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해서 바로 출근하려니 힘들다
퇴근길에 너무너무 참치가 먹고 싶다
아쉬운대로 포장해서 먹었는데
이 많은 걸 거의 혼자 다묵 ㅋㅋ
확실히 가게가서 먹는 것보다는 맛이 조금 덜한데 아쉬운데로 포장해서 먹을만...
포장할인으로 3만2천이라
우리 똥강아지들도 밥 먹고
그 많은 참치는 어디로?
사둔 사케를 마셨는데 머리가 깨질것 같다
역시 곡물로 만든 술은 숙취가
숙취는 사치다
금요일에 휴가를 냈다
어디 멀리가기 좀 그러니 한강수영장으로~
작년엔 페인트가 시원했는데 벌써 다 벗겨졌구나
다둥이 카드로 어른 둘 5천원
미취학은 아직 무료
신나하는 저 표정을 보라
즐거우냐
아부지도 즐겁다
수영 좀 배웠다고 ㅋㅋ
울 강선이도 튜브타고 가자
하늘은 말고
제주도 산 공
아빠랑 같이 찍어보자~!
강선이는 엄마랑 낮은 곳에서 놀고
한선이는 나랑 깊은 곳으로
저 앞에 보이는 것 이용해보고 싶다고
새로 산 요괴메카드 튜브
작년엔 5천원이였는데 ㅠㅠ
올해는 만원 ㅠㅠ
우리 네명 입장료가 오천원인데!!
저 구명조끼를 입으면 이용가능
첨이라 기어간다만
영차영차 가자
겁도 없이 잘 올라가고 그 높이에서 잘도 미끄럼 탄다
잘도 잘도 간다
이런건 어찌 또 겁이 없나
큰 애들이 있어서 조금 이용하긴 어린 것 같지만
혼자 올라가는 걸 잘 못해 도와줘야 함
다시 영차영차
올라갔다가 내려가고
다시 올라간다
점점 많아지는 애들
저 높이에서 니려오면 어디에 빠지게 되어있는데
거기선 나오게 도와줘야함
나중에 애가 없어져서 한참 찾으니 거기 빠져 울고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
여기도 올라가보고
애들용 미끄럼틀
신나게 이 미끄럼 타다가
쉬는 시간이 되어 쉰다
쉬는 시간은 뭐?
간식이지!!
조금 쉬어주다가
이번엔 성인? 풀로
강선보트도 출발
아빠랑 신나게
강선이는 자꾸 뒤로 눕는 배치기? 그런걸 자주함
쉬다가 또 간식먹자
귀여븐 넘 ㅋ
휴식은 잠시하고 또 출발
헐 내 물안경 썼었음
도수 있는데 ㅜㅜ
어쩐지 애가 갑자기 잘 보인다고 ㅡㅡ
강선이가 형아 구명조끼 입고
이제부터 교대한 듯
한선이는 잘 놀다가
이때 사고 발생
애가 사라짐 ㅠㅠ
사라져도 금방 찾았는데 그 웅덩이 같은데 빠져 울고 있더라~ 아이고 속상해라
강선이는 조금 겁내 하기도 했지만
혼자 떠봐라 ㅋㅋ
그러다 다시 전용보트에
서럽게 우는 한선
공과 일심동체인 듯
그리고 다시 회복해서 노는 한선
물 미끄럼이 재밌긴 해
놀았으니 또 간식이지 ㅋㅋ
형제라 참 좋구나
다시 물속에서 놀다가
너무 무리하지 말고 이제 집에가야지
집?
그건 뭔가요
바닥 분수에서 또 신나게 놀다가
정말 집에 갈 생갇을 안한다
뭐가 그리재밌는지
첨엔 분수가 풀이라 눈치보다가 하나 잡으니 뽕을 빼는구나
엉덩이로 물 막고 있음 ㅋㅋ
너희 미소가 정말 예쁘다
신발 날리기도 해보고
씻기고 드디어 집에갈 준비!!
집에서 기절해서 자고 다시 내일을 기약한다!
토요일은 수상이네 만나기로 한 날
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한선군
곰두리 끊고 도서관가야함?
협!동!정!신!
들 수 있다고 하더니 정말 드는군
오늘의 행선지는 토평공원
오자마자 그늘막 치고
놀아보자
물은 낮다
서준이 여준이도 왔다
아 이 여름을 불살라버릴테다
힌선이는 물 떨어지는 소리가 커서 요모양 놀이터를 싫어하는데 여긴 자주자주 사이클이 와서 안 무섭데
1사로는 총기수입 2사로는 격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도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간식시간
인기없는 바나나
더 맛있는 것이 많다는 걸 아는거지 ㅋ
모든 걸 다 먹어치울 기세
어디 태권도 도장에서 와서 아이스크림 뿌려서 받은 듯 ㅋㅋ
세상 행복하지?
어른들도 자리를 잡았다
여기서 애들을 지켜보면 되는 거지
니들 얼굴타는 소리가 들린다
좋은가? 날은 정말 덥다
이날 나도 애들도 정말 많이 탄 듯
강선이의 공 사랑
한선이를 찾아라
아빠에게 달려와서
아빠다리 대롱대롱
물마시지 마 ㅠㅠ
여기 다녀오고 몸이 조금은 가려웠음
축구공도 가지고 놀고
ㅋㅋㅋㅋ 공 누가 안가져갑니다
공을 내놔라
또 다시 찾아온 그 시간
집에서 가져온 라면이랑 편의점에서 산 것들로 점심은 대충 때운다
후반부 시작
타는 날씨 정말 덥다
난 가끔 물 적시고 옴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안돼 더이상 타지마 ㅠㅠ
다시 잠시 피신
네시정도에 철 수 했을까?
오래도 놀았다
다들 집에서 씻고 다시 assemble
강동수산가서 회를 싸게 떠오려했는데
경매가 열리지 않아 비싸다
그럴거면 소매점 낫지!!
확실히 써는 기술, 마쓰가와 등 맛은 있다
아무리 농어가 철이래도 참돔이 갑
수상이네가 치킨 사오고
애들 넷이서 치킨 한마리를 다 먹을 기세
다 먹었으니 또 놀아야지
난 수상이네 초대하고 먼저 잠들어버리는 비매너 ㅋ
너무너무 피곤했다 미안 ㅋㅋ
방학의 마지막날
어디로 갈까요?
요 몇 주동안 가고 싶다던 상상나라
강선이에게 엄마랑 집에 있음 좋다고 티비도 볼 수 있다고 꼬시던 한선 ㅋㅋ
체험을 하나 해볼까 하다가 애 혼자 들어가야한대서
싫다니 그냥 놀자
많은 것들이 개편되었군!!
시동을 슬슬 걸고 있는 한선
팽이도 해보고
(잘 안됨)
사람없어서 그림도 그리고
정성스레 그린 무지개색 말
어디어디 나올까??
영국 탐험도 해보고
2층을 찾는 듯 한데 지하에 조종하는 것 있는지 알고 지하로 옴
정말 놀 것 천국이다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것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실까? ㅋ
교통체험을 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태그하고
예전에 여기와서 이거 무섭다고 안했는데
시간은 무색하리만큼 빨리가는구나
드디어 찾음 하고 싶다던 거
우주인 하나 만들어주고
자기 이름써주고
이제 한글을 아니 타자로 자기이름 침
우주인 닌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 집에 놀러와
ㅋㅋㅋㅋ 조정대 잡음
이 뒤로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영향이 있었을라나
처음엔 내가 위아래 한선이가 조정을 했는데
혼자서 두개 다
끝나고 자기가 이겼냐고 ㅋㅋ
몇 개나 모았냐고 항상 확인
아빠랑도 같이 대결하고
져주기 그런거 없다 ㅋㅋ
미로 탐험도 ㄱㄱ
이것도 한참을 했는데
게임을 이제 알아서 좋아하는 듯
아 아빠 게임 엄청 좋아했는데 닮음 안되는데
다시 한판하러 오심
의도치 않게 새치기 하는 사람있음 말도하고 오~
오늘 사람이 적으니 많이 하거라
2층에서 헤어나질 못해 ㅋ
로켓 탈출도 하고
순발력 게임도하고
내가 봐도 재밌더라
뻘리 발 구르기도 하고
2층에만 1시간 있었다
3층갔는데 물놀이장 쉬는 시간이라
2.5층 명함 뽑는데 가서 자기이름 입력
자기 이름 입력할 수 있어 재밌는 듯
다양한 직업 명함을 가져보자
ㅋㅋㅋ 개구쟁이
그리고 1층으로
예전에 했던 기억이 있어선지
다시 이름 출력
명함도 뽑아야겠고
출력된 것들을 보물단지처럼 여기고
난 놀아야 하니 아빠가 보관해줘
ㅋㅋㅋㅋㅋㅋ
경쟁이다
보내고 줍고 보내고 줍고 ㅋ
ㅋㅋㅋㅋ 제법 눈치 껏 잘 줍네
그림자 놀이도 하고
아 집에 갈 생각이 없음
12시거 넘었는데
퍼즐도 맞추고
그림도 그려야겠고
해야할 것들이 넘 많아
하트도 그려야겠고
전시도 해야겠음
넘치는 예술혼을 주체할 수 없음
또 그린다
집에를 안가요
퍼즐맞추기도 하고
어려워해도 그냥 기다려줬다
결국 다 하더라
꽃게 옷은 흥미 없음
뱀도 맞춰야겠음
탁? 본탁?
요튼 이것도 해야겠다
점심도 여기서 먹자는데 날 더워서 뭐 사오기 힘들어서 이것만 하고 가기로 합의?
나랑 반반해서 결국 다 맞춤
한선이것 난 안 도와줌
옆에 것도 해야겠데 그거 안했다고
안힌 것도 있어야 담에 또 오지라고 설득해서 밥먹으러가자
건대 근처 주차할 곳을 못 찾아서 한참 헤맴
그냥 첨부터 공영주차장 갈 걸
주차하고 밥 먹으러 간다
여기 양고기 거리인 듯
매화반점 아직도 있구나 ㅋ
2시 넘어 도착한 그곳
물도 한번 흘려줘야지
경양식 식당이구나
예전 어릴때 부모님과 갔던 아그리파 식당이 생각난다
인사를 열번을 넘게 했지
하와이안 돈까스
그리고 치즈돈까스
이 거 두개 먹고 싶대서 시켰다
어느 것이 더 맛있냐니까 자기 것이 더 맛나데 ㅋ
밥 먹고 그냥 집에 안 가줌
동네 놀이터에서 노셔야겠데
ㅋㅋㅋㅋ
그래 잠깐 놀아라
집에와서 나도 기절하고
저녁은 게살(크래미) 볶음밥
김치 먹는 이강선!!!
한선이는 김치 못 삼키겠데
오늘 엄마랑 잘 있었어?
타요도 카봇도 본 거 아니냐
형이랑 있을 땐 못보니까
애들 무리해서 푹 쉬어야 할 듯
이강선이 포즈봐라 ㅋㅋ
명작인 카 1편을 보는데
한선이는 너무 잘보고
강선이는 지루한지 노 집중
한선이는 여자주인공 차가 너무 예뻣다고 ㅋ
다음에 2편보자
나의 여름휴가도 이렇게 끝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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