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5일 수요일

19년 12월 21~22일 요양병원 그리고 에버랜드

연말이다

월요일부터 송년회를 달려보자구나

송년회 장소는 오발탄

원래 대창, 막창 등 유명한 곳인데 통풍에 쥐약인 조프로를 위해 한테이블은 고기

역시 그 집에서 제일 잘하는 것을 먹어야

화요일이였나? 수요일였나?
어린이집 사진보고 감상에 빠진 이한선군
산타에게 선물 받는 사진을 보고 올해는 정말 잘 받을지 알았다만...

월, 화, 목 술자리?다
계돼지상회에서

꽤 맛있었던 보쌈 족발

Wework에 잠시 구경와본다
맥주 100cc 정도 맛만 본다 ㅋㅋ

목요일? 금요일? 한선이랑 뭐하고 놀고 있어을까?

금요일에 시킨 조개가 왔다
주말에 형네랑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겸사겸사

애들은 아주 잘 논다
이것가지고 이것저것 많이 만든다

강선이도 만들고 형아도 만들고

공장장이네

그 사이 난 조개를 씻고 찐다
조금 많이 쪄지긴 했는데 기가막히게 맛나구나

그리고 나머지는 구워먹어보자
다음부터는 안 구워먹는 걸로....
설거지가 너무 어렵다 ㅋㅋ

그리고 구워지는 속도가 너무 느리달까

데리야끼 닭봉에 조개구이에

조개조개 놀이도 하고

진짬뽕에 굴 넣어서 먹었다
해산물의 마무리는 라면이 진리랄까

다음날은 형네가 왔다
조카들 고기나 사줄까 했는데 분식먹고 싶다고해서 경찰병원에 있는 분식집에서 점심먹고
어무이가 드시고 싶으시다는 백설기 사서 병원으로

난 먼저 집으로 왔다
애들은 역시나 잘 노는구나

남은 조개를 먹자꾸나
물에 안 넣어놓고 밖에만 두었더니 확실히 신선도가 떨어지는구나
해감도 잘 안되는 것같고
어제가 확실히 신선했어

남은 조개를 냠냠냠

밥먹을 때 장난치지 맙시다!

조개를 하나씩
어제보다 확실히 잘 먹지 않는구나

애들은 삼겹살

저녁에는 TV를 보자

TV에서 모하나를 하는데 쫄쫄이는 무섭다고 하지만 그래도 참고 잘 봤네

그 다음날은 에버랜드
간만에 예약을 해보았도다
이 추운 겨울에 가는 것이 맞을까 싶었지만
애들이 가고 싶어하고 그나마 오늘이 따듯해서 출발

아침날씨는 조금 추운 편이다

10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바로 입장

추워서인지 사람이 조금 적은편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가장 적을 때 로스트밸리를 가야하지 않겠는가?

가는 골목에 팽귄들 만나고 갑니다

귀여운 강선이
애들 오늘 마스크는 꼭 하고 다녀라

언제 이거 볼 수 있을까???

로스트밸리 11시부터 연다고 해서 
사파리에 줄서러 가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는군

사파리도 30분 기다리라고 해서 그냥 로스트밸리를 기다리기로 한다

45분? 50분정도부터 입구가 열려서 들어간다으~

가면서 동물친구들도 구경하고
니들도 춥겠다

완전무장
따뜻하게 부착할 수 있는 손난로 부치자니까 뜨거워질가봐 걱정? 무서워서? 절때 안한다 ㅡㅡ
엄마 아빠가 먼저 시범보이고 한참 뒤에서야 겨우 하는 친구들 ㅡㅡ;;;
앞으로 겨울에는 배와 등에 다 붙이고 가야할 듯

가는 길에 친구들 구경

11시 바로 전에 바로 입구까지 왔다

다행히? 우리앞에서 짤려서 다음 차에 처음으로 탄다

역시 왼편에 시야가 잘 보이는 곳으로 확보

쌍봉낙타

역시 왼편에 동물들이 많음
아쉬운 건 겨울이라 물에 들어가질 않네

역시 로스트밸리의 꽃은 기린이 아니던가

바로 앞에서 풀을 먹는 기린들

한선이도 많이 구경해라

로스트밸리한번 갔는데 벌서 11시 반 ㅡㅡ;;;
날이 추워서 카니발 광장 근처에서 따뜻한 곳을 발견해서 간식먹으로

오 몸 좀 녹이자
이런 것도 해놓고 잘 해놨네
12시부터 공연인데 한선이 요새 공연 무섭다고 ㅡㅡ;; 싫다고 ㅡㅡ;;
그래 오늘은 니들 맘대로 하자

일단 간식을 먹는다

그리고 조종하는 전투기를 타러간다

2번 탔음
한선이는 이제 110이 넘어서 혼자타도 된다만 같이 타자고 한다

두번 째 탑승

그리고 이 앞에 있는 비룡열차를 타러가자

친구들이 처음타는 놀이기군데

출발~!

와 이건 내가 타도 재밌다 ㅋㅋㅋ
초미니 청룡열차랄까
엄청 신나라 하던데 한 번만 탄데
중간정산 시 한선이는 비룡열차가 제일 재밌었다고

계속 꽃타러 가자고 하지만 가는 길목이 험란한다
시크릿 쥬쥬 정도는 넘겨버리고 자동차왕국

비룡열차를 타고 왔더니 엄청 시시한 듯?

예전에는 엄청나게 좋아하더니!

마지막 17번 차를 선택한 한선

추워서 확실히 사람이 적다

자 이제 드디더 꽃 놀이기구가 보인다

가는 길에 피터팬 타러 ㅋㅋ

비룡열차가 너무 재밌었나? ㅋㅋ
그래도 재밌게 탐

드디어 왔다 꽃 타러왔드아

강선인 계속 엄마랑 타는구나
이즈음에서 강선이는 화장실을 가고

한선이는 미니바이킹을 타러왔다
처음타는 놀이기구
어디에 타고 싶냐고 하니 중간에 앉았음
아빠가 재밌게 타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소리를 아아악! 지르니 좋아하는군ㅋ

엄마랑 강선이는 이걸 타고 있군
한선이랑 나도 이걸 탔는데 출발이 한참 걸림

강선군과 조우

다시 몸을 녹이러 중식집으로
한선이가 왠일로 샐러드(안의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서 샀음
다음부터 탕수육은 안 사도 될 듯

많이 묵어라
그래도 거의 다 먹음

회전목마도 타셔야겠데

회전목마는 조금 시시할텐데?

그리고 끝나자마자 바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시간이 딱딱 맞는구나

우어어어

애들 엄청 좋아한다

선물주세욧

표정봐라 ㅋㅋ

역시 놀이동산은 퍼레이드인가?

재밌게 잘 봤습니당

퍼레이드하면서 주변에 솜사탕 먹는 친구들을 봐서 그런지 솜사탕 사달래
팝콘대신에 먹는거라고 하고 삼

3천원짜리인데 엄청 크다 ㅋㅋㅋ 

애들은 엄청 신났음

ㅋㅋㅋㅋ 침 다 묻히고 먹는 강선이

이제 곤돌라? 타고 올라갈까?

이번에도 너냐?

아빠가 다 먹는 시늉으로 앙 하니까 또 자지러 지는 친구들
결국 다 먹었음

키즈커버리를 가려고 했는데 매진이네 ㅡㅡ;;

앞에서 지도보는 친구들
아 추운데 어딜 가야하나..

강선이는 영화보러 가고 한선이는 안간다고 하고
공룡메카드 보고 나오니 바로 짐보리

한선이도 불러서 맥포머스 구경해라

그리고 할머니 크리스마스 선물사러 가자
모나미에 들어가봤는데 DIY 볼펜이 있구만
500원으로 가격도 저렴

할머니 선물을 고르러
강선이는 열쇠고리
실용성은 떨어질 수 있으나 니가 고른거나 그걸로 고

호랭이 친구들
강선이는 터닝메카드도 보고 한선이는 안 본데

한선이는 팝콘 사주기로 했는데 왜 안사주냐고 세상서럽게 운다
아니 아까 팝콘대신에 솜사탕 먹는거고 팝콘은 안 먹는다고 약속했는데
엄마는 그걸 모르고 사준다고 한 듯?

영화보려고 노력도 안하고 솜사탕 먹었고 해서 안 먹는다고 집에 간다고 했더니
울먹이면서 영화보겠다고 ㅡㅡ;;
그래서 5시 헬로카봇을 보러 간다
추운데 어디서 기다려야 하나

캐릭터 팝콘 리필
지금은 레서판다 미는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엄청 신난 이한선군
팝콘을 와구와구

팝콘팔이 소년?

진짜 엄청 맛있게 먹더라
강선이는 속이 안 좋은 듯 안 묵
아빠랑 너만 묵

강선이는 졸린데 놀고는 싶고

영화시간도 남아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조금 기다리다가 입장
아니 하이퍼빌디언도 그렇고 슈퍼패트론도 그렇고 검색해보니 38만원 ㅡㅡ;;;
크리스마스라고 엄청 올랐구나 ㅡㅡ;;;;
헬로카봇은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안 떨어지네

영화시작 전 자리 잡은 친구들
한선이를 위해서도 조금 뒤에 앉어야겠다 소리도 화면도 조금 적을테니

무서운거 하나도 없이 재밌었는데 왜 표정이 뚱할까?

엄청 재밌게 보던데 왜???

에버랜드 최장시간 찍었다
10시전에 입장해서 5시 반에 퇴장.... 이 추운날에...

애들이 이제 놀이기고 타는 재미를 알아서 놀이기구 타러간다
집에 안간다 등등등 ㅋㅋ
에버랜드는 1년에 두 번정도가 적당??하려나

차에타자마자 역시나 애들은 바로 뻗뻗
난 병원에서 내려서 어무이 만나고 다농들러서 와인이랑 소시지 하나 사서 집으로

에버랜드는 춥거나 덥거나 비오거나 해야 사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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