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21년 10월 22~24일 형과 함께 수동시온캠프

벌써 도돌이표처럼 월요일이 되었음

회사에 있으면 정말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간다


오늘은 허프로님 차를 타고 과제 종료기념 식사

스시려 프리미엄

인 당 런치는 6만에 1부, 2부가 있더라

가장 구석자리를 앉았음

첫 번째 시작은 자완무시
음... 맛이 다르더라 ㅋㅋ

두 번째는 후토마키
여기에 올려주시고 내가 집어가서 먹는 구조

맛있더라

초밥 형식인데 아보카도랑 안키모 였던 듯
독특하고 맛있더라

트러플 소스가 들어간 물회?

가지 요리
하나같이 다 신선하고 맛있구만

그리고 참돔 스시
요리사님? 쉐프? 뭐라고 부르지? 앞에서 직접 쥐어주시고 한 점 씩 주심
그래서 조~~금은 느림

벌써 방어 철인가?
방어 초밥

북해도 산 가리비와 우니였던가

가장 별로 였던 가다랑어 
아마 저녁 오마카세에는 안나올 듯

아카미
간장 맛이 이미 나면서 부드럽더라

아귀 튀김

그리고 오도로 초밥 ㅎㅎ
내가 정말 좋아하지

딱새우 장국

우니와 딱새우

이 집의 시그니처라고 한다
우니가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리가 있나...
장국은 조금 짜지만 맛있더라

홍새우 스시

전갱이 초밥
이 건~~ 조금 별로 였음
유이하게 별로인 두 개의 초밥

카이센 동을 한 꺼번에 비벼서 만들었는데
카이센동이라고 해서 나왔는데 카이센동은 아니지 ㅋㅋㅋ

그리고 바다장어 초밥 맛있었음

고등어 봉 초밥
괜찮았음
고등어의 계절이 오는가

교구
중탕에 4시간 끓여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온 메밀

마지막 후식 유자 아이스크림
정말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음
도미국?인가 하나가 여튼 빠졌는데 약 23정도 음식이 나옴
간이 조금은 쎄긴 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음
디너를 먹어보고 싶다...

집에 왔더니 이 친구는 뭘 쓰고 있지? ㅋㅋ

우리 애교쟁이 이강선
아빠랑 같이 레고 놀이

열중!!!

이 나라의 어린이

한선이 책상 위
한선이 방에 들어갔다가 찍음

애들이 나와 같이 자고 싶다고 해서 나랑 같이 잔 듯?
강선이가 보여주는 핑크 보석

화요일
출근해서 오픈한 커피인류 커피숍을 가보자
오픈이라고 서비스 바틀 라떼를 주시네

우면이 좋은 점
진작에 어깨 물리치료 받을 걸
전자는 회사 복지 좋구나

정그룹장님이 갑자기 점심을 먹자고 해서 광양불고기를 먹으러 옴
그냥 저냥 가격대비 먹을 만한 곳

수요일 저녁 집에 왔더니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

선영이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킴

그리고 추가로 고메탕수육
왠만한 탕수육 배달보다는 깔끔한 듯

우리 속상한 이강선

왜 울고 있었더라?
형이랑 싸웠던 가? 너무 너무 속상해요

한선이 학교에서 가져온 시험지?

받아쓰기
한 문장에서 두 개 틀림 나머지는 다 맞고
목요일은 요새 살이 너무너무 많이 쪘고 골프 연습하러 회사 근처 와봄
호텔은 장사 안되던데 여기만 사람 많더라

서울은 확실히 땅 값이 비싼지

서초구라 그런지 가격은 조금 있고

거리는 가깝더라
정말... 1도 안 맞는다 ㅋㅋㅋ
예전에 아이언 어떻게 쳤지?
당분간 밥 먹으면서 골프영상을 봐야하나
똑딱이만 주구 장창 하고 옴

집에 왔더니 간식먹는 이강선
도너츠를 아빠에게 주는 것이 너무 억울 함 ㅋㅋㅋ
도너츠가 너무 맛있나 보다

윤호에게 선물로 준 12지신 레고가 다시 와서 가지고 놀고 있는 친구들

참 레고를 좋아함
아마 6개씩 나누어서 만들고 있는 듯

집에서 만든 로켓 부스터!!!
아빠에게 자랑 해줘야지~!

금요일 퇴근 길에 캠핑장에서 먹을 식량을 롯데마트에서 장 보고 집에 들어옴
어제 주말에 먹을 식량을 시켰는데 가라비 2kg를 시켰었음
오늘 1kg를 먹고 나머지는 캠핑에 가져가자

요새 너무 폭식하는 듯... 큰 일이야..
어여 회사 피트니스 다니고 싶다

친구들과 놀기
난 오늘도 피로에 쌓여 엄청 일찍 잠이 들었다

다음 날은 캠핑을 가져갈 고기를 사러 가락지장에 아침 일찍 옴
어제 마트에는 두꺼운 고기가 없더라
캠핑을 가게 된 이유는 형이 준선이가 캠핑을 가고 싶다고 해서 캠핑장을 예약했다고
나보고 애들만 데리고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해서 
횡성은 너무 멀어서 형과 통화 중에 아무 곳이나 예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 정말 운 좋고 취소된 곳을 예약한 것이였음 
요새 캠핑 붐이라 주말에 자리 없는데 출발 2일 전에 예약했으니

기록해두겠음

번거로우시겠지만 목살 한근, 알등심 500g, 삼겹살 500g정도 산 듯
숯불에 먹을거라 무엇보다 두껍게 썰었음

9시 조금 넘어서 출발 함 9시 10분 경
1시간 10~20분정도 가니까 도착하더라
수동시온캠프에 도착했는데 사장님 안 계셔서 일단 들어가서 논다
다행히 앞 팀은 한 팀만 있더라

여기의 최대 장점은 놀이터가 있다는 것이지

고추를 주었음
요리에 써요 아빠~

놀이터에서 신 나게 놀다가

축구하러 왔음

공 두 개로 축구하고 1:2로 축구하기
애들과 신 나게 뛰고 애들은 재밌다고 웃고

그래 애들은 이렇게 뛰어 놀아야지!!!
와 난 몸이 왜 이렇게 무겁지?? 살이 많이 찐 듯

이렇게 중간에 공 두 개를 두고 양 편에서 뛰어가면서 시작
공이 두 개라는 것이 특이점 ㅋ

한 참을 그렇게 축구를 하고

너무 너무 즐겁다
다행히 공이 있었음

닭도 구경도 하고

놀이터에서도 놀고
사장님 오셔서 체크인도 하고 
5만원에 1인 추가 차 한 대 추가해서 66,000원으로 조금은 비싼 가격이지만
두 가족이 가는 것이니

정말 애들이 좋아할 수 밖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돌을 찾았다는 이한선
큰 돈을 벌었다고 좋아 함 ㅋㅋ
다이아몬드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하니 고고학자를 찾아달래 ㅎㅎ

스카이 콩콩 도전기

한선이는 좀 하더라
점차 하는 숫자가 들어남
 처음에는 두 세 개더니 나중에는 열 네 개까지 함

애들이 목마해달라고 해서 증거를 남긴다
당연히 강선이도 해줬지 ㅋㅋ

강선이는 두 개가 신기록
하는 거 보면 정말 웃기다

앞 팀은 철수 중

형이 드디어 왔다
차가 막히고 길을 잘 못 들어서 
그리고 계란과 떡과 등유를 사서 온다고 조금 오래 걸렸네
고생 많았넹

애들은 배고프다고 해서 우선 라면을 끓여준다

중선이가 요리사

그 사이 형과 나는 텐트를 친다
오랜만에 쳐서 시행착오가 조금 있었음

너무너무 맛있게 먹는 라면
그늘 아래는 약간 많이 쌀쌀하다

춥다고 해서 애들 옷 입히고
이너텐트까지 다 쳐서 애들은 우선 텐트 안으로

가지고 온 블록을 가지고 놉니다

준선이가 너무 애들과 잘 놀아줌

형과 나도 라면이다
원래 삼겹살을 궈먹는니 마느니 였는데 힘들다 ㅋㅋㅋ
간단히 먹자
그 와중에 왜 어른 것에만 소시지 들어갔냐고 클레임 거는 준선 ㅋㅋ

형수님이 싸주신 밥과 김치 맛있게 먹음
둘 다 서로 가져올 거라 기대해서 테이블을 가져오지 않음 ㅋㅋㅋ
다행히 의자가 있어서 그걸로 씀

간만에 형의 출현
형과의 캠핑은 처음인 듯?

나이 차이는 나지만 사이 좋은 친구들

팔자 좋은 이한선

장작을 사서 왔는데
장작이 너무 습기가 많고 두껍더라
우선 장작 몇 개는 팼는데 습기는 말려지기를

그리고 시작된 준선이의 달고나 교실
캠핑 오고 싶었던 이유 중에 하나 인 듯
실패를 거듭하면서 점점 늘어가는 실력
성공하는 것들이 하나 씩 생긴다

달고나 선생과 기다리는 손님들
나오는 꼬다리들을 계속 주워 먹는 손님들 ㅋㅋㅋ

장작아 말라라~
그나마 해가 드는 곳에 둠

옆에 보이는 것은 방갈로
슬슬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우리 사이트

달고나 손님들

텐트도 다 쳤으니 커피 한잔 마셔야지
형에게 한 잔 내려주고 난 연하게

난로도 폈음
동계? 가을 캠핑의 꽃은 난로가 아닐 까 싶다

다시 놀이터로 출동

그리고 다시 축구시작

축구 오늘 원 없이 한다

추억의 달고나 오징어 게임을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준선이가)

돌맹이 타워

아직도 작업 중인 달고나 선생님

오후 세 네 시경에 다 같이 체육하러 나옴

준선이는 농구하고

강선이는 나랑 같이 농구공 패스 놀이

한선이는 배드민턴
많이 늘었음

강선이는 계속 나와 패스 놀이

형이랑 애들과의 시합

한선이는 이제 잘 치고
강선이는 재밌게 공 던지기

그리고 나와도 한 게임
아빠는 대학원 때 베드민턴 좀 쳤지

여기에는 낡았지만 이런 저런 도구들이 있음

날이 쌀쌀해지니 다시 베이스캠프로

사진이 반대로 되었찌만 가락시장에서 가져온 고기

정말 알등심의 퀄리티가 너무너무 좋다
왠만한 꽃등심 정도의 마블링
굽다보니 기름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조금 타기도 했지만 그 정도로 좋다는 얘기지...

정말 맛있더라
내가 구워서가 아님 ㅋㅋㅋ

고기와 숯불은 반칙

애들도 맛있게 먹고

어묵 꼬치 만들어서 해봄

조금 더 불리면 더 좋겠더라
그래도 꼬치에 먹는 맛이 있더라

와 정말.. 너무 불이 안 붙음
너무 습한 장작 주셨음
그냥 토치는 끼고 삽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시멜로우
애들은 추워서 내가 구워서 줌

배가 부르긴 하지만 가리비를 먹어볼까?
퐈이어 가리비

정말.. 맛있더라
찜 가리비와는 상대가 안 됨
다음에 가도 가리비 가져가야지
다만 가리비는 겨울 철인데 겨울에 캠핑을 얼마나 갈꼬?

그리고 시작된 불꽃놀이
준선이도 신이 났음

마시멜로우도 또 궈 먹고

불꽃 놀이 결투인가?

동네 애들도 다 왔음

강선이도 불꽃놀이

담에는 한 30개 가져 가자는 이한선
캠핑장 애들에게도 나눠주고 인기 만점

불꽃 파뤼~

그리고 놀이터에서 마져 놀아야지?

맥주가 안 녹아서 ㅋㅋㅋㅋ

고구마 감자도 먹고
캠핑오면 살이 안 찔 수가 없음

애들도 우르르르
추워서 애들은 안 씻기고 물 수건으로 닦고만 잔다
난로가 있으니 안 춥게 잘 잤음
새벽에 보니 0도까지 가더라

자기 전에는 텐트에서 넷플릭스 보기
같이 소닉을 보는데 소닉이 아직까지 하는 구만 (리메이크 한 듯)
강선이는 초록색 점퍼에 초록색 침낭
한선이는 파랑

새벽에 닭이 많이 울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책 보는 친구들
난로 때문에 정말 따뜻하더라
애들은 7시 경에 일어났음
한선이가 일어날 때 꼬끼오~~~ 닭이 울었음

아침은 사골 국에 떡국
물을 많이 넣었더니 조금은 싱거움

어제 남은 만두도 다 넣고
한선이는 떡을 정말 좋아함

아침 설겆이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옴

겨울에 아이스크림 먹기

누구 발이냐!!!!

뒹굴뒹굴 하면서 노는 친구들

아침에 엄청 애교부리는 이강선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왔더라

오늘 9시에 놀이터에서 한선이랑 친구 만나기로 약속 함
 9시 반? 10시 즈음 간 듯

강선이는 놀다가 어디서 다 쳤는지 머리에 밤 만한 혹이 나서 옴
어제는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다고 하더니
그래서 준선이가 옆에서 계속 봐주고 있음

캠핑장에서 만난 친구랑 땅따먹기 시작

또 달고나 
달고나 달인 나셨음

한선이는 친구랑 배드민턴도 치고
45대 42로 이한선 승리라고 합니다

이제 철수를 해야지
철수하는 그 순간에도 달고나...

자 이제 갑시다
아쉽지만 집으로 더 막히기 전에

애들은 차에서 기절
특히 강선이는 너무 피곤했는지 도착했는데도 일어나질 못 함

조금 방에서 쉬다니 기운이 났는지 나온 개구리 왕자님
개굴개굴 씻으러 갑니다

점심은 어제 남은 라볶이랑 만두
너무 피곤해서 한 숨 자고 일어남

아빠 방을 꾸며주겠다는 친구들
입구 파리채 컷

내가 일하기 좋게 예쁘게 꾸며 놓으신 친구들

방에서 일기 쓰고 있는데 옆에 딱 달라붙어서 재밌다고 웃는 친구들
사진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설명 해주고 있음 ㅋㅋ

형과 캠핑은 처음 다녀왔는데 형제끼리 가니까 좋구만
여성 분들이 없으니 확실히 애들 씻는 것은 뒷전 ㅋㅋ
난로 덕에 따뜻하게 잘 자고 애들도 너무 신나게 잘 논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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