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설연휴 스토리가 너무 길어져서 2부로 나눈다 ㅋㅋ
아침이 밝았습니다
꽤 그럴싸한 분위기
아침에 친구들은 윙크시간
어제 정말 재밌었는지 숨바꼭질 시작
아침먹고 정리하고 선영이는 욕조에 몸 담그고
우리는 남대문 구경가자
오늘은 시장이 꽤 열었다
출동~~
안경집들이 많은데 신기하다고 잠시 멈춰 섬
평소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겠지
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문구점
장난감은 잘 보이지 않는다
와 그리고 드디어 찾았다!! 약과!
강선이가 어제부터 그렇게 먹고 싶다는 약과
어제는 문이 다 닫아서 못 찾았었는데
수제 약과라고
나중에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
사줘서 고마우시겠지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숙제했네
만원에 열두개, 머뭇거리니 오천원에 여섯개
드디어 도착한 남대문
친구들에게 이게 남남남대문을 열어라 그 노래의 주인공이라 알려줬지
남대문이 이렇게 컸었나??
대학생 때 버스타고 봤을 땐 작은지 알았는데
근처에 오니 도장찍는 곳도 있고
서울 4대문에 있는 도장찍으면 뭐 준다고 한다
어린이들만 주는 공부책
그 와중에 이강선포즈
역사공부에 푹 빠진 이한선
설날 연휴에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친구들은 진짜 칼 맞냐고
멋지다고
숭례문 위에 용이 그려져있었군
저멀리 보이는 시청
그렇게 역사체험을 뒤로하고
빠잉~!
지하도로를 지나가는데 한선이가 냄새난다고
숙자형님들이 주무셨더뉴듯
강선이는 여기서 사진찍고 싶다고
남대문 시장을 거쳐 호텔로 복귀하는데 장난감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음
숙소 갑시다~!
여기는 아동 옷이나 장난감파는 거리인 듯
지나칠 수가 없다...
바닥에도 그림이 있음
힘들다고 칭얼댈 때즈음 호텔도착
드디어 사온 약과를 먹는다
강선아 약과 없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거라
시간이 좀 걸리지만 어떻게든 살수있다!
상당히 맛난 약과
느끼하고 싼 맛이 안난다
그리고 알쿵놀이 해주세요
팔이랑 어깨나가는 줄 ㅋㅋ
금고 속에 고이모셔둔 마스크쓰고 집으로 간다
빠이염~!
집에 갈줄 모르는 친구들
집에와서 남은 닭갈비로 볶음밥해먹자!!
와 니들은 지치지도 않냐
받아온 남대문 책 보고
QR코드 찍고 오디오 가이드
난 피곤하지만 공부하러 왔다
이번 연휴에 최대한 진도 빼놓자
3시간 정도 공부하고 집에오니 애들 놀고 있구만
그 토요일에 만나기로 한 친구 만남
강선이의 나 봐봐
뭐하고 놀지 작당하는 친구들
뭔가를 같이하자고 놀자고 하는 듯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였을까?
난 어제 먹은 맛땅콩이 너무 마나서 사러 갔는데
사는 편의점이 없다... 결국 이마트 에브리데이 가서 땅콩 삼
참 서울 잘 해놨구만
그 다음날 아침이다
한선이에게 키즈워치 선물을 줬다
사고봤더니 1월에 샀더군... 이제 준다
아빠 품에 자동 안착하는 이강선
너무 좋아하는 이한선
난리장판
그리고 아빠에게 다시 다이브
집에서 조금 쉬고 있으면 침투조 출발
비행기와 로케트타러 온 손님들
링피트 따로 안해도 될 것 같아..
버리자고 했을 때 안 버리더니 이유가 있다 꽤 크고 웅장함
그리고 한선이의 게임타임
10분은 정말 너무 짧은 것 같아
그리고 공부하러 옴
3~4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도서관이 확실히 집중이 잘 된다
집에 오니 놀고 있는 친구들
오늘 저녁은 저번에 사둔 홍새우를 녹여서 알리오올리오
니들 그때 새우 엄청 잘 먹더니
애들 것 먼저하고 어른 거 나중에 매운고추 넣으니 하나도 안 맵다 ㅡㅡ;;
애들이 거의 안 묵... 인기 없다..
예전에는 경쟁심리 붙어서 없어서 못 먹었는데..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컬릿을 받았다
이미 이한선이는 간식인지 알고 개봉해버렸지...
그리고 저녁에 타이어를 산다
이번주 여수를 가야하는데 타이어가 갈 때가 되었어..
형의 도움을 받아서 4짝에 Nexen 신형으로 28만원에 급하게 결제
주중에 갈아보고 새타이어로 여수다녀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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