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정환이형을 만나러 간다
와 심플에서 같이 일했으니까 거의 20년을 알고 지낸건데
한 업체의 대표님이 되시고 정말 대단한 형이야~
야 여기 이거 정말 맛있는데?
차돌박이랑 볶음밥 재료도 나오는데 그건 못 찍었다
화요일 저녁 퇴근해서 갑자기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다
요새 입맛이 없다..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더워서 그런가
저녁에 아빠랑 야구하고 놀기
아빠오면 야구하고 싶어서 어떻게 아빠 올 때까지 기다리나~
방망이~가지고 아빠 방에 쳐들어가잣~!
놀자귀신이다~
저번주부터 놀자귀신 놀이가 우리 집에 유행하고 있음
한선이 세자리 수 더하기 ㅋㅋ
정말 간만에 우면을 와봤다
정말 안 나갈 것 같은곳에 새로운 가게 생겼다
무려 커피가 5천원 ㅡㅡ;
퇴근해서 한선이랑 종이공으로 야구하기
목요일인가? 전설의 모임이 있었음
역전의 용사들을 만난다
다들 잘 지내고 있구나
아직도 다들 블록체인하고 있네 ㅋㅋㅋ
2차로는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일본식 선술집인데
진짜 일본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ㅡㅡ;;
여기 저기서 들리는 일본어
오늘의 메뉴던가?
전갱이 튀김이랑 닭껍질 만두
히든 메뉴인데 맛있더라
금요일이였을꺼야~
회사 근처를 산책해본다
집에와서 역시나 애들과 야구놀이
강선이는 김밥 스스로 만들어서 먹는다
이것저것 반찬 모두 집어넣어서 건강한 김밥이라고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싸고
저녁은 고등어 구이렷다
간만에? 애들데리고 캠핑을 가본다
주말에 머리 좀 식히고 싶어서 떠나본다
예약은 그냥 자리 하나 남은 곳 아무곳이나 해봤다
아침 10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피칭하기 전에 잠깐 둘러본다
방방장에 사람 있을 땐 마스크하기
올 여기 수영장도 있어
ㅋㅋㅋㅋ
어쩐지 자리가 하나 남았더라니.... 엄청 언덕 밑에 벌레도 많고 관리도 잘 안된 사이트 ㅠㅠ
화장실 한번 가려면 다리에 알 생길 듯
게다가 그늘도 없오 엄청 덥다
옆 사이트에 그늘이 좀 있어서 거기서 쉬고 있었는데 금방 오시네 ㅠㅠ
아주 어렵게 피칭을 하고 처형네가 방문해서 애들과 수영장 간다
사람 없을 때 놀자~~
올해 처음으로 물놀이 하는 거 아닌가?
캐리비안 베이 가기도 그렇고 한강수영장은 안 연 것 같고
물은 차지만 엄청 좋아한다
땡볕에 잘도 노는 친구들
효인이가 강선이 잘 봐주네
작은 폭포수일까
강선이는 입술이 금방 파래졌다
춥다고 나왔음
덜덜덜덜~
아빠가 안아주마~
공 불어서 던지기하고 싶다고 한다
올 양호형이 실타프를 쳐놨다
정말 이것때문에 살았다
난 수영장이랑 사이트랑 왔다 갔다 자주 했는데 힘들다 ㅋㅋ
애들은 몸도 녹일 겸 놀고 있음
부릉부릉
사람없을 때 방방장도 신나게 놀아보자
미끄럼틀도 타고 뒹굴뒹굴 내려오기도 하고
간식 먹으러 가보자~
참 멀다
딱 봐도 관리가 잘 안되보이는 사이트
전구 처음으로 개시했다
많이 많이 묵어라
또 놀러가겠다는 친구들 ㅡㅡ;;;
지치지도 않냐
한선이는 오늘부로 잠수를 완전 터득
이거쓰기도 하고 물안경쓰기도 하고
수영도 비슷하게 흉내잘 낸다
곰두리다닐 때는 자기가 꼴지였다고
오리발 최승민 선생
강선이는 내릴 생각을 안한다
저 뒤에 잠수해서 튜브안으로 들어가려는 이한선
완전 물 만났다
제법 그럴싸 한데
잠수해서 수영해서 나한테 오기도 잘하고
물안에서 옆으로 회전하기도 네번은 한 듯
아빠 나 봐봐 하면서 잘도 한다
까불이 최승민선생
한선이 벌벌 추워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신나게 논다
뛰뛰빵빵 이강선 선생
우리 사이트 정말 불편하고 멀고 벌레도 많은데 애들은 여기가 너무 좋데 ㅡㅡ;;
모기가 많아서 쑥을 태워보자고 쑥을 캐오셨네
아침 가락시장에서 사온 관자
Wet aging 목살까지
구워봅시다
두 가족이 모였습니다.
와 정말 땀뻘뻘이다 왕 더워
많이 먹어라 친구들
후식으로는 처형이 사오신 닭꼬치
달달한 양념.. 이정도면 반칙 아닌가 싶다
애들 정말 너무 잘 먹는다
최승민이는 다섯 개 먹었다는 소문이
모기를 쫓아보내기
나무 뭉탱이?가 있어서 도끼질하기 편타
뭔가 던지기
2번타자
쑥 넣어보기
해볼사람 줄 서라
피노키오다
전구가 예쁘긴한데 너무 커서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해 ㅠㅠ
밤이 깊어간다
밤에는 뭐? 캠프화이어지
불이 붙는다
한손엔 마시멜로 하나씩 장착하고
그리고 또 방방장
올라온 김에 애들 화장실 보내고 볼일 다 보고 내려갑니다
캠핑장에서 기르는 개인 듯
처형네도 가고 자 이제 우리도 잘 시간
아침에보니 이러고 있다 ㅋㅋ
한선이 데리고 화장실 다녀오는데 윗 집에서 로켓 날리고 있더라
역시나 주변을 서성성성 거리다가 한번 해본다 ㅋㅋ
왔더니 강선이는 우산으로
예쁜 집을 지었더라
호빵맨도 데코로 필수
여기가 하도 멀어서 차를 몰고 개수대까지 가기로 한다
버릴 쓰래기랑 설겆이거리 한번에 다 가져간다
애들은 여기서 놀라고 하고 그 동안 우리는 일을 싹다 본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서 애들 심심해하고 날은 덥고 쌀 짐은 많고
애들에게 카드를 쥐어주고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시켜본다
하도 안오길래 역시나... 못 고르고 저러고 있다 ㅋㅋㅋ
이거 골랐다가 저거 골랐다가 친절한 캠장님이 대응 중이셨다
내가 가서 언능 골라라라고 하고 기다렸다
옆 집에서 먼너가셔서 다행히 시원한 자리가 남네
애들은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겨우겨우 짐을 다 챙겼다
짐이 점점많아져서 시간이 오래걸리고 여름엔 확실히 덥구나
물놀이나 계곡 갈거아니면 정말 너무 덥다!!!
그리고 연아가 온다고 해서 다시 남양주로
효인이가 부회장이 되어서 기념으로 파티
연아야 처음본다~
언니와 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선이는 무슨 신주단지 만지듯이 만진다
여자 동생이 너무 신기한가봐
날 바라봐주오~
연아는 효녀라고
너무 잘자고 너무 잘 먹는다고한다
강선이는 피아노 아래 들어가서 마트료시카가지고 놀기
승민이는 게임시간이라 게임하러
당연히 애들도 따라들어가기
그리고 케익파티까지
효인이 부회장 된 것 축하해
우리 시대로 치면 부반장이라고 한다
역시나 강선이는 케익 잘 먹지만 한선이는 먹는 둥 마는 둥
아니 곧 집에가자니까 또 놀러감
물총놀이
애들의 체력은 끝이 없구나
자 이제 들어가자
대롱대롱 이강선
요새 학교를 1주일에 한번씩 가니까 이렇게 쌀을 준다고 한다
캠핑가서 먹기로 약속한 라면
드디어 먹는다
영양라면 먹는다고 계란이랑 양파, 파, 버섯 골고루 넣어주마 ㅋㅋㅋ
아빠 일기쓰는데 옆에와서 보는 친구들
강선이 이사진보고 엄청 좋아한다
아빠도 그 사진이 너무 웃겨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어
옛날 다같이 보니까 즐겁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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