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올라오시고 코로나도 상황이 안 좋으니 화요일부터 차 몰고 다녔던 듯
화요일이다
세이펜 키고 아빠한테 재밌는 거 보여주는 다는 이강선
나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났던가?
수요일이다
회사 주차장에 이렇게 차가 많을 줄이야
퇴근하고 왔더니 한선이가 킹가이즈 변신모드에 대해 설명해준다
요새도 내가 오면 난리가 난다 너무 좋아해 ㅋㅋ
그건 독수리 모드이냐?
또 다시 올라가자
요새 아빠가 운동을 못해서 살이 너무 많이 찌고 건강이 너무 안 좋아지고 있다
난 체중 변화가 심한 편인데 운동안하니 바로 영향 받는 듯
애들과 플랭크!!
한선이 플랭크 너무 잘 한다 ㅡㅡ;
미리내 프라임~!
요새 애들이 내방와서 자주 놀다간다
이불속에서 이야기 들려달라고
강선이는 카봇이야기를 너무 좋아하고
흰둥이 짱구 얘기도 정말 좋아한다
목요일 일찍 퇴근했다
부모님께서 올라오셨는데 다이소 가셔서 피아노 약 사서 오신 듯
저녁은 우리집 대표메뉴를까
가락시장 표 회와 닭강정
그리고 지난 주에 담근 무생체
할아버지에서 애교부리는 친구들
도다리 뼈꼬시 모듬회 소짜
연어빼고 다 훌륭하다
애들은 너무 매워서 못 먹는다
음 이상하네 왜 후라이드도 맵지
그래도 냠냠
그리고 나랑 한판 해야지? ㅋㅋㅋ
금요일 퇴근해서 애들이 아빠는 어릴때 무슨 장난감 가지고 놀았어?라고 물어보길래
볼트론!을 설명해줬지
다섯마리 사자로봇이라고
지금보니까 말이아니구나 ㅋㅋㅋ
애들도 나중에 벼로 재미가 있다고 말하진 않더라
부모님께서는 점심 식사하시고 코로나 때문에 바로 내려가셨음
토요일 아침
개구쟁이 친구들
금요일은 아빠랑 같이 자는 날인데 아빠가 요새 야근이 너무 많아서 먼저 뻗어버려서
애들이랑 선영이랑 안방에 들어가서 잤더라
아빠에게 귀요미 설명해주는 강선이
아리야는 내동댕이
계속 배게가지고 놀기
우리 집에 곰이 살고 있네요
이번주 밥한다고 고생해서 점심은 피자헛
역시 피자헛피자는 맛있구나....
생일때 받은 쿠폰이 있는데 왜 새로 시켰지? ㅋㅋ
폭풍 흡입....
좀 씹고 마셔라!!
파스타가 엄청나게 인기구만
주말 배달 40%쿠폰이 생겨서 시켜봤다
애들이 너무 심심해서 무장시키고 밖에 나가본다
어디로 갈까~~~
한선이 자전거 연습 좀 시킨다는게
여기에는 사람이 조금 적어서 시킨다만
사는 곳에서 애들 자전거 태울 곳이 없다는 것이 참 슬프구만
나 어릴적에도 롤러스케이트 주차장에서 타고 했는데
그땐 안전 관념은 둘째치고 차 자체도 없었으니까
그냥 사람없는 곳으로 가자
결국 가락복지관까지 갔음 ㅋㅋ
이제 어린이집 바뀌어서 갈 일이 별로 없다
사이 좋은 형제여 ㅋㅋ
서로 씽씽이 vs 자전거 빨리 가기 했는데
한선이가 직선코스에서는 빠르지만 보고바퀴 때문에 회전구간에서 실패
나중에 속상해서 땅에 주저 앉음 ㅋㅋㅋ
온김에 헬리오 놀이터 가자고 ㅋㅋㅋ
코로나가 있으니 사람없는 놀이터만 가자
대롱대롱
여기가 공사장 놀이터였나?
강선이는 아빠 빨리오라고
이것까지 하고 가야겠음
가보자
또 다른 놀이터 가보자
여긴 탐험놀이터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강선이
역할정하는 판이 있어서 리더도 있고 사진찍는 사람도 있고 길 안내하는 사람도 있고
각자 역할 바꿔서 계속 놀았다
강선이는 이것도 타고 가자
한선이는 계속 틀리게 하다가 가자니까 마지막에 다 제자리해놓는다
또 가보자~
마지막 놀이터
자동차 놀이터
자동차를 만들려면 테스트 드라이버, 연구원 등 역할 정해서 놀 수 있음
마지막으로 그네 태워주세요~
집에 나온지 너무 오래되어 들어가자니까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봐달라는 강선
난 이렇게도 갈 수 있지롱
꽈배기 두 개
자 이제 집으로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 형제여
그리고 강선이가 조금 힘들어하길래 강선이랑 나는 뒷문
한선이보고 앞문 쪽으로 혼자 돌아오라고 했음
형이 온다 ㅋㅋㅋ
혼자서 이제 잘 하는구나
강선이도 한선이도 오늘 내내 눈이 찔린다고 해서
머리 묶어줌
한순이 등장
한선이 등장
저녁은 오리고기다
요새 고기 너무 많이 먹는 듯
그렇게 행복하냐?
계속 행복하자 강선아
저녁에 소화시킬 겸해서 장을 보러 왔음
Netflix로 영화보면서 맥주랑 안주먹자
Inside out를 봤는데 역시나 이한선은 무섭다고 안봄
결말만 봄
그리고 일요일이다
이번주 미션으로 애들 이발을 시키자
일단 우성아파트 뒤에 가보자
와 날씨는 좀 춥지만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요새 하늘이 맑은 날이 조금 많다
가려던 미용실이 닫아서 다른 미용실 예약했는데 가기 전에 논다
대롱대롱
아빠랑 신나게 그네타기
형제끼리 그네타기
시간이 되어서 미용실을 갔는데
한선이는 너무 신나한다
머리 감겨주는 것도 너무 좋아함 즐기고 있다 이녀석
강선이는 스타일리쉬 원장님께서 해주셨는데 머리가 삐뚤빼뚤한 것은 기분탄인 가!
머리도 잘 감네!!!
둘이 짜르는데 27000원.. 그것도 현금으로 후덜덜
점심은 니들 먹고 싶은 라면먹자!
한선이는 삼양라면 너무 좋아하네
오후에는 TV도 좀 보자
어제가 강선이보던 날이였나? 여튼 이녀석들 돌아가면서 본다
아니 영화봐서 한번씩 다 보여주기로 했었나?
이눔시키 헬로카봇 잘만 보구만
그리고 또 장을 보러 갔다
그냥 소화도 시킬 겸
요새 유투브에서 고기 굽거나 캠핑 영상을 많이봐서 고기를 사거 갔다가
소고기를 사려다가 부위가 좋은 것이 없어서 돼지고기로
올라가는 것은 안 말린다
뛰지만 마라
위험하게만 하지 마라
부추 양파에 소스에 버물여서 먹자는 거였는데 어쩌다보니 김치가 되었음 ㅋㅋ
요새 김치 만들기로 취미인가 ㅋㅋ
저녁은 삽겹살이닷
노릇노릇 맛나다
가성비 갑 와인 두 개다
7000원 5900원
만원 후반대, 만원 초반대 바디감이다
추억의 사무엘 아담스
처음에 먹었을 때 무슨 이런 맥주가 있나 싶을 정도로 쓰다고 느꼈는데
풍부한 맛이 좋다
T맥주같이 너무 깔끔한 맥주는 별로랄까
후식 흡입
너무너무 많이 먹는 친구들
저녁에 애교부리는 강선
뽀로로 마이크 들고 신나게 노래를 ~!
뒤에 춤추는 한선
마이크는 놓지 않는다!!
팬서비스까지 확실하게!!
마지막 아빠랑 사진책 다 봐야한다는 이한선
추억은 방울방울이다...
시간은 너무 빨리 흐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