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긴하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명상교육 말고 ㅋ) 7월초를 신청해서 인지 당첨!!
평일 사진부터 올려보자!
올해 봄에 미세먼지가 정말 심할줄 알았는데 이것이 왠 일인가?
요새 하늘이 맑은 날이 많다!
그리고 월요일 퇴근은 애들과 같이 분리수거를 하러 가자
한손에 플래쉬를 들고 신나라
분리수거하는 것 엄청 좋아함
그리고 그냥 들어갈리가 없지 ㅋㅋㅋ
행복한 형제들 ㅋㅋ
뒤에 벽지가 난리구나 ㅋ
화요일 퇴근해서 강선이랑 밖에 나갔는데
왜 한선이는 안 데려갔을까아아?
강선이랑 놀아준 기억은 나는데 한선이는 곰두리에서 아직 오고 있었을까?
한선이는 엄마가 곰두리에 데리러 가고 내가 강선이를 데리러 갔던 건가?
여튼 일기는 빨리 써야 ㅠㅠ
한선이가 아빠한테 준 편지 ㅋㅋ
그리고 7월 11일이다 한선이 생일에 영덕을 가기로 해서
한선이가 생일파티하고 싶다던 쿠우쿠우에 왔다
초반에 많이 떠넣고 애들먹이고 우리도 먹는데
아.... 정말 퀄이 많이 떨어졌다 ㅠㅠ
연어도 생연어는 안나오고 음식은 퍽퍽하고 피자가 제일 맛난다 ㅠㅠ
생일 축하한다 이놈아
애들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 듯
가장 고대하던 시원한 음료수 타임
그렇게 맛있냐
생일미리 축하한다 밝고 씩씩하게 자라라
산타보러 가고 싶다는 아이들
이제 막 타고 노는구나...
이친구랑 같이 사진찍은지 벌써 1,2년은 지났네
드디어 생일선물 개봉시간
그렇게 선물 뜯어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올해 선물은 뭘까요?
어린이 날때부터 받고 싶다던 옥토넛 펜
집에 펜이 정말 많다
로보트 등과 엄청 고민하더니 고른 선물
그리고 대망의 영덕연수원 출발일 그리고 한선이 생일
금요일이 레고하는 날이라 안간다고 친구들이랑 레고가고 싶다고~~~~
그러더니 영덕 어땠는지 봐라 ㅋㅋ
오전 7시부터 회의가 두 개나 있어서 휴간데도 회사나갔다가 회의 끝내고 10시즈음 집으로 와서 출발~!
1시간 반 정도 달리고 휴게소에 들러보자~
아 이제 이넘들 이런 것들 엄청 좋아한다
뭔가 있는 것 같지??? 벗어나지를 못 하는
나도 쉬고 니들도 좀 쉬고
여유롭게 내려가보자
중앙고속도로던가? 별로 많이 타던 도로는 아님
출발한지 30분만에 다음 휴게소에 바로 들름
이유는 애들이 화장실 가고 싶다고 ㅡㅡ;;;;;;
에잇 온김에 그냥 밥 먹고 가자
우동이랑 치즈돈까스랑 먹고 가자
좀 천천히 가면 어떠냐 산책도 하고 가자
요새 휴게소들 잘 되어 있구만
조금 졸려서 산 졸음껌 먹어보고 싶다고 ㅋㅋ
사진 좀 찍자니까 까불까불
사진찍어봐라하면서 계속 까분다
의외로 강선이는 무섭다고 안오고
와보니 강선이는 여기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더라
한선이도 너무 좋아하더라
그렇게 조금 더 달리고 달려서 고래불근처 해수욕장에 도착
오늘부터 개장이라는데 막 설치하는데 정신없구나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체크인부터 하자
내일이나 다시 올게~
드디어 도착~! 아 멀긴멀다 ㅋㅋㅋ
휴게소를 두 번이나 들렀더니 5시간은 걸린 듯
입구에 일단 주차하고 체크인 하러 갑시다
어서 오게 친구들
와우 시설 깔끔!
뭔가 있으면 눌러보자 ㅋㅋ
체크인 하고 설명도 듣고 이제 방으로 갑시다
출발~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정말 시설이 좋구나
방에서 바라본 정면
저 머어어어얼리 바다고 살포시 보이고
식당과 가까워서 정말 편한 동인데 2층인 건 아주 조금 아쉽
원래 사용하던 연수원 방 2개를 이어놔서
하나는 온돌방
하나는 침대방 되시겠다
파티오에서 찍은 연수원 참 이쁘게 잘 지어났구만
이녀석은 벌써 생일선물 피고 놀고 있다
한선이는 엄마랑 집에 있고 강선이는 아빠랑 같이 목욕탕가자~!
오 저기에서는 경치가 꽤 좋겠는걸
사우나 가기전에 허브공원에 들러보자
도대체 어디서 배운 포즈냐 ㅋㅋ
가락복지관에서 유행하는 포즈인거야?
허브밭도 있고 정말 잘 해놨다
벌이 무섭다고 잘 안들어가려는 강선
이쁘게 포즈취해보라고 하니
야 얼굴이 안나오잖아
저기 2층 맨 오른쪽 두개의 방이 우리 숙소
강선이랑 같이 왔음
사람은 없음
4시 반경에 왔는데 물을 이제 막 채우고 있었는데
강선이한테는 너무 좋았던 듯
사람도 없고 수심은 발까지만 차고 아빠랑 신나게 노니까
나가고 난 뒤에도 계속 아빠랑 같이 여기 또오자고
오 여기는 무인편의점
카페가 너무 멋지다
여기서 여유있게 차 한잔하고 싶군
자 이제 집으러 가자
방에 왔더니 엄마랑 한선이가 없음
이미 다른데 가셨구만 ㅋㅋ
오 사진에서 많이 본 곳이다
북카페?
편히 누워서 책보기 너무 좋게 해둠
책 두권 읽어주고
난 위에 잠시 별자리 관측하는데 왔는데 음 망원경이 없는데? 어디서 하는겨?
(나중에 설치하는 것이였음)
키즈카페라고 있었는데 주말에만 하는 듯
오 여기서 명상하는구나 ㅋㅋ
친구들 책도 일고
저 말괄량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풀밭에서 얼음땡놀이 하고 놀았는데
한선이는 이게 너무 즐거웠는지 여행내내 얼음땡하러가자고 ㅋㅋ
잡았다 요놈
계속되는 얼음땡
체력도 좋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오셨다고 해서 밥먹으러 가자
왠지 친숙한 복장과 식당... 웰스토리 ㅋㅋ
오 그런데 너무 좋다
삼겹살 너무 맛나 가격도 싸고!!
새우튀김도 5천원? 6천원인데 왠만한 술집에서 파는 2만원짜리보다 맛남
어느 덧 다 먹었네
삼겹살 2인분에 새우튀김 시켰는데 순삭...
자율배식에 반찬도 깔끔하고 정말 우리 입맛엔 맛나더라
장모님 장인어른도 너무 맛있게 드심
ㅋㅋㅋ 애들 화장실도 많이 신경썼구만
금요일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조합이 우리와 같음
가족, 애, 부모님 ㅋ
편의점에서는 이런걸 팝니다
허브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도장도 찍고
도장 꾸욱~! 도장 다 찍으면 사진 하나 인화해줌
처음알았다 이게 캐모마일인지
아부지 캐모마일 티 많이 마시는데 꽃이였을 줄이얔ㅋ
이쁘게 생긴 꽃
강선이 벌 무셔무셔
사진 예쁘게 찍을만한 곳도 많고 참 좋다
방에 들어왔다
오늘은 한선이 생일
한선이 너무 행복해하더라
영덕 오는 길에서 산 케이크인데 아기상어 고르더라
편의점에서 사온 하이네켄과 땅콩인데
맥주 정말 비싸던데 (일요일에 가보니 하이네켄 다 팔리고 없더라 ㅋㅋ)
좋긴한데 편의시설, 슈퍼 등이 멀리 떨어져있어서 자급자족할만 한 곳이 편의점밖에 ㅋ
신난다 여유롭고 좋다
우리 밤에 별자리 관측하러 갑시다
내일도 하지만 기회는 있을 때 ㅋ
강선이 너무 밝게 웃는구나
오~ 이렇게 밤에 망원경 설치해주는구나 ㅋㅋ
마지막에 보러 다시 왔더니 핸드폰으로 찍어줌
밤하늘에 그렇게 밝던 별이 인공위성인지 알았는데 (누가 그랬어~~!!!!!) 목성이였어...
별자리 관측 재밌게 잘 했습니다
오늘은 이제 꿈나라로 ㅋㅋㅋ
잘 때 목이 많이 아파서 정말 혼났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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