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일이 대부분 일요일이였지만,
대체 공휴일 법이 시행되면서 월요일이 휴가가 되었음
근로자 입장에서는 좋지 뭐 ㅎㅎ
화요일은 말복이렸다
올해 여름은 정말.. 그 흔한 한강 수영장도 못 가고
동해도 못 가고 한참 애들 놀아야할 시기에 많이 아쉽구나
그 사이에 입추가 지났다는 소문이?
집에 왔더니 친구들이 터닝, 공룡, 요괴 메카드 카드들도 모아놓고
배틀을 시작하겠다!
나름의 룰이 있음
저 왼쪽에 있는 그림은 트로피고 보석도 있고 그것들로 카드를 조금 더 살 수 있음
검색해서 메카드류 게임 어떻게 하는지 이제야 알았음
그래도 애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점심은 문랩장님과 중식
박사 출신에 같이 그룹장 되고, 같이 부장으로 승진되고
사회 생활 상 아직은 어리고 경험은 부족하고
같은 부분이 많다
서로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식사
중식 비용은 조직활성화비가 상대적으로 많은 문랩장님이 ㅋㅋㅋㅋ
장모님께서 병원 진료가 있으셔서 판교 코트야드를 잡았다
8월까지 15박이면 플레티넘 연장인데.... 장모님께서 도와주시네..
그렇게 업그레이드 안 해주더니 이번엔 해줬음
웰컴 쿠키
정성스러운 손편지까지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보면 코로나라 판교에 정말 호텔에 손님이 없는 듯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정말 방이 큼
넓적넓적 정말 좋구나
TV도 벽걸이 인 듯 하고
그건 그렇고 라운지를 가보자
확실히 비즈니스 호텔은 5성 호텔은 다르다
피자랑 치킨이 있어서 간단히 요기는 되는 듯
집에 웰컴쿠키를 가져갔는데
친구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그래 먹어라~
정말... 장난꾸러기 친구들
먹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친구들
저 자세는 도대체 누구에게 배웠을까....
오늘은 아빠 패가 좋아서 1등!!
목요일은 재택근무하는 날
친구들은 링 피트를 시전
8월은 재택도란이라서
시켜서 먹어봅니다
오마카세 벤또
해산물은 꽤 좋았는데 (참치, 우니 등)
스시 네타가 너무 별로라서 다시는 안 시킬 듯
저녁에 애들은 레고에 푹 빠짐
애들과 CJ 고메탕수육
정말.... 고메탕수육 맛있다
당분간 중국집에서 뭐 못 시켜 먹을 듯
루미큐브 중인 친구들
정말 루미큐브는 잘 만든 것 같음
로봇 놀이를 하자는 친구들
같이 로봇 놀이도 하고
친구들이 친구들끼리 만 자는 것 정말 쉽다고 해서 난 먼저 잡니다?
둘이 엄청 잘 놀더라
난 잠이 먼저 들었는데 10시 반 정도에 날 깨우더니...
심심해서 잠을 자겠다고 ㅋㅋ
금요일 아침
자는데 정신 없는 친구들
언제 이렇게 많이 컸을꼬 정말 시간은 너무너무 빨리 흐른다
간만에 아침까지 챙겨주고 회사를 간다
금요일 퇴근 길에 이마트에 들려서 양주를 사본다
저번에 동리엇에서 블랙을 너무 맛있게 먹은 이 후에
주류학개론이니 주락이월드 등 유튜브 채널을 보다보니 관심이 더 많아 짐
물론 그 전에도 조니워커 블루, 발렌타인 21년, 30년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
아니까 더 재밌네
초보자가 먹기 존바가 괜찮다고 해서 사러 왔음
집에 오니 친구들이 안방 화장실에 숨어있음 ㅋㅋㅋ
눈 가린다고 안 보이냐!!!
나와라~~
잘도 숨었네 ㅋㅋ
저 어마어마한 인형들을....
가게를 차려놓음
일단 은행에 가서 돈을 인출하고
돈 계산에 아직 서투른 은행장님 ㅋㅋㅋ
그리고 가게에 가서 삽니다
가격표도 다 붙여놓았네
가장 저렴이 위스키 중 두 개인 벨즈와 존바를 사옴
어제 글렌캐런 잔도 사놨지롱? ㅋㅋㅋ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ㅋㅋ
와 향이 확실히 나네 (알콜 향 ㅋㅋㅋ)
유튜브에서 그러더라.. 위스키는 샷으로 때려 넣는 거 아니라고
향, 색, 그리고 술 이렇게 세 가지로 마시라고 ㅋㅋ
저 잔에 마시니 확실히 찔끔찔끔 맛 음미하면서 마시게 되더라
사고 남은 돈 다시 은행에 적립합시다
토요일 아침 강선이는 일찍 일어나네
내 방에 들어와서 첫 마디는 놀아줘~~~
로봇놀이도 하고 아침부터 얘기도 듣고
나중에 한선이 일어나니까 자랑하더라 ㅋㅋ
아빠랑 많이 놀았다고
한선이가 뭐하고 놀았냐니까 기억 안 난데 ㅡㅡ;;;
어제 밤에 한선이가 비염으로 고생을 많이 한 듯해서 병원을 갑시다
병원 갔다가 다이소에서 5천원 만큼 애들 장난감 사기로
이유는 강선이 받침없는 책 실수 없이 읽으면 사주리고 선영이가 약속했고
최근에 강선이가 성공했음
요새 강선이 갑자기 한글이 화~~~~~~악 늘었음
그렇게 안 늘더니 요새는 그래도 잘 읽음
병원에 왔음
한선이 몸무게는 23.8 정도..
4월에 23이라고 하던데 너무 안 나가는 것 아니냐..
많이 좀 먹어라
강선이는 진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틀어주고
다행히 사람은 적다
병원에서 비염 같다고 큰 걱정 말라고
약국에서도 정신 못 차리는 친구들
아직은 여기저기서 귀엽다고 이쁨받을 나이라
병원에서도 여기서도 간식 잔 뜩 받아서 갑니다
강선이는 집에서 저 보석? 가지고 왔고
한선이는 가지 가방에 비타민 캔디 넣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도 착실히 하는데 어디를 보고? ㅋㅋ
한선이 확실히 어제 잠을 못 자서 그런지 걷는 속도는 느리지만
여기오니 바로 회복
친구들은 무엇을 살까?
오 오늘은 엄청 빨리 고름
강선이는 현자의 돌? 몬스터 헌터? 하나 고르고
한선이는 두 개
계산하고 집으로 갑시다
집에 와서 노는데 너무 좋아하는 이강선
나도 링피트 하고 친구들도 링피트
점심은 대형활어회 대자 64000원
짜장면 있으니까 회는 거들떠도 안 보는 구만
복숭아와 포도
너무 맛나지만 난 과일은 두 세점이라...저녁거리 사러 롯데마트에
카트를 밀고 싶다는 친구들
받아온 레고에 정신없는 친구들
마트에서 사온 족발과 떡볶이가 저녁
위스키는 독해서 딱 두~세잔이다
(아직까지는 ㅋㅋ)
레고로 벌써 만들어서 나오는 친구들
강선이도 자랑
울 귀엽고 애교 많은 이강선
아니 이 매운 떡볶이 어떻게 그렇게 잘 먹는지
매운 음식과 양주는 잘 안 맞는 듯
양주가 더 맵게 느껴짐
강선이는 족발 킬러
일욜 아침은 왠 일로?
애들 데리고 간만에 자전거 타러 한강에 나옴
어제 날씨가 조금 시원해진 것 같아서 나왔는데... 너무 덥더라...
자전거 접어서 차에 넣는다고 정말 고생 많이 함
애들 자전거가 커지면 차도 커져야 하는 구나...
코로나로 인해서? 혹은 자전거가 안 들어가서?
한선이가 탔던 만큼은 강선이가 자전거를 못 탐
어린이 집 영향도 있을 듯
사람도 없음
형제여 재밌게 타거라
다른 데도 가보고
강선이도 많이 타보거라
우리 한선이
그리고 강선이
간식 먹는 시간이 가장 즐겁지?
너무 헤맑게 웃는 이강선
간식이 가장 맛있었어요
저 멀리 잘 놀고 있구만
스케이트 보드도 타고
정말 상팔자구만 ㅋㅋ
다시 자전가도 타고
정말 날 덥다
여름은 확실히 수영장이다 ㅋㅋㅋ
그래도 애들은 신났따
농구공 주고 받기도 하고
얼음물이 가장 맛있었어요
저 멀리 잘 들 노는구나
강선이랑 한선이랑 셋이서 농구공 주고 받기도 하고
아침엔 한선이가 다이소에서 산 캐치볼도 함
회오리 슈우우우웃!
아주 천천히 스케이트 보드 연습도 합니다
그렇게 집에 오서 점심은 라면
집에 들어가는 길에 햄버거 먹고 들어갈까 했는데 라면 먹고 싶다고
난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좀 잡니다
강선이는 만든 것 또 자랑 하고 나간다
형제의 도미노 놀이
한선이가 이번 다이소에 산 장난감 II
저번에 샀던 것 인데 또 사네 ㅡㅡ;;;
드디어 만들어진 도미노
형제는 잘 논다... 대부분
저녁은 비교 시음
내가 이럴 줄 알고 노징 글래스 두 개 샀지
저 데킬라는 한 5년은 된 것 같은데
향과 맛이 아직 살아 있음
레포사도가 어떤 뜻인지 이번에 배웠음
어쩐지 데킬라 실버는 투명하더라 ㅋㅋ
저녁은 어제 남은 반찬들 처리하기
이번에 소시지를 샀더니 증정으로 주신 냉채족발
소시지가 5천원인데 냉채족발이 8천원이더라 ㅋㅋ
이렇게 광복절이 지나가는구나
내일은 임시공휴일이라 맘이 편하구나 (아직까진 ㅋㅋ)
받아온 레고를 조립하는 친구들
벌써 자기만의 작품들을 가지고 온다
이 녀석도 나에게 설명해주고 있음
8단 합체 던가? 무림의 고수들이 다 타고 있음
또 와서 설명해주는 강선
신기한 악당을 가져옴 ㅎㅎ
이렇게 광복절이 가는구나
다음 날 아침 애들은 다시 레고를 가지고 놉니다
오전에 선영이가 강선이 어린이집 보내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난 애들과 드디어 장난감 정리
폴리 등 지금 안 가져지고 노는 것들 싹다 버립시다
합체 비행선
애들은 계속
점심은 애들이 먹고 싶다던 한솥 도시락
아부지도 추억의 도련님 도시락을 먹을까 하다가 배달비를 맞추기 위해 진달래를 시켰나?
대학교 때 왜 이거 먹고 그렇게 배가 고팠는지.... 배가 안 찼지..
애들은 치킨 마요
어린이집에서 소풍 갈 때 많이 먹었다고 기억하더라
각 자 한 그릇 씩 뚝딱 ㅡㅡ;;
잠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에와서 애들과 장난감 포함 쓰레기 버리고
쓰레기를 버렸으니 당연히... 놀다 가야지? ㅋㅋ
그네도 타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하고
저 멀리서 부터 온다 ㅋㅋ
한선이는 잡힌 듯 하고 강선이 혼자 오고 있는 듯 ㅋㅋ
요새 고메 탕수육에 꽂혀서 다른 것들도 괜찮을 거라 예상되어서 시켜봤음
실수로 두 세트를 시킴...
애들은 뭐.... 흡입하더라
웬만한 중국집보다 깔끔하고 맛있고
탕수육이야 뭐 말 할 것도 없음
오늘은 벨즈와 비교 시음
음... 벨즈가...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뭐지????? ㅡㅡ;;
짜장면은 입에 다 묻히고 먹어줘야 제 맛
회사는 경영 계획 시즌이라 고민도 많이 되고 골치도 아프다
간만에 휴일이 있으니 좋은 주였다
여름도 슬슬 끝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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