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2019년 10월 5~6일 제천 쌍용어드벤처 캠핑장

드디어 혼캠!!

그 전에 주중 사진을 올려보자~ 간만에 참치집을 갔다

최근 찾아낸 방이동 해우리 참치!
이번엔 리세트를 먹어보자 38이던가? 39던가?

가격대비 말도 안되는 퀄리티...
엔가와가 나왔는데 숙성이 조금 많이 되었구나
낮은 가격인데도 대부분이 참다랑어 ㅡㅡ;;

기가막힌 광어초밥
가마구이도 먹고
의외로 많이 못 먹었다 두 접시도 못 먹은 듯

한선이가 요새 엄청 빠져있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글씨는 시점으로 1절 외움 ㅋㅋ

아부지가 퇴근길에 사다주신 1+1 과자

맛나냐~

화요일인가? 기준성네가 올라오셨다

서울구경 ㅋㅋ

롯데타워 31층 올라와서 밥먹고

많이도 시켰다 
가성비는 조오금 떨어지지만 뭐

구름이 많아서 석양은 보이지 않는다

딸기도너츠를 사서 밑으로 내려옴
강선이는 딸기도너츠 참 좋아하는구만

이런 곳도 있었네?

원래부터 있었나?

형제여~

저 까불이 포즈들을 봐라

석촌호수에서 뭔가 행사를 한다

기준성님네가 롯데호텔에 숙소를 잡으셔서 놀러옴
제주도에 있을 때는 반대로 우리 숙소로 놀러오셨는데

요염하게 소파도 앉아줘야겠고

봐라봐 ㅋㅋㅋ

촌놈들의 엘리베이터 타기

꼭 열어봐야겠데

침대없는 티 내는 친구들
침대 뛰어넘어다니기 시전

윤호가 가져온 장난감
한선이는 우리도 여기서 자면 안되냐~ 자고 가면 안되나~
다음에 우리도 여기서 자자 ㅡㅡ;;;

그리고 다음날 회사서 남양주로 옴

아 오늘은 돔에 약간 물기가 ㅠㅠ
그래도 역시 회는 가락시장이지

이럴 때만 또 얌전한 친구들

일어나자마자 노는 친구들
개천절 특집인가

만들기
윤호가 찜해서 결국 가져갔음 ㅋ

쓰러져계시는 분 까메오 출현

애들만 밖으로 나감

아점으로 11시에 도착한 딩딩

음식나오기 전에 신나게 놀고 있어라~

윤호도 앞으로

여기 음식 참으로 깔끔하고 맛있다

그넘의 간식타령해서 한줄기차로 편의점 가자

맛있는 간식타임

할아버지가 계시는구만

그리고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서 놀이터

형아랑 바이킹 타자~

바이킹의 침몰

자기가 밀어주겠다고

꼬불꼬불 그네타기

아빠 나봐라~ 무서워하면서도 이젠 잘 간다

자 이제 장을 보러 가자

마트까지 자전거랑 씽씽이 타고 왔음
장보면서 시식하고 ㅡㅡ;;;
돌아가는 길은 헬.... 정말 무겁고 애들은 봐야겠고 힘들다 ㅋㅋ

외국친구에게 편지쓰기

금요일 휴가를 내려고 했는데 뭐 제출하는 것이 있어서 아침에 나와서
일 처리 다하고 일찍 퇴근
쌍용어드벤처 제천으로 가자~!
우리 텐트는 구식이긴 하지만 정말 빨리칠 수 있어서 좋다

텐트치자마자 차에서 봤던 보드게임하자고~~~~
빙고게임이다

단풍도 있고 제법 그럴싸아?
저 부엌테이블 이번 남양주갈 때 빌려왔는데 안 빌려왔으면 큰일

캠핑장 입구도

우리 집 318번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런지 안 열었네? 좀 늦게 여나?

입구다~

우린 300블럭이지롱

파쇄석 중간에 길이 있다 차가 다니는 길

이쇼키들 ㅋㅋㅋ
벌써 테이블 다 긁어먹고 

간식타임~!

카드 맞추기 놀이도 해보자

일단 앞면을 다 까고 해보자

비장한 강선이 표정
다음엔 앞면 다 뒤집고 함

캠핑 내내 잘 가지고 논 저 장난감

매점구경도 가보자~ 작긴하지만 왠만한 건 다 있는 듯
폭죽도 있어!

데크 쪽 계곡도 가봄

여름에 오면 정말 좋겠다

강선이는 무서워서 안내려오고 형만 내려옴
아니 왜 고기들은 안 보이지? 피리통은 치지 않는다

앞 텐트에 출몰한 토끼와 닭
캠핑은 확실히 가족끼리 특히 어린애들을 많이 데려와서 다 친절하고 반갑게 해주신다

밥을 해보자~
시원하게 태워먹었지~ ㅋㅋ
앞으로 밥 냄새가 나면 끄고 뜸을 오래들여야겠다

저녁은 삼겹살!!! 맛나지만 가락시장 고기가 더 나은 듯

입실 시 못 받았는데 가져다 줌

맛나게 저녁 먹기

우리 가족만 캠핑 온 것은 오늘이 처음!

밤이 되면 애들은 탐험을 떠나지

곤충들이 많음
뭐 찾았다고 하고 있음

그리고 찾아온 간식시간~! 맛난 에일맥주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각된 불꽃놀이
(많이 비싸더라)

애들은 활짝 웃으면서 엄청 좋아한다

역시 소리가 나니 애들이 우르르르 몰려든다 ㅋㅋ

산책가보자~ 참 이쁘게 꾸며놓은 집들이 많다

저녁엔 텐트에서 퍼즐맞추기
몬스터라이트를 사서 왔는데 너무 불빛이 약하다 ㅠㅠ

퍼즐맞추기도 함~
강선이는 잘 안되는지 관심이 좀 적다
애들 기억력이 생각보다 너무 좋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다
아니 밤새 누가 폭죽하는지 알았어 ㅡㅡ;;;
알고 봤더니 빗소리 ㅡㅡ;
다행히 젖거나 그러진 않았다 역시 콜맨인가

아침에 산책을 가보자

계곡도 구경하고 
저기 물떠어지는 데 밑에 꺽지같은 거 있을 거 같은데...
피리들은 보이진 않음

깔깔이맨 일어남
아빠는 아침에 소시지 볶음밥 준비 중

형아도 일어남

밥을 태워서 얼마 없어서 볶음밥 양이 적다
소금을 안 넣었더니 소시지를 제외한 부분은 조금 싱겁다

배가 안차서 오라면 끓여먹자

그래도 배가 안차티 호떡을 구워먹자
정말 맛이 예술이더라

그 자리에서 다 먹을 기세

매력덩어리 정말~

어제 밤부터 둘이서만 산책하고 텐트로 돌아오고 그랬는데
오늘도 나가놀고 알아서 와라~ 했는데
역시나 캠핑장 애들끼리 놀고 있더라
곤충 잡고 놀고 있는데 우리애들도 껴서 잘 논다

ㅋㅋㅋㅋ
한선이 강선이도 잡고 싶어서 채를 가지고 갔지만 아직은 레벨부족
그래도 너무 재밌게 놀더라

자 어제 추워서 샤워안했으니 아침에 아빠랑 샤워하자
여기 온수콸콸콸이다
샤워장도 넓고 애들 씻기고 바지는 안 입히고 텐트로 출발

텐트로 출발~

옷 갈아입고 다시 나옵시다

엄마아빠는 조금 뻗으셔야겠다
오기전에 1박을 할까 2박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짐싸고 온게 아까워서 2박
대신 사이트를 옮겨야 한다

아빠도 조금만 쉬자
이번에 애들 이거 가져와서 정말 잘 놀더라

위에 방수막은 걷고 텐트는 선영이랑 둘이 들고 왔따 ㅋㅋㅋㅋ
덕분에 쉽게 옮김!!!
계곡옆으로 오니까 정말 좋더라 
자연보니까 정말 캠핑온것 같더라
(대신 춥더라 ㅡㅡ;;)

뭐 좀 하려면 비가 와서 옮겼다 걷었다 옮겼다 걷었다

와 릴선 15m다 씀 겨우 들어감 10m짜리 샀으면 큰일 났을 뻔

점심은 어묵탕이요~

맛나게 먹어라~

결국 비와서 텐트 앞쪽으로 옮김 
뭐 좀 하려면 비가 와서 장소를 포기하고 비를 피한다

후식으로 마지막 남은 꿀빵

오 여기 열었네? 한선이가 보드게임 많다고 했다고 어여 열었는지 가보라고 ㅡㅡ

ㅋㅋㅋ
내가 들어가니 돼지?라고 했던가? 네발 달린 동물이라고

간다 이놈들아

할리갈리 컵스도 처음 해보고
(강선이 관심 없음..)

펭귄게임도 해보고

그리고 애들 좀 재울겸 장을 보러 나간다
역시 차를 모니 바로 골아떨어지는 친구들
재운다고 저 멀리까지 나왔음
(들어가다보니 캠핑장 근처 하나로 마트가 가장 크더라)

비가 많이 오던데 다행히 여기는 많이 안 온 듯
아이스크림은 엄청 녹았네
다음에 와도 이틑날 먹을 건 마트가서 사도 될 듯

아 드디어 낮술이다
어제 텐트치고 배고프다고 밥 막 먹고
오늘은 장보러 가기전까지는 술먹을 수 없으니 지금 마셔본다

갬성을 느껴본다

누구캔들까지 출동이다

책 딱 2page 읽었다

여기에 세팅 다했다
저녁을 해볼까?

저녁메뉴는 된장찌게가 되시겠다

밥 먹기전에 놀러가보자

하늘도 예쁘고 달도 예쁘고

아 정말 사랑스러운 친구들

언제나 양손엔 친구들 장착

보드게임하러 왔어요~
강선이는 집에 있고 한선이랑만 왔던가?

할리갈리해보고

젠가도 해보고
젠가는 재미없는 듯 몇 번하다가 부숴버림

의외의 게임이였다
이거 너무 좋아하고 잘 하더라 ㅡㅡ;;;
다빈치코드던가?

여긴 좀 추우니 방에서 먹자
오늘의 반찬은 아까사온 오리고기랑 야채볶음이다

산책길에 폭죽하고 있길래 구경

한선이 강선이 이때부터 알아서 다녔는데 
폭죽도 누군가가 시켜주고 
아까 만난 누나만나서 신나게 놀았음

이 집 누나에게 빠져 헤어나오지 못함
친절하시게 내일 자기들 안 일어나더라도 해먹타고 놀라고

애들은 이제부터 출동

각자 아이템 하나씩 들고
나이테로 나무 나이 세기

먼저가는 강선군
이날 도토리 춤은 정말 대박이였지

누가가 엄마한테 5천원을 받고 애들에게 배풀고 있따

애들 게임도 시켜줌

내가 게임은 형아들만 하는거라고 예전에 그랬어서 자기 해도 되냐고 허락받는 한선

강선이는 잘 모름

그냥 난 돈을 바꾸는 저 빨간버튼을 누르고 싶을 뿐!

커맨드는 없다 그냥 막 누르는거다

누나가 애들 데리고 우르르르 매점왔음

이 누나랑 저 누나가 뿐빠이해서 간식 두개랑 애들 반지 하나씩 사줌 
반지는 500원 ㅋㅋ

집에와서 자기전에 빙고하고

유선 블루투스 스피커 ㅋㅋㅋㅋㅋ
오늘 밤을 책임져줄 툴콘
아 춥긴 춥다

처음 공개한 아이패드!!
테더링해서 슈퍼윙스 본듯 

ㅋㅋㅋㅋ 이강선이 ㅋㅋㅋ
아 춥더라~ 확실히 계곡옆은 춥네
텐트는 큰데 다들 전기장판으로 수렴

아빠는 일찍 일어나서 밥을 준비해본다

야채를 썰어보자

소시지로 썰어보자~
소시지 삶기도 하였다

따뜻하게 물을 마시면서

일어난 아이들
복장이 너무 귀엽구나

계란 네 개, 소시지, 야채 다 넣어서 볶은 볶음밥

밥 하고 있는 도중인데 놀러 나감
밥 다되어서 애들 잡으러 옴

추우니 텐트안에서 먹자꾸나

밥 먹고 시작된 도토리 줍기
저 집게가 꼭 있어야 한다더라 ㅡㅡ;

애들끼리 정말 잘 논다
애들 어디갔나 찾으러 갔더니

우리 집에 있더라 ㅡㅡ;;;;
벌써 자리 다 피고 간식먹고 있더라
아마 도토리를 주으로 온 듯 한데

애들끼리 잘 놀고 있음

그러더니 위로 올라오더니 여기서 소꿉놀이하고 있더라
한선이는 누나가 너무 좋은 듯 하다

이제 슬슬가야할 때가 되고 있다
한선이는 또 보드게임하러 가자고

친구랑 같이 게임도 하고

아빠랑 게임도 하고

의외로 재밌고 한선이가 좋아하는 다빈치 코드
아숩지만 작별의 시간이다
한선이 누나네 부모님 전화번호 알아가래 ㅡㅡ;;

마지막으로 도토리 놔주기
그리고 집으로 간다
캠핑 정리가 보통 일이 아는데????

애들은 역시나 바로 차에서 떡실신할줄 알았느나
집에 가는 내내 애들 안 잠 ㅡㅡ;;;; 둘이서 신나게 놀더라
아주 맛난 옥수수도 길거리에서 사서 점심으로 먹고

아주 약간 막히긴 했지만 1시간 5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함
여기 멀어서 여기 오면 2박해야겠다 ㅡㅡ;

집에와서 또 놀러가셔야겠다

강선이는 모자쓰고 저 아기상어 바람개비를 돌리고 싶었다

한선이는 아빠랑 축구를 하러왔는데 다른 친구가 공을 차자 축구안하고 이러고 있다
어쩔때는 무대뽀가 필요한 것 같다

빙글빙글 그네타기

일본인 처럼 앉어서 씻는다는 한선군
(올해 오키나와 가서 욕실 내 의자를 보고 난 후 일본스타일로 씻을 때는 저 의자를)

미니언지를 보여주고 싶었으나 재생이 안되네 ㅡㅡ

강선이가 만든 아주 멋진 로케트!!!
캠핑의 매력에 빠져든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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