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수요일

22년 5월 28~29일 유식물원 캠핑장

봄 날이라 캠핑 시즌이구나


요새 캠핑장은 한 달 전에는 예약하려고 해도 예약하기 어려움 ㅋㅋㅋ

캠핑의 부푼 맘을 안고 한 주를 시작해봅니다


회사 옆 스벅을 와봤습니다

회사에서 파는 연어 샌드위치를 저녁으로

역시나 야채가 너무 없구나...
저녁으로 먹기에는 조금 힘들 듯

퇴근 길에 선릉 역 근처 피트니스를 들러봅니다

5월 이벤트!! (항상 하는 것은 아니겠지?)
코로나 단계가 해제되면서 그리고 우리 가족들도 다 면역력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해볼까 한다

율리네가 직접 만들었다는 견과류
정말 맛나더라

오늘 중고 장터에서 선영이가 애들에게 인형 사준 듯
강선이는 자랑

화요일은 한선이를 데려다 줍니다

내가 피트니스를 다니면 이제 애들도 자주 못 데려다 주네?

신나게 잘 다녀와~!

식권대장 탐험대

오늘은 어메이징 타이

난 무쌉까파오랏카오를 시켜봤는데...
맵더라..
원래 이런 맛인가?

다른 메뉴들은 양도 적고 실망이였음

오늘 회사에서 띠부실을 받았는데 두둥!!

친구들 표정 봐라~
뮤 아니냐고 기대하는 친구들

정답은 이상해꽃!!

애들이 이상해꽃도 독타입이라고 ㅡㅡ;; 풀, 독 타입이라고 ㅎㅎ
회사 분이 애들 주라고 나누어 주심!

일기 낭독이였나?

강선이랑 간만에 로보트 놀이

악당은 피카츄와 거북이
거북이는 단단해서 공격이 잘 안 통한다
변신을 자주 해서 공격해야 함

수요일, 드디어 다닌다

빡시게 운동할 생각은 없고
스트레칭, 걷기, 러닝 (유산소) 정도
5분 걷고, 10분 뛰고, 5분 걸었는데
정말 힘들더라... 땀 뻘뻘

식권대장 탐험대

무한 리필 계란

너무 많이 익혔으

김치 찌개는 먹을 만 했음
냉삼에 쇠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이랄까

요새 너무 더워서 팬 선풍기를 샀다
출퇴근에 사용해야지

목요일 식권대장 탐험대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음

목요일 저녁에는 캠핑 대비로 강선이랑 이마트 트레이더스 다녀오기
한선이는 숙제랑 공부할 것이 많다 ㅠㅠ

학 모양 LED가 예쁘다는 강선

왕큰 인형도 안아보고

저번에 추웠어서 캠핑 이불 (저기 안에 두 개 든지 알았는데 왕 두꺼운 이불하나였음 ㅠㅠ)

고기도 사고 나머지 것들도 사고 갑니다

강선이의 장난감 구경

구경구경

아빠 따라왔으니 아무 거나 고르라고 했는데 안 고르는 강선
이 것도 안 고를꺼야? 하니까 이제서야 고르는 강선
아마 킨더조이를 잘 못 사게 해서 그랬을까?
1년 동안은 강선이 학교 가기 전에 많이 가르키고 운동도 시키고 해야 할 듯

금요일 식권대장 탐험대는 아니고 점심먹기
쏭타이를 드디어 가보는 구나

인테리어부터 정말 특이함

물병, 잔 하나 그냥 쓰지 않겠다!

가격은 좀 있는 편

메뉴는 이러합니다

똠양꿍 부터
매운 맛이 덜하고 부드럽고 신맛이 강함
난 이것이 제일 맛났음

엄청난 양의 고수

무난한 팟타이

탕수육이 가장 별로 였음

어메이징 타이에서 시켰던 무쌉.. 이렇게 다름???

푸팟퐁 커리는 역시 맛나지
그래도 난 여기서는 똠양꿍이 제일 맛 나더라

팀에 법카가 두 장이라 아주 여유롭다!
앞 커피 숍도 갔음

금요일 저녁은 취퀸!!!
자주 시키던 노랑통닭을 뒤로하고 60계에서 시켜봤음
양념이 조금 달긴 하구나

맛나게 먹어라~
강선이는 치킨을 많이 먹진 않음

강선이가 오늘? 어제? 포켓몬 카드를 교환해왔음
친구들은 신나게 포켓몬 배틀!!!
룰은 정식 룰은 아닌 것 같지만 뭐... 애들끼리 통하면 되었지 뭐

토요일 아침 드디어 유식물원 캠핑장에 출발하기 전에 짐을 챙겨봅시다
어제 사온 부채살 스테이크 (정말 두꺼움)
8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나?

9시 조금 넘어서 도착
여기에 우리 집을 지어 볼까?

애들은 바로 방방장으로 간다고...

참 예쁘게 잘 해놨다

아침이라 아직 애들이 적구나

신나게 놀아라~!~!~!

건녀편에서 방방장 사진

아직 애들이 모이지 않음

자~ 난 짐을 풀고 집을 만들어 볼까?

짐 나르고 있는데 애들이 왔다

그런데 토끼도 놀러왔네?
여기 캠핑장은 자연 친화적!

먼저 타프를 친다
30cm 팩만 해도 정말 단단한 느낌

건설하고 있는데 서준이 여준이도 도착!!!

여기는 인원수에 비례해서 사과즙을 준다
(인원수에 비례해서 돈을 받지 ㅋㅋ)

드디어 설치한 타프와 텐트
각은 모르겠고 그늘을 최대한 많이!!

6명이 지낼 공간
사이트가 넓적해서 너무 맘에 든다

사이트도 쳤고 애들도 다 왔고 탐험을 가본다

토끼 펜션
말 그대로 토끼가 사는 곳 ㅡㅡ;;

여기 지도는 이렇다

분명 6월부터 수영장 오픈으로 알고 왔는데
벌써 물이 있네?
참새들이 방앗간을 지나칠 수가 있나????
그대로 입수!

오전이라 아직 애들이 없다

한선이가 안 보여서 한선이 찾으러 간다

좀 올라왔는데 와 이런 곳은 경치가 좋네

정말 잘 꾸며놨다

허무하게도 한선이는 바로 위에서 놀고 있더라 ㅡㅡ;;
난 여기를 빼~~~~앵 돌았는데....

애들은 역시 물을 좋아 함

물은 조금 더럽지만? 정말 차가운 듯

오전이라 애들이 적지만 신나게 놀아라

애들은 정말 신난 느낌

다 모여서 재밌게 놀아요
한선이는 조금 늦게 위에서 내려옴
못 찾아서 애들과 찾으러 가려고 했는데

해맑은 표정
정물 순수한 표정 
너무 사랑스러운 표정

재밌게 신나게 놀아라

아직은 애들이 적구나
강선이가 춥다고 해서 강선이를 먼저 데리고 간다

입실 시 준 사과와 쥬스
한잔씩 마시고

텐트가 따뜻하니 좋지?
강선이 옷 갈아 입히고 따뜻한 곳에서 쉬게 한다

조금 있다가 애들까지 왔다
다들 아직은 추운가 보다
신나게 같이 놀아라
릴선이 짧아서 5천원 주고 빌렸음 약 30m되는 듯

정말 애들은 애들끼리 잘 놀고
우리는 그거보고 행복해하고 
그거 보려고 캠핑하는 듯

점심 시간이 되어가서 점심 준비를 한다

점심은 스낵면 다섯 봉지!!

후루릅 후루릅 맛 나게 먹는 친구들

밥 먹고 바로 간식까지
엄마 없을 때 맘 껏 먹어라!!!

음료수도 먹고 과자도 먹고 맘 껏 먹으세요!!

애들 옷들은 텐트위로 ㅋㅋ
해가 넘어가면서 그림자도 바뀐다
아타고도 꺼냈음 ㅎㅎ

점심 드시고 또 물놀이 가겠다는 친구들 ㅡㅡ;;;
잘 다녀오거라~~~

풀장은 점점 애들이 많아져간다

물은 본능인가...
왜 이렇게 다들 좋아하지?

물놀이 용품 하나 업는데 
수심도 낮은데 정말 좋아 함 다들!!

다같이 손 잡고 점프하겠다는 친구들
강선이는 못 함 ㅋㅋ

애들도 볼 겸 의자 앉아서 애들 보자

수상이는 부족한 맥주를 사러 감

다시 시작된 점프

내것 니것 없이 잘들 가지고 논다

재밌게 노는 친구들
슬슬 애들이 추워하길래 다들 데리고 철수

샤워장도 깨끗하다

사워 시키고 따뜻한 텐트 안에서

와 벌써 덥다
바깥에 보이는 우리 붕붕이

물에 들어가면 빨래 투성이지 ㅋㅋ

수상이가 수박을 가져왔음

강선이는 원 풀었네

실타프라 뜨거운 열기가 좀 느껴짐 ㅋㅋ

친구들은 열심히 수박 먹는 중
한선이만 안 먹는다
한선이는 엄마 닮아서 가려운 걸까?
그리고 애들은 방방이 장으로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방방이 갔더니 한선이 다쳐있다 ㅠㅠ
여준이라 부딪혀서 미간 사이에서 피가 나더라
아까 물놀이장에서도 플라스틱 밟아서 피가 나더니 ㅠㅠ

다들 신나게 노는 데 한선이만 몸을 사리고 있음

집에 가기는 싫고 놀기는 아프고 고뇌의 소년

애들은 정말 잘 논다

정말 방방장은 캠핑장의 꽃이 아닐까? by children

이윽고 집에 와서 사진을 찍음
많이 아팠겠구나

우리 애들은 원카드를
서준이 여준이는 아직도 방방장에
특히 여준이는 방방장을 너무 좋아하더라..
눈 뜨면 가도 되냐... 밥 먹고 나서 가도 되냐...

슬슬 저녁 먹을 시간

백탄에 불을 붙이고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부채살을 구워봅니다

불이 조금은 약하다

애들이 밥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나랑 수상이랑 먼저 먹으려고 했는데...
애들이 나오는 바람에 애들 먼저 먹입니다

난 고기 굽니라 수상이는 고기 구워주니라 정신 없음

고기는 순삭...
우리가 먹을 고기는 남아 있을까...?

소시지까지 투입

돈마호크까지 투입
돈마호크 정말 맛나구나

오늘의 술은 화요
야외에서 먹는 독한 술은 정말 맛나다

집에서 가져온 문어까지

솔직히 문어는 쏘쏘

애들도 다 먹이고 여유

여준이는 또 방방장으로 바로..

친구들은 신나게 놀고 있음

우리 사이트
다행히도 자리가 넓어서 밖에서 불멍 준비를 해본다

애들은 여기서 이렇고 놀고 있더라
아까 3시에 미꾸라지 체험이 있었는데 그건 씻고 있느니라 참가 못 함 ㅠㅠ
방생된 미꾸라지라도 잡으려고 친구들은 집중

정말 잘 논다
니들은 예전에도 만나면 너무 잘 놀았지
코로나가 멀리 했을 뿐

토깽이가 또 방문 함

숯이 이제야 불이 붙어서 꿀호떡을 궈 먹읍시다

불멍 준비를 해볼까?

트레이더스에서 산 왕 마시멜로우

와..... 진짜 정말 느끼하더라...
하나 이상 못 먹을 듯

꿀호떡도 구워 먹고

불멍 준비 완료

불이 차오른다~~~!~! 가자~!

혼신의 photographer

애들은 너무 너무 잘 논다

맛나게 만ㅇ히 먹어라
엄마들 없을 때 먹고 싶은 거 맘 껏 먹는거야 ㅋㅋ
뒷 수습은 엄마들이 ㅋㅋ

멋진 포즈들

왕큰 마시멜로우 등장

지옥 불 시작

그리고 대나무 스파클링 시작
한 40개 정도 가져온 것 같은데

이 날 마법과 주문들로 순삭이였지

다들 매직 캐스트 하니라 정신 없음
개구리도 변하고 왕자님으로도 변하고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좋아함
공용 공간이 넓어서 너무 좋다

끝날 기미가 없는 마술 쇼

누가 누구로 변해야 할까?

드디어 다 떨어져서 착석

간식을 먹어야 겠지?

이번에는 장작 구하기 퀘스트

사슴인가? ㅋㅋ
주변에 마른 장작들을 가져와서 도끼로 패 봅니다
정말 간 만에 쓰는 도끼

장작은 주변 나무들

어두워 지니 슬슬 들어가볼까?

아직 남아있는 친구들이 있구만

다들 나름대로의 저녁을 즐기는 중

우리의 밤은 이렇게 깊어 갑니다

불도 다 되고
숯이 예쁘게 폈네

친구들은 아이패드로 대동단결
우리 애들은 포켓몬
서준이 여준이는 브레드 이발소

난 그리고 기절.....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이 안나 ㅡㅡ;;

5~6시 경에 자고 있는 친구들
6명이 잘 수 있을까 했는데 나름 괜찮네??

해가 너무 일찍 떠서 애들은 6시 넘어서 깬 듯 ㅡㅡ;;;

나도 샤워하고 오고
애들은 어제 못 본 아어패드를 본다

정말 사이 좋은 친구들

아침도 먹어야지?
아침을 떡국이다

그러던 도중에 두꺼비 친구가 우리 집을 방문 함

한선이는 컸는지 잡더라

강선이는 가까이에 오면 무서워 함

손으로 잡기까지 하는 이한선
정말 많이 컸네
아빠도 두꺼비는 본 적이 적어
그렇게 친구는 자연 속으로~

그리고 우리 이 동네 탐험을 해보자
스탬프 체험을 하러 갑니다

500원에 저 하얀 천을 사고 
스탬프를 10개 찍으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으로 교환


우리 텐트 근처에 바로 하나가 있네?

저 붉은 색 스샘프가 그런 의미였구만

너무 사랑 스러운 우리 친구들

이 근처에 스탬프 찍는 곳들이 좀 있더라

총 3개 정도 스탬프 찍는 곳이 몰려 있음

그리고 좀 걸어서 여긴 준 숲속 사이트
여기만 해도 정말 좋겠떠라
나무 밑에서 캠핑하는 맛이 있지

저 멀리 아들을 업어주는 아부지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들
우리 강선이 키 많이 컸네

갈림 길이다
우선 왼쪽으로 가서 도장을 찍자

역시나 스탬프 찍는 곳이 나타단다

도장 찍느라 정신 없는 친구들

이 날 한선이가 가장 깔끔하게 잘 찍었떠라

자랑스러운 강선이

점점 더 가보자
여기 캠핑장이 정말 대박인 것이 정말 넓다
여유롭게 캠핑하고 하는 분들은 딱 일 듯

그 와중에 또 발견한 스탬프

원래 1, 2층이었던 것 같은데 2층은 없더라

그 와중에 강선이는 넘어져서 수상이 삼촌이 안아주고 있음

정말 캠핑장 좋다
내 스타일이야~!~!~!~!

사이 좋은 친구들
아빠는 이 모습만 봐도 너무 행복하다

그 유명한 v 사이트가 보인다
사이트들이 너무 넓어서 중간중간 이렇게 임시 건물들이 보임
정말 솔캠 할 때 최고 일 듯

와 저 위에도 사이트가 있네 ㅡㅡ;;;;
화장실 불편한 거 필요 없음 솔캠 끝판 왕

정말 넓다
우리는 전망대 쪽에서 오는 길임

v사이트에 도장이 있구나!!

도장 잘 찍고

정말 넓다
여기 사장님도 그렇고
돈 벌려고 하는 것 같지 않음
애들 즐거워 하는 모습 보고 행복해 하시는 것 같음

솔캠으로 오면 올만 한 그 유명한 v 사이트

내려가는 길에 예쁜 펜션들

정말 너무 예쁜 친구들

도장도 다 찍었겠따
10개 중에 두 개는 불량이라고 주장
이미 전에 사장님도 그렇게 인정!!!
아이이스림 바꿔 먹습니다
정말 여기는 애들 좋아하는 것이 느껴짐

바꿀 것 다 꾸고 집으로 가는 길에 포천 지도

바꿔 온 것들 맛있게 먹기

그러고 보니 어제 해머 빌려주고 테라 맥주 두 개 받고
수박 나눠줬다고 밤에 애들 과제 받았는데 (역시 캠핑장 민심)
오늘 먹습니다!!
과일 집 사위는 과일을 깍고 애들을 잘 먹고 except 한선

축구도 하고

수박 꼬치고 먹고
강선이는 정말 원 없이 수박 먹는 구나

점심 먹고 헤어지기로 
(서준이가 휴게소에서 만나서 인사하고 헤어지자고 ㅡㅡ;;)
알고 봤더니 군대 앞 식당

고기가 듬뿍 든 굼탕

제육 덮밥 까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서준이 여준이는 먹을 줄 알더라

편의점에서 간식까지 고르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이 와중에 질러를 고른 서준이는...

애들은 차에서 뻗고
난 집에 와서 뻗고

저녁은 집 근처 아구찜 포장
요새 물가가 많이 올랐음
약 20% 정도 가격 상승

친구들아 맛나게 많이 먹어라

저녁 먹고 한선이는 코딩 
강선이는 TV 였나?

애들이 캠핑에서 잘 놀지만 한편으로는 같이 다닐 날이 얼마 안 남았따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이 시기를 즐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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