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일산에서 출근
5시 30~40분 경에 나온 것 같은데 부지런한 한국 사람들
비가 오는 월요일은 언제나 막히는구나...
7시 조금 전에 회사에 도착해서 월요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일하고 퇴근
간만에 보는 친구들
주말에 아빠가 받은 장난감 전달 ㅎㅎ
엄청 좋아라 하네
강선이는 자기 거 소리가 안 난다고 속상
어디서 났는지 열심히 만들더라
그리고 나랑 숨바꼭질
이번 주는? 주도? 퇴근해서 30분이라도 애들과 신 나게 놀아줬음
엄~~~청 빠르다~~ 하니까 정말 재밌다고 웃는다
아빠랑 무슨 놀이하고 있었더라?
이야기도 듣고 신 나게 놀기
한 시간 정도 놀고 9시 넘어서 자는 시간!
수요일 육칼이 나와서 먹어봄
역시 매운 음식은... 나에게 난이도가 높음
어린이 집에서 만들어온 토끼 설명해주기
우리 강선이 잘도 만들었네~
오늘은 강선이가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어서 한선이랑 나랑 같이 잠
지렁이는 어떻게 기어가나요? 미스터리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주는데 너무 좋아 함
이강선은 자기는 못 듣는다고 샘 내고 ㅋ
목요일 중식
온 국수랑 어느 지역의 유명한 음식이라고 했는데... 잊어버렸네
오늘 빼빼로 데이라서 회사에서 가져온 빼빼로
이건 커피인류에 갔는데 내가 먹고 자 하는 음료가 없어서 미안하다고 준 곰 모양 빵
나눠서 먹자~~
반으로 짜를 때 소리를 내니 애들이 역시 나 엄청나게 좋아 함 ㅋㅋ
오늘 회사에서 조금 스트레스 받아서 위스키 한 잔 했는데
바로 옆에 앉아서 아빠랑 놀아 달라는 이강선
월, 화, 수 다 야근해서 일찍 퇴근하고 싶었는데 실패
스트레스 받으니 두뇌 회전이 안 된다
라떼는 말이야~ ㅎㅎ
그리고 금요일은 퇴근 후에 속초로 슝~
이번 주 수요일부터 마스터님, 신상무님, 장상무님 숙제 하나 씩 있어서 메일 보내 놓고 출발
4시 경에 퇴근했는데, 오늘 생각보다 안 막히네?
그래서 5시에 출발, 약 2시간 20분 걸려서 도착
미리 도착해있던 승민 군
이번에 받은 자동차
강선이가 선생님과 만든 세상의 탑 시리즈
글씨는 따라서 그렸다고 한다
꽤 잘 그렸잖아?
친구들은 잠시 밖에서 책을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여기가 열어서 참 좋구만
방 안에서 신 나게 노는 친구들
그래도 공놀이는 안 됨
저녁으로 시킨 사가지 닭 강정과 새우 강정
새우 강정은 그닥이였지만 닭 강정은 살이 많고 먹을 만 함
속초오면 닭 강정이지!
저녁 시간
저녁 먹고 간식도 먹고 노는 시간
이런 흥에 겨운 까불이들
9시 조금 넘어서 난 기절을 한 것 같다...
이번 주 근무 시간이 너무 많았으..
그 다음 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대포항으로 낚시
해뜨기 전이라 정말 춥더라
해가 뜬다
찌낚시 용 릴이 없어져서... 제대로 채비를 못 함
루어 낚시를 해보고 싶어서 위로 올라옴
햇살을 맞으니 따뜻하구만
와... 수평선 보소...
저 옆에서는 40cm 정도 되는 돌삼치로 보이는 생선을 올리는 구만
여기는 너무 밑 걸림이 심함...
난 루어를 계속 했는데 루어도 계속 걸리고...
저기 멀리 보이는 설악산
나도 원투를 던 졌지만 입질과 함께 걸렸으 ㅋㅋㅋ
적당히 GG 치고 들어갑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설악산 바위들이 멋지구만
친구들은 산책하고 놀고 있었음
오늘 한선이 이단 뛰기 4번 신기록
이제 줄넘기 제법 잘 하네?
강선이는 아빠 물 떠다 준다고 ㅎㅎ
차가운 물로 부탁해요~ 했더니 정수기에서 컵을 이렇게 빼서 누르고 담으면 되요~
하면서 가져다 주네
먼저 강선이랑 올라와서 난 밥을 먹고 강선이는 RC카 조종
낮잠 한 숨 자고 자 나가보자~
오늘은 외옹치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저번에 수상이랑 왔을 때였나? 파도가 너무 세서 못 놀았는데 오늘은 아주 좋네
나 찾아봐라~~ 최승민
젖지 말라고 분명 말 했지만..
애들은 너무 신이 났다
바닷가는 자동 반사
다리, 팔 소매를 다 걷었지만
이미 다 젖어가고 있음
뒤 돌아봐라~
셋이 나이가 비슷해서 정말 잘 논다
우리 효인이는 이제 커서 이 친구들이랑은 잘 안 놈 ㅋㅋ
나의 이번 여행 버킷리스트
새로 산 장화를 신고 망망대해에 루어 던져보기
장화가 낮아서 물 다 들어가더라
애들은 뭐.. 추운지도 모르고 땅 파고 난리 났지
루어는 입질이 없어서 지렁이를 달았더니 그래도 입질이 오더라
얕지만 그래도 첫 수
놀래미는 바로 방생
애들은 엄청 춥고 배고프다고 징징
여성 분들이 애들 옷 벗긴다고 고생 많으셨음
집에 씻기고 간식 먹기
다들 엄청 잘 먹네
강선이는 집에서 물놀이하고 놀고 싶다고 해서 있고
낚시하고 싶다는 이 두 친구 둘 데리고 왔네
강태공들 ㅋㅋㅋ
빨간 모자 파란 모자
와 이한선이 첫 수
혼자서 챔질하고 혼자 올렸음
애기 도다리이긴 하지만 고기 올라왔다고 난리 남
특히 애가 애기를 잡았다고 주변 사람들 박수 쳐주고 ㅋㅋ
다시 돌입한 강태공
왜 안 잡히냐고 심심하다는 이한선
원래 낚시는 세월을 낚는 거야~ ㅋㅋ
그리고 아까 보다 조~~금 큰 도다리
역시나 주변에서 잘했다고 ㅋㅋㅋ
왜냐면 잡는 사람이 없었거든
그 뒤에 입질이 뜨~~음 하고
옆에서 낚시하고 있는 비슷한 또래 옆에서 게임하기 ㅋㅋㅋ
그래 그렇게 놀고 있어라
나에게 게임해도 되냐고 허락 맡으러 왔는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 해라고 했지
입질은 그 뒤로 없음
찌 낚시도 없음
날씨는 점점 추워진다
어깨 견착 ㅋㅋㅋ
자세보소~
7시 철수지만 조금 추워서 애들 데리고 회 사러 먼저 감
수산물이 신기한 친구들
이상하게 호객행위가 없네?
그도 그럴 것이 다들 바쁘심
식당에는 손님들이 꽉 찼음
결국 가장 한산 한 곳에서 흥정해서 회를 뜨기로
친구들은 생선 잡는 것 직접 구경
4만원에 광어 소짜, 소방어 한 마리, 활 고등어 2마리, 멍게 이렇게 딜
여긴 고기들이 많지는 않지만
튀김 먹고 싶다는 이한선을 위해 튀김도 만원 어치
계산하려고 보니 카드가 없다....
아무리 뒤져도 카드가 없음
친구들이 체험 활동하기는 좋지
그리고 무늬오징어 만원
먹어보고 싶었다
친구들이 생선 구경하고 사알짝 만져보기도 하고
조금은 시간이 걸려서 밖에 잠시 나옴
저 다리 건너고 싶다는 친구들
아쉽지만 그럴 시간은 없다
흥 많은 이한선 춤 추고 싶은데...
파티가 끝나고 옆에서 춤추기 시작
흥 많은 친굴세
엿 공짜로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이한선 ㅋㅋ
집에 와서 숨바꼭질
이렇게 좋아하면서 놀 때도 얼마 안 남았구나
이강선이도 숨었음
강선이는 물놀이 잘하고 TV도 본 듯 하다
형 물고기 잡았다고 하니까 자기도 갈껄~~
회 4만, 무늬 1만, 튀김 1만, 매운탕거리 5천
광어, 소뱅어, 무늬, 멍게, 고등어
대 만족임
겨울이라 생선들이 살이 많이 찼구만
활 고등어는 원래 비싼데 두 마리나 주셨으
우리 친구들 초밥 너무 잘 먹음
튀김도 잘 먹고
특히 최승민이 어른보다 더 많이 먹은 듯
회 두 점 씩 뙇 놓고 정말 잘 먹더라
식감이 부드러운 소방어 잘 먹더라
역시 연어, 참치 킬러
정말.. 너무 너무 잘 먹는다
무늬 오징어도 잘 먹고
무늬 오징어 정말 맛있었음
아 또 먹고 싶다...
너무 너무 잘 먹어서 찍었다
우리 강선이도 고등어도 시도하고 정말 잘 먹더라!
접시가 조금은 지저분한데
오징어 신경이 아직 살아 있어서 계속 검은색들이 변한다
정말 신선하다는 얘기지
초밥 먹는 거 봐 ㅎㅎ
진짜 이제 회 소짜로는 안 됨...
회 킬러 들 ㅋㅋㅋ
멍게는 다들 싫데 ㅋㅋㅋ 그래도 시도 한 것이 얼마나
아빠도 멍게 맛 아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자연산 멍게라고 하던데
맛있게 많이 많이 먹어라
젓가락 잡는 자세가 되었음
무늬 오징어 바닥
결국에는 다 클리어~
매운탕 라면까지 클리어
친구들은 과자 먹는 시간
밥 먹은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이한선 이강선 입에 묻히고 먹는다고 찍었음 ㅋㅋ
친구들 신나게 놀기 시작
댄스 타임~!
막춤 나가신다!
최승민 왕발 댄스에 재밌다고 쓰러진 이강선 ㅋㅋ
속초에서의 2박이 벌써 지났다
일요일의 해가 뜨는 구나
8시에 기상!! TV를 틀어줬더니 TV 보는 모습
최승민이 인물 좀 나오네
아침은 라면 5봉과 햇반 두 개
거의 순삭이였지
10시 전에 퇴실
짐 밀고 있는 친구들
지인의 가족이 하셔서 보름당에 왔음
여기 빵을 자주 보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접근 성은 좋지 않은데 꽤 유명하다고 한다
이 집 시그니처 무지개 빵
난 크로플, 애들은 소시지 빵 각각 하나씩
홍천 휴게소에서 기름 넣고 가는데 유류세가 인하되어서 1400원대 이긴 한데
차가 너무 많다
와... 10시 조금 전에 출발했는데 이렇게 막혀?
오늘 오후는 고속도로 헬이겠는데?
간만에 간 동해를 너무 일찍 와서 아쉬웠는데 늦게 출발했으면 큰일 날 뻔 했네
집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애들 손발톱 깍고 잠깐 한 숨 잔다
일어나서 이번에 탈이 난 릴을 다시 감는다
이전에 사 놓은 줄이 4호 줄이였구만
이번에 찌낚시 릴이 없어서 이 줄로 찌낚했는데 정말 엉망이더라 ㅋㅋㅋ
한선이가 그린 그림
주제가 있었는데 뭐였더라?
그리고 일기도 쓰고 그러다보니 저녁 시간
저녁은 배달 삼겹살
쿠팡 이츠 첫 구매 쿠폰이 있어서 써서 맛 있게 먹긴 했는데
나중에 좀 짜고 그러더라
친구들은 언제 김치 먹을래~
강선이는 그래도 조금 먹는데
저녁에는 애들과 아이스크림 사러 가기
간만에 자전거 출동이다
간만에 타도 두 발 자전거 잘 타는구만
강선이 자전거 연습을 많이 시켜줘야 하는데
차에 자전거 두 개는 안 들어가 ㅠㅠ
어쩌다보니 또 벌써 겨울이 되면 자전거 타기 어려운데
이렇게 아이스크림 사러 갈 때라도 타야지
달려라 이강선
신나는 아이스크림 고르기
다시 출발~~
균형 잡는 연습을 하자!
둘 다 타이어 바람은 좀 넣어야겠다
TV보면서 아이스크림 먹기
요새 강선이는 토이캅에 완전 빠져있음
일주일을 마무리 하는 맥주
한 3년은 된 것 같은 오징어 ㅋㅋ
아빠 방에서 놀기
아빠 방에 쳐들어온 녀석들
똘똘 말아서 김밥 탈출 놀이~
애들과 신나게 놀면서 새로운 주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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