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8일 일요일

21년 7월 10~11일 형과 인천 낚시

이번 주 손승원프로가 랩에 합류했다


마스터님과 상무님과 같이 점심
마린으로 가려고 했지만 닫아서 원스타 햄버거
무슨 주문이 이렇게 많은지 인기많다

패티가 부숴질듯이 부드럽더라
조금은 짜다
약 만원치고는 비싼 듯

저녁엔 간만에 역전의 용사들을 만나러 강남으로
정말 오랜만이다
백프로, 모프로, 재석프로님 반가워요

매운 알부자?
예전에 동주, 민구 만났었지

간단하게 맥주마시고 다음에 뵈요

수요일은 재택근무
애들은 어제 만든 아이스림 한번 뽑아보고 싶다고 아침부터 ㅋㅋ

점심시간에 CHFA 셤을 두둥~~
24시간 이후 결과가 나오지만 81점으로 합격!!! (62점 커트라인)

그리고 쉬는 시간에 강선이 하원

오늘 만든거 바로 보여주는 이강선

쓰면 여러명으로 보이는 안경

집에가는 길에 매미유충
엄청 신기한지 자랑엄청하더라

키커를 다섯 개나 녹여 만든 아이스크림
정말 달더라

강선이도 한입

바람개비 선풍기 돌리기
엄청 신나하더라

포기할줄 모르는 남자 이강선

왜 재택하면 치킨이 땡길까
노랑통닭 참으로 맛있네

요새 링피트 푹빠진 이강선

그리고 한선이와 잼블로
또 내가 짐
이녀석 요새 게임 잘하네

그리고 목요일
퇴근했더니 링 피트 중인 이강선

콩이 시들어가고 있어 수렵했다
한선이에게 생명의 주기를 알려주고
한선이는 이거 심겠다고

강선이가 책 읽어 달라고 가져온 옥토넛 책
글이 정말정말 많았지 ㅋㅋㅋ
이제 한글 조금씩 읽는데
아빠랑 책 보는 것이 너무 재밌나봐 

금요일 잠실에 일정이 있어서 퇴근길에 강선이 데려간다

저녁은 감자탕
이 날 매운과자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너무 아핐다

부품이 없어서 서럽게 울던 이강선
막상시작하니 잘 놀더라

토요일 간만에 형을 만나기로 함
오후 인천 낚시 배를 타기로 해서 우린 먼저 인천에서 놀기로
놀이동산을 가려는데 가는 차안에서 자기만 가면 부러워 할까 안 가고 싶다고 ㅋㅋ
월미도를 가는 길에 들렀다 이민사박물관

난 배가 아파서 들렀지만 한선이는 좋아하더라

이민역사에 대해서 알려주고

의외로 좋아하네

여기계속 있고 놀이동산 안가면 안되냐는
뭐 그만큼 재밌다는

약 5천분이 이민가셨더라

교육도, 종교도, 결혼도 있었고

생각보다 정밀 많으신 분들이 해외에
그러더니 이제 놀이동산가제 ㅡㅡ;;;

난ㅇ 여전히 속이 탈이 나서 배가 아프다
어제 여기 오기 전에 인천 상륙 작전 알려주고 오는 차 안에서도 섷명해줌

놀이동산에서 각 15000원씩 표를 끊고
최근 롯데월드 자유 이용권을 19800원에 끊었는데 ㅡㅡ;;;

뭘 탈꺼요
소인은 4회, 어른ㅇ른 3회

수경구경

그리고 결저안 점핑스타???
생각보다 난이도 높음......
나도 아찔.. 다시 한번 더 타고 싶다고

아직 놀이기구들이 다 열지 않아서
다음은 후룸라이드
세 바퀴 태워주더라

롯데월드 거 타서 시시할거 같은데

다시왔다
역시나 난이도 있더라

그리고 이거 하고 싶다고 
이건 따로 5천원

지금 아님 언제 하겠나 싶어 하거라

이렇게 공기 다시 넣고 밀봉 

일어서질 못하더라 ㅋㅋ

편ㅇ히 쉬기도 하고

오전일찍이라 혼자밖에 없음

드디어 일어나나 싶더니

그러다가 넘어지고
마지막 조그마한 열차하나 타고 마무리

밥 먹고 싶대서
편의점가서 삼각김밥이랑 바나나 우유
난 장염이라 아무것도 못 먹....
차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상륙작전의 도시

배타는 곳 근처 약국 옴
약을 먹으니 조금 나은 듯??

그리고 12시경 마도로스 도착!!!

낚시대도 많고

왔다리 갔다리

형네도 왔고
낚시대 사용설명서를 배우고
한선이는 아직 어려서 우린 한 대만 빌리기로

정말 간만에 형과 준선이 만남
명ㄹ선이와 형수님ㅇ은 댁에
드디어 배를 탑니다

강백호 호로

어른 구명조끼를 입으니 기뉴복이 되었네

다시 어린이 용으로

간만에 만난 형

갈매기가 계속 따라 오도라

새우깡 주면 난리날듯

준선이 많이 컸네

준선이 첫 수
준수한 우럭!!!

사진 찍니라 바쁘신 친절한 아저씨

물을 계속 틀어놔야 하는 거였음

신기한 듯 만지고 논다
밑 걸림이 있어서 채비 이미 해먹음 ㅋㅋㅋㅋ

한선이가 잡은 고기가 아닌데 ㅋㅋㅋㅋ

홍보용으로 찍으시는 듯

정말 이분 너무 친절하셔서 편하게 낚시함

자세가 나온다
밑 걸리묜 정말 낚시대 쳐박혀서 애들이 놓친다는 말이 맞을듯
낚시대 잃어버림 10만원!!!

어깨에 끼고 자세나온다

오 그러다 첫 수가 나옴!!

조금 작지만 장대

한 25~30cm 사이로 보임

왼 겨드랑이에 걸고

배는 또 이동

잡은 물고기들 가지고 노는 친구들

준선이가 잡은 것은 물 안틀어놔서 사망 ㅠㅠ
그리고 교통사고로 45cm정도 되는 장대 나옴 ㅋㅋ
간간히 나오네

오 그러다가 광어도 잡음
요까지가 내가 잡거나 걸어서 한선이 준 건데

ㅇ리 건 이녀석이 잡은 것
씨알도 좋다

어김없이 오신 아저씨

쁘로빼셔널

맏지막 포인트
밑 걸림 정말 많은 포인트

여기소는 혼자 내리고 챔질 감기까지

뽈낙이랑 탈광 애기 하나 나옴 ㅋㅋ

조그마한 친구들은 다 놔주고

가져갈까 하다가?
배에 고기 손질이 꽉찼고 형네 안 가져간다고 하고
나도 아파서 손질할 자신이 없어서 드리고 왔다

저녁엔 애들의 한선이 챙일 기념 재밌는 영상 

일요일 아시는 분이 카페 개업해서 가본다

레몬티 맛나더라

비가 오니 더 좋네

그리고 한선이와 체스
방심하거나 실수하면 질 수 있음
실력이 많이 늘었음

강선이 너무 예뻐서 사진 올린다
배트맨이라고 하면서 돌아다닌다

예전 형 집에도 있었던 러시아워
한참을 고민하더라

낚시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생각보다 잘 잡히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았음
나중에 강선이와도 둘만 조그마한 놀이동산 가고 그래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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