
누르면 물이 나오는 석상
자 이제 호텔로 가자
호텔을 그냥 가는 법이 없구나 ㅋㅋㅋ
배가 불러서 점심은 못 먹겠고 잠시 잠듬
그리고 다시 집으로~
집에 와서 쉬다가 공부를 좀 하자
내가 살다가 react를 보게 될 줄이야..
개발이야 나보다 잘 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분석하고
앞으로 할 것에 대해 가이드 해줄 수 있으니까
친구들은 가위바위보해서 이번 주 마리오 카트 2시간
다음 주는 강선이가 고른 포켓몬 2시간 하기
주말은 언제나 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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