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7일 일요일

21년 10월 30~31일 가족 등산 그리고 할로윈

21년 10월의 마지막 주


회사는 실적 마무리, 과제 검증 마무리, 경영 계획으로 사업부 논의 등으로 정신없이 지나가고

랩에서 연말에 수행할 과제 주제들도 찾으면서 그렇게 회사 생활은 하고 있음


위드 코로나가 가까워지면서 모이는 인원들도 그렇고 제한들 이 사라지는 것 같음

11월 중에 부스터 샷도 예약했는데, 접종률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음


월요일은 재택 근무
난 밖에서 일하고 강선이는 엄마 오기 전에 방 안에서 공부하기

오후 되니까 한선이가 왔음
한선이 요새 학원이랑 방과 후로 너무 너무 바쁨
초등학교 1학년이 이래도 되는 것임?

일찍 업무를 시작했기에 업무를 마치고 강선이를 데리러 간다 
친구들의 부탁? 경고?

참 여기 어린이 집 너무 좋은 듯

강선이 만나서 같이 구경

그리고 설명해주는 이강선 군

오늘은 재택근무 기념?
제로페이에서 나온 쿠폰 기념으로 회를 사러 가락시장에
강선이와는 물고기 구경
이 녀석 신기한지 이것 저것 많이 본다

상인 분들은 정말 친절하셔서 이것 저것 많이 볼 수 있었음

조개조개도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한선이는 태권도 마치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라
요새 들어서 놀이터 친구들과 노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음
선영이 말로는 동생이랑 안 놀아준다고 ㅡㅡ;;

오늘 줄넘기 상 받았음

동네 아주머니들에게도 자랑
친구들에게도 자랑

무려 금상~!
알고 봤더니 1단계 친구들은 다 금상인 듯 ㅋㅋㅋ
뭐 선수로 뽑힌 것이 중요하지!!!

너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한 이한선

다시 한 번 취해보자 포즈

나도 질 수 없다 이강선
전 이거 그려 왔어요

어린이 집에서 선생님과 그려온 그림

엄청나게 길다

한선이는 자기 상 받은 기념으로 파티를 하자고 한다
오늘의 메뉴는 회와 초밥 그리고 지리

이 녀석들... 너무 잘 먹어...

강선이도 너무 잘 먹어...

순식간에 쥐어 놓은 초밥 다 먹고 숟가락 초밥 먹기

접시에 코 박고 회 먹기
정말 초밥 잘 먹는구나
방어 모듬 회를 시켰는데 아직 겨울이 아니라서 방어 맛이 안 들었다
방어는 12월에 드세요

색칠을 제법 잘 하는 이강선

2차는 하이볼

축하 파티는 친구들이 많을 수록 좋지!!

모자까지 쓰고 나타나심

케익까지 ㅋㅋㅋ

친구들 외롭지 않게 골고루 세팅해주고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금상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분리수거를 하러 가는데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는 장난감을 버리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못 버리시겠데
아직도 기억나네
한선이 두 살 때인가? 4만원 주고 인터넷에서 산 건데
회전 반경이 좁아다 즉 코너링이 단점인데

하나 옷 입혀줘야 하는 강선

파리채 신공

부릉부릉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하나 놓치면 안되지~

너무 신 나게 노는 친구들

이걸 어떻게 버려~

이렇게 잘 노는데 ㅋㅋㅋㅋ

왜 버리려고 하면 이렇게 잘 노는 거야?

서로 교대하면서 잘도 탄다

한 손은 핸들~ 또 한 손은 꿀떡 같은 파리채를 잡고~

화요일
오늘은 랩에서 Member Summit 행사 참여를 했었지
내가 이번에는 전면에 나서지 않고 친구들 나서게 조율해서 잘 진행했음
다들 고생 많았음

나는 배가 너무 불러서 골프를 조금 치고 가련다

하아~ 너무 너무 못 친다...
예전에 아이언 어떻게 쳤지? 우드 어떻게 쳤지? 어쩜 이렇게 안 맞지? ㅋㅋㅋㅋ
드라이버야 원래부터 안 맞았고 ㅋㅋ

레슨을 받아야 하나 고민이 되어서 알아본 가격
실내를 다녀야겠다 ㅋㅋ

수요일은 어제 발표에 수고한 하프로, 손프로를 데리고 또 요우에
아 최근에 6만원 짜리 오마카세 먹었는데...

가성비가 좋은 집이지 엄청 맛있는 집이라 고는 볼 수 없음

SR은 할로윈이라고 오징어 게임 이벤트도 해주는구나
초대장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음

집에 오니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

너무 너무 웃긴 장면이 있다고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친구들

오전 근무만 하고 급히 여수를 내려간다
원래 오늘 저녁에 간만에 여도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민구 부친상이 생겨 동주, 모형이랑 같이 차 몰고 내려간다
기차를 타내, 차를 모니 논의하다가 결국 내 차로 내려 간다
모형이 차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보험이 안되어서 혹시 몰라서 어제 내 차로 가입해 뒀지

차가 생각보다 막혀서 회사에서는 12시 20분에 나왔는데
길도 잘못 들고 그래서 5시 40분에 도착했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친구들 보니 반갑네
참 우리 나이 많이 먹었구나

운전을 교대로 하니 그래도 살만하네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 40분 정도
어서 씻고 잠이 든다
금요일 휴가를 낼까 하다가 업무가 있어서 내지 않았는데
아부지가 많이 서운해 하시는군

금요일 출근하여 어제 미뤘던 물리치료를 받는다
우면은 참 좋네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고
어깨가 자주 뭉쳐서 받는데, 다행히 디스크나 뼈는 이상 없는데 스트레칭 좀 하라고
자세 바꾸고 
스트레칭이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잘 안된단 말이지
음악 들으면서 어깨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면 정말... 노곤노곤

광철프로님과 회사 아래에서 점심
김치 전 맛있더라
오늘 갑자기 전이 댕기는데?

금요일은 일찍 퇴근해서 5시에 집에 도착
한선이가 수학 학원을 다니기로 했는데 오늘 보충이고 
5시 35분 차를 타야 해서 일찍 밥을 먹임

차를 기다리는 친구들

아 방이동 학원을 벌써부터  보내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강선이랑 수산시장 놀러옴
선영이는 강선이 어린이집 설명회가 있어서 갔음

광어를 보고 이 생선은 왜 이렇게 생겼어?

오징어를 사갈까 한다
한 마리에 5천원

2마리에 9천원 팔아서 사 간다
간단히 손질까지 해주시니 편하군

이 건 뭐냐고 궁금해하는 강선
가게 아주머니가 나와서 친절히 다 알려주신다
눈이 어딨는지, 꼬리에 있는 가시 등
어린 애가 가서 그런지 다들 엄청 친절하심

가오리 교육 받은 이강선
형도 봤냐고 물어본다
(자기만 본 것이 자랑스러운 듯)

방어도 만지게 해주심
아까는 수족관에 있는 방어도 만지게 해주시더라

살짝 꾹꾹
감사합니다
문어 바지락이랑 사서 갑니다

집에 와서 강선이 혼자 읽을 수 있는 책이 생겼다고 아빠에게 읽어주겠다고
그런데 가져온 책이 좀 어려워서 이건 어렵네~~~

오징어를 사왔으니 전을 지져보자
첫 번째 전은 대 실패
뻑뻑하면 안되는구만

두 번째 전은 조금 더 촉촉
역시 오징어는 맛 있어
앞으로 먹고 싶으면 한 마리만 사서 와야겠다

오늘 사전 테스트를 보고 옴
가까스로 A반에 들었다고 하네

그리고 바지락 술찜까지
바지락은 2~4월이 철이 확실히 맞는 것 같다 ㅋㅋㅋㅋ
가리비는 겨울이 철 달달하지
캠핑가서 불에 구워먹은 가리비는 정말 맛있었음
구이바다 위에 두고 궈 먹을까?

형아 창의로봇을 엄청 집중 해서 만드는 이강선

결국 잘 안되어서 짜증과 함께 좌절 중인 이강선
잘 해 놓구선~

토요일 아침 
아침부터 친구들은 포켓몬 배틀에 정신이 없다
어여 먹고 차 막히기 전에 남한산성 가자~!

가는 중간에 내비가 꺼져서 남한산성 등산로 주차장으로... 엄청 돌아서 왔음...
여긴 예전 용주 네가 초대해줘서 온 그곳을 지나서...
이 동네를 왔을 줄이야

이때 만해도 저 북문이라는 곳이 엄청 가까운지 알았지...

스틱 하나씩 들고 가봅시다
교회에서 나오신 분들께 애들에게 적합한 코스를 소개 받음

조금은 좁은 초입

가봅시다~

평평하고 넓은 길들이 나와서 애들이 가기에는 좋네

갑시다!

친구들은 그냥 가질 않는다
가는 길에 스틱을 최대한 늘려달라~

소나무 청소도 해줘야 하고

나무 입구도 지나서

돌 탑 쌓고 소원도 빌어야 하지
코로나가 없어지게 해주세요

둘 다 코로나가 없어지게 해달래
그러면서 하나 또 소원을 빌었는데...
우리 집 부자가 되게 해달래 ㅋㅋㅋ
그 소원 꼭 들어주세요~~ ㅋㅋㅋ

다시 출발~~~

한선이는 하나도 안 힘들다면서 엄청 빨리 갑니다

토성의 유래를 배우자

북문까지 1/3 지점에서 간식도 먹고

또 뭔가가 발견한 친구들

굴을 발견했었나?
뭐 여튼 3m를 그냥 가지 못 함ㅋㅋ

갑시다~

두 개의 나무가 합쳐진 신기한 나무

형제의 우애가 깊어지게 해주세요

격렬하게 빌어 봅시다

신기한 벌레를 발견!

아주 조그마한 무당벌레였음

자체 돌탑도 쌓고

소원도 빌고

드디어 어느 정도 올라온 듯?

산악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계시고
산악 자전거 금지되어서 앞으로 안 오신다고
어쩐지 저번에 감악산에 갔을 때도 자전거가 있더니 이렇게 타시는 구만

그리고 시작한 낚시

물고기를 엄청 많이 잡음

어제 본 광어, 돌고래, 상어 다 잡았데

엄청 많이 잡았음 ㅋㅋ

ㅋㅋㅋㅋ 만선이네

그렇게 가다가 드디어 북한산성 도착!!!!
왼쪽으로 200m 정도가면 북문이라고 해서 가보자

생각보다 200m가 길구나?

경사가 꽤 높아서 애를 먹으면서 내려옴

그런데.. 앗!!!
북문이... 공사 중이라서 안으로 들어갈 수 가 없다;;;;
성벽 하나 차이로... 안에서는 음악소리도 들리고 들어가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들어갈 방법이 없다...
아니 좀 다니는 길은 좀 내놓고 공사하지

다른 문까지 가기는 원래 애들은 여기서 대중교통 타고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무리고 노선 변경이다

혀에 도장 찍기

다시 내려가 봅시다

여기서 왼 쪽으로 갔는데 저기 오른쪽으로 갔었어야 함 ㅋㅋ
왼쪽은 길이 좀 좁더라
아까 쉬었던 곳을 만나서 올라온 코스로 다시 내려가게 됨

입이 엉망인 친구들

하산할 때는 꼭 스틱이 있어야 함

애들은 체력도 좋다

내려가는 것은 수월하다
경사가 낮아서 애들도 편하고
애들은 전혀 안 피곤하데

사이 좋은 형제여

원하는 곳은 못 갔지만 그래도 가을은 가을이구나
오늘 점심은 칼국수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근처 칼국수 집으로 
오늘 점심은 칼국수

해물 칼국수인데 면을 직접 만드시더라
1인분에 8천원
칼국수 3인분과

알고 봤더니 꿩고기 만두 한 접시 

면돌이 들이 좋아하는 칼국수와 수제비 흡입

밥 먹고 잠시 산책합시다

개울가에서~ 

물고기를 잡아보시겠다는 친구들

오늘 한 명 빠질 것 같다

주변에서 이것저것 도구를 찾아본다

나와 선영이는 멀리 떨어져서 지켜본다

여기도 가을이 물씬

소매는 이미 다 젖었고 갈 생각이 없다

다른 곳을 가보자

징검다리도 건너면서 놀고

작은 벌레도 만난다
나는 차를 빼러 가고 애들은 걸어가기로

중간에서 만나서 애들 데리고 커피숍까지 간다
어차피 계획 틀어진 것 여기서 여기저기 가본다

오 조경 잘해두셨네

빵돌이 신남
빵 사주세요~

메뉴

친구들은 여기서 놀고

에헴 배가 고프니 음식을 가져오거라~

내부도 잘 꾸며놨다

방에서 쳐다 본 외부

한선이도 옴

손님은 많지 않다 (옆 방은 없다)

친구들은 신나게 논다
조용히 계속 시키지만 잘... 안 듣는군 손님이 적어서 다행이군

조만간 없어지겠구나

딱지로 윷놀이 하기

구르면서 놀거라

먼저 음료가 나왔다
정말 예쁘게도 나오더라

빵도 나왔는데 멋지게 나오네
비싸긴 하지만 값어치는 하는 듯

금방 니들 밥 먹지 않았냐?

엄마 아빠 안 보임

순삭...
나랑 선영이는 건 대추

정말 순식간이다
저 후르츠 음료는 별로 맛이 없다고 안 먹음

조경 잘 해둠
한옥을 오면 예전 옥천동 외할머니 댁 생각이 많이 남
나의 어린시절~

친구 한명이 왔음

내부에서 쳐다보는 풍경

엽서 풍경 아니냐

가기 전에 친구들 사진찍어보자

강선이 형아 때문에 포즈 못 취했다고 속상

그러고 나서 취하는 포즈

정말 포즈 대장

여기 선대 주인이신 듯 한데 박사님이시네
여기에서 애들과 유령놀이 술래잡기 하고 집으로 갑시다

애들은 지치지도 않나
집에 오니 윙크가 와있더라 신난다~

애들이 만든 장난감
강선이는 그네를 만들었고 한선이는 미끄럼틀
대단해요!

저녁은 남은 오징어로 전을 해보자
역시 전은 김치 전

그리고 오프로의 외할머니께서 별세하셔서 평택에 다녀옴
이번 주에 장례식장을 두 번이나 다녀오네
인사하고 잠깐 얘기하고 올라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 군데를 들러서 오라는 선영이 부탁으로
병원 화장실, 주유소, 편의점 이렇게 들르고 집으로

차가 안 막혀서 9시 조금 넘어서 집에 들어왔는데 잘 생각이 없는 친구들
오늘 산 타서 피곤할텐데?

간단하게 시작
문제는 술이 들어가면 뭘 더 먹고 싶어짐 ㅡㅡ;;
최근에 살이 너무너무 많이 찜
양복이 터질 것 같다..

바지락 술찜하기 전에 애들 바지락 만져보기

왜 해감이 덜 된 느낌이지?
해산물은 언제나 옳다
바지락은 내년 2~4월에 실컷 먹어야지 ㅋㅋ

일요일 아침
난 피곤해서 늦게 일어났는데 애들은 7시 반경에 일어난 듯
어제 무리하고 분명 늦게 잤는데....
아침부터 레고 놀이

난 잠깐 공부하러 갑니다
여기 1층은 장사 잘 되지 않았나?

5층에 가서 자리 잡고
밀린 쿠버 공부랑 이것 저것 봅니다
주말에는 공부도 해야하고 밀린 일기도 써야하고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야 하고 
정말 바쁘다

오늘 할로윈이라 애들이 어디 좀 가자고 해서
롯데월드몰을 가면 뭐가 좀 있지 않을까 해서 가려고 했는데
12시부터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집에서 11시 30분에 출발

애들은 할로윈 복장 및 장식

애들은 너무너무 신났음
추울발~

스파이더 맨 납시오~

버스 정류장에서 포즈잡는 친구들

전기버스를 타고 금방 도착한 롯데월드 몰

친구들은 이런 저런 장식들을 보고 엄청 신나한다
간간히 할로윈 복장이 보인다
애들은 많이 보이고 오징어게임 커플 보이네

밤에 와도 멋질 듯


헐... 벌써 줄이.. 엄청 남
이미 몇 일전에 도장 다 찍어놓고 오늘 상품 타러 온 사람들도 있구만
오늘 받을 수 있을까?
상품 없으면 아빠가 상품주기로 함

스탬프를 모아오면 선물로 교환

스탬프 용지 받음
하나는 찍어져서 나오고

두 번째 스탬프는 이곳에서!

잠실에 나타난 멋진 영웅들

다들 스탬프 찍기 바뻐서 사진은 여유가 있음

그리고 지하로 내려간다?

현대화된 스파이더 맨
준선이 옷 아니였던가? ㅋㅋ

누가 블로그에 동선을 올려주셔서 그거 따라 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 찍음

세 번째 스탬프

멋진 포즈를 취하는 친구들

네 번째 스탬프는 롯데마트 지하 2층에 ㅋㅋㅋ

잘 해놨네

그리고 7층 극장으로
발견했다고 신나서 뛰어가는 친구들

스탬프 꾸욱

강선이도 꾸욱

다섯 번째 도장도 Get!

난자거북이를 보고 싶다는 이강선

미니언즈도 있구만
코로나가 없어져서 애들과 극장에 가고 싶네

멋진 거북이들

자 여섯 번째 도장을 찾으러~
상품은 없을 거라 기대하고 노는 마음으로 찾는다

예쁘게 잘 꾸며놨구나
동선을 잘 정리 주셔서 편하게 갑니다

찾았따~~ 뛰어가는 친구들

5층 브릿지에서 스탬프 꾸욱

사진도 찍고

여기서 강선이는 상품 타러 내려가고 
한선이는 다 찍고 싶다고 해서 나랑 같이 탐험
5, 6층 식당가에는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 하다
여기는 코로나가 벌써 끝난 듯 하다

일곱 번째 스탬프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로켓 발싸~~ 라고 했더니 이건 로켓 추락이라고 하는 한선

찾았습니다 여덟 번 째 스탬프

롯데도 이 행사 기획한다고 고생 많았구만

드디어 마지막 스팟까지 찾았음

완성이요~

빙고 완성

선영이 전화해봤더니 아직도 줄 서고 있다고 ㅡㅡ;;;;;;;;;;
다행히 2등 상품은 떨어지지 않았음
선영이는 자리 차지한다고 싫어하지만 오늘 밤 우리 집을 밝혀줄 랜턴 ㅋㅋ
1등은 입욕제

1등 상품이 떨어졌다고 2등 상품 + 3등 상품 주더라 (마스크)

할로윈이라고 과자도 나눠주더라 
과자는 어른까지 다 줌

선물 하나 씩 손에 들고

포즈 천국 이강선
도도한 이한선

이제 오늘의 주요 일과인 파티 용품을 사러 갑시다

그 전에 롯데리아를 발견해서 아슈크림 먹고 갑시다

강선이는 선데

한선이는 입에 다 묻히고 먹기

형아 화장실 간 사이에 장난감 구경한다는 이강선

다이소에 왔는데 할로윈 용품이 별로 없다...
이미 다 팔린 듯
저번에도 행사 마지막에는 다 팔려서 없더니 역시나.. 없더라

롯데 마트에도 없음
호박 통을 사러 왔는데 적절한 사이즈가 없습니다
신비아파트는 맘에 안 듭니다

한선이는 화장실 갔따가 왔음

장난감 구경도 하고
음 파티용품 파는 곳을 찾아보자

훌라잉 타이거 돌진

이런 곳이 있었구만
미국 삘이 나는데?

이런 저런 용품을 파는데 여기도 잭오랜턴은 없다

여기 저기 구경
엄청난 큰 통을 사고 싶은 한선
그러나 자리가 없어서 집에 두고 싶지 않은 선영

애들에게 작은 잭오랜턴 사주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선영이는 송파역에서 내렸고 애들은 나랑 가락시장 역으로

어린이 표를 사용하는 이한선

와서 애들은 장난감 구경

뒤져봤으나 없다

결국 저 조그마한 랜턴사서 갑니다

집에 와서 오늘 사온 용품 장식하는 친구들

호박 통안에 간식 넣고 배치

박쥐 가랜드도 설치하고

야광 스티커도 붙이고
우리 집 도배는 당분 간 안 해야 하나..

풍선에 박쥐 집어넣기
생각보다 빡시다

불다가 풍선 두 세개는 터진 듯
생각보다 할로윈 꾸미기 어렵네 ㅋ

박쥐도 달았고 할로윈 파티 시작!

애들 좋아하는 것들로
떡, 감자튀김, 치즈스틱

그리고 우리 집 할로위 파티는 치킨!!

오늘 받아온 램프와 간식으로 아빠와 간식타기 게임

기회는 3번
강선이는 첫 판 승리

한선이는 첫 판 실패 한듯?

마지막 판은 무조건 이기도록 설계

마지막 판 아빠는 주먹은 안낸다~!
강선이의 가위 ㅋㅋ

당당히 조리퐁을 선택

한선이도 승리
주먹을 안 내기로 한 게임 

첫 번째 간식은 받아온 사탕

맛나게 먹으세요

그리고 할로윈이면 음악틀고 춤춰야지

춤 추고 놀기
우리 애들 춤 참 잘 추네
눈에 많이 담아둔다

오늘의 할로윈 파티
2부는 아빠와 숨바꼭질이다~

ㅋㅋㅋㅋ 여기에도 숨고

저기에도 숨고 ㅋㅋ

오늘 뭐가 제일 재밌었냐고 물어보니 도장찍는 거랑 나랑 술래잡기 한 거래
짧았지만 애들은 정말 재밌었나 보다

오늘의 일기

ㅋㅋㅋㅋㅋ
내년에도 해야지 ㅋㅋㅋㅋ

그림도 그리고

디아블로 블렌디드 
그렇게 맛있진 않구나

할로윈 마지막은 할로윈 영화보기

우리 세대는 할로윈을 모르다가 접했는데
이 친구들은 태어나서부터 할로윈을 접해서 할로윈이 하나의 명절인 듯

가족과 등산, 할로윈 그리고 공부까지 주말은 참 바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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