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급하게 한선이 태권도가 결정?되어서
오늘은 정식으로 한선이 태권도 도장 다녀오고 그리고 무려 혼자 차타고 오는 날
어제 내가 차에서 내리면 기다리고 있을거라 약속을 해둬서
급히 회사에 퇴근하고 집으로 왔음
주차하고 한선이 기다리고 있는데 강선이랑 선영이가 분리수거하러 나옴
오 드디어 첫 수업마치고 옴
어땠을까?
오늘은 어땠니?
내려서 받은 쿠폰자랑하는 걸 봐서는 재밌었나보다
20점부터 뭔가를 바꿀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20점되면 뭐로 바꿀 수 있을까? 100점되면 뭐가 있을까?
1700점 모은 형도 있다고 말하는 이한선
한참을 자랑한다
그리고 오늘 배운 차렷자세를 보여주는 이한선
동영상 찍어서 여수 보내드렸더니 너무 재밌어서 엄청 많이 보셨다고
선영이는 장모님 병원에 갔고
네고왕 남은 피자를 먹으려고 했으나 한선이가 이걸 먹고 싶다고
그래 너 오늘 대견하게 처음 학원가서 혼자 왔으니 가자고
장난꾸러기 이강선
정말... 잘먹는다...
돈까스, 김밥, 우동 정말 너무너무 잘 먹는다
이강선군의 깔끔한 마무리
후식으로 피자를 가져올까 햇는데 피곤해서 못 가겠다 ㅋㅋ
그냥 간식은 니들이 먹고 싶은 것 먹어라~
강선이 작품, 정말 어린이집 너무 좋다
선영이가 재밌는 빵을 가져왔구만
화요일 퇴근 길에 피자를 가져왔다
오늘 배운 자세를 시전하는 이한선
다행히도 태권도가 재밌나보다
거기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그래라
이강선이는 뭘 하고 있었을까?
기억이 안난다..
피자는 고기가 맛있구만
파스타 세트 추가로 하나 사왔더니 역시 면킬러들 너무 잘 먹는군
오히려 피자가 남더라
공부 중에 계속 도와달라는 이강선
한선이는 한글쓰기
뭐라고 쓰고 계십니까~
강선이는 공부하기 싫은지 아빠 계속 도와줘~~ ㅋㅋ
각자의 책상에서 공부하는 한선
뭔가를 찾으러 올라갑니다
공부가 다 끝나고 오랜만에 아빠랑 메모리 게임
강선이도 같이 하자
강선이 찾고 엄청나게 좋아한다 ㅋㅋ
많이 커서 이제 같이 게임할만 한 듯
수요일 퇴근하고 왔더니 미사일 게임보여주는 이강선
목요일이다
금요일은 휴가라 마음은 가볍다
옥토넛 책을 보여주는 이강선
내 방에서 다시 놀기 시작한 친구들
다시 시작된 메모리 게임
엄청 좋아하는 이강선
정말 니 미소는 매력적이야 ㅋ
간만에 쭉쭉 놀이
니들 어릴 때 아빠가 정말 많이 해줬는데
다 커서 해주니 정말 좋아하는구나
오늘 회사에서 면담하고 나도 내상이 있는지라 인삼주를 마신다
써서 한잔 먹고 바로 닫음 ㅋㅋㅋ
한선이 오늘 이를 뺐다
저 이는 뒤에서 나오고 있던데 어여 앞으로 와라
오른쪽 앞니도 뒤에서 났지만 지금은 앞으로 좀 왔던데
지금 빠진 이는 조금 마~~니 뒤에 있음
갸르르르 장난치는 이강선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나보다
멈추질 않는 갸르르르
인물사진 모드로 찍었다
그리고 모두의 마블을 해달라는 한선
간만에 한판
섬 독점으로 내가 승리하였음 ㅋ
대망의 금요일
난 휴가를 냈고 한선이 학교가기 전 마지막 평일이 아닐까
10시 개장에 맞춰서 도착한 에버랜드
코로나라고 한참 안가다가 오랜만에 왔음
와 언제부터 정문 주차장이 유료로 변했지???
방학철이라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간만에와서 신난 친구들
소리나는 나무도 만져보고
오늘은 천천히 가자꾸나
팬더가 새로 태어나서 그럴까? 개장과 동시에 팬더 줄이 70분....
우린 오늘은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가본다
가는길에 호랭이도 보고
물속친구들도 보고
패럿들도 보고
원숭이도 보고 쭉쭉내려가보자
와 아마존 개장시간인 10시 반에 딱 도착함
20분정도 기다리라고 함 다행이네
기다리면서 한 컷
그 유명한 아마존 댄스
열심히시네요~ 화이팅
거의 전에
드디어 우리 순서
한선이는 엄마 옆에
에버랜드 춥다고 해서 따시게 입고갔는데... 덥네요..
드디어 출발~~
와 예쁜 무지개도 보고
처음 타본 아마존 애들은 재밌었다고
강선이는 계속 자동차 타고 싶다고
자동차타러 가는 길에 팬더 숲을 지나고
생각보다 길이 멀어서 사람없는 곳에서 간식도 먹고
비룡열차도 타고 갑니다
재미는 있지만 너무 빫아요~ 두 바퀴가 끝
그리고 강선이가 가보고 싶다던 스푸키 하우스
올 용감한 이강선
강선이는 너무 조아함 재밌다고
한선이는 조금은 무서워 함
마지막 방귀로 작별의 인사를
강선이는 한번 더 가고 싶다고
그래서 한번 더 갔다왔음
나중에도 한번 더 가고 싶다고 그러더라 ㅡㅡ;;
그리고 회전목마를 지나칠 순 없지
시크릿 쥬쥬 같은 것들은 시시하다면서 이건 안 시시하니?
강선이도 혼자탈 수 있음
전매특허 윙크쁘이
한선이는 엄마랑
강선왕자님은 나랑
그리고 이것도 타러 왔지
나랑 애들만 탐
원심력으로 찌부~~~
찌부가 뭐냐고 물어보는 친구들
손난로를 가져왔지만 날씨가 따뜻해진다
여기서부터 갈렸다
한선이는 범퍼카를 타고 싶다고 하고 강선이는 자동차 왕국을 가고 싶다고 하고
범퍼카는 120cm 신장제한이 있어서 강선이는 안되니
드디어 우리차례~
검은색 차를 타고 싶다고 했는데 다행히 추가접수?로 들어갈때 검은색차가 남아있었음
Accelerator paddle 은 다리가 닫지 않아서 내가 해주고
운전 재밌다고 함
그리고 여기도 처음가보자
(사람없을 때 훅훅)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는데 잘 하고 왔음
저 신나고 우렁찬 걸음걸이
자동으로 두 번째 다녀옴
보호자 동선이 있어서 거기 가보라고 해서 들어가서 사진찍음
잘 간다~
이런 곳도 통과하고
올라가서
마지막 코스
잘 다녀와라
그리고 차타고 강선이도 왔음
강선이도 들어가니 알아서 잘 오네?
강선이는 자동차 두 번 탔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팝콘을 먹자고 해서 갔는데 닫았더라...
그래서 구슬아이스크림
싱글컵으로 먹고 싶은 것들을 고르고
뜨뜻한 곳에서 먹자
밤도 간식으로 먹고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 조금 남았을 때 강선이에게 달라고 하니 안준데 ㅋㅋ
그렇게나 맛있냐
소중한 팝콘 통
그리고 강선이도 다시 출발
여기가 사람이 적고 빨리 빠져서 좋다
다른 곳은 이제 많이 기다려야 함
한선이도 출동
가자가자
강선이 출발
도착~!
그리고 형제의 같이 내려오기
정말 많이 탄 듯
그리고 또 들어간다
일전에 한선인가? 키안되어서 못 들어가서 울었던 것 같은데
아래 바이킹은 스마트 줄서기만 된다고 해서 앱으로 예약해뒀는데 3시 40분경에 오라고 한다
시간이 어설프게 남고
다른 놀이기구들은 너무 오래 기다리고 케이블 카를 타자
라라 친구는 정말 별로라는 형제
의외네? 좋아할지 알았는데
위에서 한바퀴 산책하고
다시 내려간다~
아직까진 사람이 적음
스카이샵에서 정신못차리는 이 친구
사고 싶은 듯
아직 약속의 시간이 되지 않아서 한번 더 간다 쿠키하우스
형제의 입장이요
그리고 바이킹 타러 왔다
이거 이름이 뭐더라
역시 뒤 쪽에 앉어야 재밌어
도나 케이블카에 타고 올라간다
슬슬 케이블카도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함
강선이의 목마태워줘
니들 정말 많이 컸다
다시 나무에서 놀다가
한선이도 태워준다
내 어깨가 남아나질 않는다
이녀석들 정말 많이 무거워 졌다
코로나라 극장은 안함
퍼레이드를 못보고 떠나서 아쉽지만
한선이 태권도장 방방이는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올라갑니다
떠나기 전에 손도 깨끗히 씻고
난 잠깐 장을 보러 가고
강선이는 TV보고 잠깐 혼자 있고
한선이는 엄마랑 같이 태권도도장에 갔음
오늘 승격되었다고 연락을 받아서
부장 승격축하 파티를 하려고 했지만 스테이크, 회 등은 땡기지 않고 가장 땡기는 것을 시켰다
산사춘으로 빚은 증류주
강선이의 로보트 자랑
여수서 받아온 꾸죽을 먹어보자
썰어서 먹으니 맛 괜찮은데?
한선이가 도장을 다녀왔음
와 니들은 피곤하지도 않냐
애들은 배달에서 온 밥과 계란찜으로 저녁
그리고 와인 조금에 이어서 맥주까지
그다음날 머리 많이 아프더라 ㅠㅠ
정말 애들은 체력 좋은 듯
그렇게 금요일이 지나갑니다
토요일 아침, 종이접기해달라는 친구들
강선이는 Frozen 2 불의정령인 도마뱀을 접어달라고
결국 접어줌
강선이 오늘 영유아 검진이 있어서 남양주간다
난 집에서 Hyperledger 자격증 공부를 마져합니다.
드디어 online 교육은 끝~
이제 시험을 어떻게 볼지, 실제 시험공부 등을 해야할 듯
그리고 링피트도 하고
링피트는 한번에 100 Kcal 소비를 목표로 한다
와규 빛깔이 다르구나
처음엔 강불로 겉을 익히고
다음엔 약불로 속을 익힌다
정말... 너무 맛있더라.... 이래서 와규와규하는구나
집 인터넷을 고쳤다고 하는데 그래도 느림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링피트 100 Kcal 소비 운동하고
오후에는 Hyperledger Global Forum 작성한다
1차 초안 작성 완료
이것도 완료하고 Kubernetes overview 공부까지 하고 집으로
그리고 저녁에는 석규를 만나러 나왔다
와 얼마만이냐 사진을 보니 2016년 겨울에 보고 얼마만이야
일부러 손님이 하나도 없는 곳으로 왔다
(김일도를 가려고 했으나 닫았고 새마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없는 곳은 가지말라고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는 사람없는 곳이 최고)
가브리살과 항정살
둘다 많이 먹지 않아서 간만에 회사이야기 좀 하고
2차로 집 앞 단촐한 곳에서 소주 1명만 먹고 집으로
어차피 10시에 닫아서 9시 조금 넘어서 집으로 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정말 우리가 나이 들었다는 것을 느낀다
대학교 때 석규네 집에 정말 많이 갔는데
같이 목욕탕 갔다가 학교도 같이 자주가고
생각난 김에 정석이도 전화하고 올해 안으로 진도한번 가기로
그리고 삼일절이다
귀아 코에 스티커붙이신 이강선
밀린 공부하는 친구들
이벤트를 열겠다며 열심히 설명중인 이한선
강선이 부쩍 키도 많이 크고 몸무게도 늘었다
전체적으로 10%씩 오른 듯
선물로 받은 로보트 자랑 중인 이강선
이름은 모르겠데
이벤트 카드 만드는 친구들
이름하여 효도카드
어깨주물러주기 (난이도 별 2개), 사랑해요 말하기 (난이도 최하 등) 여러개 있음
점심은 남은 와규
정말 맛있다
석규삼촌이 사주신 케이크로 파티도 하고
윙크도 하고
간식먹는 친구들
간만에 집에서 초코픽이 나왔음
뭔가를 발표하는 친구들 뭐였지?
스티커로 윙크엉망이로 만들고 좋다는 친구들
둘이 좋아죽는다
와 팽이를 접었는데 (혼자서) 정말 잘접었다
뱅글뱅글 돌려보기
저녁은 김치 볶음밥
라면에 킹크랩이라고 하면 적절한 비유일까 비싼 꾸죽을 오징어 대신 ㅋㅋ
맛있게 저녁을 먹읍시다
미끄럼틀타는 이강선
간만에 링피트하는 이친구
이번 연휴에 공부도 많이 했으니 저녁엔 영화를 볼까?
강선이가 영화같이 보고 싶다고 해서 승리호를 골랐는데
넷플릭스에 무려 300억에 팔리다니
한선이 내일 학교도 가야해서 중간에 끄고 잔다~~~!
이번주는 승격발표가 있었던 주다
부서원 중에는 된 친구도 안된 친구도 있어서 기분이 편친 않다
난 2년 정도 빠르게 부장진급을 하게되었는데
그만큼 책임감이나 기대치가 달라져서 부담이 많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
실은 올해 승격 대상일거라 생각치 못하고 있었는데..
여러 생각이 많이 드는 주말이구나
앞으로 더 잘해야하고 그래서 주말에 도서관을 다니기도 하고
올해 정말 위기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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