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대학원 후배들을 만나기로 했다
성진이 찬균이는 대전으로 가고 성진이는 대구출장이라고 하고, 두정이는 중국출장 중비고
결국 경혜랑 준혁이만 된다고 다음에 볼까도 했는데, 그냥 기회될 때 보자~
수박이가 먹고 싶은 걸로~
경혜양, 준혁군 축하하구만~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잔이 참 멋지다
이미 다 먹을대로 먹고 늦게 찍어본다
관자 차돌밖이
느끼해서 많이 먹기 힘들지만 소주안주로는 정말 좋구나
2차 가자고 했지만 임산부를 데리고 2차를 갈 순 없지~
일찍 다 집에 보냈다
연말에 초대해달라고 하는데 코로나가 심해서 할 수 있을까나
화요일 퇴근해서다
강선이가 스톰조를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다
내가 조금만 잘못하면 다시 설명해준다
한선이는 한글공부
선영이가 잘 가르키고 있다
방에서 책 읽어주세요~
재밌게 아빠랑 책 읽기~
수요일 TechTonic 리허설이 있어서 왔다
EBC 관 소개 찍어봤다
바로 여기서 퇴근해서 애들 데리러 온 올본어린이집
애교쟁이 친구들
아이들은 신났다
싱글벙글에 와서 항상 먹던 메뉴를
(난 잘 모르지만 선영이랑 자주 와서 주인분들이 아주 잘 아신다)
물도 꿀꺽꿀꺽
우동도 꿀꺽꿀꺽
정말 잘 먹는다
내가 먹을 것이 없다 ㅡㅡ;;
그리고 아빠랑 집에가는 길에는 간식이지~
결국은 여기와서 골랐다
집에와서는 링피트 삼매경
잔짜 잘하더라 (by 한선)
요염한 자세~
아빠랑 binary search 배우기
중간수를 잘 몰라서 계산기를 이용해본다
쿵푸팬더 책 읽기
대망의 목요일
TechTonic 당일이다
아침부터 열일하는 분들
사람 엄~~청 많다
랩 사람들도 5명 정도 찾아지더라
유투브 다운으로 아침 생중계가 어려워서 분위기 싸했다가
1시간만에 복구되고 참여자도 많더라
실시간 모니터링 방
정은프로 발표도 잘 끝나고 답변도 잘 끝나고
고생하셨습니다~~~
점심으로 카이센동 먹고 개가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난 우면가서 일마무리하고 퇴근
애들은 윙크를 한다
윷놀이 시작
생각보다 다이나믹하고 재밌다
외톨이 괴물 책 읽어주기
한선이도 같이 책을 본다
한선이가 그린 자기 반 (감귤반) 지도를 그려왔다
강선이는 윙크가 재밌나보다
아빠에게 문제를 내보라고 해서
내줬더니 하나 빼고 다 맞췄다
세자리 수 더하고 곱하기가 있는데 꽤 잘 맞췄다
강선이는 열심히 빡스를 뜯고 있다 ㅎㅎㅎ
점심은 양재시민의 숲역에 있는 사랑채에서 한식
그냥 쏘쏘했다
금요일에 링피트를 하고 있구나
난 마트에서 고기를 사서 왔는데
아주~~ 조금은 냄새가 있구나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애들은 간식타임
저 심부 온도계가 있어야 스테이크를 맛있게 구울 수 있다
이번에는 불을 조금 늦게 줄였더니 겉이 일찍 타서 안을 다 익힐수가 없었음
토요일이다
아침부터 아빠랑 놀고 싶다고 시작한 윷놀이
오늘은 아빠가 이겼지롱~
토요일 아침부터 시작된 링피트
조각하기~
와이드 스쿼트
진짜 애들하는 거보면 웃기다
엄마잠깐 쉬라고? 애들 데리고 나간다
한선이 용돈기입장 사고 싶다고해서 다이소 출동이다
가자 형제들이여~
씽씽~
어서 골라라~ 아랑곳하지 않고 장난감 구경하는 친구들 ㅡㅡ;;;
장난감 가게나 다이소 오면 정신못차리는 친구들
여기에 찾는 물건이 없어서 근처 문방구로 가보자
이런 토요일이라 그런지 닫았네
그래서 롯데마트까지 가본다
그런데 없다!!!
그런데 친구들은 용돈기입장보다 장난감에 더 관심이 많다!!
강선이도 장난감 찾아
이눔은 컴퓨터 앞에서 정신을 못 차리네
그리고 가락시장에 가서 과일을 좀 사자
사과를 주시길래 먹었는데 애들은 잘 먹더라
역시 강선이는 사과를 너무 좋아해
형아 사과까지 먹음
그리고 남양주가기 전에 이마트를 들른다
여기도 없었다 용돈기입장
애들 옷이랑 저녁에 먹을 것 좀 샀다
애들은 만나자마자 신났습니다~!
이마트에서 산 아르헨티나 홍새우!
2만원에 20마리
원래 방어회를 사러 갔는데 역시나 다 나갔다
체스하고 싶은 한선
저녁메뉴 중 하나인 도미찜
감바스 가보자
애들은 새우버터구이
어느 정도 손질이 되어있어서 손질이 편하다
집에서 가져온 레드와인까지
예상치 못하고 애들이 새우를 잘 먹더라
감바스 맛났고 도미찜도 맛있게 잘 먹었다
한선이 치킨들고 뭐하나~~
양이 조금 부족한 것같아서 2마리 시켰다
역시 애들은 잘 먹는구나
맛있게 먹어라
닭다리 하나를 꿀꺽
뒤에 달려있는 연한 뼈도 꿀꺽
냠냠~
강선이도 냠냠~
후식은 이마트에서 사온 크림 크로와상
(맛있겠다 by 한선, 지금 내 일기쓰는 거 보고 있다)
재밌게 책 읽기
난 오늘도? 먼저 뻗었다....
아침부터 강선이 패션쇼
애들기리 아침먹기
남은 치킨을 반찬으로~
자 나가볼까?
용돈기입장 여긴 있을까?
한선이는 형아 자전거 타고 ㄱㄱ
갑니다~ 출발~
벌써 저 앞에 갔다
드디어 도착한 다이소
드디어 찾은 다이소
4전 5기 아니냐!
용돈기입장은 찾았고 이제 연아 선물을 사자
연아가 오늘 온데~
연아선물로 사고 싶은 건 많은데
2천원밖에 안 남았네
둘이서 하나짜리를 살까~ 천원짜리 두 개를 살까~
결국 이천원짜리 한개를 샀지!!
연아가 좋아할꺼야
또 출발~
도착~!
별자리 책을 읽으면서
이번에 산 용돈기입장
연아가 왔다
애들이 각자 사온 장난감으로 어필 중이다
연아가 인기짱이다
저번에 봤을때랑 너무 다르다 정말 많이 컸네
원숭이 세마리 재주를 부리네
그리고 애들 이발하러 왔다
평소에 가던데가 일요일 휴무라 휴튼 앞으로 왔음
한무룩~ 나도 옥토넛 보고 싶어~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컸다
간지럼을 정말 많이 타는 강선
여기 머리까지 감겨줘서 좋다
아주 조금은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애들 스타일도 좋고 머리도 감겨주고
씽씽이는 하나, 형제는 둘
서로 타겠다고 처음에는 싸우더니
해결책을 찾았다
뒤에서 보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지나가는 주민들도 재밌다고 계속 본다
집에와서 아이패드 보기
니들 연아랑 안 놀아줄꺼야??
연아한테 준 선물을 잘 가지고 놀고 있다
나중에 강선오빠~ 한선오빠 하겠지~?
효인이는 돈을 많이 번다고 한다
10억을 벌어서 연아를 사겠다고 한다 ㅋㅋㅋ
양호형이 2억만 주면 셋 째 만들겠다고 한다 ㅋㅋㅋ
점심은 수육인데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웠다
Maillard 제대로 일어난 듯?
정말 맛있더라
애들먼저 먹어라~
야채도 정말 너무 잘 먹는 강선
과일도 잘 먹고 가리는 것이 별로 없다
한선이도 야채 먹는다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엔 아예 안 먹었는데 조금씩은 먹는 발전!!
인기대만점 박연아!
강선이가 아빠에게 혼자 만든 로봇을 설명해준다
계속 변신이 가능하다
한 20단 변신은 가능한 것 같다 ㅋㅋ
한선이도 계속 만들어서 보여준다
애들끼리 놀기시작하다가...
시작된 괴물놀이
괴물이 간닷!
엄청 애들이 좋아한다
간식을 빵!
우리 빵돌이는 배가 아픈걸 아는지 크림 다 빼고 먹는다
그리고 집에 왔다
요새 유독 차가 많이 막히는 듯
레그레이즈~ 자세 나온다
경첩자세~ 정말 웃긴다 ㅋㅋ
한주 마무리하면서 일깄는데 관심있는 친구
몇 글짜 써봤다
이강선 (강선이랑 나랑 같이 쓴 글자, 빨리 한글 배우자꾸나)
강선이는 크게 관심이 없다
맥주는 에일의 정석이 제일 낫더라
예술혼이 불타오른다
자석으로 정육면체 등 만드는 것을 보여준다
둘이 갑자기 케미가 잘 맞는다
저 안에 뭔가를 넣었는데
둘이 시간가는지 모르고 논다
길도 만들고~
이렇게 또 한주가 가는구나
책을 꺼냈지만 많이 읽지는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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