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 평일 사진을 올리자
삼송역 인터컨티넌털 파르나스에 회의가 있어 왔는데
2000년 처음 서울 올라와 코엑스에 입장료 있다고 속았다는 게 생각나서
참 세월이 많이 흘렀다
회의끝나고 늦은 점심
생 어거스틴? 요새 핫하다고 하던데
이게 마라탕이던가?
농어랑 돼지고기 볶음이였는데 맛나게 먹었네
한선이 어린이집 사진인데 요새 피터팬에 푹 빠져있다 정말 얼굴에 웃음이 가시질 않네
그리고 주말이 되었다
간만에 아빠랑 엄청 놀고 싶은 아이들
같이 청담영어? 게임해주고
여전히 악당나오면 도망간다
직접 마우스 잡고 해보기
요새 작은 방에서 난 따로 자는데 여기서 한참놀다가
아빠 다리 잡고 가기 ㅋㅋ
내가 뻥 차주면 앞으로 수우욱 나가는데 강선이는 아직 꽉 못 잡아 놓친다
형네가 놀러왔다
이 넘은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
애들을 잘 봐주는 준선이
조금은 심심한 듯한 명선이
큰엄마 큰아빠가 사오신 빵을 그자리에서 삭제
명선이가 한선이 교재봐주기 ㅋㅋ
큰 아빠의 강선이 책 읽어주기
레고시간
진작에 꺼내줄 걸 그랬네
이번 회는 쪼오큼 실망
뱃살이 너무 없다 ㅠㅠ
그리고 치킨 세마리
한선이 작품~ 본인도 맘에 들었나봐 ㅋ
이름이 뭐랬더라 스피드와 누구였는데
레이져였다 어떻게 이름을 지었을까? ㅋ
여튼 이친구들과 주말을 같이 보내게 될 줄이야
다음날이다 날도 좋고 벚꽃도 피고해서
같이 벚꽃 구경가자는데 강선이는 집에 있겠데 ㅡㅡ
그래서 한선이만 데리고 나왔다
버스에 내려서 걸어사자
오우야 벚꽃이다~
벚꽃을 보는건지 롯데월드를 보고 있는건지 ㅋ
사진찍을 때 요새 항상 이포즈 ㅋ
신나게 걸어가자
오전이라 사람이 적구나~!
자이로드롭 놀이기구를 한참
아부지가 20년전에 저거 탔는데
정확히는 21년전이겠구나
그런데 아직도 동작 잘하네~
신난다~~
벤치가 나오니 스피드와 레이저 바람 좀 쐬줘야지~
혼자 임의로 만들고 이름도 지어주고 기특허다~!
난 악당이되어 물리쳐짐 당함
오늘의 악당 되시겠다 마스크
저리 좋을까~ 만든 장난감 가져와서 밖에서 놀기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다다다다다
엄청 뛰어다닌다
도대체 포즈는 누구에게 배운 것이냐
한결같은 포즈
내 사진은 안 올리려고 했다만 ㅋ
한선이가 찍어준 사진이라 올린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부탁해서 찍었다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많았으면 좋겠네
셀카를 많이 찍어야 하나
전국~~ 아니 청춘노래자랑 되시겠다
노래자랑보단 운동기구에 관심많으시겠다
오 체험부스도 있네
등 만들기 2천원
친절한 할머니
만들었다~ 득템이랄까
노래자랑 리허설 잠깐 들러 신나게 보다가
벚꽃이 만개했구나
아이템 장착하고 걸어보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이 많아진다
오늘 오후 공연이 있는 듯
초상권을 보호하자~
아들과 셀카다
점점 많아지는 인파들
배도 고프고 그래서 롯데타워로 왔는데
롯데타워 계단으로 오르기인가? 비슷한 행사하는 듯
오늘은 햄버거다~ 벌써 이 나이에 햄버거를 쉽게 접할 수 있다니
한선이가 좋아하는 치킨버거랑
마무리는 아슈크림까지 되시겠다
온전히 하나 다 먹은 듯
행복하냐
마무리 코스되시겠다
천장에 매달린 종이 인형들
책읽어주고 마지막 읽을 책을 같이 골라보자
그렇게 서점을 등 뒤로
개구쟁이~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밖에 나왔더니 푸드트럭이~ 사람이~ 어마어마
불꽃 스테키 뭐 간식이라도 사먹을까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ㅈㅈ
아빠랑 버스타러 가자
가는 길에 의자 만나서 또 레이저와 스피드 출동
버스에서 앉은 자세봐라
아이템 장착하고~ 즐거우냐
애들은 잠들고
잠시 장을 보러왔는데
오리온 맥주 우리나라에도 팔잖아 ㅡㅡ
오키나와에서 맛있다고 먹었는데 ㅡㅡ
마무리는 물놀이 되시겠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저녁은 맛난걸 먹어보자
에어프라이기로 고기 굽기
그리고 이윽고 시작된 괴물놀이
강선이는 오늘 엄마랑 하루 종일 같이 있어 행복했을까?
칼싸움도 해야한다
미치겠다 ㅋㅋㅋ
우리 아들 어떻게 언제 이리 많이 컸을꼬
포즈 멋지다
강선이는 저 방망이를 참 좋아함
둘과 칼 싸움 한참해주다가
주말은 일기를 써야지
형은 일기를 써라 난 놀테다
망원경 든 탐험가 나셨다
멋진 포즈다
탐스러운 엉덩이 ㅋㅋ
그 사이 완성된 그림일기
이번주는 뭐가 즐거웠니
저녁 간식은 치즈
마구마구 자르자
많이 망들 수록 부자가 된다 - 한선 ㅋㅋ
나도나도 잘라보자~
이렇게 한주가 또 지나간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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