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설날이 있어서 그리고 날도 짧으니 정말 빨리간다
2월은 생략하는 느낌이랄까...
지난주 금요일 촬영하고 랩원들 고생했다고 비싼 쿠키를 챙겨줬다
강선이는 오늘 치과를 가서 이를 뺐다고 한다
벌써 이가 빠지다니..
녹색생쥐가져와서 이뺀 거 자랑하는 이강선
계속 재롱부리는 이강선
선물로 들어온 와인
설날 연휴에 마셔야지? 라고 했지만 작성중인 13일까지 못 마심
강선이는 왜 혼자 아이패드를 보고 있지? 한선이는 뭐하고 있었을까?
화요일은 현그룹장님과 강남에서 석식
느린 마을 처음 와본다
정말 맛은 있는데 막거린느 많이 마시기 힘드니
안주는 그냥 쏘쏘
서로 힘든점도 비슷하고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
한시간 반정도만 밥먹고 짧게 헤어졌다
그래서 의외로 집에 일찍오게 되었는데
한선이 졸업축하 영상이 내일 제출이라서 와서 영상찍고
강선이는 만든 소고 자랑 중
수요일 점심은 나가서 먹어봅시다
회사 앞에 새로 생긴 중국집인데
맛은 쏘쏘인데 너무 늦게 나왔다 ㅡㅡ;;
탕수육은 찹살이긴한데 냄새를 조금 못 잡았고
깐풍기는 맛있었다
각 요리는 만원씩
그리고 연휴 전이니 일찍 퇴근했다
원래 설날이면 빨리 퇴근해서 여수내려갈 준비로 부릉부릉 거려야하는데
이번 연휴는 4인이상 집합금지로 내려가지 않는다
그래서 연휴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집에와서 조금 쉬다가 애들 데리러 간다
아빠 왔다고 좋아하는 친구들
집에 가자~
신호등 막 바뀌어서 다음 녹색불 오기 전에 한 바퀴 놀고 오거라
한선이는 두 바퀴 돌고 옴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지
오랜만에 이거 해본다는 한선
잘 내려온다
강선이도 아주 잘 내려온다
정말 잘 하는 이강선
다른 쪽으로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친구들
사진찍는다고 하면 바로 포즈나갑니다~~
반대로 올라가보기
영차영차~!
거의 다 왔다
한선이는 이미 통과~!
강선이도 나중에 통과~!
그리고 그네도 타야겠고
도대체 언제 그네를 마스터 할꺼냐?
마무리는 꽈배기
그리고 집에와서 야구하기
한선이 야구 하는 거 엄청 좋아함
저녁은 네고왕 피자헛이다
1+1에 파스타까지
다만 한판은 배달이 아니고 포장임
간만에 리치골드 엣지 맛있게 먹었따
그리고 다시 시작된 야구
야구가 너무 재밌는 듯
그리고 한선이가 던지고 강선이가 치기
둘이서 스스로 놀 수 있는 날도 금방 오겠지?
엄청 재밌어하는 친구들
그리고 방에서 아빠와 비행기타기
비행기 출발
로케트도 출발
로케트를 하면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미니특공대 펜타X 부품 하나가 사라졌다
아무리 찾아도 안나온다
잘 자라 우리 친구
목요일 아침이다
애들이 정말 일찍 일어났다
아침부터 체스해달라는 한선
룩, 비숍 하나씩 떼고 했지만 졌다 한선이 많이 늘었네
남은 말들가지고 노는 이강선
그리고 다시 미니특공대 놀이
오늘 어머니 생신이라 미역국을 끓였음
어제 고등어가 먹고 싶어서 아침에 생선
아침에 운동하고 연휴를 알차게 보내보자
이번 연휴는 안내려가는 대신에 공부하고 운동하기
이틀은 도서관에 가서 자격증 공부를 하자
올해는 쉴 때가 아닌 듯
애들도 아침에 링피트
노멀 엔딩을 다시 깨고 싶어서 갰는데 자막이 링에 따라 움직인다
애들도 엄청 재밌어 하고
당기거나 줄이면 자막도 줄었다가 커진다
난 어릴 때 게임의 엔딩 볼때 참 감회가 새로웠는데 애들은 어떨까?
그리고 이번 추석 때 해야하는 것 중 하나는 구글 6월에 유료화되기전에 백업해두기
나중에 보니까 사진이 10만개가 넘던데 ㅡㅡ;;;;
정말 많이도 찍었다 그도 그럴 것이 2000년부터 16년까지 찍은 사진들이니
24시간에 3만장정도 백업하는 듯
갑자기 이 모자를 들고온 이강선
빠른 점심을 먹고 도서관에 간다
자격증 공부를 합시다
이것도 결국 삭제고 올해 안에 해야할 거라 빨리 하고 치우자
Hyperledger Certified Fabric Administrator 교육인데 최대한 많이 끝내자고
네시간 반 정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강선이의 숨바꼭질
어쩜 이렇게 숨는 걸 좋아할까
그리고 아빠 집에왔다고 야구 해주세요
저기 책장에 맞으면 파울 그런 룰에서
이번엔바닥 맞으면 무조건 스트라이크로 하는 룰로
점수내기 꽤 힘들다
강선이도 하고 싶어서 강선타자 등장이요
저녁은 설날에 먹으려고 산 닭갈비를 해보자
역시나 맛있는 닭갈비
호박을 넣으니 그나마 좀 덜 매운 것 같음
구글 포토 백업하려고 컴퓨터를 옮겨놓았음
애들과 하는 보물찾기 놀이
어디에 있을깡?
힌트줘요~ 하면 간략하게 주면 어여어여 잘 찾아온다 ㅋㅋ
금요일 설날입니다
어제 도서관 끝나고 사온 굴에 선물받은 한우넣어서 만든 떡국
그리고 마저남은 고기도 구워보자
아침부터 고기를 먹읍시다
고기가 더 상하기 전에 해치웁시다
설날아침부터 쇠고기먹는 집안
애들은 물론 잘 먹지
변신~~ 온라인 세배를 하도록 하자
할머니, 할아버지께 먼저 전화드리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안 받으시고 이모도 안 받으신다
큰 아빠에게 전화하고 절 드리고
그리고 엄마아빠에게도 새배해야지?
그래 너희들도 복 많이 받아라
마무리 인사까지
와 우리 친구들 정말 많이 컸네
세뱃돈 받아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5만원씩 주셨는데 총 다해서 이제 100만원 넘는다고
자 오늘은 남산골한옥마을을 가보자
어제 검색해보니 코로나로 왠만한 곳 다 닫았고 여기만 전통놀이 할 수 있더라
아침일찍가면 사람 없겠지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한 것 같은데 주차비는 정말 비싸더라
사람은 없다
꽤 크다
이거 뭐냐고 물어보는 한선
그리고 이거 해보고 싶다고
아빠 어릴 때 있었냐고 아빠 어릴 때 없었던 듯...
지나가시는 어른들이 보시고 엄청 좋아하신다
다시 자리에 둡시다
관심없는 이강선 ㅋㅋㅋ
그리고 경회루를 연상하게하는 곳으로
저 멀리 카메라가 지나간다 오늘도 촬영하는가?
여기 들어가 봅시다
열체크도 하고 QR체크도 하고
오~~ 전통놀이들을 많이 세팅해놨구나
일단 소원을 쓰자
소원쓰는 것부터 촬영을 하셨는데 한선 강선 소원이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ㅡㅡ;;;
결국 방송은 장난감 사주세요를 쓴 아이가 나왔음 ㅋㅋㅋ
아니 애들 소원이 너무 현실적이잖아!!! 코로나!!!
2차는 뽑기
천원이고 집게에 고무줄 묶어놔서 쉽게 뽑을 수 있또록 해놓음
너무너무 좋아하는 친구들
뭐가 나올까 듀근듀근
요게 나왔음 천원인데 퀄리티가 엄청 높음
그리고 이것도 해보고
여기 자체에서 촬영하시는 분들도 YTN에서도 계속 촬영하시고
날도 따뜻해서 위옷을 벗기고 한복패션으로
어려워서 결국 앞에 줄그음 드디어 성공!!
분위기는 대략 이렇다
그러고보니 재기도 찍으셨네
ㅋㅋㅋ 좀 잘했으면 나왔을까? 제기는 어떤 아저씨가 씬 뺏어가셨더라
뭐 돌리기
잘해놨네
전통놀이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애들도 재밌어하네
참 잘 해놨구만
토끼와 달님 앞에서
올해 점은 좀 어떨까?
한선이 딸기잎나왔는데
한선왈 나맞네~~ 높은 지식~!! ㅡㅡ;;
온가족 점보기
실은 작년에 한선이 안 좋게 나왔는데 올해는 좋게 나오네
형제여
저기 멀리 아나운서가 찍고 있다
그리고 다른 곳도 가보자
잘해놨네 여기도 역사깊은 한옥마을인데
옛날 외할머니 한옥집이 생각난다 그리운 곳이다
울 강선이 쁘이~
옛날집들을 구경하자
그리고 농기계도 구경하고 돌아돌아 메인스테이지로
강선이가 아침부터 약과먹고 싶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11시에 문 여는 커피숍에 파는지 봅시다
아쉽게도 여긴 커피랑 공예품만 팝니다
예쁘게 만들어놓은 공예품들이 많음
그리고 다른 쪽을 가봐
여긴 오재미가 있네?
많이 던져봐라
그럼 이렇게 촬영을 오시지 ㅋㅋㅋ
이장면도 나오진 않음 ㅎㅎㅎ
많이 많이 찍으세요
투호놀이도 있구만
난이도 최상
원없이 던져봐라
그리고 다시 오재미
던지고 다시 재자리에 둡시다
자 다른 곳으로 가볼까?
제사상을 왜 그리고 어떻게 차리는지 보자구요
거의 왼쪽에서만 있다
고문을 해봅시다
애들은 이거 뭐하는거냐고 물어본다
나중에 이신은 자암깐 구석에서 나옴 ㅋㅋ
강선이 이건 뭐다냐~
너무 자유로운 포즈 아니냐?
나중에 내가 누워서 애들에게 맞음 ㅋㅋ
우리 이강선이 한복이 잘 어울리는구나
한선이는 그 사이 제기차고 있음
자 이제 밥 먹으러 가자
그냥 가주지 않겠다
손이 얼굴인 사람
얼굴을 내밀어라 ㅋㅋ
까치발하면 가능하다는 이강선
다시 나타난 손
입춘 대길입니다
자자 이제 집에가자
미친듯이 비싼 주차료 1시간에 거의 6천원
다둥이 카드로 할인 받고 갑시다
남산근처라서 돈까시를 먹으러 갔는데 원래 가려는 곳에 주차가 안되어서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충격적으로 비싸고
청격적으로 맛이 없었다
배가고프다는 친구들
치즈돈까스와 원조돈까스
충격적인 비쥬얼.....
그리고 충격적인 맛의 우동
이렇게 세 그릇에 4만5백우너.....
맛은 딱 만원 정도 ㅡㅡ;;;;
근 5년동안 가장 맛없는... 음식이였음
밥을 너무 일찍먹어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
먼저 주차하고 남대문 시장을 돌아보자
정말 간만이다
다만 설날이라고 텅텅텅
음 그럼 백화점을 가보자
백화점도 닫았네 ㅠㅠ
방황하는 우리
이럴 땐 뭐? 커피숍을 가자
생각해보니 커피숍 안에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였구만 ㅡㅡ;
애들도 좀 쉬고 우리도 쉬고
다행히 사람이 없고 (새해부터 많진 않겠지)
두 시부터 체크인이라 한 시 반에 도착
아주 신난 친구들
이 침대 저침대도 가보고
단골 스타벅스 의자 ㅋㅋ
침대간격이 너무 좁다는 친구들
선영이는 선주만나러 가고
배고프니? 간식을 먹어야겠다
한선이가 찍어준 사진이라 올린다
오늘 뽑은 선물
그리고 시작된 물놀이
장난감 없어도 없는대로 잘 노는구나
저녁은 가볍게 김밥을 먹자
문 연곳도 없고 돈까스가 느끼해서 김치가 먹고파
치킨까지 안파는 것이 없는 김밥천국
우리 강선이~!
저녁은 분식입니다
한선이 라뽂이 잘 묵네
집에 들어갈때 강선이보고 읽어보라니 못 읽는다 ㅠㅠ
의도적으로? 공교롭게? 차번호와 같은 방을 줬다
들어오면서 산 와인
비싼 와인들이 아니였는데 120이 생각보다 괜찮았음
엄마랑 체스 중인 한선
나도 와인한잔 해볼까
땅콩에 맛들린 친구들
강선이의 땅콩까지
한선이는 안 까고 먹는다
새해라 불켜진 곳이 많지 않다
그래도 좋다
오늘 강선이가 간식으로 고른 공룡알인데 간식은 안 들었더라
애들도 먹방타임
그리고 이어진
아빠와 숨바꼭질
정말 잘도잘도 숨는다
어디에 숨는지는 다 알지만 말이다 ㅋㅋ
새로운 곳을 계속 찾는 아이들
그렇게 재밌나보다
ㅋㅋㅋ 이쯤되면 숨기의 달인 아닌가
창가에 놓인 와인
커튼 뒤에도 숨고
공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숨는다!!
그리고 나보고 숨어보라는 친구들
난 밖에 나와버렸지 ㅋㅋ
애들은 반칙이라고 ㅋㅋ
그리고 커튼 뒤에 숨었지만 당연히 들킴
자 이제 쉬는 시간입니당
애들도 티비보면서 진정
서울의 밤은 이렇게 저물어간다
이렇게 1부 끄으으읕!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